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가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눈상태를
비교해보니 자주 착용하는 사람들이 눈의 노화가 덜되고 더 상태가 좋다고
야외에서는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눈이 많이 나쁜 편이라 요즘에 선글라스를 따로 맞출까 생각중이었는데,
제가 알아보고 있는 안경메이커의 블루라이트컷 렌즈는 기본으로 UV차단 기능도 있더군요.
블루라이트에 대해서는 아마 상술이다 사기다라는 분도 많이 계실 거 같은데요.
블루라이트에 대해 제가 알아보니 다음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 시력이나 눈에 손상을 주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2. 저녁에 차단하면 불면증개선/다음날 혈당등 악영향 개선
3. 실제로 사용후 눈이 편해졌다는 사람도 있음 (눈의 피로도 경감)
아무튼 제가 알아보는 제품은 두종류가 있었는데요.
a. 블루라이트컷(35%) + UV400(각막보호)
b. 블루라이트컷(50%) + UV420(각막+망막보호)
b는 호박색이 진해서 바람의 검심의 에니시안경? 같은 느낌은 나지만 효과는 확실한 거 같았어요.
(하지만 겉보기에는 티가 많이 납니다.../살짝 불량한 느낌이...)
a는 그나마 투명에 가까워서 그렇게 티는 안나는데 UV400이라 망막보호가 없다는 단점이 있네요.
더 알아보고 정해야겠습니다. (그냥 블루라이트컷은 치우고 UV420투명코팅 렌즈가 있으면 제일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선글라스도 안경렌즈 코팅도 UV차단 수명이 1~2년? 정도로
길지는 않은 거 같더라구요. 색이 진한 선글라스라고 영원히 UV차단이 되는 건 아니므로
결국 주기적으로 렌즈교환이 필요한데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거였습니다.
마무리는 모두 눈건강 관리 잘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_<b
(아 안경을 착용안해도 밤에 휴대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쓰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9723
시중의 판매렌즈들 다수가 블루라이트 차단적용이 적용된 렌즈를 주로 팔다보니 오히려 적용안된 렌즈 찾는게 어렵더라구여.. , 색상을 왜곡하다보니 비선호하는편이거든여..
저도 예전에 추천받아서 색이 이상해서 포기했는데 요즘에는 눈건강이 신경쓰이니 좀 솔깃하더라구요..(UV차단기능은 넣고싶네요...ㅠㅠ)
썼다 벗었다 귀찮고 현실성은 없죠.. UV컷만 들어간 저렴한 렌즈로 항상 쓰시는 게 낫다봅니다
블루라이트 안경써서 편하면 써도된다. 근데 하늘은 파란색이다. 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