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손해보는거 메꾸기 위해서 가격 올려도
대안이 없다고 국내소비자들은 잘 사줄거거든요.....
https://auto.danawa.com/newcar/?Work=record&Tab=Grand&Month=2022-08-00
8월 판매량 보면, 기아 39.4 현대 37.7 제네시스 9.2 % (제네시스 단일브랜드로만 쌍 르 쉐 이겨버린 ㄷㄷㄷ)
점유율 86.3%에요 ㄷㄷㄷㄷㄷㄷㄷ
한 회사가 이정도 자동차 시장 점유율 가지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벤츠 BMW보다 못팔고 있는 르노 쉐보레가 한심하긴 하지만..... (쌍용이 신차효과로 왠일로 4위했네요.)
그래도 경쟁?을 만들어줘야 긴장을 할텐데....
안타까워요...
경쟁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요?
글고 미국에도 예전처럼 할인 엄청 때려서 팔지도 않습니다...
르쌍쉐가 똥인걸 왜..
강제로 나라에서 현기차 규제라도 하라는의미인가요?
왜 사람들이 현기차를 선택하는지 말이죠...
말리부는 쏘나타랑 경쟁하는 모델이죠. 그랜저는 쉐보레에서 임팔라 정도와 붙는게 맞구요. 미국에서 아제라 철수가 꽤 오래전이지만, 임팔라 단종까지 확정되는걸 보면 그냥 그정도급 승용차에 대한 북미 선호도가 떨어진게 철수 이유라고 봅니다.
대안이 없음 o
현대차그룹 제외하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회사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가성비따지면 국내에 현기만한 브랜드가 없죠
라고 굳이 비꼴 필요까지 있을까요..
그 이슈보다 르쌍쉐 타는게 더 똥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크고 넓은땅덩어리 덕분에 코너가 거의없고 쭉뻗은평야를 주구장창 달려야 하기에 고배기량의 리지드엑슬타입의 무식한차들이 주를이루고 거기다 크기도 크죠 유럽차는 몇몇 독일차를빼면 다 오래된 구시가지의 골목길 및 울퉁불퉁한 돌길을 달리기에 작고 좁은차 그리고 국가간 여행이나 이동이 잦아서 그러면서도 고속주행을 많이하니 왜건이나 해치백이 주로 팔리고...호주는 일본차나 미국차 많이 팔리고 일본은 특이한 세금과 국가정책으로 3년마다 차를 바꾸는게 일상이다보니 작고 저렴한차..즉 경차가 대세를 이뤗죠 주차장없으면 차못사는것도 한몫하고..
한국은 차가 부의 상징입니다 뭐 쌍팔년도 감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나를 표현하는 방법..그리고 집을 제외한 두번째로 큰 재산..이게 좀 크죠 그래서 무슨차가 어떻게 좋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무슨 "브랜드"이냐가 우선 중요합니다. 벤츠가 아직까지도 굉장히 잘 먹히고 있는걸보면말이죠 BMW는 나름 차 좋아하는 사람들 타보면 달라요...
하는거보면 그럴만한 이유가있는데 벤츠는 사실..ㅋㅋㅋ 그냥 벤츠니까 사는거 거든요
한국인 기준으로 차는 크고 실내도 넓으면서 큼직한 디스플레이 몇개 달려잇고 소재는 고오급지면서 방지턱 넘을때
승차감좀 좋으면 잘 팔립니다. 그외에는 "브랜드"가 좋거나요
소비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독과점인데 저정도 영업방침인것에 엎드려 감사해야할 정도에요ㅡ
정부를 비판하는거죠
현기가 미국에서 보조금 받을 수 있는 협약을 우리 정부가 맺어서 경쟁력 갖출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떻게든 지들이 움직여서 경쟁력을 갖춰야지 언론에 얘기를 하든 정부랑 쇼부를 보든
아무것도 안하고 미국에서 다른 브랜드들 다 보조금 받고 유리한 쪽으로 계약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멍청하게 경쟁력 낮추고 있으니 답답한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보조금 나오고 다른 대안이 없으니 계속 사주긴 할 겁니다만
해외 시장을 넓힐 수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 해서 못 넓히고 있으니 그런 겁니다.
자동차 산업이 우리경제의 기반 중에 하나인데 현정부 띨띨이들이 망치니 ...
자폭하는 회사들 보고있으니 안타깝네요.
상품성이야 각 회사가 알아서 할일이고 가격경쟁력이라도 이기라고 르쌍쉐에 보조금이라도 지급해야할까요. 독과점 막겠다고 과연 돈뿌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쌍용 토레스보면 보조금 안줘도 상품성 좋고 가격 나쁘지않게 뽑았던데 그걸보면 단순히 보조금을 안줘서 이꼴 난 것 또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