주작이든 아니든.. 편식하는 사람을 안만나본 분들이 많군요.. 안겪어보면 그 심정모릅니다. 욕나와요 진짜. 기껏 차려줬더니 자기 좋아하는 반찬 없다고 몇숱갈 먹고 내려놓으면 그거 누가 다 먹어요? 맨날 돈까스라니..... ㅆ.. 온집안이 기름범벅일텐데.. 어휴 한명 안죽어난게 다행인듯요 돈까스집 사장이랑 결혼을 하든가했어야지 저였음 밥상엎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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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수제 소스 만드는데 겁나 손 많이 가는데요
돈까스나 소스나 매일 한다고 치면 힘들 요리는 아닌데요.
오늘 하루 먹을거 하거나 드문 드문 하면 귀찮을 수는 있는데..
소스를 그날거 매일 만들지야 않을거고 -.-;
저는 차라리 개꿀일거 같은데요.
한번 해보시면 압니다
집에서 돈까스 소스 한번 만들고 그냥 사먹습니다
그게 돈까스든 고민해서 만든 음식이던 우선 저 남편의 태도가 글러먹었네요
정도가 심하네요..
근데 이런 걸 뉴스라고 할만한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교수까지 찾던 곳이라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만..
얼마나 편합니까? 그리고 "당신도 먹어라"도 안하구요
수제소스 집에서 만들기 겁나 힘듭니다
집에서 만든 소스는 시판소스보다 맛없어야 합니다.
아님 아주 비싸게 돈가스집에서 사다가 해줘도 될거 같습니다
아뇨
사과갈아서 넣고 하는 그런 수제 소스를 말하는 걸거에요 저 위에 본문의 사람은
만들기 쉽지 않아요.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편식으로 온갖 투정부려 다른 반찬 다 싫고 돈까스만 먹겠다는거니까 갈등이나 언쟁이 적지 않았을꺼구요.
같이 안먹으니 문제없다니 그럼 매번 식사를 따로따로 준비하나요?
너무 1차원적으로 얘기하니 농담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런 성격이면 소스도 돈까스 종류별로 다르게 해줘야할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이런거 다 저런 종편 방송 대본에 낚이는걸거라 깊이 이야기하는게 다 낚이는거긴한데...
뭐 다른게 있으니 돈까스로 시위했지 싶은데 그 원인이 저는 글쓴분 의견의 반대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 오히려 돈까스만 해주면 되겠네 라고 생각했어요 -_-;
돈까스 하나 던져 주면 알아서 먹으니 얼매나 좋습니까???
근데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ㅋ
이게 실화라는게 놀랍네요. ㄷㄷ
못먹겠음 먹지마~ 하면 될걸갖다가..
어떻게 사람이 매일 돈까스를 먹어요... 느끼해서 불가능요... ㅋㅋㅋ
저도 주작 같습니다
돈까스 소스 수제로 만드려면 얼마나 귀찮은데요
결혼을 와이프 돈까스 얻어먹자고 한 거 아니면
결혼 전에 해왔던 대로 셀프로 해결하면 될 것 같은데..
셀프로 해결할 거면 이혼하겠다...라는 거면.. 애초에 돈까스 얻어먹으려고 결혼한 거니 할 수 없겠네요
집에서 튀김하면 기름 뒤처리도 문제고 유증기 때문에 집 망가집니다.
/Vollago
돈까스집 사장이랑 결혼을 하든가했어야지 저였음 밥상엎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