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죽님 4대강 빨아주던 어용교수들 같은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용교수들이나 MB 똘마니들이나 같은 부류죠.
전복죽
IP 14.♡.38.149
09-08
2022-09-08 2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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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브라운0님 @tanga님 어용교수들이야 나와서 설레발이나 치죠. 실제 국토부에서 용역발주하고 설계했을때 저러면 안된다는것 알면서도 그은사람들이 있겠죠. 그들이 책임져야할겁니다. 그들은 알면서도 저랬잖아요. 정말나쁜사람들이에요. 지역주민의 개선요구도 인터뷰와 일치하는지 확인해봐야죠. 구체적인 민원을 제기 했는지, 기록에 있는지 등이요.
@전복죽님 업무를 지시하는 책임자와.. 실무자는 구분하셔야죠? 설계를 하게끔 만든 이유가 뭘까요? 근거없는거 알면서 설계했다는 엔지니어 탓하는거 진심이세요? 만약 부실공사 일어나면.. 그거 현장사람들 책임있다는 얘기인가요?? 쌍팔년도 바지사장이 필요한 마인드도 아니시고.. 공감이 전혀 안가네요
@다쓰붸이다님 @다쓰붸이다님 제 말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말을 잘못했나봐요. 저는 둘다 나쁘다고 보는데.. 을사오적과 독재자만 나쁘고 독재부역자나 친일반민족 행위자인 이근안 노덕술같은 사람은 괜찮다는 말씀같이 들려요. 그렇게 생각하시진않을거잖아요? 줄리는 나쁘고 거기 국민대 교수는 괜찮고.. 다 나쁜놈들인데 누구는 급이 안됐을뿥 같은부류같은데요... 근데 그들은 얼굴도 이름도 안들어났고, '그땐 어쩔수없었다' 요럴텐데요. 전 그래서 그사람들도 드러나면 좋겠다 이런이야기입니다.
다쓰붸이다
IP 49.♡.142.181
09-10
2022-09-10 0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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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님 ...일과 책임엔 경중이란 게 있습니다...누군 잘못했고 누군 괜찮고가 아니고 잘못했어도 그 책임의 무게가 전혀 다른 거죠...이분법적 사고는 사람을 단순하고 폭력적으로 만듭니다...조금 더 폭넓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예시는 비약이라고 밖엔...다 나쁜 놈이어도 급은 항상 있습니다...
kawana
IP 59.♡.83.128
09-08
2022-09-08 2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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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저거 복구 사업으로 꿀 빠는 놈이 있겠죠 뭐 ㅋ
돌마루™
IP 101.♡.64.209
09-08
2022-09-08 2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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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문에 지진도 나지 않았나요?
하얀기적
IP 175.♡.83.81
09-08
2022-09-08 2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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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님 맞아요. 지열 발전소 지진..
기후변화
IP 175.♡.161.38
09-08
2022-09-08 2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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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싼 똥 치우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
삼알배엽바척
IP 218.♡.32.67
09-08
2022-09-08 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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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이 대대로 나라를 망치고있네요 ;;;;
Novonordisk
IP 218.♡.137.134
09-08
2022-09-08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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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 재정비할 생각 안할걸요.
IP 106.♡.67.69
09-08
2022-09-08 2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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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인간들은 또 언제적 이명박 타령이냐 이러겠지만, 기간 시설들 한번 어그러지면 그거 수습하는거 정말 오래갑니다
지진도 MB가 살았던 동네에 지열발전소 짓는다고 지열발전 시험 했다가 사단난걸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할것이지 일만 벌여놓음
빠리타이
IP 112.♡.31.246
09-09
2022-09-09 0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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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탓하겠어요..자업자득 인거지..쯧
삭제 되었습니다.
없는ㄷㅔ요
IP 211.♡.90.126
09-09
2022-09-09 0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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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MB 새끼 사면해주자 그러면 70%는 찬성나오지 않을까요?
뚜용
IP 175.♡.139.152
09-09
2022-09-09 01:11:12
·
MB땜에 우리가 이지경이 됐어도 민주당은 찍을수가 없다 아입미꺼
soap627
IP 218.♡.54.18
09-09
2022-09-09 01:19:07
·
오천이 포항시에 통합되기 전 영일군 시절부터 오천에서 나고 자라서 20년간 오천에서 냉천 바로 옆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뭐 이쪽에 전문가는 아니니 그냥 제 기억과 경험에 의한 의견입니다.
대학시절부터는 고향에 자주 가지 않아 모르겠지만 2010년 정도부터 냉천에 공사가 많이 시작된 건 사실입니다. 구읍내 지역인 오천 건너편에 문덕지구(원동초 있는 쪽)가 개발되고도 냉천은 한동안 그냥 버려진 강이었어요.. 어릴적 그대로 비가 안오면 바짝 마르는 건천으로 비가 쏟아지면 물이 불어서 무섭게 내려가는 광경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하천 아래쪽에 비가 안올 때는 그냥 잡초가 무성하고 야생동물들이 다니는 노지였어요...
근데 대략 2010년 이후에 (대충 기억에 2010년대 이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천 둑 아래에 공사가 많아지고, 수변공원화 사업이 활발해졌습니다. 지금 중랑천이나 양재천 옆 자전거 길, 산책로 같은 그런 것이요. 그리고 나서 부모님 말씀으론 행사도 하고 최근에 이번 8월에 갔을 땐 사람들 운동하기도 징검다리도 있고 뭐 많이 조성되었습니다.
아마 이런 사업을 하면서 하천폭은 그대로인데 수변공원이 조성되면서 상대적으로 물을 담을 수 있는 양이 줄지 않았을까 합니다. 또, 이전에 비 안 올때는 자갈에 모래만 있는 땅이어서 물이 잘 빠졌는데, 수변공원화 사업 이후 시멘트로 포장을 하니 물이 더 안빠지고 금방 차지도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엔 이전까지 냉천이 단 한번도 범람한 적은 없어요.. 어릴때 비나 태풍이 오면 냉천 상류에 진전못(저수지)이 넘친다, 냉천 넘칠까봐 피란가야된다 이런 이야기를 어른들한테 듣기는 했으나 실제로 그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틀릴 수도 있어요 제 기억이라..)
그리고 비가 정말 많이 오긴 했습니다... 시간당 110밀리 가까이 왔다고 하니까요..
여러 이유로 별로 썩 좋아하지는 않는 고향이지만 그래도 고향 마을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니 마음이 참 좋지않네요... 지금 부모님 사시는 곳도 이번에 지하주차장 사고난 아파트 바로 근처 아파트입니다... 아버지께서 새벽 3시에 차 빼러 내려가서 지상에 옮겨 대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일 같지 않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어이가_없넹
IP 175.♡.204.158
09-09
2022-09-09 0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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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박이가 쥐박했네요
최초제보자
IP 49.♡.2.250
09-09
2022-09-09 02: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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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 케백수 와이티엔 관련 기사 좀 쓰세요들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175.♡.88.32
09-09
2022-09-09 0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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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물이 항상 차 있어서 홍수 대비는 안되죠
-아이스-
IP 125.♡.151.207
09-09
2022-09-09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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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비만 오면 이렇게 공사를 하고 하는데…” 가 핵심으로 보이네요. 해마다 슈킹해먹을수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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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좋다 이러면서 2찍하니까..걍 대놓고 해먹기하는 거죠..
뒤통수 맞은줄도 모르고 다시 찍어주는게 2찍들 특기죠
이거 MB가 한거 아니었나요
저도 그런 줄 알고 있었으나.....
중앙차로도 이미 그 전부터 시범 사업을 했었더라구요
저거 알면서도 눈감고 설계한 엔지니어가 있겠죠. 그사람이 더나쁘다고 봅니다. 테크노크라트면 맞게 행동해야죠
4대강 빨아주던 어용교수들 같은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용교수들이나 MB 똘마니들이나 같은 부류죠.
지역주민의 개선요구도 인터뷰와 일치하는지 확인해봐야죠. 구체적인 민원을 제기 했는지, 기록에 있는지 등이요.
표면적으로 보면 어용교수들이 언론에 설레발이나 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면에는 4대강 개발 추진을 위한 기술/환경적 측면의 연구용역도 받고, 정권의 입맛에 맞는 보고서를 제출하면 역으로 그런것 하나하나가 사업 추진의 근거 or 밑그림이 되는 겁니다.
즉, 정치논리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면 이미 내려진 목적/의도에 맞게 하위 보고서가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냉천 정비사업은 정치적 치적쌓기 논리를 앞세워서 "고향의강" 사업의 하천 경관/외관에만 신경 쓴 나머지, 하천의 홍수조절 능력은 간과되거나 무시된 결과로 봐야겠죠.
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고향의강" 사업이 누구의 치적으로 홍보되었는지를 보면 답이 나오죠.
을사오적과 독재자만 나쁘고 독재부역자나 친일반민족 행위자인 이근안 노덕술같은 사람은 괜찮다는 말씀같이 들려요. 그렇게 생각하시진않을거잖아요? 줄리는 나쁘고 거기 국민대 교수는 괜찮고.. 다 나쁜놈들인데 누구는 급이 안됐을뿥 같은부류같은데요... 근데 그들은 얼굴도 이름도 안들어났고, '그땐 어쩔수없었다' 요럴텐데요. 전 그래서 그사람들도 드러나면 좋겠다 이런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예시는 비약이라고 밖엔...다 나쁜 놈이어도 급은 항상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크게 기울기 시작한 시점이 이명박과 뉴라이트가 나대기 시작하면서 부터이죠
저는 이들과 양립하고 타협하자는것에 절대 동의못합니다
지진 내고
홍수 내고
그래도 2찍
진정한 대깨 아닌가요
대학시절부터는 고향에 자주 가지 않아 모르겠지만 2010년 정도부터 냉천에 공사가 많이 시작된 건 사실입니다. 구읍내 지역인 오천 건너편에 문덕지구(원동초 있는 쪽)가 개발되고도 냉천은 한동안 그냥 버려진 강이었어요.. 어릴적 그대로 비가 안오면 바짝 마르는 건천으로 비가 쏟아지면 물이 불어서 무섭게 내려가는 광경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하천 아래쪽에 비가 안올 때는 그냥 잡초가 무성하고 야생동물들이 다니는 노지였어요...
근데 대략 2010년 이후에 (대충 기억에 2010년대 이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천 둑 아래에 공사가 많아지고, 수변공원화 사업이 활발해졌습니다. 지금 중랑천이나 양재천 옆 자전거 길, 산책로 같은 그런 것이요. 그리고 나서 부모님 말씀으론 행사도 하고 최근에 이번 8월에 갔을 땐 사람들 운동하기도 징검다리도 있고 뭐 많이 조성되었습니다.
아마 이런 사업을 하면서 하천폭은 그대로인데 수변공원이 조성되면서 상대적으로 물을 담을 수 있는 양이 줄지 않았을까 합니다. 또, 이전에 비 안 올때는 자갈에 모래만 있는 땅이어서 물이 잘 빠졌는데, 수변공원화 사업 이후 시멘트로 포장을 하니 물이 더 안빠지고 금방 차지도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엔 이전까지 냉천이 단 한번도 범람한 적은 없어요.. 어릴때 비나 태풍이 오면 냉천 상류에 진전못(저수지)이 넘친다, 냉천 넘칠까봐 피란가야된다 이런 이야기를 어른들한테 듣기는 했으나 실제로 그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틀릴 수도 있어요 제 기억이라..)
그리고 비가 정말 많이 오긴 했습니다... 시간당 110밀리 가까이 왔다고 하니까요..
여러 이유로 별로 썩 좋아하지는 않는 고향이지만 그래도 고향 마을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니 마음이 참 좋지않네요... 지금 부모님 사시는 곳도 이번에 지하주차장 사고난 아파트 바로 근처 아파트입니다... 아버지께서 새벽 3시에 차 빼러 내려가서 지상에 옮겨 대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일 같지 않아서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