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이긴한데
남부지역 주민분들 이런경우
회사서 재택 혹은 회사가 임시휴업 이라고 연락이 오거나
그러시는 분들 계신가요??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장이 아니어서 그런가
이런날은 재택을 하거나 재택이 안된다면 임시휴업 혹은
정 안되겠으면 날씨봐서 오후 출근같은
그런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물론 제조업이나 공장같은경우 하루 쉬면 생산량 관련 문제도 있겠지만
그래도 태풍이 지나간 후 야근을 하던가 그런방식으로
좀 나누면 안될까요??
너무 현실을 모르는 뜬구름 잡는 소릴까요??
저도 어렸을때 학교 빠지면 큰일나는 줄 알았고
개근상 못타면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던 학생이었는데
나이먹고 사회생활하다보니
항상 이럴때마다 회사가 뭐라고 부상 위험에 목숨걸고 가야하는건가
회의감이 드네요.
‘악천후가 예보 되어있으니
평소보다 더 일찍 준비해서 지각하지 말아야지!’ 라고 하죠 ㅎㅎ
내일 아침 출근길이 위험하니까 퇴근하지 말고 철야하라고
했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ㅎㅎ
진짜 쏟아붓는 비 쫄닥 다 맞고 출근해서 3시간 근무하고
집에 간적이 있는데 이럴거면 그냥 재택하면 안되나?? 싶었습니다.
오히려 빨리빨리 나와서 회사 시설들 날라가지못하게 붙잡고 있으라고 시킬듯
제가볼땐 괜찮을것 같은데 팀장님이 본인이 재택하고 싶어서 한듯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태풍 위치를 보니 재택을 해얄듯합니다만..
저야 내일은 신입 면접으로 출근하지만 저희 인턴은 재택진행하라고 했네요.
지난번 집중 호우 수준일듯 합니다.
서울/수도권도 출퇴근길 많이 힘들듯 싶어요.
근데 유치원은 휴원이랍니다. 맞벌이 엄빠들 멘붕 중이에요.
랩탑 갖고온 사람들은 재택이고 안갖고 온 사람들은 그냥 하루 집에 있는거죠 모.
현장직들도 예외 없이 출근 금지였어요.
화요일은 상황보고 굳이 오지말라네요.
현직 부산
직장 장유인데
저만 부산 사니까
화요일 아침 상륙이면 못가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