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아까 한 시간전 부터 김승배 기상협회 본부장이
내륙에서 태풍 지나갔다고 박수칠 때가 아니고, “울릉도/독도”도 우리나라니 이 곳을 지날 때 까지 재난방송을 계속 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봤는데 말이죠…
MBC는 독도의 동도/서도 를 보여주면서 현재 상황을 알려줍니다. 비가 옆으로 세차게 온다면서요..
방금 KBS도 한번 봤는데 말이죠..
울릉도 얘기는 태풍이 이제 가고 있다 정도 말하네요..
근데.. 독도가 없어요…
머리로 가린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일단 자막 없고요
바로 직전에 파고 시뮬레이션 화면에도 독도 점 하나 찍는거도 없네요…
아아...그 태영건설 사내방송....
KBS는 재난방송이자 광고도 못하는 시청료 수급 기관이라서, 어찌보면 계속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KBS는 울릉도 얘기가 나왔나요?
- 11시45분 지금 나오네요..
정치보도는 하지말고요,,
이런글에는 조용하네요?
솔직히 저런 곳이 전국 방방곳곳 제대로 재난방송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엄청난 낭비같습니다.
MBC는 아니더라도 EBS에 몰빵해 주고 싶습니다.
다만 최근 뉴스를 보니, 독도가 슬쩍 나옵니다..
http://www.ulleung.go.kr/Live/live2.htm?liveId=10
독도도 카메라에 빗물자국이 있지만 햋볕이 비추네요
http://world.kbs.co.kr/special/dokdo/korean/live/dokdolive.htm
울릉도 계신분의 글이 안올라와서 걱정도 듭니다..
https://zoom.earth/storms/hinnamnor-2022/#overlays=heat,fires,wind,crosshair
힌남노태풍 중심권은 울릉도에서 거리를 재어보니 440km 거리까지 쯤 블라디보스톡 아래로 쭉쭉빠져나갔더라구요! 다행히 한반도에서 빨리 빠져나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인명이나 시설 피해 입으신 분이 안타깝지만 하루빨리 제자리로 찾으면 합니다.
아직도 안고쳤더라구요. 레퍼런스를 처음부터 잘못만들어서 복붙한건지.....ㄷㄷㄷㄷ
수신료 강제로 가져가는거 파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영방송이 전혀 국영방송다운 방송을 안하는데
왜 뭣때문에 국민의 혈세를 강제로 가져가죠?
저도 수신료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kbs는 시청료가 아깝네여….. 꼴보기 싫으네여
전 이 분 영상 정말 이해가 잘되더군요
KBS가 일본 공영방송이 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