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인 전현희 "죽음과 같은 공포 이기며 임기 지킬 것" [뉴스.zip/MBC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69/0000692011?ntype=RANKING
전현희 "사퇴 협박 공포에 탈모·구안와사 등 건강 악화"
"사실관계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마치 기정사실처럼 피감 사실들을 누설하며 참기 어려운 수치심을 야기하는 공개적 망신을 주고, 법령상 제출의무 없는 감사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강압적 불법감사를 한다"
"검찰공화국 정권의 사퇴 협박을 견뎌내는 것은 살 떨리는 공포와 두려움, 이로 인한 무기력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
"단 한 명이라도 사표제출 시는 블랙리스트 대법원 유죄확정 판결에 의해 법리적으로 불법적 감사지시 및 공모자들은 직권남용이 성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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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장관 근태 감사 주도했던 분이 근태가 아주 가관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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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이 권익위 직원들에게) ‘위원장이 시켰다고만 불어라, 그러면 당신은 무사하다, 위원장 개입만 불면 직원은 아무 일 없을 테니 위원장이 시켰다고만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감사원의 불법적 감사와 조사행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수준. 강력 법적 대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키워드를 잠깐 검색 해봤는데 벌써부터 충격입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를 신상털기 괴롭힘으로 못버티게하고 자발적으로 사퇴하게 만드는게 2찍들이 말한 공정과 상식인인가봐요;;
맨날당하고 또당하고 억울하다고 징징대고..
이제 지겨워요.
정권잡고 180석일때 줘팻어야죠.
민주당이 엄포놔봐야 아무도 안무서워해요 이젠
동감입니다. 오히려 초유의 180석으로 상대가 잔뜩 쫄아있을 때 역사에 고이 남을 선비짓들을 멋지게 함으로써 이제 저들은 대넣고 뻔뻔한 권력질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학습까지 했으니,,
그런데 결국 감내는 국민들이 또 하네요. 나아가는게 아니라 정치환경이 퇴보한듯 합니다.
역풍분 일을 해본적이 없어요
제대로 지지자들 원하는대로 했다면 정권 절대 안넘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도 쟤네들 죽일 권한이 있어요.
그걸 유혈 혁명이라고 하죠.
그리고 헌법적으로 합법입니다.
그런데 안하네요.
한 번만 당했으면 이해하겠는데, 정권만 잡으면 지역안배 탕평 국민화합만 외치니 뭐....
안타깝지만 계속 사람만 갈려나갑니다. 당하고 또 당하고 또 당하고..
저쪽에서 잘하는 배째라신공
펼치시길 바랍니다
정말 지지한다면, 우리편이면 대신 싸우거나 화내주지 못할망정 못한다 말하지 않아야할것 같은데요.
개싸움에는 개같이 물어뜯어야 합니다
무는 힘이 훨씬 쎈데 똥마려운 강이지꼴이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고고싱해야죠~
감사를 2달째 하면 조직이 제대로 굴러가겠어요
정부가 감사원으로 저렇게 압박하는데, 국회는 국정감사 때 등신처럼 정부인사가 안나와도 그냥 두니깐 뭐...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요?
그런 상황의 민주당을 분석하는 글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정권을 뺏긴 부분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정권만 뺏기지 않았더라면...
ps. 정원당이, 심상정이 왜 이리 미울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