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셔서 내부 사진을 몇 장 찍어서 올려 봅니다.
우측이 출입구 입니다. 전면은 운전석입니다. 제가 외롭게 혼자 운전을 합니다. ㅜㅜ
테이블은 쉽게 확장이 되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전면 상단은 벙커침대 입니다. 중딩 큰아들, 초딩 아들이 넉넉하게 취침 가능합니다.
통로겸 주방 공간과 우측은 화장실과 샤워장입니다.
정말 비싸지만 결국 설치한 신데렐라 변기입니다.
가스로 응가를 태워서 재로 만들어 주는 변기입니다.
좋은점은 자주 비워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고 냄새가 없습니다. 단점은 가격입니다. ㅜㅜ
화장실과 메인 침대를 가려주는 유리입니다.
리모콘으로 투명하게, 혹은 불투명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투명하게 해서 개방감을 살리고, 필요하면 불투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메인 테이블 우측에 있는 티비입니다.
이것도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평소에는 창을 통해서 풍경을 감상하고, 티비가 필요하다면 리모컨 버튼으로 솟아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와 편리함을 생각해서 사운드바를 설치했고 제품은 보스 700입니다. 사이즈가 딱이네요. ㅎㅎ
메인침대입니다. 집사람과 저, 늦둥이 막내딸, 총 3인이 좁지 않게 취침 가능합니다. 정면에 있는건 벽난로 모양 벽난로 입니다?? 실제 불은 아니지만 히터기능을 하고 LED로 가짜지만 벽난로 처럼 장작이 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는 샤워실입니다. 집사람이 막내를 데리고 들어가서 함께 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거울 하단의 파란 버튼을 터치하면 불이 여러가지 색으로 켜지네요.
명절 마지막 날에 출장을 떠납니다. ㅜㅜ 일주일 후에 복귀하면 가족들과 본격적으로 나들이를 떠나려고 합니다. 좋은 경치들 많이 구경하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습니다. 물론 쓰레기는 꼭 가져오고 아무도 오지 않은 듯 깨끗하게 정리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Vollago
캠핑카 딱 제철일때 구비하셨네요..ㅎ
저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ㅎ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기반의 국내 업체가 제작한 차량입니다. 수입도 고려를 했었지만 아무래도 전기나 청수 오수 iot는 국내 차량이 좋더라고요.
아닙니다. ㅜㅜ
내부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럽습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캠핑카가 있다면 오물 처리가 가장 고역이지 않을까 생각하곤 했는데, 돈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는군요.
가스로 태워준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