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의 경우 1인당 공교육 지출액이 OECD 평균보다도 한참 높다보니 환경이 예전과는 비교 불가죠. 학생수가 줄어들어 앞으론 더 커질 예정이구요.
.e.go.t.
IP 223.♡.18.13
09-09
2022-09-09 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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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를 한곳에 집중하니 유지비가 저렴해지나보네요
좋은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anjiiny
IP 223.♡.250.22
09-09
2022-09-09 1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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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교가 지역의 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해야죠
QLEO
IP 182.♡.132.94
09-09
2022-09-09 1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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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학교 좀 돌아다니는데 읍에 있는 신축 중학교가 으리으리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자재도 좋은 거 쓴데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간이 다 널찍널찍하더라고요.
LanBus
IP 211.♡.35.241
09-09
2022-09-09 1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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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는 사회생활하면 밥쏘기밖에 없어보이네요;;
OLIVER
IP 223.♡.192.187
09-09
2022-09-09 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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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Bus님 올림픽에서 메달딴 컬링의 팀킴도 학생때 지역에 있는 컬링장에 체험학습 갔다가 입문 했다고 하니까요.. 혹시 모르죠 엄청난 소질을 발견할지도ㅎㅎ
모기혼
IP 121.♡.114.239
09-09
2022-09-09 1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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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살고 있습니다. 이 작은 동네도 제가 사는 곳은 학구열과 엄마들 치맛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 애들은 내년에 초등학교로 진학을 하는데 현재 등원중인 어린이집부터 설악산 바로 아래 평온한 곳을 다녀서 초등학교 진학도 속초가 아닌 고성 아야진 (속초와 아주 가까운) 초등학교로 보낼까 심사숙고 중입니다. 비록 기숙사는 없지만 위 게시물에 나온 학교에 버금가는 엄청나게 많은 예산을 학생들에게 할애를 하더라고요. 여러부분에서 장점이 있지만 또 미처 알지 못한 문제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우리 부부는 근처 학교를 보낼지 아니면 아야진으로 올려 보낼지 고민입니다.
멜론티
IP 126.♡.92.191
09-09
2022-09-09 1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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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마라사이
IP 59.♡.219.162
09-09
2022-09-09 1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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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성 상 시골 학교를 자주 갑니다. 특징 : 여름에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 창문은 열려 있고 에어컨 돌아감. 겨울에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 창문은 열려 있고 난방 돌아감.
@bayara님 그건 아닙니다 공기청정기 냉난방기는 전국적으로 설치되어 있고요 그 외 시설은 여러 변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보통 학생수가 많을 때 규모의 경제 혜택을 보지만 학생수가 너무 줄거나 해서 학생들을 유치할 필요성이 있을때 학교에서 요구하여 교육청에서 받기도 하고, 지자체에서 지원하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윤정좋아yo
IP 182.♡.193.162
09-09
2022-09-09 16: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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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떼는 말이야~~~
TKOD95
IP 210.♡.206.68
09-09
2022-09-09 1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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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는 아마 2년전인가 일제히 설치해주더군요.
민주지산
IP 223.♡.190.6
09-09
2022-09-09 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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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면에 적은학생수 학교을 유지하면 더 많은 세금이 쓰이죠. 시골지역은 어쩔수 없이 기숙사 통합 학교로 가더군요
kes5713
IP 59.♡.197.199
09-09
2022-09-09 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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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생들에게 저런 메리트라도 있어야죠. 모든 것이 서울 중심 도시 중심인데, 시골 아이들보면 짠합니다 ㅠㅠㅠ
IP 58.♡.85.33
09-09
2022-09-09 2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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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통폐합을 교사들이 엄청 반대할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되려고 준비하는 사람은 더욱 더 반대할 거 같고요
골프부있는 고등학교 많으니까 학생 연습용일 것 같아요.
/Vollago
그리운 표어군요
저도이제 나이들었는지,
핸드폰만 들여다보는것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좋은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애들은 내년에 초등학교로 진학을 하는데 현재 등원중인 어린이집부터 설악산 바로 아래 평온한 곳을 다녀서 초등학교 진학도 속초가 아닌 고성 아야진 (속초와 아주 가까운) 초등학교로 보낼까 심사숙고 중입니다. 비록 기숙사는 없지만 위 게시물에 나온 학교에 버금가는 엄청나게 많은 예산을 학생들에게 할애를 하더라고요. 여러부분에서 장점이 있지만 또 미처 알지 못한 문제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우리 부부는 근처 학교를 보낼지 아니면 아야진으로 올려 보낼지 고민입니다.
특징 : 여름에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 창문은 열려 있고 에어컨 돌아감. 겨울에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 창문은 열려 있고 난방 돌아감.
만약 다른나라들 처럼 지방정부가 교육 담당하면 ㅜㅜ 끔찍합니다
정보등의 불균형으로 사교육으로 쏠리는 돈이 너무 아깝거든요.
쑤리쿠션 오백원 가락천원하면 돈벌겠네요.
사춘기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좋을게 없습니다.
지방이 사라지는 과정 속 일종의 궁여지책이죠.
동일한데 학생수가 적으면 한명 한명에게 집중하게 되니 벌어지는 현상일까요?
공기청정기 냉난방기는 전국적으로 설치되어 있고요
그 외 시설은 여러 변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보통 학생수가 많을 때 규모의 경제 혜택을 보지만
학생수가 너무 줄거나 해서 학생들을 유치할 필요성이 있을때 학교에서 요구하여 교육청에서 받기도 하고, 지자체에서 지원하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