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꽃을님 사실 이탈리아군은 의도적 태업이라 볼 수 있어서 재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북부 이탈리아 출신들은 무솔리니를 완전 싫어했고, 일부 지역들은 2차대전 중 무솔리니가 퇴위할 때까지 산에 들어가 싸웁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요.) 그래서 무솔리니도 군을 완벽히 장악하지 못했고, 서둘러 여기저기 전쟁을 일으킨 이유도 사실 군에 의한 쿠테타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서두른 전쟁 때문에 미처 현대화 되지 못한 이탈리아군이 투입되는 바람에 이것도 문제였죠. (보급 트럭도 확보를 제대로 못해서 마차 보급이 일상화 된 군대였습니다. ) 친 무솔리니 쪽 부대들은 2차 대전에서 나름 선전해서 독일쪽에서도 고무적으로 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엘랑은 진심으로 싸웠는데 .......
삭제 되었습니다.
러블리아재
IP 223.♡.33.24
09-02
2022-09-02 17: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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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때 말고는 싸워서 이긴적이 별로 없는 군대 아닌가요?
IP 118.♡.10.202
09-02
2022-09-02 1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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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아재님 1차대전때 정말 영혼을 갈아넣어 잘 싸웠습니다. 그리고 미 육군이 미터법 쓰는건 그때 포병시스템을 프랑스서 배워와서이고 현대 전차의 기본구조를 만든 것도 프랑스죠
하지만 2차대전의 졸전은...너무했죠 뭐 외부요인도 있엇지만요
되려 영국 군대가 힘이 빠졌지 외인부대가 있는 나라인데 군사력이 약할리가요
요즘이야 용병 집단이 정말 많지만 2차 세계대전 끝났을 때에는 요즘 같지 않았으니깐요
재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북부 이탈리아 출신들은 무솔리니를 완전 싫어했고,
일부 지역들은 2차대전 중 무솔리니가 퇴위할 때까지 산에 들어가 싸웁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요.)
그래서 무솔리니도 군을 완벽히 장악하지 못했고,
서둘러 여기저기 전쟁을 일으킨 이유도 사실 군에 의한 쿠테타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서두른 전쟁 때문에 미처 현대화 되지 못한 이탈리아군이 투입되는 바람에
이것도 문제였죠. (보급 트럭도 확보를 제대로 못해서 마차 보급이 일상화 된 군대였습니다. )
친 무솔리니 쪽 부대들은 2차 대전에서 나름 선전해서 독일쪽에서도 고무적으로 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엘랑은 진심으로 싸웠는데 .......
그 후 인도차이나에서 패퇴 한데다가 알제리에서도 쫓겨났으니까요...
생의 박동, 삶의 의지 정도로 번역되는 단언데
이걸 프랑스 군에서 가져와서 정신적인 우월성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정신나간 교리죠.
엘랑 비탈 이라고 원래는 삶의 약동이라는 철학 용어인데
1차 대전 이후 부터 프랑스의 닥치고 공격이라는
정신론+공격 제일 주의 군사 교리의 명칭으로 쓰였습니다
무조건 공격하고 밀리면 니가 근성이 안되서 망한거다
라는 식의 군사 교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