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m님 실제로 철권 태그 54연승하다가 더이기면 진과 헤이아치 대신에 내가 죽을것 같아서 져준적있는데... 맞은편 형이 오더니 '너 일부러 져주냐? 죽는다....' 그러면서 다시 100원 넣어줬는데... 티안나게 지느라 힘들었네요 ㅠㅠ
M4XiMUEL
IP 58.♡.39.130
09-09
2022-09-09 11:56:08
·
상당수 오락실이 코로나로 망하기 직전까지 썩 좋은 문화를 갖고있진 않았죠. 거병탐색기들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절레절레..
kissing
IP 211.♡.230.84
09-09
2022-09-09 11:56:09
·
저런 관점이 ㅋㅋㅋㅋ
건강한전립선
IP 221.♡.69.85
09-09
2022-09-09 11:56:29
·
ㅋㅋㅋㅋㅋ 이건 좀 억지지않나 싶네요 ㅋㅋㅋ
능글
IP 1.♡.201.75
09-09
2022-09-09 12:02:33
·
@건강한전립선님 Civilized men are more discourteous than savages because they know they can be impolite without having their skulls split. 문명 세계에선 무례하게 굴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으니까 문명인들이 야만인보다 더 예의가 없는 것이다. - 코난 더 바바리안 (작가:로버트 E 하워드) -
@건강한전립선님 악수란 예절의 기원에 대한 설명중에 서로 칼로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는거라는게 있습니다.
물리적 위협이 발생할수 있다고 전제나 상상할 수 있어야 비대면 상황에서의 무례한 행동의 선이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적절한거 같습니다.
그런 경험없이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게 안되는 사람은, 실제적 물리적 위협을 감지해야 선을 안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거죠
그렇게흘러가더라
IP 119.♡.233.144
09-09
2022-09-09 14:52:49
·
@모닝9님 오.....
카이저칩스
IP 121.♡.25.69
09-09
2022-09-09 17:34:15
·
@모닝9님 요즘일베충들이 날뛰는거랑 일맥상통하는듯 하네요..
부는바람
IP 121.♡.159.105
09-09
2022-09-09 17:41:38
·
@건강한전립선님 미국 사람이 언행을 조심하는 이유는 까불다가 총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도 하더군요.
케이건.
IP 125.♡.209.173
09-09
2022-09-09 19:53:22
·
@건강한전립선님 중고딩들.. 요즘엔 심하면 초딩들까지.. 선생에 대드는 건 이 선생님이 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선생이 애들에게 폭력을 휘두를 수 있었을때는 지금처럼 애들이 선생들 눈치도 않보진 않을 겁니다. 저 방송에선 약간 우스개처럼 얘기를 하고 있지만... 영 틀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옆에있으니 무서워서 매너가 생겼다도 맞지만 내가 보는 상대방 모니터밖에 사람이 있다 라는 것에 대한 인지가 안된다는 소립니다. 그러니 패드립하고 그래도 그 사람이 나를 모른다는 익명성에 기대서 막 행동하는거라는 거고. 메신저는 기록이 남지만 게임의 경우는 캡쳐하지않으면 기록이 개개인은 가지고 있을수없는 것이니
옆이 아니라 앞뒤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킹오파같은 경우 얍삽이 많이 쓰면 앞쪽에서 쾅쾅소리 나고
따라나오라하고 같이 따라나가면 맞고 잘못하면 돈도 뺏기던 ㅠㅠ
CaTo
IP 172.♡.95.45
09-09
2022-09-09 15:37:58
·
역시 김실장이네요 ㅋㅋㅋ 깊은 통찰력
게임매니아
IP 218.♡.247.200
09-09
2022-09-09 15:43:50
·
중학교 킹오파 하던 시절에 밤에 오락실을 간 적이 있었는데 상대가 단체? 인줄 모르고 다 이기고 집에가다 봉변을 당할 뻔 했었어요. 발차기가 날아오고 팔로 막고 나서 본격적으로 둘러싸여 두들겨 맞을 찰라에 뒤에서 오토바이 굉음이 나더니 스쿠터 끈 오락실 주인 아저씨가 절 구출해주셨죠. "야 넌 집에가고 나머지 따라와" 그 무서운 형들까지 한마디에 대려가는데 아마도 그 분위기를 저만 몰랐나봅니다.
카야s
IP 125.♡.79.123
09-09
2022-09-09 15:55:53
·
"문명인은 무례한 말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는다." 요.
흔들어콜라
IP 14.♡.237.72
09-09
2022-09-09 15:59:37
·
온라인으로 예절을 배울 기회가 없었죠. 부모세대는 온라인을 이해못하고, 친구들과 시작핸 온라인문화.. 그렇게 시행착오로 배운 부정적인 요소를 바로잡아 이제라도 예절을 만들고 다음세대를 이끌어주고 싶지만, 선비 꼰대 비아냥에, 그냥 니들이 알아서 해라.. 싶어요 저는 이제 기껏 20년정도 더 살텐데 그냥 매일 재미있는거 하며 살기도 시간없네요..
YouthGoneWild
IP 211.♡.205.209
09-09
2022-09-09 16:07:20
·
일리가 있네요 저시절엔 온라인 통신은 극소수만 가능하긴 했죠 그땐 거의 다들 매너가 좋았는데... 지금 애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죠
멋동산
IP 218.♡.158.40
09-09
2022-09-09 16:11:31
·
스파2하다가 옆자리 아저씨한테 뒤통수 맞았는데, 그 아저씨가 씩씩대면서 맞을만 했지? 하고 말하길래 속으로 생각해보니 때릴만 했구나라고 납득이 되었습니다.
뱃살의연금술사
IP 14.♡.16.144
09-09
2022-09-09 16:11:52
·
이 짤이 생각나는군요
bogle
IP 172.♡.95.22
09-09
2022-09-09 16:19:01
·
맞는말같아요. 모니터 뒤에 누가있는지 모른다..
된장킬러
IP 113.♡.237.55
09-09
2022-09-09 16:40:04
·
게임방 초창기에 레인보스 식스 할 때, P90 자제하자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산들바람12
IP 182.♡.8.105
09-09
2022-09-09 17:00:33
·
형들 열 받게 하면 오락실 옆 뒷골목으로 끌려 갑니다. Manners, Maketh, Man. 아니면 세게 맞아요.
기술 잘못쓰면 역으로 상대방으로부터 현실에서 그 기술이 시연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음 ㅋㅋㅋ
KodiakFang
IP 211.♡.204.172
09-09
2022-09-09 20:11:17
·
요즘에 비하면 그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좀 안좋았죠.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오락실들이 좀 즐비해 있었는데 그때 오락실에 있었던 사람들중에 무서운 사람들도 있었고 동전 도둑도 좀 있었죠. 리듬게임 열풍시절에는 게임하는데 도와주겠다고 비키라는 같은 학교였던 인간도 있었고 개입하는 녀석들도 있어서 동네에서 게임하는데 힘들었지만 거리 좀 둘려고 다른 동네나 번화가에서 게임을 좀 했었죠. 그래도 게임도 하고 게임 플레이 하는 모습을 구경할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네요. 가끔마다 오락실에 가곤 하는데 학창시절에 봐왔던 고전게임들이 좀 보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어요. 물론 게임 모음집으로 되어 있는 오락기기가 있지만 갈스패닉(2,3탄) 시리즈(2,3탄)가 보이지가 않아서 좀 그렇네요. 물론 4탄은 좀 보여서 다행인거 같아요. PC방 생길때부터 2000년때 초중반까지 있을때만해도 사회적으로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지만 프로게이머와 일반 게이머,게임평론가,연예인들,게임 좋아하는 네티즌들 덕분에 지금은 게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더 좋아지고 문화 예술로 인정받게 되어서 정말 좋고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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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병탐색기들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절레절레..
문명 세계에선 무례하게 굴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으니까 문명인들이 야만인보다 더 예의가 없는 것이다.
- 코난 더 바바리안 (작가:로버트 E 하워드) -
악수란 예절의 기원에 대한 설명중에 서로 칼로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는거라는게 있습니다.
물리적 위협이 발생할수 있다고 전제나 상상할 수 있어야
비대면 상황에서의 무례한 행동의 선이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적절한거 같습니다.
그런 경험없이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게 안되는 사람은, 실제적 물리적 위협을 감지해야
선을 안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거죠
요즘일베충들이 날뛰는거랑 일맥상통하는듯 하네요..
미국 사람이 언행을 조심하는 이유는 까불다가 총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도 하더군요.
선생에 대드는 건 이 선생님이 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선생이 애들에게 폭력을 휘두를 수 있었을때는 지금처럼 애들이 선생들 눈치도 않보진 않을 겁니다.
저 방송에선 약간 우스개처럼 얘기를 하고 있지만...
영 틀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세상이 변한거죠, 거기에 맞게 적응이 필요합니다.
시대는 변해도 변하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욕하며 패드립하는걸 현실새계에서 얼굴 맞대고 하면 안되는 것처럼요
인간과 인간이 서로 기분나쁠만한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는 것은 영원히 룰로 정착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저런 행동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룰이 바뀌었다고 적었는데 그 보다는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룰이 아직 정착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도 변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들 중 많은 것들이 예전에는 통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은 의외로 짧은 100년 이내의 생각이 많아요.
저도 그러기를 바라지만...
정말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진화는 방향성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냥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진화이고, 우리는 계속 진화하고 있죠.
좋은 룰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다는 아니지만 어쨌든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눈치란걸 보게하긴했져
지금 키보드워리어는 눈치볼일이 전혀 없구요
여러 판 내리 이기고 나서 상대방 얼굴이 욹으락 붉으락하면 져줘야지 끝까지 가면 피곤해지죠.
근데 저 고로 기술 연속으로 쓰기가 어렵긴해요 ㅋㅋㅋ
강자 입장에선 더러운짓이 여전해서...
익명성에 기대서 온갖 패드립 욕설 조롱 비하 하는거라고 봅니다.
오락실처럼 바로 옆에서 면전에 대고 그렇게 못 하죠.
문명화 되지 않은 반지성적 행동은 동물들에서도 잘 보이고요.
다른의견은 다르게 볼수도 있는걸 게으른별님은 본인 기준 잣대로 재어두고 불편하다고 남기신 댓글이어서 그렇습니다.
유치원생 수준이던데요? ㅋㅋㅋㅋ
힘없는 애들이 뭉쳐서 다니면서 가오를 잡죠? ㅋㅋㅋㅋ
악플 다는 돌빡들은
그 댓글도 사람과의 대화라는걸 망각하는거같아요
피식대학이 기가막히게 살렸었죠ㅋㅋㅋ
내가 보는 상대방 모니터밖에 사람이 있다 라는 것에 대한 인지가 안된다는 소립니다. 그러니 패드립하고 그래도 그 사람이 나를 모른다는 익명성에 기대서 막 행동하는거라는 거고. 메신저는 기록이 남지만 게임의 경우는 캡쳐하지않으면 기록이 개개인은 가지고 있을수없는 것이니
갠적인 경험으로 그런 사람들이 절대 대다수였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런 부분이 많이 있고요...
바로 너머에 그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반응이 그렇게 날카롭지 않을텐데, 그런 생각을 못(안?) 하니까 날카로운 표현, 거친 표현을 마구 쏟아내는 것 같습니다.
익명성에 숨을 수 있으면 눈에 뵈는 게 없으니까... ^^;;
옆이 아니라 앞뒤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킹오파같은 경우 얍삽이 많이 쓰면 앞쪽에서 쾅쾅소리 나고
따라나오라하고 같이 따라나가면 맞고 잘못하면 돈도 뺏기던 ㅠㅠ
발차기가 날아오고 팔로 막고 나서 본격적으로 둘러싸여 두들겨 맞을 찰라에 뒤에서 오토바이 굉음이 나더니 스쿠터 끈 오락실 주인 아저씨가 절 구출해주셨죠.
"야 넌 집에가고 나머지 따라와" 그 무서운 형들까지 한마디에 대려가는데 아마도 그 분위기를 저만 몰랐나봅니다.
저시절엔 온라인 통신은 극소수만 가능하긴 했죠
그땐 거의 다들 매너가 좋았는데... 지금 애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죠
Manners, Maketh, Man.
아니면 세게 맞아요.
5판 내리 이기면 모니터 뒤에서 사람이 나타납니다
가끔 눈을 의심하게되는 댓글들을 보게 되더라고요.
피시방처럼 막 욕하는 사람도 없고
뉴비 들어오면 친절히 다 알려주고
현피라는 단어는 21세기에 월드 와이드 웹의 세상에서 만들어진 단어지만 20세기에 모뎀으로 VT모드 통신을 하던 시절에는 실명으로 활동했고, 누가 어느 동호회에 오프모임 나오는지 대충 알았죠.
그래서 심하게 깝치면 오프라인에서 맞았죠.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오락실들이 좀 즐비해 있었는데 그때 오락실에 있었던 사람들중에 무서운 사람들도 있었고 동전 도둑도 좀 있었죠.
리듬게임 열풍시절에는 게임하는데 도와주겠다고 비키라는 같은 학교였던 인간도 있었고 개입하는 녀석들도 있어서 동네에서 게임하는데 힘들었지만 거리 좀 둘려고 다른 동네나 번화가에서 게임을 좀 했었죠. 그래도 게임도 하고 게임 플레이 하는 모습을 구경할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네요.
가끔마다 오락실에 가곤 하는데 학창시절에 봐왔던 고전게임들이 좀 보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어요.
물론 게임 모음집으로 되어 있는 오락기기가 있지만 갈스패닉(2,3탄) 시리즈(2,3탄)가 보이지가 않아서 좀 그렇네요.
물론 4탄은 좀 보여서 다행인거 같아요.
PC방 생길때부터 2000년때 초중반까지 있을때만해도 사회적으로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지만 프로게이머와 일반 게이머,게임평론가,연예인들,게임 좋아하는 네티즌들 덕분에 지금은 게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더 좋아지고 문화 예술로 인정받게 되어서 정말 좋고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