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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악역 맡은 이유
24
95
세상여행
22,084
2022-08-29 20:07:20
222.♡.213.162
매국당과 그에 동조하는 것들도 그렇겠죠.
언젠가는 일제 강점기로 회귀할 수 있다는 희망에 매국을 놓지 못하는 것이겠죠.
출처 :
https://quasarzone.com/bbs/qb_humor/views/1697043
세상여행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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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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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7.20
08-29
2022-08-29 20:09:58 / 수정일: 2022-08-29 2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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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울림이 있는 대사였고...
치졸한 변명이였고
당시 해방에대해 좌절했을 사람들의 심리 불안감도 느껴졌고
많은게 전해졌어요.
지금 우리는 해방된 조국에서 살고있지만
그들은 정말 목숨걸고 불확실한 미래에 인생을 던지는건데.... 참 슬프고 아픈 대사였어요..
지금 아직까지도 친일정산을 못한게 너무 슬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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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28.149
08-29
2022-08-29 2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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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세트
님 치졸한 변명..... 맞습니다... 아주 치졸하고 저열한 변명 같아요
comp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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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53.38
08-29
2022-08-29 20:10:06 / 수정일: 2022-08-29 2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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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누군가는 해방은 안될것이라며 그 와중에 나라 팔아 사익을 추구한 반면...
누군가는 해방을 이루어 낼것이라며 해준 것 없는 나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시절.
지금도 반복되는 중인거 같아서 슬픕니다.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은 현재 진행형이네요.
세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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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13.162
08-29
2022-08-29 20:10:42 / 수정일: 2022-08-29 20:11:27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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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paction
님 그렇죠. 해방은 됐을지 몰라도 독립은 못했죠. 일본의 개로 배 채우다가 미국으로 옮겨 탄 오래된 기득권이 매국당의 뿌리니까요.
머리에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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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59.183
08-29
2022-08-29 20:11:30 / 수정일: 2022-08-29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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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실제로 이광수 등 지식인 부일매국노들이 해방 후 저렇게 말했다고 하죠..
'일본이 패망할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독립할 수 없을 바에야 일본에 협조하는게 우리 민족에게는 더 낫다고 생각했다..'
라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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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5.184
08-30
2022-08-30 02:43:46 / 수정일: 2022-08-30 0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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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꽃을
님 미당 서정주도 일본이 그렇게 빨리 패전할지 몰랐다고 했죠.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이 되든 안 되든 일본놈 밑에서 살진 않겠다는 각오였던 거고요. 그냥 대의를 위해 목숨을 버려가며 한 거죠.
-rwxrwxr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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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2.190
08-29
2022-08-29 20:11:58 / 수정일: 2022-08-29 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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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솔직히 그 당시에는.. 진짜 해방될지 몰랐기에 친일 했을겁니다.
저 대사처럼.. "알면 그랬겠나.."
일본놈들이 진짜 악랄한게 뭐냐면... 조선인을 저렇게 바꿔놓았다는거죠.
눈감게 하고 총으로 머리 쏘아서 죽여버리는데..
그 공포감에 못이겨 결국 친일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잘 알던 놈들이란거죠.
그리고서 조선인들끼리 싸움붙여서 옆에서 실실쪼개며 구경하는....
개인적으로 저는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독립운동가들과 독립군들..정말 엄청나게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친일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로는 용서 못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해는 합니다.
그래.. 식민지 시절에는....... 그럴수 있지.
그래도 죄값은 치러야죠.
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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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91
08-29
2022-08-29 2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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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xrwxrwx
님 역사적인 배경을 보자면 1930년대 후반에 만주 먹고 중국 본토에서 승승장구하던 시절입니다.
1. 와 정말 일본은 안망하겠구나. 2. 그럼 일본내에서 실력을 키워서 자치권?같은걸 키워야 하나?
3. 잘하면 일본 내각을 조선인들로 채우는 그런...? 거꾸로 우리가 먹어버린다?
ㄷㄷㄷㄷㄷ
hac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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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7.39
08-29
2022-08-29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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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도 울림이 컸습니다
The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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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8.159
08-29
2022-08-29 2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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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광수 나의 고백의 변명이 친일매국노들의 근간에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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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4.191
08-29
2022-08-29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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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이렇게 빵터지는 건 처음 본 거 같아요ㅎㅎ
plai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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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6.88
08-29
2022-08-29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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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국힘을 지지했겠나."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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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9.156
08-29
2022-08-29 2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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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하G
님 오장 마쓰이 뭐시기 생각나네요....
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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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49
08-29
2022-08-29 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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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지만..도둑들, 암살의 최동훈감독이 외계+인을 만들었다는게 넘 이해가 안갑니다...
최동훈 감독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주세요 ㅠㅠ
분홍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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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14
08-29
2022-08-29 2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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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고 용서받지 못하는게.. 일본이 민간인이고 독립투사들이고 그렇게 고문하고 죽이고 학대했는데 그걸 묵과한거죠. 몰랐다고 이해받을 수 없습니다.
고구미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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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7.20
08-29
2022-08-29 2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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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홍까치
님 그쵸 해방될줄 몰랐다고 동포를 팔아넘긴건 절대 용서 받을수 없죠...
해방 될줄 몰라서 일본을 찬양하며 살아가는건 0.1정도 이해 해볼테지만....
밀정이 되어 고발하면 죽을걸 알면서 한 행동은 변명도 듣고싶지 않아요.....
하늘바람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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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9.71
08-29
2022-08-29 2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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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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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19.207
08-29
2022-08-29 22: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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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35년이니까 10살쯤 식민지가 된 사람들은 45살까지 거의 한평생 일본지배에 있었으니 뭐 저는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d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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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0.125
08-29
2022-08-29 22:40:05 / 수정일: 2022-08-29 2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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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분단과 반공을 이용해 친일 매국에 쏠리는 적의를 피하고 그 영향이 현재까지 있으니,
개인단의 사정은 알겠으나 사회적 피해를 보면 동정은 안가네요.
사람답게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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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78.38
08-29
2022-08-29 2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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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도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민주화운동하다 가정이 파탄나고
건강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ort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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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65.169
08-30
2022-08-30 0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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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944년에 친일을했더라도 기간을 떠나서 친일은 친일입니다.
매너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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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3.69
08-30
2022-08-30 0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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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저 결말이 아쉬웠던게..
죽이지 말고 살려서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었습니다.
리얼리티를 위해…
삭제 되었습니다.
선비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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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50.115
08-30
2022-08-30 0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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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회귀 안 해도 이미 기득권으로서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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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85.209
08-30
2022-08-30 0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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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칠때. 진짜. 아구창 한 대 날리고 싶쥬. (˘̩̩̩ε˘̩ƪ)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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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한 변명이였고
당시 해방에대해 좌절했을 사람들의 심리 불안감도 느껴졌고
많은게 전해졌어요.
지금 우리는 해방된 조국에서 살고있지만
그들은 정말 목숨걸고 불확실한 미래에 인생을 던지는건데.... 참 슬프고 아픈 대사였어요..
지금 아직까지도 친일정산을 못한게 너무 슬펐구요.
누군가는 해방을 이루어 낼것이라며 해준 것 없는 나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시절.
지금도 반복되는 중인거 같아서 슬픕니다.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은 현재 진행형이네요.
'일본이 패망할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독립할 수 없을 바에야 일본에 협조하는게 우리 민족에게는 더 낫다고 생각했다..'
라는 식의...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이 되든 안 되든 일본놈 밑에서 살진 않겠다는 각오였던 거고요. 그냥 대의를 위해 목숨을 버려가며 한 거죠.
저 대사처럼.. "알면 그랬겠나.."
일본놈들이 진짜 악랄한게 뭐냐면... 조선인을 저렇게 바꿔놓았다는거죠.
눈감게 하고 총으로 머리 쏘아서 죽여버리는데..
그 공포감에 못이겨 결국 친일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잘 알던 놈들이란거죠.
그리고서 조선인들끼리 싸움붙여서 옆에서 실실쪼개며 구경하는....
개인적으로 저는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독립운동가들과 독립군들..정말 엄청나게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친일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로는 용서 못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해는 합니다.
그래.. 식민지 시절에는....... 그럴수 있지.
그래도 죄값은 치러야죠.
1. 와 정말 일본은 안망하겠구나. 2. 그럼 일본내에서 실력을 키워서 자치권?같은걸 키워야 하나?
3. 잘하면 일본 내각을 조선인들로 채우는 그런...? 거꾸로 우리가 먹어버린다?
ㄷㄷㄷㄷㄷ
최동훈 감독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주세요 ㅠㅠ
해방 될줄 몰라서 일본을 찬양하며 살아가는건 0.1정도 이해 해볼테지만....
밀정이 되어 고발하면 죽을걸 알면서 한 행동은 변명도 듣고싶지 않아요.....
개인단의 사정은 알겠으나 사회적 피해를 보면 동정은 안가네요.
민주화운동하다 가정이 파탄나고
건강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죽이지 말고 살려서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었습니다.
리얼리티를 위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