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상륙할때 막 카테고리 5되고
중심기압 막 920대고 이래야만 역대급인가요?;;
기상은 예측을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접근할때마다 수치 재고 예상 경로 따져서
최악의 피해시 이럴꺼다 하고 대비를 하는거지…
이번 태풍은 별거 아닙니다라고 했다가
북상하면서 규모커져서 아 예상이 빗나겠네요 쏘리합니까..
정치병 걸려서 말같지도 않은 정신나간 글이 몇 보이는데
안전은 과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ps. 그리고 이번 태풍 역대급이 아니라는건 피해 규모가 적어서 역대급이 아니라는겁니까??
오다가 바다로 빠지고 세력이 약해져서 다행인거지…
그리고 남부지방은 피해가 있어요…거긴 한국아니랍니까?
뭐 그런 얘기죠
아주 지삐몰라~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울이 작살나야 피해가 있는거더라고요...
뉴스에서 사람들 죽고 집들 잠겨야
아 강력하구나 생각하나 봅니다
서울 중심주의 제발 타파해야 합니다.
지방 분권, 수도 이전 다 잘 됐어야 했어요…
예보를 한 근거를 봐야하는데 간단한 이유도 해석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 많아요...
인식하고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러고 피해가 없으면 다행 인거고
그런 호들갑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녕 필요한 호들갑인 투표나정치는 나이브 하게
생각 하면 안되고요~
별탈없이 끝난거처럼 보이죠 포항이 뒷통수맞던데 안타깝네요
불과 얼마 전 서울에 비 많이 왔었지만 분명 역대급은 아니었고 재난에 대비 안한 서울시장 문제였죠.
예보는 예측이고 대비와 경고를 겸하는 겁니다.
그래서 더 한심할 따름입니다.
분명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시고 전국적으로 비상일만큼 위험한 재난이었는데 말이죠.
요즘 갈수록 사람들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사고 방식에 젖어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빗나간 예보를 탓하려면 기상청을 성토하면 되는데 허무하다느니 별거 없다느니 심지어 x밥이네 뭐 이러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이네요
윈래 기상예측이 100% 정확할 수도 없는 거구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고
공감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고.. 충격입니다
그래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에 숲을 못보면서 가지에 달린 과학이나 팩트 하나만 가지고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것도 참 답답합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재난이나 안전 문제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라고 하셨죠. 지난번 8월 초 폭우 피해에 국민들이 공부해서 비판했으니까 그나마 이정도 시늉이라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