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79899
1. 진입도로는 왕복 2차선 1개 뿐입니다.
2. 5만명 무대앞쪽, 5만명 무대뒷쪽 스탠딩입니다.
3. 식음료 전면 반입금지입니다.
4.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콘서트인데, 부산과 아무 상징성 없는 곳에서 유치됩니다.
5. 오전 9시부터 입장시작해서 오후 9시 종료로 예상됩니다.
6. 잔디밭 형태이므로, 평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콘서트 질이 매우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로 확인결과, 흙바닥인데 자갈밭으로 깐다네요)
7. 종합안전대책이 형편없습니다.
8. 진입불편, 주차불편, 식사/음용불편, 배변불편, 안전불편, 숙박불편 등이 예상됩니다.
서울시청 가득 차면 10만명 정도 되는듯한데. 이정도 인원 감당 못하죠
외국 어디서는 5만명 모이는 행사에 임시회장실을 2000개 넘게 설치했다던데 말입니다
방탄이 2019년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할 때 2700개의 화장실이었는데도 줄 섰다고 하네요.
만명도 아니고 십만명... 말도 안되네요.
저런 공연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전 하도 광고를 해거 부산에서 엑스포 하는줄 알았네요 뭐 엑스포 오프닝인가 했는데 심지어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표면적으로 엑스포 유치 소원? 콘서트 뭐 이런 성격인듯헌데
그 내면 내막엔 온갖 군상의 욕망들이 모여서 저런 기괴한 공연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한탕 해먹어 보려고 했던 놈들은 싫어하겠지만요.
사상사고 날 것 같아서 불안불안 합니다
출입구가 사실상 하나라는게 너무 위험합니다
어찌어찌 좁은 개울(인파)에 떠밀려 큰길로 나와 차를타도 부산까지는 송정 등등의 중간중간 제2, 제3의 관문이 기다리는...
그중 한차선은 VIP전용으로 막을지도 모른답니다
하이브는 욕을 들어 먹을려고 발악한게 아니면 부산시 압박이겠네요
녹취는 다 했을려나요?
지들이 BTS지켜줘야 하는데 헬로 밀어 넣는군요.
쉬하고 응가 마려우면 어케하나요?
그냥 팬티에 싸나요?
큰 구덩이를 파서 거기 끝에 좍 둘러앉아 누게 하면 어떨까요 ?!?!?!!!!???!
조선시대라면 가능했을듯요.. ㅎ
저기서 행사하면 안됩니다.
버너 코펠에 라면까지 싸들고
가야겠네요
편도 1차선 도로이구요
시내버스는 1개 노선이고
배차간격이 25분정도
밤에 가면 귀신 나올듯한 폐공장부지입니다
만약 응급사고시
어느 정도 규모있는 병원은 원자력 의학원인데
앰뷸런스가 뻥 뚤린길을 달리더라도 20-25분 거리입니다
사고났을시 긴급 대응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배 띄운다던데 어디서 하선과 승선을 할런지
해법을 이야기 해야하지 않을까요?
문제 있다면 안 간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걱정된다는 이야기만..
도대체 누가 가는 겁니까?
1. 행사 준비를 철저히 감사 유도
2. 행사 참석(관객으로서) 거부를 공표한다(아미들) 그리고 참석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둘중에 하나로 집중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역사가 있는 공연,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도 변수가 생기는게 공연/행사입니다.
솔직히 걱정 많이 됩니다.
돈이 되니까....기사 보니 돈에 미친 것들 같더라고요.
땅값도 오른다고 좋아하겠고요.
거기 평탄화 작업을 하던데 그 돈은 세금이겠죠?
땅값이 쭉쭉 올라가겠네요. 시 소유 땅이겠죠?
설마 개인땅에 공짜로 토목공사를 해줄리가 없겠죠.
저런 행사를 빌미로 도로를 넓혀야 겠네요. 땅값은 공짜로 더 올라가겠습니다. 주민들 신날만 합니다.
우리 형준이 돈 너무 많이 챙기는거 아니니?
세금으로 도로 정비랑 토지 평탄화 같은거 해주면 완전 개이득이겠네요.
거기에 BTS 행사지라는 타이틀까지 덤으로 ㅋㅋㅋ
공연 끝났을 때 우르르 나가면 걷잡을 수 없어요
경품행사라도 해서 분산시켜야 되는데 경품보다 장시간 지친 관중이..
콘서트 참가자 강제 간헐적단식 강행 ㅎㅎㅎㅎㅎㅎ
그냥 취소하는게 답인듯 해요
연약한 정신으론 무료 공연을 볼 생각을 말라는 거겠죠
큰 사고 날듯 하네요
교통, 식사, 숙소 이 모든것이 열악한 상황이라면 지금이라도 행사 취소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