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심해서 죄송하지만.. 180 키인데 발사이즈 260cm에서 일단 갸우뚱하고.. 180에 몸무게 74kg인데 허리가 32인치??에서 또 갸우뚱합니다... 키와 발사이즈 몸무게 허리사이즈.. 전혀 매치가 안되는거 같아서요; 쓸데없는 궁금함이긴합니다
크릴오일매일하나
IP 121.♡.244.196
09-02
2022-09-02 0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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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호아위키님 왜소한 물몸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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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호아위키님 저희 집안 전체가 키가 작은데 저만 큽니다. 그래서 마르고 큰 체형이죠. 발사이즈도 그래서 작고요. 대학생 때는 28인치 이상 안입었습니다. 마라톤 선수같은 근육질 체형이라서요. 지금은 살도 좀 있고 해서 32로 는 거죠. 사실 32도 헐렁합니다. 지방보다 근육 무게가 더 나가니 그런 거지요. 유치원 때부터 온갖 운동 하고 지금도 좋아해서 또래 사이에 운동량 운동능력 근육량 항상 탑이었고 군대에서도 푸시업 싯업 풀업 장거리달리기 중대 1등했습니다. 이 정도면 믿으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어루호아위키님 손흥민 선수도 키 183cm에 발사이즈 255mm입니다. 키가 커도 발사이즈가 작은 사람이 있고, 키는 작은데 발이 큰사람도 있습니다.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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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호아위키님 제가 수능 국어 전국 0퍼센트 백분률에 국어 교사이고 논술 지도로 스카이 학생을 엄청 많이 보냈는데, 글의 핵심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 달린 모든 댓글에 공감하고 또 성찰할 수 있겠는데, 선생님 말씀은 저의 고통을 자극하려는 의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일 수도 있지만 글의 핵심이 아닌 사소한 일에 대해 시비를 걸고 타인의 레벨을 판단하시는 것은 하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다른 인간의 레벨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제 레벨이 낮고 그래서 고통받아 마땅하다는 말씀은 저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이 글의 댓글 중 어느 누구도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은 없습니다. 제가 정말 부족하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그런 비난을 할 자격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부디 재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엫에헤헤헹ㅎ님 유치원 때부터 운동 엄청해서 근육량 탑이고.. 전국 0퍼센트 수능에 국어 교사인거 알겠습니다.....이런 대답이 저만 이상하다고 느끼는건가요?? 더 이상 대꾸 안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걱정은 약도 없답니다!!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55:34
·
@어루호아위키님 180에 74키로 32인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셨습니다. 제 글을 믿지 못하시는 건 어쩔 수 없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걸로 절 비난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솔직히 타인의 세상을 인정하지 못하는 건 꼰대일 수 있다고 제가 비꼬는 식으로 얘기하긴 했으나, 왜 제가 비난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이잖아요. 꼰대는 내 말이 내 세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건데. 대개 타인의 성과를 인정 못하는 사람들은 우열감으로 삶을 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게 어떻게 가능해? 말도 안돼. 왜? 나는 못하니까. 이런 심리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이해는 합니다만, 혼자 생각하시고 비난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님 외에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엫에헤헤헹ㅎ님 네 엫에헤헤님 이해합니다. 그냥 키와 몸무게 발사이즈 허리 사이즈가 매치가 안되서 그랬던거고요. 분명한건 전 비난한적 없습니다. 국어 선생님이시라면서요? 전 처음부터 궁금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얘기가 길어질 수록 답 없는 꼰대 분 같아서 그만할께요! 좋은밤되세요...
@어루호아위키님 생각해 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그만큼 님 문장과 의도가 원글 맥락에 벗어난다는 얘길 하고 싶었는데, 굳이 그런 얘기까지 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네요. 제 인생에 성취가 부족해서 그나마 자랑할 만한 성취를 끌고 와 얘기한 것 같아 더 슬퍼집니다. 현재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과거의 성취를 아직 놓지 못하고 있는 거네요. ㅠ 덕분에 한번 더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ㅠ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1:16:19
·
@어루호아위키님 재밌는 사람이시네요. 순수하고 정직하게 설명하는 댓글에 장난 치는 거 아니라고 믿겠다느니 지켜보겠다느니 이상한 말 한 사람이... 님이 뭔데 날 지켜보고 믿어보는데요? 제 수퍼바이저세요? 그러고 그냥 궁금증이었다? 재밌는 사람이네 진짜 ㅋㅋㅋㅋ
@도야지국밥님 나이 38에 캥거루족에 지방소도시거주 고교교사 이신분이 경제적으로 모아둔게 아무것도 없다는것에 저도 놀라네요. 이런경제관념이면 결혼안하시는것도 상대방이나 2세를 위해서도 좋을수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먼저 우선 캥거루 부터 탈피하고 돈 모을줄아는 온전히 독립적인 경제적 어른이 되셔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연인을 비난하거나 가스라이팅 하시는 부분은 하시면 안되셔요... 반대로 나의 연인이 나를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결혼까지 도달해도 괜찮은가? 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셔야 합니다. 비난과 가스라이팅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해 지려면 배우자도 행복한 상태여야 내가 행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배우자가 불행한데 나만 마냥 행복하면 그건 정상은 아니잖아요.
외적인 부분도 직업도 괜찮으시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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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맞습니다. 제가 제일 두렵고 걱정스러우면서도 저를 못 믿는 게 이겁니다.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썼겠습니까 ㅠ
삭제 되었습니다.
모꼬이게
IP 38.♡.205.149
09-02
2022-09-02 0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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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낮추시면 여자분들 훨 더 많이 만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결혼정보회사 같은 곳도 등록 하시고 적극적으로 만나보세요. 내실이 있으신 분 만나시면 좋은 가정 꾸리실 수 있습니다.
Raditude
IP 223.♡.146.250
09-02
2022-09-02 0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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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이 모순되는 점이 많네요. 배려 하는데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편? 이해심 있는데 이기적인편?
근데 왜 모아둔 돈이 없나요? 부모님과 지방에 같이 살면 돈 꽤 모았을것 같은데요 혹시 임용 준비 기간이 길었나요? 분명히 적어주신 가정 환경에서 저 나이까지 모은 돈이 없다면 경제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구요
본인이 어떤 편이라고 적어주신 건 전혀 신빙성 없습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수입이 많지 않고 모은 돈도 없는 40대를 바라보는 남성이네요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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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 감사합니다. 이런 뼈 때리는 댓글이 필요했습니다.
사이어인
IP 61.♡.11.49
09-02
2022-09-02 0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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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높으셔서 결혼 못 하시는건데... 눈 낮추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제 주변에선 성공하신 분을 보지 못했고 글쓴분께서도 눈 낮추시는건 아마 힘들거라고 봅니다...
은비령
IP 218.♡.202.177
09-02
2022-09-02 0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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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고 잘 먹는 편 연인에게 비난 좀 하는 편 가스라이팅 좀 하는 편 원하는 거 많은 편 정신 정서 내면적으로 눈 높은 편 배우자가 성인군자형이길 바라는 편 좀 이기적인 편 일 미루는 편
*
솔직하게 적으신 건 높이 삽니다. 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힘든건데 문제점이 뭔지 아시니 고쳐 나가시면 좋은 분을 만나실겁니다.
Raditude
IP 223.♡.146.38
09-02
2022-09-02 0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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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스스로가 모아둔 자산이 없기 때문에, 내면적이고 정신적인 것에 집착하는것으로 포장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적어놓으신 글로 봤을땐, 상대방의 외모와 나이 그리고 경제력(직업)등에 대한 기준이 높아보이시거든요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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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tude님 맞아요. 그런 생각은 이미 대학생 때부터 했거든요. 근데 상대에 대한 경제력과 직업와 나이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20프로의 외모아 80프로의 내면을 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무지개솜
IP 27.♡.203.27
09-02
2022-09-02 0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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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결혼에 맞는 준비(돈, 배우자와 아이를 위해 자기 욕심을 내려놓을 각오)를 서둘러 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30대 후반이라면 몇년안에 육아 시작하고 그럼 그때부터 더더 돈을 못모으는데 딩크족 하실 생각 아니라면 돈이 없으면 정말 힘들거든요. 젊을때 돈없이 결혼해서 사는거랑 30대 후반에는 없이 시작하는건 정말 경우가 많이 달라요ㅠㅠ
가치관 괜찮고 이해 배려심있는편 비난 가스라이팅 이기적인편 단어의 조합이 너무 모순적이네요..^^; 여자들은 남자들의 나이, 능력을 떠나서 비난받고 가스라이팅 당하면 결국 못버티고 떠난답니다.. 모아놓은 돈이 없다보다도.. 제 입장에선 사실 저말이 더 치명적인 단점 같습니다..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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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좋아요님 제일 무서운 부분을 짚어주셨네요. 저도 저의 가장 큰 단점을 저걸로 생각합니다. 단점 정도가 아니라 남의 인생 망치지 않으려면 혼자 살아야 하죠. ㅠ
Raditude
IP 223.♡.146.157
09-02
2022-09-02 0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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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보이는 지인이 있어서 첨언하자면
나이 45세 외국계 글로벌 기업 부장급 키 170 몸무게 70키로 내외로 추정 운동신경이 좋진 않으나 몸은 탄탄한편 모아논 돈 거의 없음 해외여행 즐김 스스로 스타일리쉬하다고 자부하나, 실제론 그냥 비싼 아이템 덕지덕지 독삼사 엔트리 세단 운용중 서울에 오피스텔 월세 거주중 부모님은 지방광역시에서 오래된 건물하나 보유중
현재 미혼
원하는 상대방 기준 20대후반~30대 초반 (40초반까지는 20대 후반만 원함) 키 160 중반 정도에 50키로 내외의 날씬한 스타일 얼굴 많이 따짐 직업은 자신이랑 비슷한 레벨 대신 상대방 부모 자산을 중요시여김
동갑이니까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께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여자라면 38살까지 모은돈 한푼도 없이 부모한테 빌붙어 사는사람이랑 결혼을 하고 싶겠어요?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요. 차라리 당장 결혼은 포기하고 비슷하게 인생 즐기시는 분이랑 연애를하고 서로 알거 다아는 그분이랑 결혼을 하는게 좋을꺼 같구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본인을 냉정하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에 결혼이 꼭 필요한건 아닙니다.
@엫에헤헤헹ㅎ님 3번째는 이해했고, 2번째(방탕)는 여쭙는게 실례일텐데, 1번째(남의 인생 망침)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객관적 조건만 보면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답이라 궁금합니다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1:23:20
·
@0브라운0님 제가 오바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가스라이팅 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우리 시대의 부모님이 그렇듯 철학과 목표와 사랑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하신 게 아니라 생존과 관습에 의해 결혼하신 걸 봐 와서, 제가 부모님을 답습할까봐 두려운 면이 있습니다. 아버지를 극히 닮기 싫어하지만 삶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내 안에서 발견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 고통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나오는 아버지의 모습을 감추기가 힘들어요. 내 부인에게 내 어머니의 삶을 줄 수는 없습니다..... ㅠ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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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브라운0님 이것도 핑계일 수 있죠. 나의 모습인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사람이 저에요.
0브라운0
IP 49.♡.40.97
09-02
2022-09-02 01:42:32
·
@엫에헤헤헹ㅎ님 네, 이해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님 스스로 무엇이 원인인지 짐작은 하고 계신데, 뭔가 의지대로 잘 안되는 부분이라 답답하고, 그러다보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러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지대로 안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너무 혼자서만 고민하지 마시고 심리상담이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걸 시도는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고, 제 경험에 비춰 부모님과 한 집에 살면 오히려 그런 문제는 해결이 더 어렵다고 봅니다. 금전적으로 손해일 수 있겠지만 독립해서 나가시는 것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끝으로, 영화 굿윌헌팅의 교수가 윌헌팅에게 해준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It's not your fault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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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브라운0님 술 한 잔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말씀하시네요. 유혹하지 마세요. 저는 남자도 좋아합니다. 정신과 상담은 정말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요. 진지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고민해 주셔서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plateau
IP 210.♡.56.242
09-02
2022-09-02 07:58:51
·
@엫에헤헤헹ㅎ님 이맛클 하자면..보통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부르는 호칭이기 때문에 자신의 와잎을 남에게 칭할때 ‘내 부인’ 이라고 표현하면 안됩니다. 내 아내 혹은 제 처 정도로 하시면 맞고요( 옛날 사대부 집안에서 남자가 자기 아내를 ‘부인~~!’ 이라고 호명하긴 했지만 이 경우는 아닌듯) 지나칠까 하다가 국어샘이라고 하셔서 끼어들었습니다.
스탠스미스
IP 121.♡.67.91
09-02
2022-09-02 0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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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에 집 없는 건 그렇다쳐도 모은 돈 한푼도 없으면 결혼을 하려는 게 욕심 아닐까요 부모님이 집해주면 모를까...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59:06
·
@스탠스미스님 맞죠.. 맞습니다. ㅠ
스탠스미스
IP 39.♡.46.252
09-02
2022-09-02 0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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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엫에헤헤헹ㅎ님 아니면 돈 많은 여자를 만나시면 됩니다 능력껏...
NoaeC
IP 220.♡.173.117
09-02
2022-09-02 0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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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랜 지인도 결혼을 전제로 30대 후반에 사귀다 헤어지고 지금은 그냥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잘 삽니다. 물론 많은걸 포기했죠. 인물 재력 이런거 다 포기하고 마음 잘맞고 말 통하는 사람 만나서요. 직업이 없는것도 아니고 . 잘되실 겁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직업이나 자산문제로는 결혼못할 이유는 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것보다 더 못한 조건으로도 결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다른 이유가 없는지 살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의 배우자를 대하는 방식이나 생각이나 말투에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또한 이전에 있었던 만남에서 교훈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인연은 경험으로 삼고 새로운 만남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잘되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엫에헤헤헹ㅎ
IP 118.♡.47.16
09-02
2022-09-02 0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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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_Choi님 정말 조심스럽고도 냉철한 말씀입니다. 저도 계속 스스로 성찰하고자 하는 부분이고요. 최근 이별의 원인도 이게 아닌가 싶어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커드커즈
IP 172.♡.95.46
09-02
2022-09-02 0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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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방탕하게 살았다고 하신다면.. 결혼까지 가려면 정말 험난하겠네요. 생판 모르는 남이라면 그 방탕을 이해하기가 더 힘들겠죠. 만나가면서 알아가면 좋지만 만남 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거기다 연인비난에 가스라이팅까지.. 말씀하신대로 성인군자를 만나셔야 할텐데 쉽지않겠죠ㅠ
philo.
IP 221.♡.138.217
09-02
2022-09-02 0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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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모이는 장소(교회, 절, 성당)나 취미, 동호회에 적극적자세(티내지않고 여유있게?)로 만나보시고 자만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나중에 후기? 또 한번 써주세요)
우아한호랑이
IP 14.♡.149.50
09-02
2022-09-02 01: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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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30대 후반인 남교사가 집안 부양하는 가장도 아닌데 그 나이까지 모아놓은 돈이 없다니 뭔가 이상한데,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돈이 없는 게 문제라기보다 경제관념 없이 살아온 이력이나 가치관(?)을 의심하고 좋지 않게 볼 것 같습니다.
결혼은 경제적 독립을 우선으로 합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니 급여의 80%이상 저축하세요 한국나이 38이면 만 36세네요 2년 바짝모아서 그리고 본인돈 3000ㅡ4000에 부모님 찬스... 해서 7000ㅡ8000 내외 만드시고 Hug 에서 저리 대출로 전세대출 받아서 신혼집 계획세우세요...
허우대 멀쩡하고 외모보는건 20대 중반 여성들 까지입니다. 20대 후반 30대 넘어가면 경제력을 안볼수가 없어요... 그런데 내면을 못본다? 한탄해봤자 소용없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난 최근 분도 아마 그때문이 컸을겁니다..
피가끓는다
IP 58.♡.30.227
09-02
2022-09-02 03:37:20
·
결혼을 꼭 해야 하는건 아니죠....
애기쿤
IP 182.♡.57.23
09-02
2022-09-02 03:42:32
·
제가 진짜 돈 모아둔거 없고 모닝조차없고 서울에 작은집 한채 그외엔 내세울게 없는데요 돈 없는것보다 연인에게 성인군자를 바라는 편 비난좀 하는편 가스라이팅 좀 하는편 이게 더 빡세게 와닿습니다^^;
자기객관화가 잘 됐다구요? 모순적인 부분을 전부 나라고 나열하는 부분에서 자기객관화가 1도 안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볶은양파
IP 175.♡.11.54
09-02
2022-09-02 0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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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펙이 남들이 나를 좋아하기에 충분한가 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 주기에 충분한 마음이 되어 있는가가 일단 중요한 거 아닌가요?
그 결혼이란 거 해서 몇 년 살아 보니..... 결혼이라는 제도보다 나와 같이 살고 있는 내 인생의 동반자에게 내가 얼마나 충실할 수 있는가... 내가 희생하는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사랑해 줄 수 있는가... 이게 훨씬 더 중요한 건데 혹시 그 부분을 놓치고 계신 건 아닌가 싶네요. 외적으로 보이는 스펙보다, 나는 지금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 와 자격이 충분히 되어 있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외적 조건은 그 다음 아닐까요?
일단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타인도 나를 믿고 힘든 상황도 같이 이겨내고, 기쁜 상황도 같이 기뻐해주지 않을까요?
결혼이라는 상장이 필요하신 건가요? 아니면 인생의 동반자가 절실 하신 건가요?
올바른 반려자를 만난다면 반려자의 약간의 부족한 정도는 내가 채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받고, 그렇게 기대며 살고 있습니다.
카지미르
IP 125.♡.91.70
09-02
2022-09-02 04: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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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빈려자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시면 인연은 만나기 마련입니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기회가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가치관과 육체의 변화가 동시에 오기 때문에 지금 가지고 계신 기준들의 대부분들도 바뀌어 있을꺼구요.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다른 것보다 부모님으로부터 공간적인 독립을 먼저 하시는게 필요하실 듯 합니다.
노는 거 좋아해서 모아둔 돈 없고 통장잔고 1400원.10만 넘은 오래된 중고차(결혼후20만넘어고장나서폐차).키167.부모님재산없음. 33에 결혼. 인연은 있어요. 인연 앞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결혼 후 부모님이 놀라실 정도로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가정에 헌신/부모님조차 사람됐다함)힘내세요. 만나실꺼예요
다행히(?) 굥과 경제위기를 한꺼번에 만나 경제가 최악입니다. 몇년 안 좋을 수 있고요.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역사적으로 기록될 위기는 지나고보면 항상 기회였습니다. 경제는 희망으로 극복하는겁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기회를 잡기위해 1년 투자 공부 빡세게 하세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공부 방법은 1. 매일 증권사 산업리포트 읽기 (최소 10개, 5개도 상관없음) 2. 그러다보면 종목에 눈이 가게됨 이때부터 종목 리포트도 같이 읽기 3. 읽은 내용(+주가) 대한 추적 관찰 (리포트 몇 개 읽었다고 금방 사지 마시고) 이렇게 1년 꾸준히 하시면 경제에 눈이 생기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 의지만 있다면 하실 수 있을것같은데요. 다만 다른분들 말씀대로 눈을 낮춰서 비슷한 나이대면 어떨까 싶네요. 결혼을 이야기하는데 내 조건보다 높여서 하고싶다는건 의지가 없는거지요. 제 경험상 직업이나 돈이 아니라도 여자가 정말 남자를 좋아하면 결혼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혹시 전임맞으신거지요? 이전에 호봉으로 산입할 경력이 없고 기간제라면 사실 교사가 플러스 되지는 않습니다. 박봉에 40을 바라본다면 10년뒤 전임들도 연금채우고 명퇴생각하는데요.
갱아
IP 220.♡.31.29
09-02
2022-09-02 0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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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마세요.ㅎㅎㅎ
RubyFlame
IP 182.♡.94.33
09-02
2022-09-02 07:44:28
·
본문 내용은 신뢰성이 낮거나, 신뢰성여부와는 별개로 글쓴이의 의도도 제대로 담겨있지 않아 글타래가 엉망이 되는걸로 보이네요.
'이런 말이 필요했습니다'류의 반응은 그냥 그런걸 본인이 의도했단 얘기일 뿐이잖아요.
그런 반응을 예상했든 안했든 기본적인 가치관이, 사람 피곤하게 하는 타입 같아요.
본문글중에 가스라이팅 부분을 신뢰하게 만드는..
집이 그러하듯 차 역시도 고민과 고생과 인생이 담긴 물질입니다. 심지어 데이트 공간까지 제공하죠. 그걸 마련 못한 상황이면 면접단계에서 컷될 확률이 높은거고, 그 원인이 본인의 방탕이면 주변에서의 소개팅류는 다소 힘들겠단 생각이 드네요.
sfdsfafaesg
IP 175.♡.5.156
09-02
2022-09-02 07:44:53
·
다른거 다 떠나서 방탕하게 살아서 돈없고 가스라이팅 한다는데서 스루하게 되네요 어떻게 방탕하게 살면 그 직업에 돈한푼 없나요?
38에 모아둔 재산이 없는건 이해가 안 가네요~행복하게 즐기며 살았나 보네요 일반계고면 야자나 보충해서 돈 좀 모으세요 초등에 여쌤 많고 중등에 비해 정말 순수합니다 초등여쌤 남교사 정말 많이 찾는데 남교사가 적어서 못 만납니다 초등 여교사 만나 보세요 연수나 배구 모임 가서 초등 쌤 만나서 여쌤 소개 받으세요 초등은 배구에 진심이라 배구모임가서 남쌤들 만나서 여쌤 소개 받으세요 초등 빨리 퇴근하고 육아하기 좋습니다
카르마2021
IP 220.♡.158.228
09-02
2022-09-02 07:51:17
·
하. 제 친구녀석 생각나네요. 그래도 그 친구도 40넘어서 결혼했습니다. 다른 건 저보다 훨씬 조건이 좋아보입니다.
1년뒤에 자산 다시 적어보세요. 술부터 그 밑에 다 버리세요. 무언가 하고 싶다는건 할거 다하고 누릴거 다 누리고 그럼에도 하고 싶다.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다 훌륭한 분인데 저 위에 적힌 내용중에 단점이라고 확실히 생각되는 것들 버리고 바꾸세요.
심지어 저보다 주변에 여성과 만날 기회도 훨씬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미 좋은 기회를 다 발로 차셨을 겁니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내 것을 나누고 공유하고 포기하는 희생입니다. (네. 전 그저 여자가 좋다는 이유로 희생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내도 저같은 놈 만나 엄청 희생하고 삽니다. ㅠㅠ) 비난하거나 가스라이팅하거나 이기적이라면 안 하는게 맞습니다.
eple
IP 106.♡.106.40
09-02
2022-09-02 07:51:43
·
38살때 31살 예쁜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화이팅!
IP 211.♡.117.141
09-02
2022-09-02 07:52:11
·
10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시다니 ㅠㅠㅠ 28살부터 사귄여친이면..청춘을 다 같이 보낸 사이 아닙니까ㅠ
예태
IP 211.♡.189.236
09-02
2022-09-02 07:56:47
·
이나이 먹고 지인중에 미혼이 좀 있는데 공통점이 하나 있더라고요. 일단 눈이 이상하게 높은 편이고 말만 결혼하고 싶어하지 연애를 최우선하지 않아요.
IP 211.♡.138.3
09-02
2022-09-02 07:58:42
·
저는 차없고 집없고 키작고 중소기업 다니고해도 결혼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camsho
IP 125.♡.100.36
09-02
2022-09-02 08:00:03
·
자존감이 엄청 높으신 분인데.. 현 상황에 대한 현타가 오신거 같아 보이네요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인에게 비난하고 가스라이팅하고 이기적인 성향을 조금이라도 바꿔 보려 노력해보는게 어떨까요?
30대 후반 쯔음 되면.. 이성에 대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없는 무난한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자존감은 유지하시되 단점을 바꾸기만 한다면 기회가 쏟아질것같네요 ㅎ
초보틱
IP 175.♡.19.234
09-02
2022-09-02 08:03:20
·
이정도 스펙인데 결혼을 안 했다? 못한다고 얘기할게요. 심각하게 눈이 높거나 재고 있다는 거죠. 매력적이다는 얼굴은 주관이 많이 담겨 있으신것도 같아요.ㅠ 결혼이 현실은 맞긴한데 너무 비교하고 취할것만 취하는지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싱글이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굳이 하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위의 조건보다 나을게 없는(외모도, 길이(?)도) 지인도 글쓴이와 동갑내기 수준인거 같은데. 홀로 서울로 상경해서 중등 기간제 10년차 정도 됐을겁니다. 21-22호봉 정도 된다고 들은거 같네요. 4-5년차 쯤 안됐을 때 부천쪽에 빚 끼고 집을 사더군요. 빚내서 집사라 직전이라 좀 더 싸게 샀을겁니다. 이후 결혼하고 아이도 가지고, 250 들어오던 급여가 둘이 버니 500이 됐다며 빚도 금방 갚는다며 금방 갚고 작년쯤 저이율로 서울 내 고평수로 이사를 했습니다. 차는 모닝은 아니고 중형급 SUV는 됩니다.
자가,자차 소유, 결혼, 출산 등의 자체가 성공의 척도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삶임은 분명하지만, 글쓴이가 그것에 부족함과 갈증을 느낀다니 더 불안정한 상태로도 목적 의식만 분명했을 때 평범히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이쯤이고 이런 삶도 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 친구가 최근 입에 늘 담고 사는 말이 하나 있는데...
"결혼은 더 늦었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육아는 늦어서는 안됐다."
IP 223.♡.78.63
09-02
2022-09-02 08:09:38
·
글을 읽은 여자입장에서 뼈좀 때려보겠습니다 성격도 완전 안좋고(남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상대가 성인군자이길 바라는) 돈도 없는데... 결혼을 왜 이사람이랑 해야하나 싶습니다 돈이 없는게 방탕한 생활을 해서라면 경제관념이 없는거잖아요 집이 가난해서 보태주거나 사기를 당했거나 그런이유도 아닌데요
궁수자리
IP 110.♡.54.208
09-02
2022-09-02 08:13:32
·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본인 눈이 높으면 답 없어요.
그냥 눈을 낮추거나 혼자 살거나 둘 중 하나죠.
hnnnl
IP 223.♡.55.186
09-02
2022-09-02 08:18:13
·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고 41에 결혼해서 어려움도 있지만 처와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혼 전보다 좋아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고 책임지고 산다는 것 자체가요. 제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모든 면에서 스스로에게 떳떳하신지 물어보시고 그렇게 될때까지 처절하게 노력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시다보면 어떤 길이든 열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어려워 보여요. 아쉽지만 아직 마음가짐이 안이하신 것 같아요..
닐이
IP 175.♡.78.177
09-02
2022-09-02 11:17:41
·
저는 올해 3월 48살 나이에 결혼 했습니다. 급하게 생각 하지 않으시면 좋은분 만날수 있습니다.
38살이면 빨리하셔야됩니다 38살이면 30초반 여성분들 만날수있는 마지노선 나이에요
너무 나이차이 나도 안좋기에 빨리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 결혼 늦게하니 이런말 듣지마시고 무조건 빨리하세요"
헤어스타일 항상 가꾸시고 배나오시면 안됩니다
옷,쇼핑 패션 신경 안쓰면 아재로 훅감
결혼은 빨리가 좋다고 생각하구요…
애들 올해 태어났는데 제가 46이네요..
언제키울까싶네요.^^;;
죽을때까지 열심히 벌어서 키워야죠뭐.^^;
/Vollago
통장에 200만원 있었읍니다.
힘내세요. 저보다는 낫네요. (•̀ᴗ•́)و
요.
요.
차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165에 모닝도 레이도 타고 있는데,
제가 180 이라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전 생각하니 결혼할때 죽어도 이 남자 아니면 안되겠다 하고 결혼을
하긴 했는데 상전님을 모신 ㅋㅋㅋ
좀 더 적극적이고 서두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74kg
260cm
32in
먼저 의심해서 죄송하지만.. 180 키인데 발사이즈 260cm에서 일단 갸우뚱하고.. 180에 몸무게 74kg인데 허리가 32인치??에서 또 갸우뚱합니다... 키와 발사이즈 몸무게 허리사이즈.. 전혀 매치가 안되는거 같아서요; 쓸데없는 궁금함이긴합니다
180에 74면 허리 32" 정도 되지 않나여?
전 32" 였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여 ㅠ.ㅠ
키가 커도 발사이즈가 작은 사람이 있고, 키는 작은데 발이 큰사람도 있습니다.
/samsung family out
저도 180에 250 이에요… 어릴때 신발 딱맞게 신어서 발이 안자란 애들 많아요
여자 사람을 .. 그래야 뭔가 나오져...
동갑 남교사로 보기에
남교사 입장에서 그나이에 못가신거면
솔직히 심각한 문제 입니다.
일단 글에서 보는 90년대 드립부터
호봉이 어떤지 모르지만 자산이 없는건 매우 치명적입니다.
지방에서 남교사가 30대 후반까지 경차 몰며 캥거루 족인데 자산 없다는건
경제 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코인 주식 으로 날렸거나
유흥으로 날렸거나
아님 다른 걸로 날렸다는건데
만약 아는 동생이 이런 조건이라고 하면 매우 의심하라 말할것 같습니다.
본인이 문제가 없다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분명 문제 있습니다.
그걸 인정 하시고 개선하시면 가능하시다 생각 합니다
갈거면 아예 빨리 가야하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나의 연인이 나를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결혼까지 도달해도 괜찮은가? 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셔야 합니다.
비난과 가스라이팅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해 지려면 배우자도 행복한 상태여야 내가 행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배우자가 불행한데 나만 마냥 행복하면 그건 정상은 아니잖아요.
외적인 부분도 직업도 괜찮으시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배려 하는데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편?
이해심 있는데 이기적인편?
원하는게 많으시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뭘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적어놓으신걸로 보면,
현실감각이 떨어지시는걸로 보입니다.
결혼이 꼭 하고 싶으시다면,
눈을 좀 “많이”낮추셔야할것 같습니다.
혹시 임용 준비 기간이 길었나요?
분명히 적어주신 가정 환경에서 저 나이까지 모은 돈이 없다면 경제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구요
본인이 어떤 편이라고 적어주신 건 전혀 신빙성 없습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수입이 많지 않고 모은 돈도 없는 40대를 바라보는 남성이네요
눈 낮추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제 주변에선 성공하신 분을 보지 못했고
글쓴분께서도 눈 낮추시는건 아마 힘들거라고 봅니다...
연인에게 비난 좀 하는 편
가스라이팅 좀 하는 편
원하는 거 많은 편
정신 정서 내면적으로 눈 높은 편
배우자가 성인군자형이길 바라는 편
좀 이기적인 편
일 미루는 편
*
솔직하게 적으신 건 높이 삽니다.
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힘든건데 문제점이 뭔지 아시니 고쳐 나가시면 좋은 분을 만나실겁니다.
내면적이고 정신적인 것에 집착하는것으로 포장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적어놓으신 글로 봤을땐,
상대방의 외모와 나이 그리고 경제력(직업)등에
대한 기준이 높아보이시거든요
비난 가스라이팅 이기적인편
단어의 조합이 너무 모순적이네요..^^;
여자들은 남자들의 나이, 능력을 떠나서
비난받고 가스라이팅 당하면 결국 못버티고 떠난답니다..
모아놓은 돈이 없다보다도..
제 입장에선
사실 저말이 더 치명적인 단점 같습니다..
나이 45세
외국계 글로벌 기업 부장급
키 170
몸무게 70키로 내외로 추정
운동신경이 좋진 않으나 몸은 탄탄한편
모아논 돈 거의 없음
해외여행 즐김
스스로 스타일리쉬하다고 자부하나, 실제론 그냥 비싼 아이템 덕지덕지
독삼사 엔트리 세단 운용중
서울에 오피스텔 월세 거주중
부모님은 지방광역시에서 오래된 건물하나 보유중
현재 미혼
원하는 상대방 기준
20대후반~30대 초반
(40초반까지는 20대 후반만 원함)
키 160 중반 정도에 50키로 내외의 날씬한 스타일
얼굴 많이 따짐
직업은 자신이랑 비슷한 레벨
대신 상대방 부모 자산을 중요시여김
일단 이 지인은 결혼 못할것 같습니다.
- 어리고 예쁜 외모에 현모양처 개념?있는 스타일을 찾음
- 여성 입장에서 볼 때, 다혈질/자기중심적/철이없음
넋두리까지 하시길래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혹시 위 두가지에 해당하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댓글까지 쭉~ 읽어 보니 중요한 핵심 정보?가 빠진 느낌을 받습니다.
- 남의 인생 망칠까 두렵다
- 방탕한 생활을 했다
- 남으로부터 뼈때리는 얘길 듣고 싶어한다
위 세가지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워딩인데,
구체적인 언급이 없고 뭔가 회피한다는 인상입니다. 3번째는 성격적인 측면과 관계있어 보이구요.
그냥, 저 3가지에 님께서는 알고 계신 숨겨진 답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번째는 이해했고, 2번째(방탕)는 여쭙는게 실례일텐데, 1번째(남의 인생 망침)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객관적 조건만 보면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답이라 궁금합니다
네, 이해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님 스스로 무엇이 원인인지 짐작은 하고 계신데, 뭔가 의지대로 잘 안되는 부분이라 답답하고, 그러다보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러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지대로 안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너무 혼자서만 고민하지 마시고 심리상담이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걸 시도는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고, 제 경험에 비춰 부모님과 한 집에 살면 오히려 그런 문제는 해결이 더 어렵다고 봅니다. 금전적으로 손해일 수 있겠지만 독립해서 나가시는 것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끝으로, 영화 굿윌헌팅의 교수가 윌헌팅에게 해준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It's not your fault
부모님이 집해주면 모를까...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직업이나 자산문제로는 결혼못할 이유는 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것보다 더 못한 조건으로도 결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다른 이유가 없는지 살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의 배우자를 대하는 방식이나 생각이나 말투에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또한 이전에 있었던 만남에서 교훈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인연은 경험으로 삼고 새로운 만남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잘되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본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점을 높이 삽니다..
솔직히 38세이면 아직 급하게 느끼지 않으실 거 같아요. 주변에 40 넘는 미혼 여성들도 좀 있을 거라서..
부모님 집에서 독립해 나오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배우자가 성인군자이길 바라면..법륜 스님 원하나요??
연인에게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것은 고치셔야 하는데 이 부분이 쉽지 않을 거예요.
본인이 가르치는 학생 대하듯이 하면 될 거 같은데..인정하고 장점을 봐주고..못하면 그럴 수도 있지 넘기고..
술 좋아하시면..여자 친구보다 친구들에 더 집중했거나 혹은 다른 여자 문제로 연인과 싸운 적이 있는지 돌아 보시고..
좀 이기적인 것은 본인이 상대가 좋으면 마음을 내고 행동하는 것이 사람이라..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거 같고..
일 미루는 건..나중에 결혼 생활 시 문제가 될 수 있어요..정말 출산-육아 시작되면 일이 계속 생겨나거든요.
바로바로 해치워야 합니다..여자친구들이 이 점 때문에..떠났을 수도 있을 거 같아 적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니 급여의 80%이상 저축하세요
한국나이 38이면 만 36세네요
2년 바짝모아서
그리고 본인돈 3000ㅡ4000에 부모님 찬스... 해서 7000ㅡ8000 내외 만드시고
Hug 에서 저리 대출로 전세대출 받아서 신혼집 계획세우세요...
허우대 멀쩡하고 외모보는건 20대 중반 여성들 까지입니다.
20대 후반 30대 넘어가면 경제력을 안볼수가 없어요...
그런데 내면을 못본다? 한탄해봤자 소용없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난 최근 분도 아마 그때문이 컸을겁니다..
서울에 작은집 한채 그외엔 내세울게 없는데요
돈 없는것보다
연인에게 성인군자를 바라는 편
비난좀 하는편
가스라이팅 좀 하는편
이게 더 빡세게 와닿습니다^^;
그 결혼이란 거 해서 몇 년 살아 보니..... 결혼이라는 제도보다 나와 같이 살고 있는 내 인생의 동반자에게 내가 얼마나 충실할 수 있는가... 내가 희생하는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사랑해 줄 수 있는가... 이게 훨씬 더 중요한 건데 혹시 그 부분을 놓치고 계신 건 아닌가 싶네요. 외적으로 보이는 스펙보다, 나는 지금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 와 자격이 충분히 되어 있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외적 조건은 그 다음 아닐까요?
일단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타인도 나를 믿고 힘든 상황도 같이 이겨내고, 기쁜 상황도 같이 기뻐해주지 않을까요?
결혼이라는 상장이 필요하신 건가요? 아니면 인생의 동반자가 절실 하신 건가요?
올바른 반려자를 만난다면 반려자의 약간의 부족한 정도는 내가 채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받고, 그렇게 기대며 살고 있습니다.
공부 방법은
1. 매일 증권사 산업리포트 읽기 (최소 10개, 5개도 상관없음)
2. 그러다보면 종목에 눈이 가게됨 이때부터 종목 리포트도 같이 읽기
3. 읽은 내용(+주가) 대한 추적 관찰 (리포트 몇 개 읽었다고 금방 사지 마시고)
이렇게 1년 꾸준히 하시면 경제에 눈이 생기고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
눈을 낮추세요..
꼭 초혼이어야 하는건 아니라면
돌싱도 고려해 보심이...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죠..
동호회 활동 종교활동 다 해보세요.. 파이팅.
2년 정도 돈을 바짝 모으고 부모님 도움 받을 수 있음 받는게 방법인거 같은데요
교사 만나서 결혼하면 맞벌이니까 금방 자산 축적될거에요
차도 중형으로 바꾸세요
남자가 안정적인 직업 하나만 있어도 여자 만나기는 너무 너무 쉽습니다. 그정도 스펙이면…30살 정도에 얼굴 골라서 갈 정도이구요.
다만 다른분들 말씀대로 눈을 낮춰서 비슷한 나이대면 어떨까 싶네요. 결혼을 이야기하는데 내 조건보다 높여서 하고싶다는건 의지가 없는거지요. 제 경험상 직업이나 돈이 아니라도 여자가 정말 남자를 좋아하면 결혼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혹시 전임맞으신거지요? 이전에 호봉으로 산입할 경력이 없고 기간제라면 사실 교사가 플러스 되지는 않습니다. 박봉에 40을 바라본다면 10년뒤 전임들도 연금채우고 명퇴생각하는데요.
'이런 말이 필요했습니다'류의 반응은
그냥 그런걸 본인이 의도했단 얘기일 뿐이잖아요.
그런 반응을 예상했든 안했든 기본적인 가치관이, 사람 피곤하게 하는 타입 같아요.
본문글중에 가스라이팅 부분을 신뢰하게 만드는..
집이 그러하듯 차 역시도 고민과 고생과 인생이 담긴 물질입니다. 심지어 데이트 공간까지 제공하죠. 그걸 마련 못한 상황이면 면접단계에서 컷될 확률이 높은거고, 그 원인이 본인의 방탕이면 주변에서의 소개팅류는 다소 힘들겠단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방탕하게 살면 그 직업에 돈한푼 없나요?
일반계고면 야자나 보충해서 돈 좀 모으세요
초등에 여쌤 많고 중등에 비해 정말 순수합니다 초등여쌤 남교사 정말 많이 찾는데 남교사가 적어서 못 만납니다 초등 여교사 만나 보세요
연수나 배구 모임 가서 초등 쌤 만나서 여쌤 소개 받으세요 초등은 배구에 진심이라 배구모임가서 남쌤들 만나서 여쌤 소개 받으세요
초등 빨리 퇴근하고 육아하기 좋습니다
다른 건 저보다 훨씬 조건이 좋아보입니다.
1년뒤에 자산 다시 적어보세요. 술부터 그 밑에 다 버리세요.
무언가 하고 싶다는건 할거 다하고 누릴거 다 누리고 그럼에도 하고 싶다.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다 훌륭한 분인데 저 위에 적힌 내용중에 단점이라고 확실히 생각되는 것들
버리고 바꾸세요.
심지어 저보다 주변에 여성과 만날 기회도 훨씬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미 좋은 기회를 다 발로 차셨을 겁니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내 것을 나누고 공유하고 포기하는 희생입니다. (네. 전 그저 여자가 좋다는 이유로 희생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내도 저같은 놈 만나 엄청 희생하고 삽니다. ㅠㅠ)
비난하거나 가스라이팅하거나 이기적이라면 안 하는게 맞습니다.
화이팅!
28살부터 사귄여친이면..청춘을 다 같이 보낸 사이 아닙니까ㅠ
현 상황에 대한 현타가 오신거 같아 보이네요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인에게 비난하고 가스라이팅하고 이기적인 성향을 조금이라도 바꿔 보려 노력해보는게 어떨까요?
30대 후반 쯔음 되면.. 이성에 대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없는 무난한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자존감은 유지하시되 단점을 바꾸기만 한다면
기회가 쏟아질것같네요 ㅎ
심각하게 눈이 높거나 재고 있다는 거죠. 매력적이다는 얼굴은 주관이 많이 담겨 있으신것도 같아요.ㅠ
결혼이 현실은 맞긴한데 너무 비교하고 취할것만 취하는지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싱글이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굳이 하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발이..
아마.. 전생에 원수 진 분이 없었나 봅니다
해도 후회고 안해도 후회인게 결혼이니 너무 답답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38세면 많이 늦은 나이도 아닙니다
글쓴이와 동갑내기 수준인거 같은데. 홀로 서울로 상경해서 중등 기간제 10년차 정도 됐을겁니다. 21-22호봉 정도 된다고 들은거 같네요. 4-5년차 쯤 안됐을 때 부천쪽에 빚 끼고 집을 사더군요. 빚내서 집사라 직전이라 좀 더 싸게 샀을겁니다. 이후 결혼하고 아이도 가지고, 250 들어오던 급여가 둘이 버니 500이 됐다며 빚도 금방 갚는다며 금방 갚고 작년쯤 저이율로 서울 내 고평수로 이사를 했습니다. 차는 모닝은 아니고 중형급 SUV는 됩니다.
자가,자차 소유, 결혼, 출산 등의 자체가 성공의 척도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삶임은 분명하지만, 글쓴이가 그것에 부족함과 갈증을 느낀다니 더 불안정한 상태로도 목적 의식만 분명했을 때 평범히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이쯤이고 이런 삶도 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 친구가 최근 입에 늘 담고 사는 말이 하나 있는데...
"결혼은 더 늦었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육아는 늦어서는 안됐다."
성격도 완전 안좋고(남 비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상대가 성인군자이길 바라는)
돈도 없는데...
결혼을 왜 이사람이랑 해야하나 싶습니다
돈이 없는게 방탕한 생활을 해서라면 경제관념이 없는거잖아요 집이 가난해서 보태주거나 사기를 당했거나 그런이유도 아닌데요
그냥 눈을 낮추거나 혼자 살거나 둘 중 하나죠.
제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모든 면에서 스스로에게 떳떳하신지 물어보시고 그렇게 될때까지 처절하게 노력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시다보면 어떤 길이든 열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어려워 보여요. 아쉽지만 아직 마음가짐이 안이하신 것 같아요..
급하게 생각 하지 않으시면 좋은분 만날수 있습니다.
돈이 왜이렇게 없나요
나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어린여자보다는 10세 이상 어린 여자를 만나는게 결혼 가능성 있겠네요
저도 15년전 결혼할때 지방 아파트 한채 해서 갔는데 그다음 결혼 하는 와이프 친구들은 서울 아파트 세 채, 외자차 등등 다들 시집잘갔습니다
저보다 못 한 남자는 두 커플 봤습니다
당시 아내는 처음에 우리둘이 원룸만 있어도 된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시집 잘가니,
원망을 하네요 ㅎㅎㅎ
여자는 나이가 들면 눈이 자동으로 높아집니다
뭔가 자기도 납득할 결혼할 이유가 있어야 결혼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