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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존재 가설의 귀환 (신간 출간 소식)

칼도 ·

조회 3,952 · 공감 1 · 댓글 32


하나님 존재 가설의 귀환
스티븐 마이어 (지은이), 소현수 (옮긴이) 부흥과 개혁사 2022-08-20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0682906

Return of the God Hypothesis: Three Scientific Discoveries That Reveal 

the Mind Behind the Universe – March 30, 2021
by Stephen C. Meyer
https://www.amazon.com/Return-God-Hypothesis-Compelling-Scientific/dp/0062071505

--
저는 전지전능전선한 신의 존재가 증명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명하려는 시도는 지극히 인간적 현상이고 지적으로 흥미롭습니다.
기독교 신자나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기독교 신학이나 불(교)학을 공부하다 

보면 인간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될 수도 있는데, 더는 신학의 관심사가 아닌 

이런 류의 지적 시도를 살펴보는 것에 대해서도 똑같은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리뷰가 1,247개인데 평균평점이 만점에 가까운 4.8입니다.      

댓글 32

  1. 메로빙거 · · 공감 1
    그냥 나와서 기자회견 하면 되는데...........
  2. Youtube ·
    평점보면 유신론적인 내용인건 빼박이네요.

    무신론자가 쓴 책이면 무조건적인 악평이 달리거든요.
  3. 칼도 ·
    @Youtube님 그 많은 리뷰어들이 다 기독교 신자들이거나 유신론자들일 수는 없죠. 사람은 어떤 책의 논지에 전적으로 동의를 안 하더라도 그 책에서 배운 것이 적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높은 평점을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4. Youtube · · 공감 2
    @칼도님 경험적으로 그렇더라구요. 무신론자들은 굳이 저런걸 사보지도 않고 보더라도 일부러 악평다는 비율이 아주 적어요. 그런데 반대의 경우는 아주 많아요.
  5. 칼도 ·
    @Youtube님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시키고 있는것 아닌가요? 유신론자들이야 원래 전투적이지만 지난 몇십년 전부터는 전투적인 무신론자들도 생겼습니다.
  6. raindraw · · 공감 2
    전지전능선함 까지 가지않고 전능함만 따져봐도, 전능 자체가 논리적으로 모순이라서 그런 건 있을 수 없죠.
    "당신조차 볼 수 없는 그림을 그려보세요"라고 요구했을 때 그림을 그릴 수 없으면 전능이 아니고
    그런 그림을 그려서 그림을 볼 수 없으면 그것도 전능이 아니죠.
  7. 곽공 ·
    raindraw님// 전지전능. 하다는 말자체가. 모순을 뛰어넘은 개념이라서요....논리적으로 따지는것이 무의미 하다는것을 깔고 있는 개념입니다...

    누가 처음 생각해낸것인지는 몰라도...대단한개념이죠...
    전지전능 앞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논파가 불가능하니깐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이건 말도 안되는데? 해도.
    전지전능하면. 가능해...할수 있으니깐요..
  8. 삼불거사 ·
    @raindraw님 일단 창세기만 읽어봐도 기독교의 신이 전혀 전지전능하지 않다는걸 알수 있는습니다. 연달아 어이없는 실수를 하거든요.
  9. 곽공 ·
    삼불거사님// 전지전능 하면서 동시에 전지전능 하지 않아야.
    진짜 전지전능 이라서....성경의 모순을 보고 전지전능 하지 않다고 할수 없기는 합니다.......
    진짜 전지전능한 뭔가가 있다면..우리는 아무것도 반박할수 없어요..
  10. 삼불거사 · · 공감 2
    저런 뻘소릴 무슨 671페이지에 걸쳐서 하나요 ㅋㅋ
  11. RPhF · · 공감 4
    아마존 평점은 전혀 객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유사과학 불쏘시개에도 좋은 평가를 내리는 moron들이 가득합니다.
  12. 칼도 ·
    @RPhF님 아마존 리뷰들 읽다보면 적어도 한국에서보다는 책읽는 훈련이 더 되어있고 해당 주제에 대해 더 공부를 한 이들이 리뷰를 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 소개를 보면, 특히 "그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다윈의 의문』과 『세포 안의 서명』을 저술했다. 후자는 런던 타임스 문예 부록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같은 대목을 보면 저자가 이만한 후한 리뷰를 받을만큼 필력이 뛰어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런던 타임스 문예 부록은 영어권 인문 분야에서 최상급 매체 중 하나입니다.
  13. RPhF · · 공감 2
    @칼도님 알겠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내용을 통찰하는 능력과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별개입니다. 글을 잘 쓰는 능력도 정상적인 사고방식과 별개입니다. 위키피디아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He is an advocate of the pseudoscience of intelligent design and helped found the Center for Science and Culture (CSC) of the Discovery Institute (DI), which is the main organization behind the intelligent design movement.

    위키피디아라서 신뢰하기는 어렵지만 세간의 평가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 수 있죠.
  14. frappuccino ·
    지금이야 신이 있네 없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기 전 인류역사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그들에게 신은 존재했죠.
    인간의 역사와 종교의 역사를 따로 떨어트려 보는게 불가능할 정도라서 그게 어떤 종교든 들여다보면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종교가 없는 제가 좌우명으로 삼고 살고 있는 말도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이지요.
  15. LILOU ·
    솔직히 이 책을 돈주고 사서 읽어볼 사람들은 거의 유신론자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칼도님처럼 시도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계셔서 긍정적으로 보거나요.

    그래서 평점은 딱히 의미가 없을 듯...
  16. 쇼팽좋아 ·
    그냥 신이 오면 되는데 말이죠.
  17. 지딱코 ·
    우물속의 개구리에게는 빠꼼히 들여다 보는 개나 사람의 얼굴이 신처럼 보일겁니다.
  18. 곽공 ·
    목차.....를 보니까....이거 정말 작정하고 쓴책인데요...ㅎㄷㄷ
  19. Anomalocaris ·
    지적설계 이야기군요. 기독교적인 문화가 강한 미국에서 상당히 논쟁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주제입니다. 진화 생물학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논증을 시도하는 이야기가 종합적으로 담겨 있겠네요. 다 반박되었고 사이비 과학이라 여기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설득력 있다고 봤습니다.
  20. Youtube ·
    @퇴마사이재명님 지적설계는 기독교 창조론의 다른 이름일 뿐이죠.
  21. Anomalocaris ·
    @Youtube님 지적설계는 정보이론에서 출발하고 창조론은 성경에서 출발합니다. 지적설계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연선택의 힘에 회의적이지만 공통조상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요. 외부인이 보면 거기서 거기로 보여지겠지만 논증의 방식 방향 학설을 이끄는 참여자들이 전혀 다릅니다.
  22. Youtube ·
    @퇴마사이재명님 가톨릭은 유신론적 진화를 인정합니다. 지적설계는 설계자의 모순을 극복할수가 없어요.
  23. Anomalocaris ·
    @Youtube님
    설계자의 문제라고 한다면
    생명체에서 보이는 몇 가지 사례는 좋은 설계라고 보기 어렵다.
    또는 설계자는 생명체 보다 더 복잡하기 때문에 오류다.
    라는 주장인 것 같지만.... 그렇게 설득력 있게 보이지 않기는 합니다만...
    생명체는 물리계에 속해 있는 거고 신은 물리계에 속해있지 않고 좋은 설계라고 보기 어려운 것도 최적화 문제거나 굳이 신이 좋은 설계를 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전통적인 기독교 신학에서는 신이 좋은 설계해야 한다는 입장이겠지만 그런 입장을 떼고 본다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24. Youtube ·
    @퇴마사이재명님 신은 물리계를 벗어난 존재 이런 증명도 못할 얘기가 나오면 성경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했다는 겁니다..
  25. Anomalocaris ·
    @Youtube님 현대 물리학의 끈이론이나 다중우주 이론도 실존하는지 증명도 못할 내용이긴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경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닐테죠. 실증된 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사유도 있고 철학도 있고 종교도 있고 수학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이런 시도들이 폄하 될만한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26. Youtube ·
    @퇴마사이재명님 적어도 그런건 과학을 기반으로 세워진 가설들이죠. 신의 증명과 같은 급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27. Anomalocaris ·
    @Youtube님 특별한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생명체가 탄생할 우주에는 미세한 조정이 있으니 신이 있을 거 같다. 생명체가 탄생하는 우주의 미세조정은 설명할 수 없으니 다중우주가 있을 것 같다. 알파고 같은 성능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니 인간과 동일한 강인공지능이 나올 것 같다. 이런 주장에 특별한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28. 칼도 · · 공감 1
    @봄내님 저자는 무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과학철학 [생물학의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흔한 창조과학론 수준에 머물러 있을 양반이 아니죠..
  29. sgtpark · · 공감 7
    나무들아 미안해...
  30. jimseo85 ·
    신이 있으면 전쟁이나 좀 멈춰보라고 하죠 뭐
  31. 버트 ·
    요설을 671페이지 남겼을 뿐이군요.
  32. 우라미 ·
    1. 전지와 전능을 동시에 갖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모순입니다.
    2. 아무리 진화론이 지적설계론보다 헛점이 많을까요.. 학계는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죠
    결론은 나무야 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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