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만 여름에 다니는 6살 아들내미 키우는 아빠입니다.
글램핑 오늘 내일 특가 하나 잡아서 너무 싸게 왔어요.
캠핑사이트랑 2만원 차이로 왔는데 뭐 글램핑 하시는거
캠핑장가면 보이긴 하거든요.
두가지 현타가 쎄게 왔는데.....
1. 글램핑 와서 몸만 오니 신세계......
펜션등 숙박은 많이다녔어서 알지만은
불편하지만 캠핑의 감성이 크게 작용하는게 사실인데
짐싸고 도착해서 텐트등 세팅하고 집에와서 뒷정리 하는맛?이 있잖아요
글램핑와서 몸 만오니.... 캠핑 다니느라 짐싸고 치우고
했던게 현타게 씨게 옵니다.... 차로 한가득 짐은 덤....
물론 원래대로야 글램핑이 비용이 훨나가지만
캠핑감성이 느껴지는 편안함은 말로 할수 없네요. 킈킈
무시동 에어컨 아닌 빵빵 에어컨과 먹을거랑 옷만 싸오는 편안함
적당히 숙박업소보다는 불편하지만 자연과 가까운 캠핑감성까지
기가 막힙니다. 지금 비가 오거든요.
캠핑 다닐땐 비오면 장비를 떠나 비상체제 가동이었는데
그저 편안합니다...
2. 아들내미에게 현타
아들내미가 뭐 대단한 미남은 아니지만
어디가면 누나들이 잘챙겨줍니다.
서글서글한 놈은 아닌데 누나들이 이리와 하고 잘챙겨줘요....
아들아 애비는 네 나이에....
학생 때 아니 성인이 되어서도.....흙흙.....
오늘은 무슨 이박상인 (이수만이 박수칠 상)
누나가 2시간정도 챙겨서 잘 놀아주더라구요.
근처에 왔길래 물먹고 가라 소리쳤더니
아들이 물먹으러 갈게 하니 그 누나가 같이가자며
왔다가 절 보더니 호다닥 뒤돌아 갔습니다...
친구야 아저씨가 미아내 아들은 엄마 닮았어....
깊어가는 캠핑장의밤엔 술이 술술~~~
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글램핑이 이정도인데 캠핑은 택도 없겠더라구요
어머님응 닮았으면 그런 어머님과 결혼하신 작성자님도 기만자 아니실까요…?!
/Vollago
저도 쪽지 부탁드릴께요. ^^
위치 쪽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혹시 글램핑장 정보 쪽지 좀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