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털어야겠고, 공매도도 쳐야겠고... 시간 버는 중으로 추정 됩니다. "자연재해 였고 우린 최선을 다 했다" 시전 하겠죠 나중에...
규링
IP 153.♡.30.11
09-13
2022-09-13 07:47:35
·
직원들만 고생하는군요.. 직원분들이나 복구하시는 분들 고생의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Lama선호사상
IP 121.♡.204.199
09-13
2022-09-13 08:13:10
·
KT와 포스코는 대표적인 민관기업인데, 크트 전임 회장은 삼성전자라는 최대 민간기업 출신이면서도 ‘궁민기업’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크트에서 전파했었죠. 아무튼, 두 회사는 좀 정부 낙하산에서 자유로워질 필요는 있습니다…만 자기들이 필요할 때는 국가기간산업이니 뭐니 하며 도와달라고 하겠죠.
@이리가요님 kt는 들고 있는 자원자체가 도와주고 있는 거고요. (02번호 기간망 등 출발이 다르죠) 이거 분리해서 유플러스에게 주라면 줄까요? 그리고 포스코도 국영기업 민영화한거라 독과점 걸고 넘어지지 않는게 도와주는 거죠. 그리고 포스코는 지금 대놓고 도와달라 하고 있어요
이리가요
IP 203.♡.187.134
09-13
2022-09-13 08:58:22
·
@ubuntu님 KT등 포스코든 독과점이라고 하기에는 통신3사, 알뜰폰, 현대제철이나 제강사가 있어요. 지금 포스코야 외부에서 도와주면 너무 고맙지만, 지금 외부에 도와달라고 하고 있나요?
이리가요님//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현대제철은 주로 자사인 현차 제품 중심 생산이구여. 포코는 산업전반입니다. 인천 제철등도 있긴하지만 물량과 산업전체 커버는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스뎅제품은 전량 포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통삼사도 유선이나 인터냇망은 kt 임대입니다. 알뜰폰 통신3사 망 쓰는거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귀토레미
IP 61.♡.183.22
09-13
2022-09-13 11:56:12
·
@이리가요님 독’과’점으로 명명하신다면 기업이 꼭 하나일 필요는 없죠. KDI경제정보센터에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과점시장 예시로 통신서비스 시장을 들고 있네요.
182.**.24.14
IP 112.♡.187.2
09-13
2022-09-13 14:13:58
·
@이리가요님 독과점 기준은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혼자 50% 이상 or 셋이서 75% 이상의 시장점유율 둘 다 독과점 맞아요
주나파
IP 61.♡.170.150
09-13
2022-09-13 09:26:05
·
윗분이 올렸지만 슈카에 포스코 이슈가 나왔었죠 ^^
모닝N
IP 106.♡.66.252
09-13
2022-09-13 09:35:34
·
나쁜 의도가 아니고 제대로된 방향 아닌가요?
thryu_king
IP 223.♡.87.151
09-13
2022-09-13 09:50:30
·
민간이면서 전기요금 혜택은 왜받고있죠?
이리가요
IP 203.♡.187.134
09-13
2022-09-13 10:05:25
·
@thryu_king님 전기요금 혜택을 누가 받고 있나요?
thryu_king
IP 110.♡.223.18
09-13
2022-09-13 10:12:38
·
@이리가요님 삼전이나 포철같은 제조대기업은 원가보다 싼 전기를 쓰고있습니다만...
이리가요
IP 203.♡.187.134
09-13
2022-09-13 10:20:46
·
@thryu_king님 삼전은 민간인데, 주장과 근거가 서로 안맞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원가보다 싸지 않아요. 원가보다 싼건 가정용 1단계 요금이죠
@프레디.님 전기는 발전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전기지 더 많이 만든다고 더 싸지는게 아니죠. 우리나라 1인당 전기사용량의 대부분은 산업용이 차지하고 있고, 그로인해 발전소를 더 지어야했고 그래왔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세금으로 만든거고요. 즉, 산업용이 있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겁니다. 가정용은 원전으로도 차고 넘치니까요.
산업용이 더 싸야한다? 그럴 수 있어요. 규모의 경제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는 가정용 2단계를 넘어가면 그 어떠한 산업용 전기보다도 비싸면서, 사용량은 상공업용의 1/6에 불과하다는겁니다. 산업용은 누진제도 없죠. 그래서 기업들의 전기효율이 엉망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78661 이걸보시면 가정용은 상공업용의 1/6에 불과합니다. 상공업이라고 해봤자 대다수는 공업용일테니 별 의미도 없고요.
맨날 한전 적자 말할떄마다 거론되는게 가정용 전기 인상인데, 산업용의 1/6에 불과한 가정용을 더 올리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thryu_king님 민간 대기업 산업용 전기가 싸게 공급되고 있는 것은 오래 전부터 이슈가 있었잖아요. 포스코라서 싸게 받은 것이 아니라. 이 이슈와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전력부족이다, 한전 적자다며 가정 전기료 올리거나 누진제 확대할 생각 말고, 산업용 전기료 '전체적으로' 손보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옳지요.
특정 기업이 특혜를 받는다거나 누진제의 불합리성을 말씀하신다면 저도 그건 이해하는데 이건 다른이야기죠
mr추모
IP 180.♡.20.23
09-13
2022-09-13 12:28:44
·
@프레디.님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음수사원
IP 124.♡.216.172
09-13
2022-09-13 10:28:13
·
포철이 국민기업이라는 개념은 ~ 없앤지 오래되었지요... 하지만 포철의 설립역사를 보면, 국민의 혈세와 많은 투자가, 본인들의 아무런 노력이 없이 지금의 포철이 만들어진 것에 대한 생각은 분명히 합시다. 무한경쟁으로, 포철이 과연 잘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중국으로 간 대기업이 그 넓은 시장에서 모두 철수하고 망하고 한 것이 과연, 중국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경쟁력없이, 국민들의 지지과 희생에만 ~ 기댄 결과였는지는 본인들이 충분히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뭐 그렇게 미련도 없습니다....
제철소 국영기업으로 하나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개념없는 포스코는 아웃하고 어차피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 제대로 부지선정해서 다시 만들어야겠죠. 왜 민영화 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업이 KT와 포스코죠.
이리가요
IP 203.♡.187.134
09-13
2022-09-13 11:39:24
·
@MentalisT님 주요 철강 기업이 공기업인 나라는 중국말고 없을거 같은데요?
MentalisT
IP 211.♡.224.17
09-13
2022-09-13 12:03:27
·
@이리가요님 생각해보니.. 공기업을 만들면 거기에 밀어줄 수 밖에 없어서 경쟁에 애매하긴 하네요. 흠.. 민간 기업을 다른걸 육성해서 경쟁시키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닝넴
IP 121.♡.5.53
09-13
2022-09-13 12:01:18
·
대기업에 대한 부정 인식으로 포스코가 공격 대상이 되는 것 같은데, 이번 건은 하천이 범람해서 생긴 일로 정부와 포항시 잘못이 맞고 당연히 복구도 도와주어야 합니다. 게다가 네이버, 카카오맵에서 공장 위성 사진도 안나올 정도로 국가 중요 시설인데요..
mr추모
IP 180.♡.20.23
09-13
2022-09-13 12:04:53
·
@닝넴님 지들이 민간기업이라고 했으니 지들이 책임져야죠.
닝넴
IP 121.♡.5.53
09-13
2022-09-13 13:27:13
·
법적으로 당연히 민간기업이니 그 점은 따질 이유도 없고 하천이 넘친건 정부와 지자체 잘못이죠.
11001000
IP 223.♡.11.195
09-13
2022-09-13 12:09:31
·
단어 선택이 참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삼전
IP 220.♡.243.51
09-13
2022-09-13 12:29:42
·
민간기업이면 알아서 해야지요...
SOCL
IP 223.♡.155.121
09-13
2022-09-13 12:56:20
·
정권 변경 될 때 마다 물갈이 되는 회장이기에 연임을하기 위해서 저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치권과의 끈을 놓기위해서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9-13
2022-09-13 13:02:13
·
포스코는 국민 기업 타이틀 못 버려요 시작이 세금 전액으로 공기업으로 시작한 건데 그냥 답 없어요. 그리고 포스코가 잘 한게 없습니다. 지들 시작도 까먹고 이제 국민 기업 아니다같은 멍청한 사내 메일이나 뿌리고 있고. 주주총회에 용역 동원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못 들어오게 막은 게 잘하는 짓도 아니고 배당 30% 약속 바로 깨버린 것도 잘한 짓거리가 아니죠. 지금 임원들도 머저리들이에요. 그래 이제 민간 기업 되었으니까 60%에 달하는 소액 주주들 뒤통수는 마음껏 처도 된다 이건가요? 그건 아니죠.
수해 복구에 도음을 주는 것도 맞고 국내에 중요한 기업인 것도 맞는데 평소에 처신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매도도 쳐야겠고...
시간 버는 중으로 추정 됩니다.
"자연재해 였고 우린 최선을 다 했다" 시전 하겠죠 나중에...
직원분들이나 복구하시는 분들 고생의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두 회사는 좀 정부 낙하산에서 자유로워질 필요는 있습니다…만 자기들이 필요할 때는 국가기간산업이니 뭐니 하며 도와달라고 하겠죠.
그리고 포스코도 국영기업 민영화한거라 독과점 걸고 넘어지지 않는게 도와주는 거죠. 그리고 포스코는 지금 대놓고 도와달라 하고 있어요
독’과’점으로 명명하신다면 기업이 꼭 하나일 필요는 없죠. KDI경제정보센터에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과점시장 예시로 통신서비스 시장을 들고 있네요.
혼자 50% 이상 or 셋이서 75% 이상의 시장점유율
둘 다 독과점 맞아요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원가보다 싼지 비싼지는 모르겠고
가정용과 같은 징벌적? 소비억제적? 누진제가 없죠.
오, 링크하신 기사를 보니 발전단가보다 손해보며 공급해준 게 맞군요. 배워갑니다.
징벌적 누진제로 가격이 가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데요??
우리나라 전기료는 가정에서 이익을 내서 산업용 적자를 메꾸는겁니다.
당장 제철소는 전기가 싼 곳 아니면 못 들어서요
현재 가정용 전기가 마진이 박하고 오히려 역마진에 가깝다고 하던데요....
가정용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01.jsp
산업용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03.jsp
가정용 1단계는 산업용 1단계랑 비슷하지만
2단계는 산업용 전체보다도 비싼거 아닌가요?
게다가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가 매우 싸다고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2799401
이거 보신거같으신데, 2단계로 올라가면 현 기준 120달러정도가 됩니다. 3단계올라가면 200불을 넘기는데요.
현재기준 주택용 전기요금표입니다.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01.jsp
본인이 0~450kw사이에 딱 맞게 쓴다면 님 말이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격은 수직상승해서 OECD 평균을 넘겨버립니다.
1년에 1인당 1300kw정도 쓴다고 하는데, 그럼 4인가구 기준 5.2MW인겁니다. 달로 나누면 월 433kw입니다. 일반적으로 봄 가을은 냉난방기 사용이 적기때문에 대부분 350정도로 잡고 나머지 부분이 하계, 동계에 집중되겠죠. 그럼 바로 3단계를 뚫습니다.
당장 4인가구인 우리집 이번달 전기요금만 783kw 15만원이 나왔습니다. 복지할인 3만원 들어가서 그정도에요. TV요금은 제했습니다.
이걸 1MW당으로 만들면 166달러가됩니다.현재 환율로도 그래요. 1200원 환율이라면 191달러가되고요.
산업용이 당연히 더싸야 맞죠, 원가가 다르니까요......
"우리나라 전기료는 가정에서 이익을 내서 산업용 적자를 메꾸는겁니다." 가 아니라는거에요.
우리나라 1인당 전기사용량의 대부분은 산업용이 차지하고 있고, 그로인해 발전소를 더 지어야했고 그래왔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세금으로 만든거고요. 즉, 산업용이 있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겁니다. 가정용은 원전으로도 차고 넘치니까요.
산업용이 더 싸야한다? 그럴 수 있어요. 규모의 경제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는 가정용 2단계를 넘어가면 그 어떠한 산업용 전기보다도 비싸면서, 사용량은 상공업용의 1/6에 불과하다는겁니다. 산업용은 누진제도 없죠. 그래서 기업들의 전기효율이 엉망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78661
이걸보시면 가정용은 상공업용의 1/6에 불과합니다. 상공업이라고 해봤자 대다수는 공업용일테니 별 의미도 없고요.
맨날 한전 적자 말할떄마다 거론되는게 가정용 전기 인상인데, 산업용의 1/6에 불과한 가정용을 더 올리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계속 이야기가 바뀌는데..
"우리나라 전기료는 가정에서 이익을 내서 산업용 적자를 메꾸는겁니다."
가 아니라고 한겁니다.
1. 발전자체야 자체야 같다고 해도 송배전이 다른데 이것도 다 비용이에요.
2. 세금, 특혜 등등 기타 논란은 언급한적도 없고 저도 경영문제는 부정안합니다.
3. 산업용 전기도 과거와 달리 가격많이 이미 올랐습니다.
전력부족이다, 한전 적자다며 가정 전기료 올리거나 누진제 확대할 생각 말고, 산업용 전기료 '전체적으로' 손보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옳지요.
특정 기업이 특혜를 받는다거나 누진제의 불합리성을 말씀하신다면 저도 그건 이해하는데 이건 다른이야기죠
이젠 관심조차 없습니다...
제가 뭐 포철 주주도 아니구요 ^^;;
정치권과의 끈을 놓기위해서
그리고 포스코가 잘 한게 없습니다.
지들 시작도 까먹고 이제 국민 기업 아니다같은 멍청한 사내 메일이나 뿌리고 있고.
주주총회에 용역 동원해서 반대하는 사람들 못 들어오게 막은 게 잘하는 짓도 아니고
배당 30% 약속 바로 깨버린 것도 잘한 짓거리가 아니죠. 지금 임원들도 머저리들이에요.
그래 이제 민간 기업 되었으니까 60%에 달하는 소액 주주들 뒤통수는 마음껏 처도 된다 이건가요?
그건 아니죠.
수해 복구에 도음을 주는 것도 맞고 국내에 중요한 기업인 것도 맞는데
평소에 처신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수해피해입은걸 국민세금으로 메꿀 생각은 꿈에 꾸지도 못하겠군요...
휴~~ 다행.....
기사의 취지인가 보네요..
이와 중에 유렵여행을 5박7일이나 남에 돈으로 가겠다는 미친 년놈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