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114님 핸드폰이라는 물건의 사용법을 생각하면 디자인 떄문에 편의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선호도 여부랑은 상관없이 똑같이 접히는 폴드와도 광고 컨셉을 보면 전혀 다르죠
CHILD
IP 1.♡.241.46
09-08
2022-09-08 20:29:08
·
@CieRRA님 내가 가진 것과는 무언가 다른 것, 기존에 봐왔던 형태와는 전혀 다른 형태라는 점. 누가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그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하고 있으니 성공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접은걸 펴보면 생각보다 화면이 크게 느껴지더군요. 대화면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접으면 컴팩트하게 휴대가 가능하니 괜찮은 선택이 되겠죠.
CieRRA
IP 59.♡.169.64
09-08
2022-09-08 20:39:12
·
@CHILD님 디자인에 몰빵하는건 좋은데 그게 편의성을 희생시키는 수준이라면 다음시리즈를 구매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겠죠 광고에서도 제 개인적인 느낌은 폴드쪽이 접는 이유와 그 장점이 무엇인지를 극대화시켜서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컨셉이라면 플립쪽은 왜 접었는지 변명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궁궁
IP 218.♡.188.142
09-08
2022-09-08 20:43:51
·
음.. 저는 삼성이 플립/폴드에서 이미 어느 정도 접는 의미를 보였줬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가 사람마다 작거나 클 수는 있지만 의미는 보여준 것 같네요 ㅎ
너는나의
IP 124.♡.129.210
09-08
2022-09-08 21:01:39
·
@CieRRA님 플립은 이쁜게 다 씹어먹죠. 더 이상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나요?
CieRRA
IP 59.♡.169.64
09-08
2022-09-08 21:09:59
·
@너는나의님 판매량을 보면 조금 더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모닝N
IP 106.♡.65.143
09-08
2022-09-08 22:25:17
·
@CieRRA님 아이폰 접혀서 나온다면요? ㅎ
CieRRA
IP 175.♡.45.33
09-08
2022-09-08 22:56:17
·
@애타는마음님 시장에서도 왜 접어야 하는지 아무도 몰라서 안팔리는 물건을 감성이라고 하시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ㅎㅎ 구매하신 분들만 예쁘니까 샀다는 의견을 대중의 니즈로 해석하시는것도 플립의 판매량이 턱없이 부족한데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
@애타는마음님 저는 인스타를 친구들 소식 확인하러 들어가고 모르는 사람이 셀카를 무슨 폰으로 찍나 확인 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체감적으로 제 주위에 플립 쓰는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거의 없네요 총판매량은 어차피 아이폰에 한참 밀려서 비교가 의미도 없을것 같고 플립4 가 나온 현 시점에 플립3 판매량만 봐도 이걸 성공했다고 보기엔 글쌔요ㅎㅎ
@CieRRA님 님 말대로면 판매량이 줄어야 하는데 계속 늘고 있죠.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겁니다. 말씀대로 절대적인 판매량으로 보면 플립보다 안 팔리는 바형도 있고 잘 팔리는 바형도 있으니 딱히 직접 비교 의미는 없고 늘고 있다는게 유의미하죠. 저도 접힌채로 갖고 다니면 휴대성 좋고 그 상태로 삼페도 되고 해서 잘 쓰고 있네요. 길거리에 플립 꽤 보이는데 주변에만 없다고 안 팔리는건 아니니까요. 본인이 메리트를 못 느낀다고 해서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이 억지로 쓰는게 되진 않아요. 핸드폰 사용법은 각자 알아서 잘 쓸테니 맘대로 편의성에 대해 정의하고 희생 시키지 마시구요 ㅎㅎ 그리고 폴드와 플립이 똑같이 접힌다는 발언을 봤을 때 애초에 폴더블 제품간 컨셉 차이를 이해 못 하신거 같습니다. 뭐 둘 다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수도 있고 당연합니다. 안 써보고 다 아는 척 하는 건 당연하지 않지만요.
SDf-2
IP 124.♡.213.234
09-09
2022-09-09 00:32:30
·
@CieRRA님 그럼 아이폰 14의 그 알약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CieRRA
IP 175.♡.45.33
09-09
2022-09-09 00:46:17
·
@애용님 저한테는 주변에 없다고 안팔리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길에서 플립이 꽤 보인다고 하시는건…ㅎㅎ
핸드폰이 접히지 않는 바 형태가 고착화된것도 사실 오래된건 아니에요. 피쳐폰 시절에도 바형도 있었고 플립형도 있었지만.. 대체로 플립형으로 수렴됐었죠.. 스마트폰으로 오면서 바형이 된건 결국 터치스크린이 자판을 대체하면서 LCD 스크린의 한계때문에 접을 수가 없었던것 뿐인데..
굳이 왜 접어야 하는지를 제조사가 변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접을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면 접는 폰이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폴더블이든 롤러블이든.. 이것도 과도기적 기술이겠지만... 기준이 뭐가 됐든 이제 바형 핸드폰 볼 시기도 머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플립은 생각보다 잘 팔리는 폰이고 스펙이나 기능이 꼭 상품의 성패를 짓는게 아니라는건 IT 기기들을 봐온 사람이라면 익숙한 일이죠
@Klaus님 아니죠… 어떻게 핸드폰이 원래 접었던 물건인데 기술이 안돼서 못접다가 이젠 기술이 되니까 접는게 당연하다는 논리로 귀결이 될 수 있나요 그럼 끝자락에 나오던 바타입의 피처폰들이 설명이 되질 않죠 바타입이 유행 하게 된건 그만큼 기능이 많아지고 사용 빈도수가 올라가니 수시로 처다봐야 하는데 매번 쓸때마다 펴야하는 행위가 불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바뀐 겁니다 이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폴드 시리즈에 커버디스플레이가 달려있고 단순 표시창이 아닌 더 나은 디스플레이로 세대가 거듭할수록 개선되는 이유 또한 설명이 되질 않죠 말씀하신대로면 매번 펴서 확인하면 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커버 디스플레이를 달았을까요 공간도 부족한데 플립에 달린것 같은 알림확인용 작은 디스플레이면 충분할텐데요
@CieRRA님 공감합니다 광고들을 보고 있노라면 '접으면 두꺼운데 왜 접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핑계대는것 처럼 느껴져요
Klaus
IP 61.♡.208.10
09-09
2022-09-09 0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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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RRA님 피쳐폰 시절에도 저가형은 바형 혹은 플립커버만 있었고 프리미엄폰들은 다 접히는 형태였습니다 변하지 않는건 아무리 형태가 변해도 일정 사이즈의 단말기기에 대한 허용치는 존재한다는 거죠 만약 폴드 플립이라는 기기가 단순히 과도기적으로 외면받을 거였다면 고가임에도 4세대까지 나오진 못했을 겁니다. 애플도 결국 마진과 기술 안정성만 확보되면 접든지 말든지 선택할거에요 접었다 펴는걸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 의외로 고령의 남성들도 플립을 많이 선택한다는 것도 주목할만 하죠
CieRRA
IP 175.♡.45.33
09-09
2022-09-09 01:10:25
·
@누드소님 접었을때 장점이 명확하질 않으니 제조사에서도 이걸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엄청 고민했던 흔적이 저는 개인적으류 광고에서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CieRRA
IP 175.♡.45.33
09-09
2022-09-09 01:22:06
·
@Klaus님 아니죠… 피처폰 후반부 프리미엄폰들은 다 바타입이었죠 옴니아 뜨기 직전에 나오던 햅틱, 뷰티폰, 듀퐁 등등 프리미엄 라인업은 전부 바타입이었습니다
접었다 펴는게 불편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기 보단 접었다 펴는 행위 자체는 불편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할만한 메리트가 있을때 구매로 이어진다고 보는 쪽이 더 맞지 않을까요? 폴드 시리즈에선 그 요소가 태블릿급 대화면으로 답이 명확한데 플립 시리즈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광고에서도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는 글이었는데 본의아니게 플립 사용자분들 기분을 상하게 한것 같네요ㅎㅎ
@CieRRA님 말씀하신 바타입은 다들 전면액정폰이었던거 같네요. 이제까지의 스맛폰과 마찬가지로 안 접은게 아니라 못 접은 것이고.. 저도 지금의 플립의 장점이 모호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향후 두께만 좀 더 개선된다면, 모든 스마트폰은 플립처럼 접을 것 같은데요. 작고 휴대하기 더 편리하므로.
오브젯
IP 182.♡.196.14
09-09
2022-09-09 01:39:14
·
@CieRRA님 근데 원래 제품이라는 게 꼭 논리로만 판매량을 결정하진 않습니다. 현재 저 폴더폰이 잘 팔리는지 안 팔리는지는 저는 모르지만요. 뭐랄까 어떤 편리한 제품이 새로 나와도 사용자는 기존의 익숙한 불편함을 선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즉 폴더의 사용용도라는 게 꼭 필수일 필욘 없습니다. 물론 제조사는 나름의 기능 개연성에 대해 고심을 하겠지만요.
CieRRA
IP 175.♡.45.33
09-09
2022-09-09 01:45:55
·
@hyde7님 현재 바타입 스마트폰이 휴대가 불편할만큼 크지는 않죠 말씀하신 내용은 폴드급 사이즈에서는 해당하지만 현재 바타입도 같은 카테고리로 묶기엔 득보다 실이 크다고 봅니다 아마 폴딩방식을 지금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는 시점이면 바타입은 그보다도 훨씬 더 얇게 나오고 있지 않을까요 ㅎㅎ
@CieRRA님 전 플립을 쓰긴 했지만 지금은 사용자는 아닙니다. 아이폰은 1세대부터 13까지 써왔고 폴드, 플립 모두 사용했어요 결국은 본의아니게 노트로 귀결했습니다만... 폴드와 플립은 비슷해보여도 컨셉이 서로 완전히 다른 폰입니다. 당연히 장단점도 서로 다릅니다. 폴드는 기존폰을 확장하는 기기지만(그래서 오히려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더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플립은 반대로 기존폰을 축소해야하는 기기이기때문에 사실 현재 물리적인 한계에 보다 더 많은 과제를 안고 있죠 말씀중 일부 공감하는 부분은... 삼성입장에선 폴드보다는 플립을 게임체인저로 강조하고 싶어하기때문인데 이건 플립이 상대적으로 (가격적으로나 폼팩터상으로나)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과도기라고는 해도 결국 배터리와 카메라등이 일반 플래그십 바형 스마트폰과 거의 동등하다면 당연히 소비자는 접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할거라고 봅니다. 사실 아이폰에 비해서 삼성이 플립에 매력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게 많지는 않죠. OS가 타사에 종속되어있고 애플처럼 혁신을 부여하기에도 부족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접어야하는 이유를 억지로 붙인다고 보시는 걸거에요. 그럼에도 현재 플립을 보면 재밌는 요소들을 많이 부여했죠. 어떻게 보면 좀 쓸데없어보이긴 해도.. 의외로 유용합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카메라+배터리에 대한 과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면 애플도 이를 마다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목말라 있을거에요. 아이폰중 가장 큰 프로맥스기종이 일반 안드로이드 폰보다 작거든요. (한손으로 터치가 모두 되야한다던 잡스의 주장도 사실상 핑계였죠) 이쯤 되면 접었다 펴는 불편때문에 폴더블을 선택하지 않을거라는건 개인적으로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폰 이전의 뉴튼만 생각해봐도 폴더블로 나온다면 더 멋지게 할 수 있는 회사가 애플이죠.
그리고 조금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S22 빼고는 안드로이드 바타입은 상당히 큽니다......
CieRRA
IP 175.♡.45.33
09-09
2022-09-09 01:56:18
·
@오브젯님 제품 판매량이란게 꼭 절대스펙으로 결정되는것은 아니라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이게 팔린다고? 싶은 물건들이 대박을 치는 경우는 종종 보이니까요ㅎㅎ 그런데 판매량을 봤을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시장이 바타입 사이즈를 접는것에 대해 쉽게 납득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조사 또한 광고의 컨셉을 여기에 맞춘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특정 제품을 까 내릴 의도는 없고 폴드시리즈는 저도 점점 더 기대중인 폼팩터 입니다
박패기
IP 59.♡.135.120
09-09
2022-09-09 01:56:51
·
@CieRRA님 왜 접어야 하는지는 접히지 않던 핸드폰을 써봤다가 폴더폰 써보면서 느껴봤지요.
한글여섯자
IP 118.♡.88.223
09-09
2022-09-09 01:58:31
·
@CieRRA님 판매량이 아이폰처럼 세계 1등이 아니면 모조리 다 실패인가요?? 삼성은 그래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겁니다. 1위가 아니어도 관계 없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종종 플립을 반으로 접어서 세워좋고 화면을 보면서 동영상을 찍기도 합니다. 다른폰은 안되는 기능이죠. 왜 플립을 무조건 디자인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자들은 주머니가 작은 옷들이 많습니다. 노트나 아이폰 프로맥스같이 큰 핸드폰이 주머니에 안 들어갑니다. 상당히 부담스럽죠. 그런 경우에 플립을 접으면 디자인과 무관하게 소지하기가 편해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이고 기능적이죠. 마음에 안들면 백날 소용없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CieRRA님 지금보다 훨씬 얇아지면 부러지고 구부러집니다. 그립감도 별로일 수 있구요. 실제로 이미 요즘 핸드폰들도 벌써 케이스 없이 쓰면 그립감이 떨어져서 손에 잘 안 잡힙니다. 그래서 결국은 케이스로 다시 두꺼워지겠죠.
CieRRA
IP 175.♡.45.33
09-09
2022-09-09 02:07:08
·
@Klaus님 제조사측 입장에 대한 해석과 기믹에 가깝지만 뭔가 신선한 느낌을 어필할 요소의 필요성에 대한 말씀은 저도 공감합니다 폴더블 시장을 진입 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수라고 생각했는데 자의든 타의든 진입을 했고 4세대까지 끌고 온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런데 제 개인적인 의견은 아무리 봐도 플립 스타일의 폼팩터는 게임체인저로 사용하기엔 기믹에 가까운 기능의 매력보단 불편함이 앞서서 결국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Lg 에서 피처폰 시절엔 먹혔던 수많은 이상한 기능들로 어필하려다 끝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전적이 있는데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에하나 애플에서 플립 타입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뭐라고 포장할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CieRRA님 삼성이 폴더블폰을 게임체인저라고 생각한다고 단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아이폰과 차별화를 고민하다보니 그 하나의 차별점일 뿐이에요. 지금 당장은 반응이 좋으니 계속 밀고 가는거구요. 그리고 3세대를 쓰다가 4세대를 만져봤는데 그 느낌이 또 다릅니다. 디테일이나 마감이 또 다릅니다. 게임체인저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삼성이 폴더블폰만 만드는 것도 아니구요. 이세상에 아이폰을 이길 게임체인저란 없어요. 그걸 삼성도 압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플립 타입 만들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냥 너도 결국 만드는구나?? 하고 마는거죠. 애플이 만들어도 디테일에서는 다른겁니다. 그냥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결국은 누가 이기냐 지냐 혹은 최종 정답은 결국은 최고의 하나일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소비자로서 다양하게 즐기고 그 다양성을 유익하게 생각하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어차피 1등은 애플인지 다 압니다. (엔지니어나 개발자라면 최종 결론을 무조건 하나로 귀결시켜야 될 수도 있겠네요)
@CieRRA님 그걸 단순 기믹이라고 보신다니 안타깝습니다 폴드 플립의 단점은 폼펙터를 뒷받침할만한 SW 베이스를 삼성이 깔아주기엔 역부족인 부분이 더 큽니다 더불어 폴더블의 불만에 접었다 펴기 불편해서... 라는 부분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아마 모 유명IT유튜버의 리뷰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과거 플립의 경우 다시 바형으로 돌아가는 이유중 대부분은 내구성(파손)과 배터리였고.. 폴드의 경우는 두껍고 무거워서 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이게 오히려 매력요소였습니다만...) 두 종류 모두 현재의 기술수준에선 누가 만들어도 나올 수 있는 문제라는걸 고려하면 접고 펴는데 불편해서...라는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단순히 플립,폴드라는 기종자체의 단점으로 불편이라 하면 납득가능하겠으나.. 폴더블 자체가 불편하므로 사장될거라는건 공김하기 어렵습니다 (비교대상에 삼성폰 밖에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삼성말고는 이렇게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더불어 제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폴더블을 낸다면 아이폰 보다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글여섯자
IP 118.♡.88.223
09-09
2022-09-09 02:51:26
·
@CieRRA님 제작사이니 당연히 잘 팔리길 바란다는건 당연한거죠. 게임체인저라는건 판도를 바꿔서 경쟁상대를 압도하거나 이겨서 매출 반전을 만든다는건데.. 이미 4세대째입니다. 게임체인저라는건 기자들이 만들어낸 말이나 분위기인거지 삼성도 이걸로 애플을 당장에는 못 이긴다는걸 압니다. 그냥 그러길 바랄뿐인거죠.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바랄 수는 있어도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걸 삼성도 안다는겁니다. 다만 폴더블폰을 계속 미는 이유는 당연히 당장에는 타사대비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일반폰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니 그랗게 대단한 의미를 둘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마케팅의.일환인데 기자들은 거기에 대단히 큰 의미부여를 하는거죠. 삼성입장에서는 이게 아이폰을 못 이긴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독특한 아슈가 되는 것만으로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하는거구요. 실제로 여성층을 상대로는 점유율 변화가 있기도 하구요.
삼성의 바램과는 별개로 우리야 그냥 즐기면 되죠. 즐길꺼리는 많고 다양하면 더 좋은거구요. 주식같은거 하는 분은 좀 더 진지할 수는 있겠네요.
왜 접어야 되나?? 그거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거 이유가 없었으면 4세대까지 나오지도 않죠. 아직까지 재미 봤으니 곧 중국한테 따라잡혀도 크게 관계없습니다. 그것도 당연히 삼성은 알겁니다. 그때 되면 또 뭔가 다른거 내놔야겠죠.
@Klaus님 기믹이 별게 아니죠 ㅎㅎ 발전 했을때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보여도 당장엔 내구성이든 활용도든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면 그게 기믹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로 테슬라의 스마트 서몬이 있습니다 놀라운 기술이고 미래에 이걸 사용하게 될거라는걸 확신하지만 써보면 친구들한테 이벤트성으로 가끔 사용하게됩니다 당장은 기믹에 가까운 기능이죠ㅎㅎ
@RainbowK님 전 주머니 얘기는 꺼낸 적도 없고, 두께가 문제가 된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만...?
JK7761
IP 59.♡.212.200
09-09
2022-09-09 00:22:09
·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ㅋㅋ
각자의생각
IP 219.♡.26.222
09-09
2022-09-09 00:24:57
·
이번 아이폰 발표에서 그나마 좋았던건 다이나믹 아일랜드밖에 없네요. 사용기가 올라와야 좀 더 확실히 알겠지만 설명만 봐서는 오랜만에 좋은 아이디어 하나 나왔다고 봅니다. 그 외에 좀 기대되는건 에어팟프로의 성능 정도? 이고요 다만 노이즈 켄슬링 성능이 올라간 만큼 먹먹함의 불편함도 같이 올라갔는지가 좀 궁금하고...
그 외 역시나 실망스러웠던건 1. 라이트닝 유지 - 진짜 진짜 이 부분은 생각만 해도 욕 바가지... 이유는 보나마나 딱 한가지.. 2. 별다른 변화 없는 애플워치. 온도센스? 하! 그나마 충돌 감지는 칭찬. 3. 이건 개인적은 의견이지만 가격에 따른 노치와 핀치홀 적용.. 비싼거 부담되서 낮은 등급 산 사람들은 언제까지 노치의 저주에서 ㅜㅜ
제발 삼성에서 역대급 폰 한번 나와서 애플이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니티
IP 222.♡.191.167
09-09
2022-09-09 00:43:10
·
ㅋㅋㅋ 진짜 잘만들었네요.. 이정도면 os개발 다시하는게 좋을꺼같은데 ㅠㅠ 안타까워요
삭제 되었습니다.
한글여섯자
IP 118.♡.88.223
09-09
2022-09-09 02:11:18
·
@루네트님 부피가 줄어든다고 표현하곤 하지만 다들 무슨뜻인지는 이해합니다. 원하는 경우에 따라 크기와 길이가 조절이 되는거죠.
쿠오쿠오
IP 61.♡.153.96
09-09
2022-09-09 00:44:5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만들었네요 ㅋㅋ
MA징가
IP 1.♡.12.228
09-09
2022-09-09 00:53:21
·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광고랄까... 괜찮네요.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점유율은 줄어들지 않을 것 같아요. 지못미 삼성 +_+
휴대성이 좋아진다는 점에서 폴딩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다만, 피쳐폰 시절, 폴더나 슬라이더형이 인기있었던 주요 이유는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했었던거 컸다고 봅니다. 두손으로 펴야 했다면 인기가 없었을 거예요. 플립이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면 더 인기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롤러블을 엄청 기대했었죠.
하수정
IP 172.♡.94.47
09-09
2022-09-09 01:55:06
·
제가 제 주변에선 좀 유명한 애플빠 이긴한데 플립 처음 나왔을때 처음으로 좀 사고싶어지긴 했었어요. 삼성은 큰 맘먹고 os에 좀 더 과감한 투자로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Juzis
IP 39.♡.84.184
09-09
2022-09-09 01:57:54
·
광고는 재밌네요 ㅋㅋ
박패기
IP 59.♡.135.120
09-09
2022-09-09 02:01:24
·
피쳐폰 시절에 폴더폰 보고 싫어했다가 막상 써보니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아 폴더폰만 쓴 기억이 나네요.
접히면 그 자체로 좋습니다.
아이폰도 접히면 좋겠어요.
별무리---*
IP 223.♡.46.50
09-09
2022-09-09 02:13:24
·
왜 접어야 하는 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접힌 모습이 이뻐서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ㅎㅎ
eter
IP 222.♡.36.233
09-09
2022-09-09 02:14:48
·
광고 재밌는데.. 그래서 아이폰은 언제 접나요?
리크니스
IP 121.♡.187.81
09-09
2022-09-09 02:28:59
·
접으면 디스플레이에 기스가 덜 나는 장점도 있죠. 여성분들 가방에 이것저것 화장품 넣고 다니면서 폰도 그냥 넣으니 폰 액정들이 말이 아닌데 플립은 안그렇더라구요
Mercedes
IP 1.♡.160.66
09-09
2022-09-09 03:16:37
·
@리크니스님 대신 손톱 찍힘이 엄청납니다 ㅋㅋ
한글여섯자
IP 118.♡.88.223
09-09
2022-09-09 0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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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예쁜 줄을 달아서 쓰는데 손목에 걸어서 가지고 다니면 정말 예쁘긴 합니다. 안 접히는 폰은 그랗게 못하쟎아요. 물론 그외의 장점도 꽤 있습니다. 특히 여자 입장에서 이해되는 부분이 참 많더군요. 여자들은 굳이 스마트폰이 노트나 아이폰 프로맥스처럼 클 필요가 없고 휴대가 간편해야하며 접힌 상태에서도 화면 보는데 별로 불만이 없더군요. 접힌 상태에서 화면 보는데 불만이 없으면 노트북 형태로 거치하고 사용하기가 아주 좋아지는거죠.
hstg
IP 106.♡.64.55
09-09
2022-09-09 0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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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어이가_없넹
IP 175.♡.204.158
09-09
2022-09-09 0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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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데 강박증걸린 정신병 환자가 나오는 광고인데요??? 그 정신병을 세뇌식으로 강요하는데? 그게 잘만든 광고라고들 하시니… 플립사시면 되겠네요
저는 아몰레드 눈나빠진다고 IPS만 쓰는 정신병 걸려있어서…
Mercedes
IP 1.♡.160.66
09-09
2022-09-09 0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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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_없넹님 저도 딱 이생각이엇는데
devcken
IP 14.♡.184.252
09-09
2022-09-09 0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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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지고 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좋으면 사서 쓰면 되고 별로면 안사면 되죠. 광고만 가지고 평가하면 전 별로 공감은 안가네요.
Mercedes
IP 1.♡.160.66
09-09
2022-09-09 0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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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이쁘지도 않고 혁신적이라 생각하기엔 각자의 취향이 있으나 광고를 보더라도 공감이 힘드네요
광고 센스있게 잘만들었네요. 비아냥이 아니고 키노트 이후 sns 말고 광고만 올렸으면 더 쿨했을텐데 sns 팀은 부서가 따로인지;;;;; 암튼 접히는 이유를 댈 필요가 없죠. 그냥 접혀서가 이유니까요. 잡스도 소비자는 0에선 뭘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고 회사가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주며 제시한단걸 시사했습니다.
접어서 두꺼워지는건 물리적인 당연한거잖아요;; 심지어 종이도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그 부분도 얇아지는거죠
[휴면]ori9
IP 74.♡.242.19
09-09
2022-09-09 0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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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면 예쁘고 편합니다. 광고도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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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개월만에 팔았습니다. 다시 삼성폰을 살 일은 없을 거에요.
허지만 광고는 정말 잘 만들었네요.
왜.... 죠...?
a/s에 데이고는 폴더블은 쳐다도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 경험상) 재작년에는 찍힘유무를 보더니, 작년에는 평평하게 눌린자국을 보고, 올해는 살짝 들어간 자국에 자유낙하 로그까지 까보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7547163?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이런식으로 서로 살짝씩 디스하는 광고 좋음 ㅎㅎ
ㅋㅋ
생활에 깊숙히 숨어들어 있는 폴딩…
/Vollago
여전히 찾고 있는 것 같다는게 광고에서도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냥 접히니까 예쁘다 정도가 많더라고요
핸드폰이라는 물건의 사용법을 생각하면 디자인 떄문에 편의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선호도 여부랑은 상관없이 똑같이 접히는 폴드와도 광고 컨셉을 보면 전혀 다르죠
디자인에 몰빵하는건 좋은데 그게 편의성을 희생시키는 수준이라면
다음시리즈를 구매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겠죠
광고에서도 제 개인적인 느낌은 폴드쪽이 접는 이유와 그 장점이 무엇인지를 극대화시켜서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컨셉이라면 플립쪽은 왜 접었는지 변명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정도가 사람마다 작거나 클 수는 있지만 의미는 보여준 것 같네요 ㅎ
판매량을 보면 조금 더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시장에서도 왜 접어야 하는지 아무도 몰라서 안팔리는 물건을 감성이라고 하시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ㅎㅎ
구매하신 분들만 예쁘니까 샀다는 의견을 대중의 니즈로 해석하시는것도 플립의 판매량이 턱없이 부족한데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
저는 인스타를 친구들 소식 확인하러 들어가고 모르는 사람이 셀카를 무슨 폰으로 찍나 확인 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체감적으로 제 주위에 플립 쓰는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거의 없네요
총판매량은 어차피 아이폰에 한참 밀려서 비교가 의미도 없을것 같고 플립4 가 나온 현 시점에 플립3 판매량만 봐도 이걸 성공했다고 보기엔 글쌔요ㅎㅎ
그럼 아이폰 14의 그 알약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한테는 주변에 없다고 안팔리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길에서 플립이 꽤 보인다고 하시는건…ㅎㅎ
스마트폰으로 오면서 바형이 된건 결국 터치스크린이 자판을 대체하면서 LCD 스크린의 한계때문에 접을 수가 없었던것 뿐인데..
굳이 왜 접어야 하는지를 제조사가 변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접을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면 접는 폰이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폴더블이든 롤러블이든.. 이것도 과도기적 기술이겠지만...
기준이 뭐가 됐든 이제 바형 핸드폰 볼 시기도 머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플립은 생각보다 잘 팔리는 폰이고 스펙이나 기능이 꼭 상품의 성패를 짓는게 아니라는건 IT 기기들을 봐온 사람이라면 익숙한 일이죠
플립을 단지 이뻐서 잘팔린다고 하신다면..
사실 아이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죠… 어떻게 핸드폰이 원래 접었던 물건인데 기술이 안돼서 못접다가 이젠 기술이 되니까 접는게 당연하다는 논리로 귀결이 될 수 있나요
그럼 끝자락에 나오던 바타입의 피처폰들이 설명이 되질 않죠
바타입이 유행 하게 된건 그만큼 기능이 많아지고 사용 빈도수가 올라가니 수시로 처다봐야 하는데 매번 쓸때마다 펴야하는 행위가 불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바뀐 겁니다
이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폴드 시리즈에 커버디스플레이가 달려있고 단순 표시창이 아닌 더 나은 디스플레이로 세대가 거듭할수록 개선되는 이유 또한 설명이 되질 않죠
말씀하신대로면 매번 펴서 확인하면 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커버 디스플레이를 달았을까요
공간도 부족한데 플립에 달린것 같은 알림확인용 작은 디스플레이면 충분할텐데요
변하지 않는건 아무리 형태가 변해도 일정 사이즈의 단말기기에 대한 허용치는 존재한다는 거죠 만약 폴드 플립이라는 기기가 단순히 과도기적으로 외면받을 거였다면 고가임에도 4세대까지 나오진 못했을 겁니다.
애플도 결국 마진과 기술 안정성만 확보되면 접든지 말든지 선택할거에요
접었다 펴는걸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 의외로 고령의 남성들도 플립을 많이 선택한다는 것도 주목할만 하죠
접었을때 장점이 명확하질 않으니 제조사에서도 이걸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엄청 고민했던 흔적이 저는 개인적으류 광고에서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아니죠… 피처폰 후반부 프리미엄폰들은 다 바타입이었죠
옴니아 뜨기 직전에 나오던 햅틱, 뷰티폰, 듀퐁 등등 프리미엄 라인업은 전부 바타입이었습니다
접었다 펴는게 불편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기 보단
접었다 펴는 행위 자체는 불편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할만한 메리트가 있을때 구매로 이어진다고 보는 쪽이 더 맞지 않을까요?
폴드 시리즈에선 그 요소가 태블릿급 대화면으로 답이 명확한데
플립 시리즈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광고에서도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는 글이었는데 본의아니게 플립 사용자분들 기분을 상하게 한것 같네요ㅎㅎ
저도 지금의 플립의 장점이 모호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향후 두께만 좀 더 개선된다면,
모든 스마트폰은 플립처럼 접을 것 같은데요.
작고 휴대하기 더 편리하므로.
현재 바타입 스마트폰이 휴대가 불편할만큼 크지는 않죠
말씀하신 내용은 폴드급 사이즈에서는 해당하지만 현재 바타입도 같은 카테고리로 묶기엔 득보다 실이 크다고 봅니다
아마 폴딩방식을 지금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는 시점이면 바타입은 그보다도 훨씬 더 얇게 나오고 있지 않을까요 ㅎㅎ
아이폰은 1세대부터 13까지 써왔고 폴드, 플립 모두 사용했어요 결국은 본의아니게 노트로 귀결했습니다만...
폴드와 플립은 비슷해보여도 컨셉이 서로 완전히 다른 폰입니다. 당연히 장단점도 서로 다릅니다. 폴드는 기존폰을 확장하는 기기지만(그래서 오히려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더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플립은 반대로 기존폰을 축소해야하는 기기이기때문에 사실 현재 물리적인 한계에 보다 더 많은 과제를 안고 있죠
말씀중 일부 공감하는 부분은...
삼성입장에선 폴드보다는 플립을 게임체인저로 강조하고 싶어하기때문인데 이건 플립이 상대적으로 (가격적으로나 폼팩터상으로나)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과도기라고는 해도 결국 배터리와 카메라등이 일반 플래그십 바형 스마트폰과 거의 동등하다면 당연히 소비자는 접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할거라고 봅니다. 사실 아이폰에 비해서 삼성이 플립에 매력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게 많지는 않죠. OS가 타사에 종속되어있고 애플처럼 혁신을 부여하기에도 부족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접어야하는 이유를 억지로 붙인다고 보시는 걸거에요.
그럼에도 현재 플립을 보면 재밌는 요소들을 많이 부여했죠. 어떻게 보면 좀 쓸데없어보이긴 해도.. 의외로 유용합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카메라+배터리에 대한 과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면 애플도 이를 마다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목말라 있을거에요.
아이폰중 가장 큰 프로맥스기종이 일반 안드로이드 폰보다 작거든요. (한손으로 터치가 모두 되야한다던 잡스의 주장도 사실상 핑계였죠)
이쯤 되면 접었다 펴는 불편때문에 폴더블을 선택하지 않을거라는건 개인적으로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폰 이전의 뉴튼만 생각해봐도 폴더블로 나온다면 더 멋지게 할 수 있는 회사가 애플이죠.
그리고 조금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S22 빼고는 안드로이드 바타입은 상당히 큽니다......
제품 판매량이란게 꼭 절대스펙으로 결정되는것은 아니라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이게 팔린다고? 싶은 물건들이 대박을 치는 경우는 종종 보이니까요ㅎㅎ
그런데 판매량을 봤을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시장이 바타입 사이즈를 접는것에 대해 쉽게 납득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조사 또한 광고의 컨셉을 여기에 맞춘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특정 제품을 까 내릴 의도는 없고 폴드시리즈는 저도 점점 더 기대중인 폼팩터 입니다
판매량이 아이폰처럼 세계 1등이 아니면 모조리 다 실패인가요?? 삼성은 그래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겁니다. 1위가 아니어도 관계 없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종종 플립을 반으로 접어서 세워좋고 화면을 보면서 동영상을 찍기도 합니다. 다른폰은 안되는 기능이죠. 왜 플립을 무조건 디자인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자들은 주머니가 작은 옷들이 많습니다. 노트나 아이폰 프로맥스같이 큰 핸드폰이 주머니에 안 들어갑니다. 상당히 부담스럽죠. 그런 경우에 플립을 접으면 디자인과 무관하게 소지하기가 편해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이고 기능적이죠.
마음에 안들면 백날 소용없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지금보다 훨씬 얇아지면 부러지고 구부러집니다. 그립감도 별로일 수 있구요. 실제로 이미 요즘 핸드폰들도 벌써 케이스 없이 쓰면 그립감이 떨어져서 손에 잘 안 잡힙니다. 그래서 결국은 케이스로 다시 두꺼워지겠죠.
제조사측 입장에 대한 해석과 기믹에 가깝지만 뭔가 신선한 느낌을 어필할 요소의 필요성에 대한 말씀은 저도 공감합니다
폴더블 시장을 진입 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수라고 생각했는데 자의든 타의든 진입을 했고 4세대까지 끌고 온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런데 제 개인적인 의견은 아무리 봐도 플립 스타일의 폼팩터는 게임체인저로 사용하기엔 기믹에 가까운 기능의 매력보단 불편함이 앞서서 결국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Lg 에서 피처폰 시절엔 먹혔던 수많은 이상한 기능들로 어필하려다 끝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전적이 있는데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에하나 애플에서 플립 타입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뭐라고 포장할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왜 펴야하는지 접히는 핸드폰을 쓰다가 펴진 핸드폰을 써보고 대세가 된게 현재진행형이죠 ㅎㅎ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의견 주신분들의 작은 배려도 공감 해주시는게 작은 매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술의 발전에 의한 하나의 단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업이란 이익을 창출 하여야 하고 기술도 발전 시켜야 하는데 플립 같은 모델이 없다면 이전 바형 같은 모델에서 핸드폰 외형적 디자인은 끝이 나지 않을까요?
플립 같은 모델이 발매 되어서 고객의 판매로 이어지고 좀 더 개선 되어 다른 2번을 접을수도 아니면 손에 착용 할 수도 있는 그런 진보적인 형태의 디자인들이 발매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이부분에서는 원티어 기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언제가는 애플도 삼성의 외형적 디자인을 채택할거라는 개인적 의견이 있습니다.
좋은 의견 참고 하겠습니다 ㅎㅎ
삼성이 폴더블폰을 게임체인저라고 생각한다고 단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아이폰과 차별화를 고민하다보니 그 하나의 차별점일 뿐이에요. 지금 당장은 반응이 좋으니 계속 밀고 가는거구요. 그리고 3세대를 쓰다가 4세대를 만져봤는데 그 느낌이 또 다릅니다. 디테일이나 마감이 또 다릅니다.
게임체인저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삼성이 폴더블폰만 만드는 것도 아니구요. 이세상에 아이폰을 이길 게임체인저란 없어요. 그걸 삼성도 압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플립 타입 만들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냥 너도 결국 만드는구나?? 하고 마는거죠. 애플이 만들어도 디테일에서는 다른겁니다.
그냥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결국은 누가 이기냐 지냐 혹은 최종 정답은 결국은 최고의 하나일거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소비자로서 다양하게 즐기고 그 다양성을 유익하게 생각하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어차피 1등은 애플인지 다 압니다. (엔지니어나 개발자라면 최종 결론을 무조건 하나로 귀결시켜야 될 수도 있겠네요)
https://paxnetnews.com/articles/89525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폴드 플립의 단점은 폼펙터를 뒷받침할만한 SW 베이스를 삼성이 깔아주기엔 역부족인 부분이 더 큽니다
더불어 폴더블의 불만에 접었다 펴기 불편해서... 라는 부분은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아마 모 유명IT유튜버의 리뷰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과거 플립의 경우 다시 바형으로 돌아가는 이유중 대부분은 내구성(파손)과 배터리였고..
폴드의 경우는 두껍고 무거워서 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이게 오히려 매력요소였습니다만...)
두 종류 모두 현재의 기술수준에선 누가 만들어도 나올 수 있는 문제라는걸 고려하면 접고 펴는데 불편해서...라는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단순히 플립,폴드라는 기종자체의 단점으로 불편이라 하면 납득가능하겠으나.. 폴더블 자체가 불편하므로 사장될거라는건 공김하기 어렵습니다
(비교대상에 삼성폰 밖에 없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삼성말고는 이렇게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더불어 제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폴더블을 낸다면 아이폰 보다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작사이니 당연히 잘 팔리길 바란다는건 당연한거죠. 게임체인저라는건 판도를 바꿔서 경쟁상대를 압도하거나 이겨서 매출 반전을 만든다는건데.. 이미 4세대째입니다. 게임체인저라는건 기자들이 만들어낸 말이나 분위기인거지 삼성도 이걸로 애플을 당장에는 못 이긴다는걸 압니다. 그냥 그러길 바랄뿐인거죠.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바랄 수는 있어도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걸 삼성도 안다는겁니다. 다만 폴더블폰을 계속 미는 이유는 당연히 당장에는 타사대비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일반폰을 포기하는 것도 아니니 그랗게 대단한 의미를 둘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마케팅의.일환인데 기자들은 거기에 대단히 큰 의미부여를 하는거죠. 삼성입장에서는 이게 아이폰을 못 이긴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독특한 아슈가 되는 것만으로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하는거구요. 실제로 여성층을 상대로는 점유율 변화가 있기도 하구요.
삼성의 바램과는 별개로 우리야 그냥 즐기면 되죠. 즐길꺼리는 많고 다양하면 더 좋은거구요. 주식같은거 하는 분은 좀 더 진지할 수는 있겠네요.
왜 접어야 되나?? 그거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거 이유가 없었으면 4세대까지 나오지도 않죠. 아직까지 재미 봤으니 곧 중국한테 따라잡혀도 크게 관계없습니다. 그것도 당연히 삼성은 알겁니다. 그때 되면 또 뭔가 다른거 내놔야겠죠.
애플 이외의 모든 스마트폰 회사들의 운명이 대부분 다 똑같은거죠.
기믹이 별게 아니죠 ㅎㅎ
발전 했을때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보여도
당장엔 내구성이든 활용도든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면 그게 기믹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로 테슬라의 스마트 서몬이 있습니다
놀라운 기술이고 미래에 이걸 사용하게 될거라는걸 확신하지만 써보면 친구들한테 이벤트성으로 가끔 사용하게됩니다
당장은 기믹에 가까운 기능이죠ㅎㅎ
음… 읽어보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ㅎㅎ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2/23/S34OMNE4NRGKDPDJ6UEOKIUJII/?outputType=amp
/Vollago
저는 이거 보고 뿜었습니다. ㅎㅎㅎㅎ
화면도 두배가 되고.. 플립 지하철에서 보면 엄청 많이 보여요.. . 그리고 이쁘고. 후면 카메라로 셀카 찍을 수 있는거 엄청 장점 아닌가요...
접어도 부피는 그대로죠.
면적이 줄어들고 대신 두께가 두꺼워지는거라서...
휴대할때 두께가 2배가 되는건 크게 문제 없죠.
접지않은 폴드는 주머니에 안들어가지만 접은 폴드는 주머니에 들어가니까요.
전 주머니 얘기는 꺼낸 적도 없고, 두께가 문제가 된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만...?
그 외에 좀 기대되는건 에어팟프로의 성능 정도? 이고요
다만 노이즈 켄슬링 성능이 올라간 만큼 먹먹함의 불편함도 같이 올라갔는지가 좀 궁금하고...
그 외 역시나 실망스러웠던건
1. 라이트닝 유지 - 진짜 진짜 이 부분은 생각만 해도 욕 바가지... 이유는 보나마나 딱 한가지..
2. 별다른 변화 없는 애플워치. 온도센스? 하! 그나마 충돌 감지는 칭찬.
3. 이건 개인적은 의견이지만 가격에 따른 노치와 핀치홀 적용.. 비싼거 부담되서 낮은 등급 산 사람들은 언제까지 노치의 저주에서 ㅜㅜ
제발 삼성에서 역대급 폰 한번 나와서 애플이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부피가 줄어든다고 표현하곤 하지만 다들 무슨뜻인지는 이해합니다. 원하는 경우에 따라 크기와 길이가 조절이 되는거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점유율은 줄어들지 않을 것 같아요. 지못미 삼성 +_+
Comparative advertising을 이런 불분명한 목적으로 광고하면 참으로 저급하죠. 요즘 중국도 이 정도 수준의 광고는 안 만듭니다.
다만, 피쳐폰 시절, 폴더나 슬라이더형이 인기있었던 주요 이유는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했었던거 컸다고 봅니다. 두손으로 펴야 했다면 인기가 없었을 거예요.
플립이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면 더 인기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롤러블을 엄청 기대했었죠.
삼성은 큰 맘먹고 os에 좀 더 과감한 투자로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접히면 그 자체로 좋습니다.
아이폰도 접히면 좋겠어요.
대만족입니다 ㅎㅎ
폰 액정들이 말이 아닌데 플립은 안그렇더라구요
그 정신병을 세뇌식으로 강요하는데? 그게 잘만든 광고라고들 하시니…
플립사시면 되겠네요
저는 아몰레드 눈나빠진다고 IPS만 쓰는 정신병 걸려있어서…
좋으면 사서 쓰면 되고 별로면 안사면 되죠.
광고만 가지고 평가하면 전 별로 공감은 안가네요.
비아냥이 아니고 키노트 이후 sns 말고 광고만 올렸으면 더 쿨했을텐데 sns 팀은 부서가 따로인지;;;;;
암튼 접히는 이유를 댈 필요가 없죠. 그냥 접혀서가 이유니까요.
잡스도 소비자는 0에선 뭘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고 회사가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주며 제시한단걸 시사했습니다.
접어서 두꺼워지는건 물리적인 당연한거잖아요;; 심지어 종이도 그런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그 부분도 얇아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