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처가에 용돈 50만원씩 드리고.. 통신비,정수기렌탈료,보험료 내드리고있습니다.(장모님 혼자사심)
50만원씩 드리기전에는 그냥 통신비,정수기렌탈료,보험료 내드리고
명절에 용돈 30만원씩 드렸는데 이번엔 매달드리는 50만원 드리고 명절 용돈 따로 안챙겨드리면
서운해하실까요?;
과일이랑 한우는 따로 명절에 항상 해드리고있습니다(이거만 30만원 ㅠ)
만약 이번에 다 드리게되면
매달 용돈 50 + 명절 30 + 명절선물 30+ 통신비,정수기렌탈료보험료30
하면 140만원이 훌쩍나가네요 ㅠㅠ
그냥 명절 용돈 30만원은 빼도 별로 서운해 하시진 않겠죠 ? ㅠ
한해 보고 안볼사이가 아닌데
그런걸로 서운해하지않을것입미다
아니라면 굳이 그리 부담을 ㅠㅠ요
부인 분과 상의 하시는게 좋죠.
서운함의 문제가 아니라 내 가정의 가계의 문제예요.
혼자 사시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ㅜㅜ
돈을 줄이고 이번엔 힘들다고 말씀드리시면 됩니다 서운해 하시면 어쩔수 없수요 용돈드리는게 아닌가요?
다달이 용돈 50에.. 통신비 이하 요금까지 책임져 주실 경제력이 되시는 분 같은데..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30 정도는 그냥 재지않고 그냥 드릴 것 같긴 합니다.
굳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보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차이가 있어서
이건 딱 뭐라 말씀드리기 굉장히 어렵네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찾아 뵙는 것만으로도 효도(?)하고 계신 겁니다.
현금이 우선입니다.
평소에 과하게 하는건 아닌지 살펴보시죠
부담이 아닌데도 이런 글을 쓸리는 없으니까요
사람이란 존재가 원래 그렇거든요. 현재보다 좀더 나아지길 바라고..
매달 생활비적 용돈을 드리면서 뭔가 조정을 했었어야 하는거 같은데요.
추석. 설 30 더 추가.
이래도 훌륭한데요.
이미 여기에 여쭤 본다는것이 생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인데 합리적으로 판단하셔야겠죠.
그리 부담이 안되는 것 같으신데 기분좋게 드리심이 어떠실까요?
아내분도 미안해 하신다니 그 마음 시댁이나 남편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합니다.
회원님 말곤 도움 주시는분이 없거나 있어도 넉넉치 않을 듯 한데요
나중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아프시기라도 하시면 더 큰 고민으로 다가옵니다.
이 부분도 대책을 강구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나몰라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준비 하셔야 합니다. 경험자로써 어줍잖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