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옛날에 많은 소위 업둥이들 같으면(그냥 문앞에 버려진애들 키운 케이스)입양할때 다른 요건은 다 충족하는데 보통 대락이 안되어서 입양이 효력이 없고, 입양이 효력이 없으니 진짜 개털되는 케이스들이 많은데 정식적으로 입양이 되었다면 저 고모라는 양반의 말은 그냥 헛소리죠. 그런데 만약 그냥 어린애 데려와서 그냥 출생신고 해서 키운거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긴 합니다.
재산에 눈이 먼 형제 자매가 그 가족에게 악마같은 짓을 하네요. 돈이 뭐라고 참.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짜장짬뽕탕슉
IP 117.♡.11.31
09-06
2022-09-06 14:59:04
·
에휴..피 안 섞인 남이니 무시하면 되겠네요.
돌마루™
IP 210.♡.188.248
09-06
2022-09-06 14:59:13
·
괴물들이 따로 없네요.
JayXon
IP 175.♡.134.193
09-06
2022-09-06 15:01:40
·
본문내용을 읽다보니..재작년에..실제로 아버지상 당하고 정리하다 보니..혼외자가 호적에 있다는걸 안 친구..아버지가 재산을 많이 남겨주셔서..결국5억 정도 주고 끝냈는데..남아있는 유족들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더군요..
보이스메일
IP 211.♡.156.202
09-06
2022-09-06 15:17:23
·
@JayXon님 근데 본문이랑 그거는 다른이야기 아닌가요? 본문은 호적에만 올린게 아니라 아예 친자식처럼 키우신거잖아요.
영화처럼
IP 203.♡.164.146
09-06
2022-09-06 16:32:14
·
@보이스메일님 혼외자에게도 상속을 해 주는데 하물며 양자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런 의미겠지요.
mairoo
IP 106.♡.192.59
09-06
2022-09-06 15:05:35
·
25년전쯤 육촌형제가 형과 동생이 서로 이복형제였고 그 형이 애기 때부터 친엄마처럼 키웠는데 장례식날 그 아버지 형제라는 자들이 굳이 그걸 말해서 ...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클리앙유저입니다
IP 59.♡.188.230
09-06
2022-09-06 15:08:27
·
아버님이 병환에 있을 때 입양했다고 왜 말 안해줬을까요. 타이밍 보다가 놓쳤을 수도 있겠네요. 잘 해결되었기를.
nick_paul
IP 115.♡.91.59
09-06
2022-09-06 15:15:24
·
대습상속 얘기일 것 같아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조부모님이 사망하시면 돌아가신 아버지 몫은 글쓴이가 받게 될 테니까요.. 그래서 아버지의 나머지 형제들이 벌써부터 난리인 것 같은데요..
베네일
IP 106.♡.177.194
09-06
2022-09-06 17:02:06
·
@nick_paul님 이맛클하자면, 대습상속이란 상속개시 전 '상속을 받을 사람'이 사망 등으로 결격이 된 경우에 '상속을 받을 사람으로부터 상속을 받을 사람'에게 상속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는 25세 당사자의 돌아가신 부모님의 부모님이 살아계셨다 하면 그분들께서 직계존속으로 상속을 받으셨을것이고, 상속 개시 전 이미 사망하셨다고 가정하더라도 사망으로 상속순위는 3순위인 방계혈족(형제자매)로 넘어가기 때문에 대습상속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라고 저는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ick_paul
IP 172.♡.94.43
09-06
2022-09-06 19:11:53
·
@베네일님 글에 25세 당사자의 (양)조부모님들의 생존여부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조부모님이 현재 생존해계신다는 것을 전제로 대습상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 시점 이후에 조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속이 개시되면 고인이 되신 아버지 대신 손자인 저분이 아버지의 몫을 상속받게 됩니다. (피상속인 조부모님, 대습상속인 25세 당사자) 베네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양)조부모님이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하셨다면 이미 아버지 몫은 아버지가 받으셨을테니 대습상속은 고려조차 될 일이 없겠지만, 일단 본문엔 조부모님의 생존여부는 확인이 안되고.. 혹시나 큰아버지 등등이 벌써부터 단도리를 하려는 게 조부모 재산…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25세면 성인이고 요즘 무료법률상담에 인터넷 검색도 있으니 간단한 법률문제는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세상인데, 어디 가둬놓고 협박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부친 재산을 억지로 상속포기 시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Mb혼-crusher
IP 115.♡.153.54
09-06
2022-09-06 15:16:52
·
입양이고 뭐고 호적에 오르면 상속인인데 뭐...그냥 무시하고 권리행사 해야죠.
IP 182.♡.116.170
09-06
2022-09-06 15:20:54
·
돌아가신 아버님 성품을 알겠네요. 너무 슬펐겠다..ㅠㅠ
CyYoungRYU
IP 223.♡.206.236
09-06
2022-09-06 15:45:23
·
@바르뎀님 그러게요 돌아가실때까지 입양아인줄 모르고 컸으면 참 좋으신분이셨을듯요
후후?하하!
IP 210.♡.41.89
09-06
2022-09-06 15:47:18
·
저 젊은이가 지금 혼자가 된 것보다 25년간 큰 사랑을 받은 것을 기억하길 바라네요. 친척들이 저 모양이니 참 안타깝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래기
IP 123.♡.165.223
09-06
2022-09-06 16:01:42
·
부모님이 정말 사랑으로 키우셨나 보네요. 양자라는걸 돈에 눈이 먼 쓰레기들 입에서 듣고 겨우 알게 될 정도로 진짜 자기가 낳은 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셨나봅니다.
아이스돌체라떼벤티
IP 59.♡.60.139
09-06
2022-09-06 16:02:15
·
태어났을 때 부터 혼자가 아니고 부모님이 키워주신거죠 입양이라고 다를게 있습니까? 키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부모랑 같은데 이게 부모 아닌가요? 오히려 애 낳고 버리는 종자보다 낫습니다.
괴물이 정말 많네요
막갑사
IP 211.♡.150.62
09-06
2022-09-06 16:07:18
·
못난 어른이네요
IP 183.♡.35.27
09-06
2022-09-06 16:14:44
·
우영우 드라마 보면서 배운거 저런식으로 넌 입양아라 상속권리 없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사기죄입니다. 저런소리 하면 무조건 녹취.
폭풍의눈
IP 58.♡.30.216
09-06
2022-09-06 16:22:14
·
저한테 저러면 “어차피 남이였군요. 재산 관심 가지지 말고 꺼지세요” 라고 하겠네요. 요
IP 116.♡.122.32
09-06
2022-09-06 16:27:36
·
살면서 다양한 개xx들을 봤지만 이런 개xx는 정말 오랫만입니다 저 청년이 자라는 동안 평생 한번도 가족 친지라는 생각을 안했다는 말이군요
저도 얼마전에 외가 친가 친척들이 키워준 값과 예전 저희 아빠가 벌어놓은 재산의 어느 정도는 자기들에게 달란 개소리를 들었고, 그 이후 손절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터라 저 얘기가 너무 마음 아파요. 엄마 친구분들이 엄마는 분명 외할머니가 고생해서 키웠으니 외삼촌이 키워준거 아니고, 오히려 외삼촌 돈 꿔주고 못 받은거 많으니 외숙모의 개소리를 무시하라고 알려주셨고, 고모는 언니가 엄청 화내면서 다신 제 주변에 못 오게 했지만, 친척들에게 받은 트라우마랑, 저희 엄마 빈소에서는 찔끔 울고 말다가 엄숙한 장례미사에서 관 흔들고 울고 불고 햇던 외숙모는 정말 증오스럽습니다. 혐오스러워요. 그것때문에라도 이번주부터 정신과 상담을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윗댓보면 법이 바뀌어서 형제는 아예 제외라는 말도 있는데, 제 기존 상식으로는 작성자의 어머니가 이미 돌아가셨고, 이번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형제들이 저러는 거면 조부모님도 이미 돌아가신 상태일 겁니다.이렇게 되면 상속자가 작성자(양자) 본인밖에 없는 게 되거든요. 상속을 100%로 받겠죠. 얘 포기 시키면 지들(형제)한테 다음 상속권이 넘어올거라 생각해서 저러는 거에요 ㅉㅉ 어린 친구가 현명하게 잘 이겨내길 바라네요. (추가) 강압에 의한 상속포기 판례에 이 사례와 유사한게 있으면 나중에 법원에서 따지기 수월해지겠지만, 이거 민사로 가게 될거고, 승소해서 민사 강제집행 뭐 이런거 받는다해도 사실상 배째라하면 할 수 있는게 없는거나 다름없고, 이미 상속된 돈을 다 탕진했다같은 변수까지 생기면 다시 회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거나 저 젊은이 혼자할 힘이 없고, 변호사비 감당 안된다고 애초부터 시작도 못 할 가능성도 있을 거 같네요. 상속포기 각서같은 건 빚 상속받는 거 아니고서는 정말 애초부터 쓰면 안돼요. 이게 진짜 사연이라면 제가 다 애닳네요.
깨~몽
IP 112.♡.217.132
09-06
2022-09-06 17:16:26
·
법원에서 봅시다? 아주 혼꾸녕을 내줘야......
원근법
IP 119.♡.163.22
09-06
2022-09-06 17:21:29
·
나아준 부모만 부모가 아닙니다. 입양해서 호적에 넣으면 법적인 자녀입니다.
빨간택시
IP 14.♡.181.49
09-06
2022-09-06 17:23:20
·
제발...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songsy0114
IP 1.♡.152.106
09-06
2022-09-06 17:42:40
·
제 회사 동료가 대학생때 부모님이 돌아 가셨는데 상중에 굉장히 친했던 친척이 뭐라뭐라하면서 부모님 통장이랑 도장 달라고 해서 줬더만 바로 튀었다고 하더군요 성인인데 그런걸 왜 친척한테 주냐고 해도 너무 친하게 지내던 친척 어른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더군요
근데, 이건 사기일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아제로써
IP 110.♡.56.143
09-06
2022-09-06 17:51:49
·
살다보면 생각보다 짐승들 많구요. 근처에도 서식합니다. 돈 앞에 던져 놓으면 괴물로 변하지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Heimdall
IP 211.♡.148.144
09-06
2022-09-06 18:07:40
·
참 더러운 인간들 많다는 거 잊고 살다가 가끔 깨달을 때면 써늘한 기분이 듭니다
BLMN
IP 117.♡.13.224
09-06
2022-09-06 18:19:15
·
남으로 사는건 OK 지만 돈은 내꺼죠?!
BehindtheScreen
IP 118.♡.230.90
09-06
2022-09-06 18:23:49
·
잘됐네요 쿤아버지나 고모 되는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나왔다면 힘들었을텐데 제렇게 안면몰수하고 인면수심으로 나온다면 오히려 잘됐습니다 부모님 유산 상속 받고 할머니처럼 차별대우 않는 가족들이랑만 연락하고 저런 사람들이랑은 연 끊고 살면 됩니다
이탁예
IP 116.♡.145.204
09-06
2022-09-06 18:28:34
·
인간말종들 천벌을 받길
-양파양파-
IP 116.♡.210.40
09-06
2022-09-06 18:33:40
·
친척 탈을 쓴 쓰레기들 역겹네요
사람답게잘살자
IP 116.♡.178.38
09-06
2022-09-06 18:47:53
·
입양아도 당연히 자식이죠 형제가 그 돈을 탐하는 자체가 웃기네요 힘내세요 자식으로서 재산을 물려받을 자격 100%라고 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들이 물려 받을테고 그게 맘에 안드니 압박하는거죠 친할아버지 할머니는 안 계신 경우 같네요 아들만 포기하면 자기들이 상속 받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는거죠 뺏기는게 이깝긴 하지만 그거 먹고 떨어지면 그마져도 땡큐일듯합니다 저러다 아들 잘 되면 내가 너 키웠네 할 사람입니다
한-라-산
IP 45.♡.68.54
09-06
2022-09-06 20:21:22
·
재산다툼으로 정신병원 강금하고 금치산자 만드는 사례가 많아서 관련 규정이 엄격하게 개정되었죠?
리브팜
IP 39.♡.110.135
09-06
2022-09-06 20:41:03
·
짐승ㅆㄲ들이 넘치는군요.
jsfarts
IP 121.♡.139.3
09-06
2022-09-06 20:45:31
·
전 친척이 별로 없어서 저런 더러운 꼴은 본적이 없긴한데 참 안타깝군요
한지윤
IP 39.♡.51.209
09-06
2022-09-06 20:46:26
·
미친놈들이네요
달라이하마
IP 116.♡.236.93
09-06
2022-09-06 21:22:23
·
글쓴이에게 이 내용이 전달되면 좋겠는데, 친척들 하는 말 다 개소리입니다. 입양이어도 자녀로서 모든 권리 동일합니다. 저희도 막내 입양해 키웠습니다. 이래서 비밀로 하면 안 됩니다. 미리 다 공개하고 차별이나 편견 없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키워야죠. 이제 부모님 떠나 보내고 인생을 새로 써야 하는 글쓴이가 참 안타깝네요.
'재산 탐내지 말고 주는 돈이나 받아라..' 의 의미를 고찰해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워딩에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월 300 이상씩 50년 이상 지원해주겠다는 의미였다고.. 각서 만들고 서명하면, 짐승 같다는 욕을 피할 수 겁니다. 그나저나 안타깝네요 ㅠ 외롭고 혼자라는 기분이 많이 들텐데.. 혹시나 나중에 이 동네에 들어올 일 있으시다면, 여러 댓글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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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외할머니는 진짜 좋은 사람들 이니까요
오래되서 기억 안난다고 …. 뭐 그게 중요 하냐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법이 바뀌어서 형제자매는 상속 못 받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한마디로 개소리죠.
이거 안봤으면 몇년 지났으니 당연 통과 됐을거라고 생각했었던 1인이네요..
아직 더 건강챙기며 살아야겠네요. 박수홍 처럼 되진 말아야죠.
법대로 하자고 하고, 상속 꼭 다 받기를..
우영우....
다 저사람이 상속받을거고
재산을 탐내는건 말한놈들이네요.
좋은 변호사 만나야 합니다
.ㅠ
저렇게 말하고 상속포기각서에 도장찍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겠죠.
아들이 상속포기하면 3순위인 형제들에게 상속이 갈꺼니까요.
정말 돈 앞에는 형제도 가족도 없는 끔찍한 인간들이네요
아져시 아줌마들 남이니 내 재산 손대지 마세요...해야죠.
자식이 상속포기 하도록 종용해 본인들이 재산 먹겠다는 심산 같네요.....
악마가 따로 없네요
장례 치르면 연락 끊고 상속 받아 남남으로 지내면 되겠네요.
입양아든 뭐든 그런 것 따질 필요도 없이, 부모님 재산 다 상속 받고선
기억하고, 추모하고, 그리고 제사 열심히 지내면서 사후 효도까지 하면 됩니다.
친양자(성씨 바뀜, 친부모 관계 해소)든 양자(성씨 유지, 친부모 관계 유지)든 양부모 것은 친자랑 똑같은 지위로 상속받습니다.
친양자 도입 전 합의에 의한 일반 입양(양자)은 더해서 친부모 상속도 받을 수 있군요. 제대로 밝혀져야 가능하겠지만요.
일단 친척에게 휘둘리지 말고 관련 변호사한테 상담부터 받고 돈을 이후 마련받는 등 방법은 있을 것 같은데요.
윗분 말대로.. 가스라이팅 이네요.
타이밍 보다가 놓쳤을 수도 있겠네요.
잘 해결되었기를.
여기서는 25세 당사자의 돌아가신 부모님의 부모님이 살아계셨다 하면 그분들께서 직계존속으로 상속을 받으셨을것이고, 상속 개시 전 이미 사망하셨다고 가정하더라도 사망으로 상속순위는 3순위인 방계혈족(형제자매)로 넘어가기 때문에 대습상속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라고 저는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베네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양)조부모님이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하셨다면 이미 아버지 몫은 아버지가 받으셨을테니 대습상속은 고려조차 될 일이 없겠지만, 일단 본문엔 조부모님의 생존여부는 확인이 안되고.. 혹시나 큰아버지 등등이 벌써부터 단도리를 하려는 게 조부모 재산…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25세면 성인이고 요즘 무료법률상담에 인터넷 검색도 있으니 간단한 법률문제는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세상인데, 어디 가둬놓고 협박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부친 재산을 억지로 상속포기 시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친척들이 저 모양이니 참 안타깝습니다.
부모님이 키워주신거죠
입양이라고 다를게 있습니까?
키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부모랑 같은데 이게 부모 아닌가요?
오히려 애 낳고 버리는 종자보다 낫습니다.
괴물이 정말 많네요
얘기하면 사기죄입니다. 저런소리 하면 무조건 녹취.
요
저 청년이 자라는 동안 평생 한번도 가족 친지라는 생각을 안했다는 말이군요
본인재산인데 뭘 주는대로 받습니까
금수보다 못한것들입니다
그야말로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25년간 길러주신거 아닌가요..?ㅎㅎ
돌아가신 양부모 두분의 훌륭한 인성이 느껴지네요.. 올바른 환경으로 25년 컸으니
지금이 많이 아프겠지만 잘 대처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행히 본문 댓글에도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네요.
재산 전부 상속받아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제 기존 상식으로는 작성자의 어머니가 이미 돌아가셨고, 이번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형제들이 저러는 거면 조부모님도 이미 돌아가신 상태일 겁니다.이렇게 되면 상속자가 작성자(양자) 본인밖에 없는 게 되거든요. 상속을 100%로 받겠죠.
얘 포기 시키면 지들(형제)한테 다음 상속권이 넘어올거라 생각해서 저러는 거에요 ㅉㅉ
어린 친구가 현명하게 잘 이겨내길 바라네요.
(추가)
강압에 의한 상속포기 판례에 이 사례와 유사한게 있으면 나중에 법원에서 따지기 수월해지겠지만, 이거 민사로 가게 될거고, 승소해서 민사 강제집행 뭐 이런거 받는다해도 사실상 배째라하면 할 수 있는게 없는거나 다름없고, 이미 상속된 돈을 다 탕진했다같은 변수까지 생기면 다시 회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거나
저 젊은이 혼자할 힘이 없고, 변호사비 감당 안된다고 애초부터 시작도 못 할 가능성도 있을 거 같네요.
상속포기 각서같은 건 빚 상속받는 거 아니고서는 정말 애초부터 쓰면 안돼요. 이게 진짜 사연이라면 제가 다 애닳네요.
아주 혼꾸녕을 내줘야......
상중에 굉장히 친했던 친척이 뭐라뭐라하면서 부모님 통장이랑 도장 달라고 해서 줬더만 바로 튀었다고 하더군요
성인인데 그런걸 왜 친척한테 주냐고 해도 너무 친하게 지내던 친척 어른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더군요
근데, 이건 사기일까요??
돈은 내꺼죠?!
부모님 유산 상속 받고 할머니처럼 차별대우 않는 가족들이랑만 연락하고 저런 사람들이랑은 연 끊고 살면 됩니다
형제가 그 돈을 탐하는 자체가
웃기네요
힘내세요
자식으로서 재산을 물려받을 자격 100%라고
봅니다
외삼촌이라는 사람이 저희 아버지더러 자기동생 데려갔으니
처가집에 일부재산을 내놓으란식으로 얘기해서 난리가 났다는 얘기도 들었었죠.
보통사람들하고 뇌구조가 다른가봐요
깔끔하게 법에 따라서 1순위로 상속 받고 앞으로 안 보고 살면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인간 쓰레기는 그저 안 보고 사는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동 투더 그 투더 라미^^
그게 맘에 안드니 압박하는거죠
친할아버지 할머니는 안 계신 경우 같네요
아들만 포기하면 자기들이 상속 받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는거죠
뺏기는게 이깝긴 하지만 그거 먹고 떨어지면 그마져도 땡큐일듯합니다
저러다 아들 잘 되면 내가 너 키웠네 할 사람입니다
저희도 막내 입양해 키웠습니다. 이래서 비밀로 하면 안 됩니다. 미리 다 공개하고 차별이나 편견 없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키워야죠. 이제 부모님 떠나 보내고 인생을 새로 써야 하는 글쓴이가 참 안타깝네요.
쓸데없는 잡음들 물리치고 마음을 잘 정리하시고 행복하게 잘 살아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도 하늘에서 그러기를 원하실 겁니다.
상속법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가스라이팅 시도하는 시점에서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 멀리 가버린거라...
그냥 무시 혹은 손절이 답입니다.
월 300 이상씩 50년 이상 지원해주겠다는 의미였다고.. 각서 만들고 서명하면, 짐승 같다는 욕을 피할 수 겁니다.
그나저나 안타깝네요 ㅠ 외롭고 혼자라는 기분이 많이 들텐데.. 혹시나 나중에 이 동네에 들어올 일 있으시다면, 여러 댓글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