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런닝과 걷는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족저 근막염이 온후로는 걷거나 달리는건 포기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서 로잉머신을 지르고 백일간 하루 만미터 타기 도전중입니다.
어제 저녁으로 35일차 입니다. 일주일에 6일 로잉을 하고 하루는 쉽니다.
다이어트와 체력 증진을 위해서 시작한 로잉이 하면 할수록 좋은 운동인듯합니다.
살을 뺄 때 단순히 식사량을 줄여서 하는 다이어트와 유산소를 병행해서 하는 다이어트는 확실히 질적으로 다른거 같습니다.
유산소를 병행한 다이어트는 몸 특히 얼굴의 붓기도 잘빠지고, 몸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물론 근력운동도 추가를 하면 더 좋은건 아는데 , 코로나 때문에 헬스클럽에서 마스크 끼고 운동하는건 너무 답답해서 못하겠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 9시 이후에 로잉을 주로 하는데, 장점이 상당히 많은듯합니다.
1. 저녁에 야식을 먹을 일이 거의 없어지네요.
로잉을 하기 전엔 9시나 10시쯤 출출해서 먼가 집어먹던 시간에 운동을 하니, 먹을 일도 없고, 로잉 이후엔 너무 피곤해서 씻고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배가 고파질때쯤 퍼질러 자게 되네요 ㅎㅎ
2. 이건 아쉬우면서도 좋은 점인데, 저녁에 운동을 하니 쓸데없이 나가서 술마시거나 하는 일이 없어지네요.
대신 지인들을 만나는 시간도 없어져서 좀 아쉽긴하네요.
3.식단을 안해도 최소 체중이 유지되거나, 체지방이 줄어드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식단을 안한다는게 매일 엄청 먹는건 아니고, 하루 2천 칼로리 선을 지키면서 먹으면서 로잉을 합니다.
단순 계산하면 제가 하루 로잉까지 하면 최소 2500칼로리를 소모하는데, 2000칼로리 정도 식사를 하면 하루 500칼로리, 한달이면 한 2키로 정도 체중감소가 되는듯합니다.
저는 인바디보단 몸바디나 옷바디( 치수 작은옷을 입어보면서 몸으로 느끼는)를 저 선호하는데, 거울을 볼때마다, 한치수 작은 옷이 몸에 맞아가는걸 느낄때마다 몸이 슬림해지고 몸과 얼굴에 선이 살아 나는걸 볼수가 있네요.
시간과 장소 그리고 날씨의 영향이 전혀 없는 로잉은 정말 최고의 유산소 운동인듯합니다.
비용과 공간의 문제점을 극복하실수 있으시다면 로잉이라는 운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죠 ㅠㅠ
로잉과 풀업을 같이 하긴합니다.
그런데 로잉과 버피는 동시에 못할듯하네요. 체력이 후달려서요 ㅎㅎ
크로스핏하고 싶은데 코로나땜시 답답해서 못가겠네요 ㅠㅠ
로잉이 코어를 사용하는거라 따로 허리 운동은 안해도 되는듯합니다.
처음엔 2천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올렸네요.
지금도 하고 나면 온몸이 땀입니다 ㅋ
유산소와 무산소 결합운동입니다.
특히 코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더구나 층간 소음이 거의 없어서 어느시간에 해도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아요.
단 식구들에겐 체인과 펜이 돌아가는 소리가 좀 들리긴 합니다.
양쪽무릎 퇴행성관절염(외상성) 2기 상황이라..
로잉이 무릎에 괜찮을까 라는 생각....
스키잉 도 괜찮다는데....
스키에르그는 의자에 앉아서 하기도 하더라고요.
로잉머신 사고 더 사고 싶어진 것이 스키에르그 입니다.
실내바이크는 무릎이 아프더군요 ㅠ
제가 짭샙을 사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답은 못드리네요
중세 노예선에 노예가 왜 그리 빨리 사망했는지 이해가 되죠 ㅋ
저도 하루 2천부터 조금씩 올렸습니다.
남편 타실때 댐퍼를 10으로 몰래 올리세요...ㅋ
저는 공기 저항식 컨셉2를 사용합니다.
자석식은 별로고, 물들어간건 관리가 너무 힘들고요.
저도 집에있던 스핀바이크는 이용한지가 언제인지 ㅋ
안될거 같았는데 노젓는당보면 더 괴수분들이 많아서 자극을 받아서 하네요
저는 워터로잉 머신 + 풀업만 하고 있기는 합니다
컨셉2 회사에서 제공하는 앱입니다. 블루투스 연동합니다.
2개로 분리해서 세워서 보관 가능합니다.
저도 사용할때만 펼치고 그외는 세워둡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어서 함부로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전문가분들에게 여쭈어 보시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로잉이 유산소+코어운동이기도 합니다.
/Vollago
저도 돈 땜시 짭셉을 사고 싶었는데, 성향이 돈을 질러야 그 효용가치가 다할때 까지 사용하는 성향이라 ㅠㅠ
저도 집에 로잉머신 있는데 점점 빨래걸이가 되가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다시 노에선에 오르시죠...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설정하고 타네요, 목표없이 타면 방치할듯해서요
아쉽네요 ㅠㅠ
방식이 머 중요하겠어요. 꾸준함이 관건이겠죠.
/Vollago
저도 코로나로 체중이 100키로를 넘어서서 위기감을 느낌고 시작한것이네요.
첨에는 한 천미터만 타도 별이 보이고 숨이차서 죽을듯합니다.
매일 조금씩 거리를 늘리면서 체력을 늘리면 올라가더라고요.
만약 저 2개가 안된다면 공간차지적고 층간소음없는 유산소로는 저중량 케틀벨 스윙이 좋구요
커틀벨 스윙이 좋은건 아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요 ㅠㅠ
어디 제품이 괜찮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보통 공기식과 물...그리고 자석식이 있습니다.
공기식이 가장 보편적이고 관리도 편합니다.
물로하는건 정말 로잉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는데, 물관리를 따로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자석식은 유산소보단 무산소에 가까운 방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컨셉2(공기식)를 사용중인데 좀 많이 비쌉니다. 150정도 합니다.
처음 로잉을 하신다면 중국산 짭셉이라고 20에서 50사이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걸 사셔서 본인에게 맞는 운동인지 판단하고, 계속 짭셉을 사용하거나, 중고로 팔고 컨셉2로 오시는걸 추천하더라고요.
바로 위에도 적었지만...
보통 공기식과 물...그리고 자석식이 있습니다.
공기식이 가장 보편적이고 관리도 편합니다.
물로하는건 정말 로잉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는데, 물관리를 따로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자석식은 유산소보단 무산소에 가까운 방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컨셉2(공기식)를 사용중인데 좀 많이 비쌉니다. 150정도 합니다.
처음 로잉을 하신다면 중국산 짭셉이라고 20에서 50사이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걸 사셔서 본인에게 맞는 운동인지 판단하고, 계속 짭셉을 사용하거나, 중고로 팔고 컨셉2로 오시는걸 추천하더라고요.
(수정) 앗 이미 댓글 달아주셨군요ㅎ 못보고 달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