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어준은 정치적으로 성공한 적이 없다
(앞선 글에 이어집니다)
그 무능하고 부패한 세력이 '똥'인 줄 뻔히 알면서도
기존 권력에 대한 심판과 복수를 위해 집어먹는 것인데
'그거 똥이야, 똥이라고. 냄새 안나? 더럽다고. 제 정신이야?' 라고
떠든다고 바뀌는 건 없습니다.
이건, 김어준이 왜 정치적으로 늘 실패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김어준이 무슨 전략가, 방패...등인 걸로 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가 대단한 인물이긴 합니다만, 일종의 착시현상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그의 기획은 정치적으로 성공한 적이 없어요.
나꼼수? 이명박과 박근혜가 얼마나 더러운 똥인지 그렇게 열심히 설명했는데 박근혜 당선...
(아래 글에 설명하겠지만, 문재인의 집권은 민주당이 잘해서 된 게 아닙니다. 박근혜가 무너져서 줏은 거지요)
뉴스공장과 다뵈? 윤석열이 얼마나 끔찍한 똥인지, 김건희는 얼마나 천박한지 그렇게 떠들었건만 윤석열 당선...
오세훈은 흰색 바지에 페라가모 신은 똥이라고 생태탕 이야기로 분투했으나 오세훈 당선.....
(아, 김어준이 성공한 것도 있네요. 양정철과 짬짜미해서 열린우리당 타격한 거요 ^^)
네거티브는 결코 본질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 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원하기는 하나, 한편으론 허무한 겁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지난 번 박근혜 때 처럼 윤석열 탄핵시키고
바톤 받으면, 또 5년 만에 심판받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 라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습니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됐을 때, 우리가 얼마나 희망에 부풀었습니까.
우리가 진정한 대안 세력이 될 수 있느냐.....지지자라면
그걸 묻고 민주당이 그 길로 가도록 견인해야 옳습니다.
2. 대통령 선거 승패의 비밀
(다른 곳에 썼던 글입니다)
민주 VS 반민주 구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저나 많은 분들처럼, 박정희,전두환 쿠데타 세력의 후예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찍을 수 없는 시민들과, 정확히 그 반대에 있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 결과는 누가 정합니까? 이른바 '중도' 다른 말로 부동층,
또 다른 말로 '스윙 투표 그룹'입니다.
이들은 민주고 반민주고, 개혁이고 뭐고 별 관심이 없습니다.
박근혜 탄핵 때 처럼, 몹시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가 대통령일 때, 내 호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느냐 아니냐' 가 그들의 기준입니다.
이들이 선거 결과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전두환이 천하의 악마지만, 그의 치세 때
국민들의 형편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이 노태우일 수 있었던 겁니다.
전두환 때 쌓인 부의 여파가 이어져 노태우 때도
국민들 호주머니가 빵빵했습니다.
그래서 김영삼이 가볍게 바톤을 받습니다.
(경제가 정말로 망가지면요? 천하없어도 정권 바뀝니다.
이 공식은 변하지 않아요)
그 김영삼이 IMF 사태로 삶의 기반을 다 파괴합니다.
그 덕에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김대중의 집권이 가능했던 겁니다.
저쪽 인간들은 오랜 세월 집권을 해봐서,
실물 경제, 민생 경제를 어떻게 돌리는지를 압니다.
토목, 건설 경기 부양이 주특기죠. 실제로, 돈이 돕니다.
영리한 김대중은 카드 대란 소리들어가며 신용 카드 돌리고
정보고속도로 깔고, 벤처 붐 일으키는 등, 어떻게든 돈을 돌릴 줄 알았어요.
그 결과가 노무현 정권 탄생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김대중이 민생 경제를 못했으면, 절대 불가능한 얘깁니다.
노무현은, 이걸 못했습니다. 다른 걸 아무리 잘해도, 이걸 못하면
정권은 언제나 다른 편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명박....
이명박은 주특기인 토목, 부동산 등으로 돈을 돌립니다.
그래서 심지어, 당시 전 세계를 강타하던 금융위기까지 막아냅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팩트입니다. 청와대 권력으로 검은 돈을 슈킹하든 말든,
중도층은 그런 거 신경도 안씁니다. 내 호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느냐가 기준이거든요.
이명박의 공으로,
그래서 그 다음 박근혜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던 겁니다.
당시 문재인? 민생경제에 잼병인 노무현 정권의 2인자?
이미 심판받은 인물인데? 당연히 지죠.
그러다가, 박근혜 정권의 처참한 속살이 드러나며
매우 특수한 경우로, 문재인 집권이 가능해졌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노무현 정권 시즌2 입니다.
기시감 쩔지요. 하다못해 방역 잘하는 것 까지 똑같아요 (노무현 때는 사스 방역 세계 최고)
그러나, 민생 챙기는 걸 지독히 못하는 것....지독하게 똑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진표를 중용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홍남기를 중용하는 것 까지 같아요.
그 결과는,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무리 옳고 바른 것을 추구하는 정치세력이라도
국민의 호주머니를 채워주지 못하는 쪽은, 무조건 심판 받습니다.
그 반대도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 능력을 갖춰야 민주주의를 완성하든, 검찰 개혁을 하든,
할 수 있는 겁니다. 이게 안되면, 집권 연장이 불가능하니까요.
3. (이 부분은 윗 부분에 연결된 글입니다. 대선 2주 전에 썼습니다)
극렬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재명은 노무현 집안 사람이 아니라며 잡아 죽이려고 날뛸 때 부터,
저는 이재명의 편이었습니다.
노무현-문재인 그룹과는 다른 DNA를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이 사람이 지나가면 그 동네가 부자가 돼요. 그러니 보수지지층까지 이재명 지지자가 됩니다.
이거, 기존의 민주진영 지도자 중 아무도 못하던 일입니다.
이런 이재명이......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선거 이제 2주 남았나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수정은 애저녁에 끝났습니다.
건설적인 비판 조차 수용하지 않고 무조건 숭배만 하는 지지자들의 잘못된 여론 형성 탓입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이어서........ 왜 노무현과 문재인은 정권 연장을 못하는 정치를 했는가....에 대한 제 생각을 쓰겠습니다)
국민 주머니와 삶을 이야기 하시는 시점부턴 그럴수 있지가 아니라 왜 잘못된 근거로 이야기 하지? 가 되셨어요.
국민이 개돼지라서? 그 국민이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민주당을 제 1당으로, 지방권력까지 준 존재인데요?
이 시리즈 글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는 내용입니다.
인간은 오류와 방종을 범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키타카 잘 하시네요 ㅎ
설득력도 없고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총수가 정치인입니까 아니면 점쟁이입니까 그는 언론인이에요 대단한 착각을 하시네요
그리고 그의 영향력은 그가 받는 공격하나만 봐도 짐작이 됩니다 얼마나 무섭길래 그렇게 헐뜯어대는지요
현 정권이 MB 시절 정책 들이미는 것과 무관하지 않겠지요. 고환율, 민영화, 대기업 감세, 민생 박살 뭐 다 똑같아요.
1. 김어준은 그 처음 딴지일보 때부터 언론인으로, 여전히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터뷰 쇼등을 진행합니다. 정치적으로 성공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나꼼수에서조차 이명박, 박근혜 등의 의혹을 파헤쳤으나, 그들의 입장 역시 말(보도)했습니다. 제 지난 글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김어준도 이동형도 지지하거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김어준을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본분이 언론인이라는 얘깁니다. 포커스를 잘못 보셨습니다.
2. 전두환 다음이 노태우였던 건, 김대중과 김영삼의 분열 때문에 표가 분열된 탓이지, 전두환의 치세가 좋았기 때문에 노태우가 당선된 게 아닙니다. 노무현 정권과 문재인 정권 역시 패착은 있었으나, 보수 정권에 비해 좀 더 민생 챙기는 것에 역점을 뒀습니다. 한겨레 등의 이른바 진보언론, 진중권 등의 진보논객 등의 변절 역시 언론의 공정성에 크게 피해를 끼쳤습니다. 님이 3. 에서 지적하는 잘못된 여론은 이런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지, 숭배 같은 걸 하는 지지자들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이 비율적으로 큰 문제였지, 지적하신 내용들의 문제가 주 요인은 아니므로
궤변입니다.
1. 김어준은 언론인이죠. 그런데 민주당 선거 전략에 매우 깊숙히 개입하는 언론인입니다. 심판인데 선수로도 뛰어요. 팩트 제시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요. (열린우리당 사태가 대표적) 정말 많은 분들이 그의 '정치적 기획'을 '없는 것으로' 착각하시는군요.. 문재인 숭배와 같은 원리입니다. 맹목적 애정 탓에 눈에 팩트가 안보이는 거죠.
2. 양김 분열 탓도 원인이겠죠. 그러나 모든 정치 현상의 이면에는 경제가 숨어있습니다. 전두환이 경제를 망쳤으면 양김 분열이고 뭐고 선거에서 그냥 이겼을 겁니다. 그리고 언론의 공정성이요? 제가 몇 번이나 지적하잖습니까. 그 불공정한 언론을 뚫고 노무현, 문재인을 당선시켰고 의회도 주고 지방권력도 준 게 국민입니다. 언론이 결정적 요인이 아니란, 두 번이나 증명된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3. 글을 제대로 읽고 '궤변'이란 지적을 하시는 겁니까?
제가 말하는 '잘못된 여론'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맹목적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었지요.
비뚫어진 언론 탓에 형성된 여론을 말씀하시는 모양인데 다시 말하지만 그건 결정적 변수가 아닙니다.
노무현, 문재인에게 큰 힘을 몰아줬던 국민이 어째서 순식간에 돌아서는지에 대해 성찰은 커녕 국민 탓, 언론 탓만
한다면, 같은 역사가 되풀이 될 겁니다.
1.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일간지와 그들의 종편뉴스방송들은 어떻습니까. 김어준처럼 개인 자체가 아이콘화되어 브랜딩한 쇼를 진행하지 않을 뿐, 그들 역시 국민의힘 전략에 힘을 실어줍니다. 의도적으로 진보 측 뉴스를 왜곡하거나 거세하여 뉴스를 내보내며, '형광등 100개를 켠 아우라'등을 뉴스로 내보내죠. 엊그제는 '윤석열 대통령 화이팅' 이런게 나옵니다. 이건 숭배가 아닙니까? 모든 언론은 정치적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김어준은 정치적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이죠. '김어준은 정치적으로 성공한 적이 없다' 는 올바른 명제가 될 수 없고, 대선에 한해서 한정짓는다고 해도 문재인대통령 당선이 있으므로 역시 그 명제는 참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는데, 저는 김어준 등을 숭배하지 않습니다. 맹목적 애정 같은 것도 없고요.
2. 필요할 때만 경제를 삽입하는 궤변입니다. 저는 경제가 숨어있지 않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정치현상에는 경제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적 시대적 요소가 원인이자 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정치를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님은 경제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주장하시는데, 그럼 박정희는 경제를 망쳐서 총알 세례를 받았습니까? 저는 박정희는 싫어하고, 당시 시대-환경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전두환 때보다 월등하게 경제상황이 나아진 것은 박정희 시대였습니다. 물론 언론이나 경제의 이유 때문에 박정희가 그렇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듯 경제가 중심요인으로 모든 정치현상이 설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3. '잘못된 여론'이란 건, 님 혹은 어떤 다른 쪽 집단의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자들의 일부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극단주의자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국민의힘에도 존재하고, 정의당에도 존재하며, 페미니스트에게도, 남성주의자에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기독교에도 존재합니다. 역사적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뭣보다 절을 불태우거나 테러를 가하는 우리나라에서의 이야기도 있잖습니까. 님이 지금 하는, 일부를 전체로 호도하는 것이야 말로 '궤변'이고 '잘못된 여론'을 만들고 부추기는 겁니다.
......
민주당 전부가 '무능하고 부패하다'는 님의 생각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일부는 동의합니다. 일부를 지적했다면 반박도 없었을 겁니다. '기존 정권의 심판을 위해서 똥인줄 알고도 선택한다'는데, 선거는 원래 차악을 뽑는 겁니다. 최선이라는 선택지는 거의 존재하지 않아요. 똑같이 똥이어도, 더 썩은내 덜 나는, 그나마 거기서 더 능력있는, 거기서 더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서 그렇게 차츰차츰 줄여나가는 거죠.
마찬가지로 결정적 변수 역시 님이나 나나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건 궤변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죠. 그러나 그 논거로서 내놓는 사실들이나 주장이 편협하고 필요에 따라 절취한 사실을 근거한다면, 그건 궤변입니다.
허술해보이는 몇군데만 부수고 가겠습니다.
국민들 호주머니가 빵빵했다는 표현이 참 보기가 그렇네요..
직종, 시대, 그리고 주변국들 정세와 분위기에 따라 개인들의 호주머니 사정은 다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왜 지난 저들 정권에서는 경제 문제를 잘 다룬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시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런 과제를 못 풀어낸 것 같은 인식을 심으려고 하시는 걸까요?
전형적인 기레기 수법 아니에요?
저는 mb때는 학생이었고 닭정권 때는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었으며, 문재인 정부에 이르러서는 많이 주머니 사정이 좋아졌는데요?
같은 논리로 제가 주장을 펴나가면 님께서도 똑같이 반박하지 않으시겠어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그렇게 부동산 부동산 거린 사람들이 결국은 본인들 집값이 폭등했잖아요? 그건 호주머니 사정이 좋아진 게 아니에요?
하나 더, 코로나 정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자영업자들, 택시기사들, 배달대행 업체들..
그걸 왜 정부의 정책 실패처럼 보이게 하시려는 시도를 하고 계신 건지 의도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 이 정도 했으면 선방한 거 아니에요?
언론에 세뇌 당해서 무분별한 정보를 비판없이 받아들인 국민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일 같은데 그게 왜 지난 정부의 잘못이 될까요...?
정부가 민생을 못챙긴게 문제에요?
아니면 민생을 못챙긴 것처럼 사정없이 폭격을 때려부은 언론이 문제에요?
그 논리가 말이 안된다는 걸 제 글에 여러 차례 설명했습니다만....그 바보 같다는 국민이, 똑같은 그 국민이 노무현과 문재인을 선택해줬습니다. 수구언론의 십자포화를 뚫고서요. 의회도 주고 지방권력도 다 줬어요. 그런데 왜 두 번이나, 불과 5년 만에 매섭게 돌아섰을까요?
많은 분들이 님 같은 논리로 날을 지새는데요, 그런 생각으론 이런 도돌이표를 면하지 못합니다. 이 시리즈는 그에 대한 고민을 담은 겁니다.
아니요. 문재인 정부의 실책이 아니라, 코로나가 문제라는 겁니다. 그걸 '잘못'으로 몰고가지 마시라구요
친절하게 다음글 예고도 해주시네요. (별 기대는 안되지만요)
지금 님께서 의도적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문재인 정부와 그 이전 정부를 비교하면서 교묘히 까내리고 계신 거 알고 있으신가요?
다음 글에서는 그런 뉘앙스는 부디 안봤으면 좋겠네요.
문재인 정부에 공과 과가 있다는 거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그런 걸 자발적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고, 누가 나서서 까려들면 일단 제지하는 것으로 호흡을 끊어 놓는 정도지요.
근데 이 민생이라는 단어만큼은, 코로나로 인한 충격에 의한 것인데, 이걸 정부 잘못이라고 인정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저는. 그리고 님께서 언급하신 그 미적거림이라는 표현까지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시행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절차에 진심인 정부였으니까요.
믿었던 의사가 환자를 못 살려낼 수도 있죠.
그 때문에 다음에 다른 환자가 생겼을 때,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그러는 거. 비난하고 싶진 않아요.
이게 무지성 2찍이 아닌, 중도에서 휩쓸려다니는 2찍들을 향한 솔직한 저의 마음입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옆에서 쉴새없이 병원을 비난하고 있는 종자들(언론)이 싫은 거구요.
님께서도 1절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몹쓸 병에 걸려 운명을 달리했다면, 그 병을 놓고 한탄하는 게 맞지, 왜 은연중에 의사를 비난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