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인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밥먹을때 영상 틀어준적 없고 항상 대화를 하면서 먹습니다 식당에서도 집에서도 이동식으로 티비가 있긴한데 저희부부가 티비를 원래 잘 안봐서 실시간 방송도 안나오는지라 유치원 갔다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시간내용 정해놓고 30-40분만 보다다 끕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고양이는진리다
IP 125.♡.151.140
08-30
2022-08-30 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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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면서 밥 먹이면 편해요..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서로 편하게 살아야죠.
맞지도 않은 옷을 억지로 입는것처럼
남들 한다고 따라 하실 필요 없어요.
IP 211.♡.116.177
08-30
2022-08-30 2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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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영상이 업이다보니 티비를 멀리가 아니라 항상 노출 시켰더니... 티비의 영상을 재미없어 하는데... 특히 아빠가 만든 광고나 영상은 더 잼 없다고 해서 상처 많이 받고 있습니다 ㅠㅠ
슈퍼문문
IP 180.♡.177.177
08-30
2022-08-30 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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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앴습니다. 없으니 확실히 영상찾지않고 티비자리에 책장두니 책을더찾습니다. 주말에까페같은곳 가서만잠깐보여줍니다.
책보는 습관은 부모가 책을 봐야 따라 봅니다. tv만 없애고 휴대폰으로 tv보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HanSang
IP 211.♡.43.36
08-30
2022-08-30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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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첫돌 지나고 와이프가 치우셨습니다. 그래도 태블릿으로 영상은 자주 보여주는데, 티비 자리에 아이 책장이 있는 것을 그냥 마음의 위안 삼고 있습니다.
티비가 있던 없던 영상을 안보여줄 수는 없겠더라고요.
IP 1.♡.155.4
08-30
2022-08-30 2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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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중학생 까지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1주일에 한번 정도만 같이 봤습니다.
거실에는 책장을 놓고요.
놀랍게도 국어는 과외를 안해도 1,2 등급이 나왔습니다.
엄마아빠도 동화책을 읽으세요. 그럼 아이도 와서 보더라구요.
agni
IP 211.♡.164.74
08-30
2022-08-30 2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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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있습니다만 식사시간에는 티비를 보지 않는 것 외에 간단한 식사규칙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어린이집에서 티비 없다고 애가 밥 안먹을까요? 저도 식사시간에 힘들어서 가끔 티비 보여준적이 있는데 그럼 나중에 갈수록 점점 잔소리만 늘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안되는건 안되는거라는거 4,5살 어린이집 다닐정도 아이들이면 다 압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무야호-
IP 1.♡.100.56
08-30
2022-08-30 2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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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땐 집에서나 밖에서나 절대 안보여줍니다. (일행 중 다른 집에서 보여주면 그런건 냅둡니다.) 어른 혼자서 식사 준비할때 20-30분정도는 보여줍니다. 무언가 하지 않아야 할 때 하지 않는 능력(?)이 애나 어른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큰형
IP 49.♡.165.90
08-30
2022-08-30 21:47:49
·
거실에서 방으로 옮겼습니다. 습관적으로 켜놓고 보는게 없어서 좋긴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59.♡.101.118
08-30
2022-08-30 2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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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금지당한 아이들은 커서 펭수를 보며 이런 재미있는 영상이 있었다니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를 외치게 됩니다 방구뽕 선생님이 그리워지는 엄근진의 공원이네여
rive_r
IP 118.♡.12.104
08-30
2022-08-30 22:58:01
·
밥을 먹이기 위해 티비를 켠다, 혹은 티비틀면 밥을 안먹는다.. 가 문제아닐까요? 전 어릴때 주말은 점심 저녁, 평일은 저녁에 가족모두 둘러 앉아 만화도 보고 여섯시 내고향도 보며 먹었지만 책도 좋아하고 밥벌이 잘하는 성인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틱이 조금 있고 영상물 볼때 심해져 제한 중이지만.. ㅜㅜ 무엇이든 자연스러운게 좋은것 같네요. 아빠엄마 뉴스도 보고, 만화도 하나보고..
밥 다 차렸데요
다락에서 다들 내려오래요
밖에서 외식할때는 그때그때 보여주기도 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없애는 집도 있긴하더라구요.
아기때부터 영상보여주며 밥 먹이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영상 보여준건 결혼식.뷔페에서 였네요.
1년에 100일도 안트네요...
교육은 무슨.. 나라도 좀 편하려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티비 커버 구입해서 씌워놓고 티비 망가졌다고 하고 안 보여주니 적응 하더라구요
/Vollago
다른 기기로 영상시청도 안하고
함께 보드게임이나 독서를 합니다
그 규칙에서 아이가 지켜야할 것들을 알려주세요.
만약 단순히 티비를 없애는 걸로 그친다면..
아이는 평생 규칙을 왜 지켜야하는지 모르게 됩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 입니다.)
또한 아이는 티비보다 더 강한 자극적인 매체에 노출되면
쉽게 무너지게 될것입니다.
밥먹을때 영상보면 부모가 밥먹기 그만큼 쉬워지니까요.
영상없이 밥 먹으면 정신은 없지만 습관이 되면 부모도 아이도 밥먹는데 집준하게 됩니다.
딸 둘 식사시간 만큼은 영상없이 키웠고 키우고 있습니다.
항상 대화를 하면서 먹습니다 식당에서도 집에서도
이동식으로 티비가 있긴한데
저희부부가 티비를 원래 잘 안봐서 실시간 방송도 안나오는지라
유치원 갔다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시간내용 정해놓고 30-40분만 보다다 끕니다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서로 편하게 살아야죠.
맞지도 않은 옷을 억지로 입는것처럼
남들 한다고 따라 하실 필요 없어요.
없으니 확실히 영상찾지않고
티비자리에 책장두니 책을더찾습니다.
주말에까페같은곳 가서만잠깐보여줍니다.
그래도 태블릿으로 영상은 자주 보여주는데, 티비 자리에 아이 책장이 있는 것을 그냥 마음의 위안 삼고 있습니다.
티비가 있던 없던 영상을 안보여줄 수는 없겠더라고요.
거실에는 책장을 놓고요.
놀랍게도 국어는 과외를 안해도 1,2 등급이 나왔습니다.
엄마아빠도 동화책을 읽으세요. 그럼 아이도 와서 보더라구요.
어른 혼자서 식사 준비할때 20-30분정도는 보여줍니다.
무언가 하지 않아야 할 때 하지 않는 능력(?)이 애나 어른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습관적으로 켜놓고 보는게 없어서 좋긴합니다.
펭수를 보며 이런 재미있는 영상이 있었다니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를 외치게 됩니다
방구뽕 선생님이 그리워지는 엄근진의 공원이네여
tv를 안봤습니다.
아이가 잘 때 보고나
놀 때 라디오는 들었습니다.
그렇게 크더니 tv를 잘 안봅니다.
성인이 된 지금은 같이 드라마 보는 재미는 없어요.
부모가 보면서 아이 보고 보지 말라는 건 말도 안됩니다.
노출 자체를 시키지 말아야
관심도가 떨어집니다.
편한대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