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파인만 발언의 인용이었지만
학생들은 바로 이해한 모양입니다.
비록 파인만 발언의 인용이었지만
학생들은 바로 이해한 모양입니다.
"인간은 어웨이에서 어떤 식으로 행동하면 되는가, 야." "....어웨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장소에 가거나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알고 싶은 거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상황? 예를 들자면?" "여자애와 쇼핑몰에 옷을 보러 간다든가, 애니메이션이나 특촬 계열이 아닌 영화를 보러 간다든가, 패스트푸드점 이외의 가게에서 식사를 한다든가......" "그, 그건 완벽한 데이트잖아!"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2권 중-
물알못의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뉴턴 역학에 나옵니다.
모든 것은 관성, 제1법칙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재밌게도 '성관계'를 뒤집으면 '계관성'이 되고,
이는 곧 우리가 존재하는 계(System)에는 관성이 존재함을 의미하죠.
또한 뉴턴 제2법칙에서 우리는 '가속도'의 개념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면 할수록 겉잡을 수 없이 빨려들어가는 그것은 결국 질량에 가해지는 힘(F)과 관련되어있죠.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물리적 접촉...
이것은 어쩌면 제3법칙인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을 받고 있는 두가지 이상의 질량체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물리적 접촉이 발생되더라도 계의 에너지는 보존되죠.
누군가 정신적으로 만족한다고 해도, 다른 누군가는 현타가 올 수 있는건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physics 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의 physis, 라틴어의 physica 를 거쳐 영어에 합류한 것으로, (만물의) 본성 또는 이치라는 뜻이었습니다. 번역어로는 물리학보다 물리가 조금 더 원래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섹스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지루가 될수도 혹은 조루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