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개편한 법의학 서적인 신주무원록을 수입해서 읽고 말이죠
(조선시대 과학기술이 일본보다 못하다고 조선 멸시하는 일본에 빠진 자들이 있더군요)
우리보다 서양 문물을 좀 더 일찍 받아들여서 근대화를 이룩한 것은 맞으나,
선진 서양 문물을 우리가 뒤 늦게 들여왔다고 하더라도, 서양 문물을 우리식으로 받아들이고 개량하고 발전시키면
될 문제를 왜 일본의 모습을 바라보며 뒤쳐졌다고 생각하고 일본의 뒷꽁무니 따라가는 식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일본에게 사회, 경제, 문화, 모든 영역을 일본에게 종속당하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선진 문물을 접한 나라한테는 무조건 앞설 수 없다고 패배주의적 사고관을 머리에다 심은 걸까요?
아니면 2등 일본인으로 계속 살고 싶었는데 독립을 해서 불만인 건가요?
자기 나라를 멸시하고 부정하고 한때 자신을 지배하고 억압하고 짓밟는 나라를 이상향인듯
받드는 자칭 보수라는 자들의 모습을 보면 역사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일본에서 해외 로비에 돈 엄청 쓰던데..
돈
그돈이 어디 가겠어요?
쓰레기들이 알아서 들어오고 똘똘 뭉치고 입으로 호랑이도 만드는데
그만한 손쉬운 행위가 어디있겠어요.
그렇다고, 철저한 반성과 쇄신을 통해 새로운 보수적 가치/철학을 세울 능력도 의지도 없구요.
그래서, 2020년대에도 여전히 멸공거리고, 사이비 종교에 온갖 사회의 암적인 ㅆㄹㄱ 집단까지 동원해서 정권을 잡고 일본식 내각제 등 유사민주주의 국가로 만드려는거라 봅니다.
이 부분에서 자민당 극우들의 지향점과 이해관계가 정확히 일치하죠
돈만 준다면 저들에게 굽신댈 수 있으니까.. 그런걸까요..
윤과 기타 검찰, 법피아 등을 통해 드러난 건, 저들이 생각보다 영리하지 않다는 겁니다. 사법시험은 붙었고 나름 사짜 들어가는 직업들을 가졌지만, 실제로 자신들이 감춰야할 진실들에 대해 그럴듯한 거짓을 꾸며서 의심의 여지가 없게 만드는걸 못하거나, 드러난 범죄들을 제대로 가려내질 못한다는 거죠. 어떤 진실들은 영원히 묻히지만, 저들의 진실들은 너무 빠르게 자주 그리고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단도리(?)를 제대로 못 친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러니, 저들이 레퍼런스(?)로 칠 사상이나 기본 이념같은게 여전히 일본 쪽으로 향하고 있다- 왜냐면 기득권으로서 새로운 사상이나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같은거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픈데, 그냥 50년전부터 늘 하던거 하면 돈도 주고 로비도 해주니까. 라는 의심이 들게 되거든요.
부자감세, 대기업 총수 사면, 알짜 국유재산 매각, 노동개악 등등...저런것만 하고 있죠.
새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비전이 1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를 이어서 해먹을 수 있는 ... 부럽겠죠. 고국이기도 하고요
과거에 생존을 위해 일본쪽을 향했다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지금도 일본을 향해 있다면 자존감(강자 측에 서지 않으면 불안)과 지능(현실 인식 내지는 현재 자국의 역량 및 지향점을 파악 못함)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면 뭐합니까 진주 목걸이 찬 돼지인데...
일본 이기 때문이죠
한반도 재점령 목표로
100년 중장기플랜을 세웠고
잽머니로
보수정치인과 언론을
빌드업해왔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이죠.
우리가 일제시대 직전에 조선시대아닙니까,
국토의 대부분은 양반님네들의 이름으로 한낱 종이장에 불과한 토지문서 같은 것이 있었겠죠.
아마 일제시대에는 부자들중에 친일한자들의 땅이 더욱 늘었을 것입니다.
그러다 전쟁이 일어났고
가짜 독립군 이승만이 친일경찰들과 손을 잡고 진짜 독립군을 죽여가며 대한민국이 건국됩니다.
이승만과 미군정들이 국정을 안정시킨다면서 친일 세력을 국가 요직에 그대로 남겨 두었고, 그들의 막대한 재산을 독립후에더 유지할 수 있게 된겁니다.
심지어 이승만이 민심을 잡겠다며 진행한 토지개혁당시
이승만 측근들이 얼마나 해먹었을지는 안봐도 뻔하죠.
한국 부동산의 50프로를 상위 2프로들이 가지고 있다던데 그들은 어떻게 그 넓은 땅을 가지게 되었을까…
고려말 토지개혁을 주장하던 학자가 이리 말했다죠
‘개인이 가진 토지가 얼마나 큰지 그 땅의 경계가 말뚝이나 길이 아닌 강과 산이더라…’
이미 국토의 대부분이 매국노들의 땅이니
애국자들이 이방인일지도 모르지요…
정치집안이되서 내각제로 평생 대대손손 꿀빠는게 지금 수박들 목표거든요
진짜 선진국 같은 나라였었죠 지금과 다르게요
곳곳에 토목 사업 일으켜서 뒷돈 받고 있고,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지고 있고
얼마나 해쳐먹기 좋습니까.
이건 다양성을 볼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자본의 논리에 저들이 충실한 것이었나 하는것도 생각해볼만한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