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입니다.
6월 마지막주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는데, 드디어 자잘한 마감 작업을 남겨두고 거의 끝이났습니다.
1년전 업체알아보고 공사 준비하는 동안 인테리어 유행도 달라지고, 자재 가격은 급등하고 유튭에서는 갑자기 인테리어쇼라는
다크호스가 등장해서 시장을 송두리채 바꿔버리는 상황까지 왔지만. 어케저케 잘 마무리해서 나름 근사한 집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IOT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테리어하면서, 전원/통신/조명 제어 쪽에 상당한 공부를 해서 집 전기 공사의 상당 부분을
직접 끝냈다는 점에서 나름 성취감..같은게 생겼네요 ㅎㅎㅎ
다만.. 공부랍시고 이거저거 하는동안 스마트싱스, 휴, 투야, 아카라 등등의 허브와 HA구동을 위한 라즈베리파이, 지그비 동글, SSD ..
아직 설치도 못한 각종 센서, 등등.. 소위 말하는 멍청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ㅠㅠ
나중에 정리한번 되면, 사진 이쁘게 찍어서 사용기 게시판에서 자랑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집이 엄청나서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미니멀의 장점이 ...... 나중에 더 하고 싶으면 추가할 수 있기도 되니까요 !
지난번 계획이랑 숫자는 동일합니다. 위치만 한개 변경됐어요~
집자랑좀 해주세요!!!
이제 창문 로봇청소기를 알아봐야겠군요 ㅎㅎ
멋진집 끝냈으니 슬슬 CnC 발동 거는거죠^^!
IOT도 궁금하구요!!!
인테리어 한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엄청나요!
저희집 엘레베이터에는 86인치 이상 안된다고 하고... 고층이라 사다리차를 쓸수도 없다고..합니다. ㅠㅠ
TV는 85"입니당..
조명 모듈 첫 주문할때와 마지막 주문할때의 환율 차이가 20%나는군요 ㄷㄷㄷ
작은 오피스텔에서 비좁게 사는 제겐 넘나 부러운 모습이네요
레퍼런스는 러시아쪽 MORA_DES라는 인스타 채널을 참고했어영...
카페에서도 글 봐서인지 더 반갑네요.
요새 힘든것 같더라고요;;;
인쇼는 고급 인테리어 시공 형식을 대중화하려 했는데, 그 의도와 달리 해당 시공 수요가 많이 몰리면서 기술자 인건비도 올라가고 자재도 올라가고... 한 면이 있죠.
그래서 업계에서 좀 말들이 나왔던걸로 아네요.
축하드립니다
아크로 브랜드 주복이 디퓨져 에어컨을 사용했었는데..디퓨저 살리고 시스템에어컨 설치하신건가요?
뷰도 끝내주는군요. 👍🏻👍🏻
궁금한게 있어요. iot로 다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면 전기세 많이 나오지 않나요? 제 친구도 20만원은 나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2년뒤 입주할 아파트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