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0903000416814
찬성하는분들은 별로 과하지않다 딱히 뭐 불편하지않다 관점
반대하는분들은 성적인 의미로 불린다 (어디 술집 아가씨 이런의미로 내포하는듯) 나를 낮게 보는거 같다
라고 보는거 같습니다.
근데 가족간 호칭에도 아가씨라는 표현을 며느리가 미혼인 시댁 여성에게 부르는데..
명절 날만 오면 가족간의 호칭문제도 여성을 낮게잡아 부른다라고 바꾸자고 늘 설왕설래하는데
(매년 명절때 여가부.여성단체나 지자체들이 권고안 내놓습니다.친가 외가구분 짓지말고 남성가족들을 높여부르는 단어들 쓰지말자고)
일상속 알바 호칭문제때도 이리 나오네요.
새파란 군인들한테도 그럼 아저씨라고 하지말아야..
대체로 연세좀 많으신 어르신이 아가씨 하고 점잖게 부르는것과 아저씨가 굉장히 가볍게 아가씨/ 라고 부르는것의 기분차이가 굉장했습니다;;
애둘 아줌....ㅠ
실제로 배려없는 사람들은 "어이", "저기" 라고 부르죠.
쨋든 듣는사람이 불편하다는 논란이 있다면
굳이 사용하지 않는게 오해를 피할 방법 아닐까요.
그것을 획일화시켜서 "아가씨는 비속어다"라고 정의해버리면 곤란해지는 것이지요.
예전엔 저렇게 많이 사용했습니다. 일하는 분이 여성인데 나이가 아주 많은 편이 아니라면 "아가씨 물 한 병만 주시겠어요?" 라는 식으로 많이 썼습니다. 그거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젊은 사람들은 저기요 로 표현이 바뀌게 된 거죠.
저는 아가씨 라는 말을 비속어로 만드는 건 여성들이라고 생각합니다.
/Vollago
화류계에서 사용해서 천박해진 거 같아요
천박해진 건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된 거죠.존대해 주기 위해 사용하는 것도 모두 싫어하니 안 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더 나쁜 쪽으로만 사용되는 악순환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예로는. 집회때 태극기가 있을 듯 합니다. 언젠가부터 보수쪽 집회때에만 태극기가 사용되곤 했죠. 그대로 두면 태극기에 대한 인식도 굳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회때 태극기를 찾아오자는 손고모님의 주장에 매우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
"아가씨"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우리말 단어라고 생각했거든요.
노키즈존과 같죠
이 부모님이 무개념인지 개념인지 알수없으니 그냥 식대포기하고 노키즈존 하는 사장님처럼요..
현실에서 이사람이 어떤 호칭으로 불리길 원하는지 써놓고 말하는거 아닌이상 알수가없습니다.
동물 같은경우에야 우리집 개 무니까 만지지마시오 라고 써놓지만 사람은 다르죠..
명절날 가족 호칭문제도 어른들 앞에서 대놓고 불만말해야 알아듣거나 소통이되지
말하지않고 인터넷 맘카페같은데 글쓰고그러면 절대 안바뀌죠.
종업원이라고부르죠 깔끔하게 나이성별불문
하대하는느낌난다고 불편하다고하려나?
그냥 키오스크와 배달로봇으로 바꾸는게 베스트네요 일자리없애고
여기요, 저기요 저도 쓰면서도 개운치 않은 말입니다.
죄진것도 아닌데
아가씨호칭이 을매나 높여주는건데 ..
사람을 지칭하지도 않는 "저기요" 가 낫다고요?
아가씨는 성적인 의미가 있다고요? 그럼 '아가씨' 가 수십번 나오는 노래 불렀던 박상민 은 성범죄 네요?
게다가 남자는 전부 아저씨라 부르면서 말이죠.
그때도 총각이라고 부르면 좋겠냐고 하더군요. 아가씨의 반대말은 도련님입니다. 제 생각에는 심심한 사과에 화내는 것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언제부터 여기요 저기요가 예의바른 호칭이됐는지 모르겠네요. 에초에 그게 주의를 환기하는 표현이지 호칭이기는 한건가요?
그냥 이랬는데, 좀 이상(?)해졌네요
1. 아줌마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 - 아가씨
2. 할머니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 - 아주머니 (90대까지 써도 됩니다.)
3. 사실 고민 안 하고 부르려면 요식업장 등의 경우 서빙하시는 분들은 그냥 얼굴 보고 '사장님' 하면 다 해결됩니다. (수백 번 동안 한번도 '저 사장 아닌데요'라고 정정하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저기요: 저기좀 보세요!
이말들이 오히려 어감이 지칭하고 지시하는 느낌이라 별로던데..
아가씨는 원빈이 아가씨~라고 부를때와
오징어가 아가씨~하고 부를때의 차이 아닐까요
원빈얼굴로 아가씨~라고 부르면 매너좋은 극존칭..
오징어가 아가씨~라고 부르면 불쾌한 성적 비하..
농담이구요
어떤 지칭이던 밝은 얼굴과 예의바른 뉘앙스로 부를땐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단어의 뜻은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이니..굳이 자신의 일부경험으로 정의를 내려버릴것은 아닌듯.(명백한 혐오단어는 빼고)
?
딱히 일일히 화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럴 경우 상대에게 맞춰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칭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남의 기분을 좋게하기 위한 쿠션어 성격이니까요
기사의 본질은 왜 여자들이 아가씨라는 호칭을 거북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가인데 논쟁의 중심은 왜 여자들이 그걸 기분나빠하는걸 수용해야하나 로 바뀐것 같은데요
알바처자
아가씨 보다 여기 저기가 더 하대하는 말일텐데
그게 어느새 일상화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