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여기에 8월 검정고시 본다고 글을 썼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47042CLIEN
오늘 결과보니 올백 맞았네요
이거 뭐 뉴스에 나오는 건 아니겠죠??
수능에서 이렇게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
이제 송파교육청가서 합격증 받고 바로 수능 원서접수해야겠네요...
저번에 여기에 8월 검정고시 본다고 글을 썼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47042CLIEN
오늘 결과보니 올백 맞았네요
이거 뭐 뉴스에 나오는 건 아니겠죠??
수능에서 이렇게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
이제 송파교육청가서 합격증 받고 바로 수능 원서접수해야겠네요...
나라를 이끌 수 있는 인재가 여기 있네요!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100점 맞기는 어려운 시험으로 아는데...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이가 살면서 힘들때 가끔 추억하면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노력의 결과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자녀분도 부모님도 ^^ 모두 축하드립니다!!!!!
참 여러모로 골치아픈 아들놈인데
그래도 이렇게 결과를 내주니 고마울따름입니다
힘든 선택이었을 텐데 앞으로도 꽃길이 펼쳐지길 바라봅니다.
정말 대견하겠습니다. 이 기운으로 대입에서도 좋은 결과 얻길 기원합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면 만점을 맞을 수 있나요.
지 딴에는 최선을 다할려고 사회, 도덕 같은 기타과목 참고서도 사서 틈틈이 보더라구요
뭐 저도 그런거 공부해놓으면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니 국어 수능볼때도 나쁠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런 과목까지 만점 맞으니 대견하게 생각듭니다
문과보낼까 이과 보낼까 헷갈리시죠? ㅎㅎ
멋진 아드님을 두셨네요~
대단합니다!
왠지 수능도 고득점 받을 것 같네요
고교 재학 중 워낙 안 좋은 일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서요. 군대보다도 떠올리기 싫을 정도입니다.
십수년이 지났지만 그 때만 해도 학교를 안 다니거나 중퇴하는 것에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이 컸기에 감히 부모님에게 중퇴 이야기를 꺼낼 생각조차 못했네요.
당시 같은 고교 진학한 중학교 동창 친구가 1학년때 적응을 못 하고 자퇴했는데 공부에 별 흥미 없는 친구였는데도 바로 검정고시 쳐서 붙고 수능 준비해서 대학교 진학하는걸 보고 나는 왜 3년을 스트레스 받았나 싶더라고요.
올해 방영된 TVN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드라마에 지승완이라는 등장 인물이 학교의 부당함에 자퇴서를 내는 장면이 인상 깊더군요.
지금은 그런 시대도 아니고 아드님은 스스로 현명한 선택 한 겁니다. 앞으로 아드님이 꿈을 이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