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여우님이 요샌 글 리젠이 좀 더뎌서 중간중간 비슷한 고발 영상들을 보는데
친환경 플라스틱에도 함정이 있었군요.
1. 친환경 플라스틱이 진짜 썩을려면 조건이 제대로 갖추어진 매립지가 필요한데(저 조건 다 갖추어진 매립지가 글로벌 기준으로도 많이 없을걸요??)
우리나라엔 없어서 그냥 일반 플라스틱 취급.
2. 환경부 일처리는 개판이라 업체들도 갈팡질팡한 상황
이거 애플이 강조하는 친환경 라이트닝 케이블도 사실상 친환경 단어의 의미가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 플라스틱가지고 친환경 말하는건
√개소리√로 취급해도 됩니다.
처음 육상 식물이 나타나고 식물 분해가 가능한 미생물 나타나는 데 1억년쯤 걸렸다니까
아무 플라스틱이나 분해하는 미생물도 1억년쯤 뒤에는 나타나지 않을까 싶기도.
그 전에 인간이 먼저 멸망하겠지만요.
베라 같은데서도 핑크 스푼 주면 안받겠다고 하고요, 빠바에서도 케잌 칼 준다고 하면 안받고요.
최근에서야 페브릭 재질로 갈아탄걸로 아는데.
생분해성은 모르겠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 들어간거에요
이러면 그냥 기존 플라스틱쓰던 케이블과 재질 자체는 차이가 없죠. 결국엔 안썩는건 동일.
"항상 일정하게" 쭈욱 유지할수 있는 곳은 거의 없죠.
항온 항습관리하나요. 매립지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