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집마련당에 이런 글을 썼었죠.
2500세대 신축 아파트에 전세 물량이 전체 세대의 20%가 나오는게 정상적이냐…
정상적이다라고 하더군요.
실거주도 아니고 잔금도 치를수 없는데 전세 주는게 갭투기가 아니고 뭘까요.
물론 59제곱미터 5~6억원도 적은 금액이 아니죠.
대출로 3~4억을 받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이자 한푼 안들이고 2~4년 전세 주면 6억에 분양 받은 아파트는 전세 준 기간이 끝나면 9~10억이 되어있을테니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앞으로 고금리 시대에 전세는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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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하느라 사회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모두가 혜택보는 것도 아니고. 갭투기를 갭투자라고 하는 쓸쓸한 현실입니다..
https://m.cafe.naver.com/dieselmania/39189003
저는 이런 글 보면
공공임대가 답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계약금 빼고 자기 이자 한푼 손해 안보고 갭투기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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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할 때도 전세 어쩌구 말 많았지요
저도 그 전세 제도 금방 없어질줄 알고 처음부터 월세만 알아보고 신접살림 시작했는데,
10년이 지나도 전세 제도는 여전하네요.
그 후로 거시적인 전망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택 정책이 제대로 되었다면 풀리지 않았을 돈들이 풀리고 그게 연쇄적 폭등을 불러왔다 봅니다.
이제 분양기 높은 곳은 미분양 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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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를 억지로 눌러놓으니,
그 가격을 전세금으로 치룬다는 아이디어가 가능한거죠
그런데, 그게 적용된지가 얼마 안되서,
적용된 단지가 입주한 사례가 얼마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