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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민영화된 영국 기차표 가격.JPG 232

342
Wolowitz
55,852
2022-08-29 12:49:22 수정일 : 2022-08-29 20:06:01 211.♡.44.5

Screenshot 2022-08-29 at 12.37.41 PM.png


- (고속철도 아닌) 기차로 2시간40분 거리 왕복으로 266.40 파운드 (약 42만원)

- 집에서 기차역까지 택시비 42파운드 (약 6만6천원)


영국에서 서울 - 대구정도까지 가려면 왕복으로 50만원쯤 들죠.

(Valid for one journey만 보고 편도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착각했었네요.)


"1993년 영국의 교통 장관이었던 John MacGregor는 철도 가격은 저렴 해지고 유연해질 것이라고 1993년 2월에 말을 했다. 이와는 다르게 영국의 기차 운임은 인플레이션의 수치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 하는 현상을 보였다. 예로, 2013년 1월 현재 영국 런던에서 맨체스터간 거리 운임은 현재 1995년 대비 208% 증가 하였고, 같은 기간 인플레이션의 3배의 수치를 보여 준다."


공기업을 민영화하면 이런꼴 납니다.

민영화하면 가격이 저렴진다는 건 시장에 맡기면 통신비 저렴해진다처럼 개소리에 가깝습니다.


-


계속 오해가 생기는 거 같아서 내용을 첨부합니다.

같은 거리라도 편도 2장이 왕복 가격 아닙니다.

비행기처럼 한번에 왕복으로 구입해야 편도 2장보다 더 쌉니다.

그리고 탑승 시간에 가까워질 수록 티켓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보통 왕복으로 끊습니다.

자신이 언제 돌아올지 확신이 없다면 오픈으로 끊어야 하는데

한달 오픈 티켓이라고 되어있지만 당일 타고와도 한달 오픈이 됩니다.

유효기간이 길다뿐 오픈 티켓은 한종류뿐입니다.

물론 시간을 지정해서 돌아오거나 off-peak 시간을 피해서 타면 좀 더 저렴하게 올 수는 있지만

매번 그렇게 되는 게 아니고 이게 보통은 이런식으로 티켓 사는 게 일반적입니다.

Wolowitz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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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2]
16시44분
IP 39.♡.58.98
08-29 2022-08-29 12:50:03
·
그래서 다시 공기업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WhaleDocker
IP 39.♡.28.198
08-29 2022-08-29 12:54:03
·
16시44분님// 웃기게도 이게 마피아들이 가장 크게 해쳐먹을수 있는 구간이죠. 리스크없는 사모펀드
팀홀튼
IP 210.♡.72.154
08-29 2022-08-29 16:39:19
·
@WhaleDocker님

맥쿼리 같은 건가요???
fulmoon
IP 220.♡.36.82
08-29 2022-08-29 18:22:28
·
@16시44분님 마지막으로....

크게 한탕 하는 건가요???


아닌가?? 역사는 반복되니.....
일용잡부
IP 211.♡.42.207
08-29 2022-08-29 19:04:41
·
@16시44분님 다시 공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하겠죠.
구름조각
IP 117.♡.14.25
08-29 2022-08-29 19:06:37
·
@16시44분님 지금까지의구국민 피해 금액 + 다시 공기업이 되는데 처리해야하는 금액은 엄청날겁니다. 이런걸 원하는게 대한민극 보수정치.
istree
IP 182.♡.122.80
08-29 2022-08-29 20:35:05
·
@16시44분님
가스공사 멀쩡한 빌딩 팔아서 임대료 내고 있고 다시 고가에 사들일지도 모른다 생각나네요
PearlCadillac
IP 118.♡.3.144
08-29 2022-08-29 12:50:48
·
워 어마어마하네요
wheelnut
IP 95.♡.73.226
08-29 2022-08-29 14:36:08
·
@PearlCadillac님 영국은 기차표 사는게 워낙 복잡해서 사실 다양한 옵션이 있어요. 저 가격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비싼 옵션 고르면 저정도 나오는데 사실 잘 모르는 사람 아니면 저 가격으로 사는 경우는 별로 없고 창구 직원도 안내 해줘요.

그리고 레일카드라는 회원카드도 다양한데 이걸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어서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레일카드를 같이 사용해요.
PearlCadillac
IP 118.♡.3.144
08-29 2022-08-29 14:37:24
·
@wheelnut님 이런게 있긴하군요 ㄷㄷㄷ 엄청나더라니
말씀 감사합니다!
wheelnut
IP 95.♡.73.226
08-29 2022-08-29 14:41:25
·
@PearlCadillac님 예전에 처음 영국와서 기차표 (싸게) 사는 방법이 워낙 어려워서 영국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이 친구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ㅎㅎㅎ 너무 어렵게 만들었어요.

한 천안-서울 거리에서 서울 하루 놀다온다 생각하고
기차, 런던 지역 내 버스 트램 기차 지하철 무제한 이용 비혼잡시간대

이렇게 선택 하면 하루 티켓으로 역 17000원 정도 나와요.

이게 데이트래블 카드에요.
새우깡-
IP 223.♡.22.222
08-29 2022-08-29 14:41:38
·
@wheelnut님 한국 민영화된 통신비처럼 잘 아는사람은 싸게 사고 모르면 비싸게 사는 구조랑 비슷하군요.
wheelnut
IP 95.♡.73.226
08-29 2022-08-29 14:44:13 / 수정일: 2022-08-29 14:45:29
·
@새우깡-님 ㅎㅎ 비유한다면 그렇긴 한데

그래도 요즘은 어플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나이있으신분들은 어려워하셔서 창구 직원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친절히 잘 안내해줘요.

다만 언어 서투르고 영국물정 잘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호구되기 쉽죠.
PearlCadillac
IP 118.♡.3.144
08-29 2022-08-29 14:44:25
·
@wheelnut님 일본 jr패스 비슷하군요 잘모르면 옴팡뒤집어쓰겠네요 ㅋㅋ 이런거 보면 아직 민영화 덜된 우리나라가 살만하다싶긴하네요
wheelnut
IP 95.♡.73.226
08-29 2022-08-29 14:55:35
·
@PearlCadillac님 맞아요.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

뭐 다른 말로 한다면 한국은 외국인들을 호구로 잘 만들지 않는다? 반대로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기차가 호구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영국기차의 진짜 문제는 서비스가 엉망이에요!!
시간 안맞기는 부지기수고
고장도 잘나고
기관사가 없어지길하고
파업도 많고

신뢰라는게 없어요!
원근법
IP 117.♡.1.142
08-29 2022-08-29 16:03:40 / 수정일: 2022-08-29 16:04:02
·
@wheelnut님
젊은 친구나 그나마 정보를 캐칭할 수 있는 나이대의 분들은 저런 정보도 쿠폰할인 휴대폰 할인도 여러 혜택도 체크하면서 할인받겠지만 나이 먹고 정보력 떨어지면 바로 호갱님 될겁니다.

정보의 불평등도 무시 못하죠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51:50 / 수정일: 2022-08-29 17:03:23
·
@wheelnut님 Anytime Return 가격 266.40파운드 맞네요.
Off-Peak가 아닐때 돌아오실 경우를 생각하셔야요.
Off-Peak Return에 돌아올 수 없는 경우는 어떡합니까?
wheelnut
IP 92.♡.177.122
08-29 2022-08-29 16:57:49
·
@Wolowitz님 그래서 오프피크에 맞춰서 여정을 짜야지요. 아래 이야기 드린대로 오프피크에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혼잡을 피해주는 것에 대한 댓가로 할인율을 적용해준다는 개념으로 보시는게 맞을거에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내 여행은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하면 그냥 비싼 돈 내고 티켓 사면 되고 그 가격이 맞습니다.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7:00:56 / 수정일: 2022-08-29 18:42:15
·
@wheelnut님 아니, off-peak를 타고 다니는 게 더 일반적이지 않은 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을 피해서 움직이는 게 더 힘들죠.
그러니까 티켓 가격을 잘 못찾아서 그렇다고 하시는 게 아니죠.
저 티켓 가격과 보여주신 건 동일하네요.
골드문트
IP 49.♡.39.248
08-29 2022-08-29 17:01:44
·
@새우깡-님

한국은 민영화라기보다는 방통위 에서 사기업인 통신사를 지켜주는 웃기는 구조 아닌가요? ㅎ
wheelnut
IP 92.♡.177.121
08-29 2022-08-29 17:08:31
·
@Wolowitz님
일반적인 여행상황인지 통근상황인지 정의가 중요하지요. 통근이라면 그냥 정기권 끊던 래일카드 하던 적용하면 되고
일반적인 여행이라면 아래 시간 맞춰 타면 저렴한거 골라 타면 되고

이거저거 다 싫다면 그냥 비싼 돈 내고 타면 되어요.
When are Super Off-Peak train times?

Exact Super Off-Peak train times can vary across routes and train companies, but they’re usually the least busy travel periods during the week. Super Off-Peak travel times are normally between around 10:00 to 15:30 and from 19:15 onwards Monday to Friday. You can also travel Super Off-Peak during weekends and bank holidays.

When are Off-Peak train times?

Off-Peak train times generally fall into two main categories:

Intercity Off-Peak times: Monday to Friday (except bank holidays) from 09:30 to 16:00, and after 19:00. Exact times vary across routes and train companies, but in general - you'll find off-peak times outside of conventional commuter hours.
Transport for London Off-Peak times: Monday to Friday from the first service to 06:30, from 09:30 to 16:00, and after 19:00.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7:14:00 / 수정일: 2022-08-29 18:43:41
·
@wheelnut님 통근이 아니라도 출장이라던지 가끔이라도 그 장소를 방문해야 되는 경우가 있고요.
25-30살 카드같은 건 조건이 안되는 걸 어떡합니까? 보여드렸듯이 Network Rail Card 할인 적용 안되고요.
그럴꺼면 학생 할인은 왜 안받았냐라고 하시겠네요.
그게 Off-peak 못타는 게 현실인데 미리 일정을 어떻게 미리 끝내요?
기차표 아낄려고 출장와서 일하는 거 그만두고 가야될까요?
상황이 안되서 Peak 시간으로만 가야하는 데 그걸 왜 계속 선택이라고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Off-peak라는 게 그 시간 승객이 적다는 말인데, Off-peak 타고 다니는 사람이 특이하다는 말인데요.

- 시간 착각해서 수정했습니다.
최태석
IP 112.♡.76.83
08-29 2022-08-29 18:28:19
·
@Wolowitz님 영어를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Off-peak 시간은 주중에는 09:30 - 16시, 그리고 19:00 이후입니다. Super off-peak는 10:00 - 15:30, 그리고 19:15 이후, 주말 공휴일이구요. 출퇴근 하는 사람들 외에는 대개는 Off-peak / Super off-peak 시간에 다니게 되겠네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8:41:10 / 수정일: 2022-08-29 18:45:59
·
@최태석님 제가 시간을 반대로 봤네요.
보통 출퇴근하면 Peak 타임 다니게 되고 "대개"라고 부르시기엔 그 시간에 승객이 적다는 말인데 그렇게 쓸 수는 없죠.
최태석
IP 112.♡.76.83
08-29 2022-08-29 18:51:38 / 수정일: 2022-08-29 18:52:00
·
@Wolowitz님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더 좋은 예를 들어주셔야죠. 출퇴근을 누가 1달 중 아무때나 한번 왕복할 수 있는 티켓을 사나요? 게다가 Haywards Heath나 Bath Spa 나 지도상으로 볼때는 출퇴근을 많이할 만한 동네는 전혀 아닌데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8:54:09 / 수정일: 2022-08-29 19:00:50
·
@최태석님 단순 1달이라는 기간의 Open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일이라도 언제 돌아올지 확신이 안들면 그렇게 티켓 사야합니다.
비행기 티켓과 마찬가지로 편도로 따로 구입하거나 그 시간대에 근접하면 가격이 훨씬 올라갑니다.
그래서 원래 open으로 티켓 많이 삽니다.
그리고 출퇴근 많이 한다 안한다 이야기는 왜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그게 무슨 상관이죠?
Peak 타임이라는 게 그렇게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거라고요. 그러니까 대개 그 시간에 안탄다라는 말이 틀렸다는 말입니다.
최태석
IP 112.♡.76.83
08-29 2022-08-29 19:00:03
·
@Wolowitz님 본인 글을 보세요. 출퇴근 하려면 Off peak 못탄다고 하셨쟎아요. 다른 댓글에서 영국 사는 다른 분들은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정기권이라서 저만큼 안비싸다고 하고 있구요. 그리고 한달 오픈으로 피크 티켓을 많이 산다니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저는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특수 비지니스 하는 사람인가요? 출퇴근 해야 되는 직장 가진 사람이 다음 한달중에 어딘가를 언제 가서 언제 올지 모른다는게 어떤 상황인지 예를 좀 들어주시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가 갈거 같습니다.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9:03:35 / 수정일: 2022-08-29 19:48:10
·
@최태석님 출퇴근 시간이 peak니까 당연히 출퇴근하려면 off peak에 못타죠.
그리고 출퇴근이 아니라 출장이든 뭐든 상황이 안되서 peak 타임밖에 못타면 peak 타임에 타야죠.
왜 정기권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픈 한달 이 내용이 왜 계속 강조되는 지 모르겠지만 그냥 오픈 티켓은 한종류뿐이고 그게 한달 오픈도 된다는 이야기에요.
당일에 들어와도 저 오픈 티켓 사야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란데
IP 223.♡.21.189
08-29 2022-08-29 12:51:08
·
맥그레고 저놈은 얼마를 해먹었을까요
mericrius
IP 165.♡.58.95
08-29 2022-08-29 12:53:13
·
민영화 할때 하더라도 일정기간 사업권 매각 방식으로 정부에서 다시 되찾아 올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마음
IP 106.♡.246.138
08-29 2022-08-29 12:54:08
·
@mericrius님
모두들행운을빌어요
IP 59.♡.137.50
08-29 2022-08-29 12:56:51
·
mericrius님// 이게 무슨논리에요? 그럴거면 민영화를 왜 해요???
mood_indigo
IP 110.♡.149.139
08-29 2022-08-29 12:57:49
·
@mericrius님
우앜앜
IP 104.♡.102.52
08-29 2022-08-29 13:00:41
·
@mericrius님
삭제 되었습니다.
fmajor
IP 58.♡.80.66
08-29 2022-08-29 13:02:51
·
삽군
IP 223.♡.87.209
08-29 2022-08-29 13:17:31
·
@mericrius님
대물오징어
IP 211.♡.66.145
08-29 2022-08-29 13:24:06
·
@mericrius님 ㅋㅋㅋ ㅋㅋㅋ
베지밀B
IP 14.♡.117.165
08-29 2022-08-29 13:32:39
·
@mericrius님 ㅋㅋㅋ 그럼 처음부터 민영화 안 하면 됩니다만
팔십일미리
IP 133.♡.194.185
08-29 2022-08-29 13:44:28
·
@mericrius님
phoenix
IP 125.♡.95.179
08-29 2022-08-29 13:44:43
·
@mericrius님
Lithium
IP 118.♡.14.112
08-29 2022-08-29 14:12:58
·
mericrius님
mericrius
IP 165.♡.58.95
08-29 2022-08-29 14:16:13
·
@베지밀B님 @스톤헨지님 @모두들행운을빌어요님 민영화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제 2, 제3의 IMF같은 국가적 위기가 와서 비자발적으로 해야할 경우를 상정한 겁니다.
암비
IP 223.♡.130.90
08-29 2022-08-29 14:25:36
·
@mericrius님

제 3국에 의한 부채에 의해 민영화 하는 경우는 보통 회복하라고 시키는 거 아닙니다.

빚의 구렁텅이에 빠지라고 시키는 겁니다.
모두들행운을빌어요
IP 222.♡.152.93
08-29 2022-08-29 14:33:44
·
mericrius님// 아니 상식적으로 그런 "비자발적인" 경우가 생긴다면 그들이 다시 되찾아올수 있도록 그렇게 일처리를 할까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미녀와야근
IP 76.♡.124.228
08-29 2022-08-29 14:37:09
·
@mericrius님 그럼 가격이 떨어지죠. 민영화 할때 돈 못받아요
돼지도살자
IP 222.♡.18.201
08-29 2022-08-29 14:38:52
·
@mericrius님
우군
IP 39.♡.145.50
08-29 2022-08-29 16:01:43
·
@mericrius님
sinaro
IP 121.♡.185.10
08-29 2022-08-29 16:09:28 / 수정일: 2022-08-29 16:10:37
·
@모두들행운을빌어요님 민영화 하자는 분이라 감안하세요 ㅎㅎ
공격이최고의수비
IP 129.♡.38.200
08-29 2022-08-29 16:11:11
·
@mericrius님
steve_
IP 116.♡.43.179
08-29 2022-08-29 16:12:52
·
@mericrius님
유닉이
IP 211.♡.187.35
08-29 2022-08-29 16:38:42
·
@mericrius님
민영화를 반대해야지 이게 무슨 개똥같은 논리입니까?
유진앓이
IP 116.♡.191.149
08-29 2022-08-29 16:42:38
·
@mericrius님
키보드유비
IP 211.♡.147.156
08-29 2022-08-29 16:43:14
·
@mericrius님 와 이 댓글 딴 곳으로 퍼질까 우려 됩니다.ㅎ
제주왕벚꽃
IP 121.♡.16.16
08-29 2022-08-29 16:51:34
·
@mericrius님
SUPERLINE
IP 175.♡.192.226
08-29 2022-08-29 16:53:14
·
@mericrius님
멜러우
IP 117.♡.28.190
08-29 2022-08-29 17:07:36
·
@mericrius님
포에버그린
IP 59.♡.29.4
08-29 2022-08-29 17:34:48
·
@mericrius님
중무장
IP 211.♡.77.2
08-29 2022-08-29 18:15:31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9875CLIEN
크리
IP 58.♡.172.13
08-29 2022-08-29 18:23:33
·
@mericrius님 말씀하시는 일정기간 사업권 매각 방식이라는게 소유는 정부가 하고, 일정기간의 사업권을 판매한다는 말이신가요? 그래서 그 기간이 지나면, 사업권을 반납하고 정부가 다시 운영하거나, 사업권재연장을 하거나, 제3의 사업자에게 사업권을 일정기간 판매하거나 하자는 그런 말씀?
그런 뜻이라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민영화가 아니라 "조건부 민간위탁운영 혹은 사업권대여"라 해야하지 않을까요?
블햄
IP 220.♡.47.129
08-29 2022-08-29 18:24:04
·
@mericrius님
코볼탱
IP 223.♡.250.24
08-29 2022-08-29 19:00:55
·
@mericrius님
또 세금으로 엄청난 슈킹액 지불하게요?
mericrius
IP 165.♡.58.95
08-29 2022-08-29 19:47:05
·
@크리님 네 맞아요. 민간위탁운영이죠. 민간에 돈을 받고 팔아버리면 나중에 다시 사올 때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해서 쓴 표현인데 많이들 예민하시네요.
Mb혼-crusher
IP 115.♡.153.54
08-29 2022-08-29 12:53:54
·
전기도 민영화돼서 아주 골때리던데요. 전기회사 중에 골라야 되는데, 장단점이 천차만별이라...물론 일본도 비슷~
와싸다
IP 110.♡.98.240
08-29 2022-08-29 12:53:59
·
return이라고 써있는데 편도인건가요?
푸른미르
IP 14.♡.186.98
08-29 2022-08-29 12:55:39
·
@와싸다님
환불이 언제든 가능한 듯 싶네요
"Valid for one journey"라고 되어 있으니 편도 티켓 같네요
하민아빠
IP 223.♡.54.217
08-29 2022-08-29 12:55:52
·
와싸다님// 아무때나 환불가능.. 이거 아닐까요?
와싸다
IP 110.♡.98.240
08-29 2022-08-29 13:04:11
·
@하민아빠님 refund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원저니라고 해놓고 또 리턴이라고 해놔서요 ㅎ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3:04:13
·
@와싸다님 아, 죄송합니다. 왕복 가격인거 같습니다.
wheelnut
IP 92.♡.177.120
08-29 2022-08-29 15:33:26
·
@하민아빠님 Anytime return은 어느 날짜 어느 시간대 중 돌아오는 여정 포함해서 탈 수 있다는 이야기고

Valid for one journey는 저 구간 여정을 한번만 갈 수 있단 이야기에요.

즉 어느시간대던 탑승 가능한 1회 왕복표에요.

이렇게 사는 경우는 잘 없는데 상당히 비싼 옵션이에요.
데이스타777
IP 104.♡.243.32
08-29 2022-08-29 12:54:00
·
2찍들이 바라는 세상이네요. 뭐 정 그걸 원하면 해야죠 어쩌겠어요. 다같이 헬모드가는 거죠.
작가M3
IP 222.♡.174.203
08-29 2022-08-29 12:54:20
·
이런 자들은 국가운영자리에 앉혀놓으면 안됩니다
골드플랫멤버
IP 175.♡.71.126
08-29 2022-08-29 12:57:39
·
@작가M3님 저사람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 봐야합니다. 자식들까지 고통받아야 해요. 국민들을 영원히 고통받게 했으면 지들 가족들은 더 불행해져야 합니다.
작가M3
IP 222.♡.174.203
08-29 2022-08-29 12:58:01
·
@골드플랫멤버님

지금 김앤장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진짜메뚜기
IP 112.♡.169.122
08-29 2022-08-29 13:05:07
·
@골드플랫멤버님 김앤장 갔어요 댓글 조심해서 다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노안촌스키
IP 76.♡.16.21
08-29 2022-08-29 14:08:49
·
@작가M3님 이런 인간은 양심이란게 아예 없는걸까요?
짱구아빠
IP 106.♡.253.75
08-29 2022-08-29 15:21:53
·
@노안촌스키님 이완용 같은 인간들에게 양심이 있었으면 그렇게 했을까요?
(이 댓글은 순수하게 이완용에 대한 비판일뿐, 다른 누구의 이름도 거론한적 없으므로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판사님)
스웨덴클래식
IP 121.♡.176.173
08-29 2022-08-29 17:12:28
·
@작가M3님 시간차 공격이네요.. 후아.
museloa
IP 223.♡.53.66
08-29 2022-08-29 18:37:38
·
@작가M3님 이미 많이 앉아 있는것 같은데요.
휴식좀
IP 221.♡.233.179
08-29 2022-08-29 12:54:21
·
무지무지하게 비쌉니다.
영국은 저 민영화로 망할 것 같아요.
푸른미르
IP 14.♡.186.98
08-29 2022-08-29 12:54:21 / 수정일: 2022-08-29 12:55:55
·
기차로 2시간 40분이면 대략 서울에서 부산 정도 거리일 듯 한데 물가/환율 감안하더라도 어마어마하게 비싸네요
서울-부산은 대략 택비시 포함해서 8만원이면 충분할텐데 말이죠
우리나라가 교통비는 확실히 싼 편이네요
다만 오픈 티켓이라 가격이 좀 비쌀 듯 싶긴 하네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2:56:46 / 수정일: 2022-08-29 13:39:36
·
@푸른미르님 서울 - 부산 거리는 아니죠. KTX처럼 고속철도가 아니니까요.
산들바람12
IP 61.♡.181.49
08-29 2022-08-29 17:38:47
·
@푸른미르님
서울에서 영동정도 네요.
용산에서 익산보다는 좀 덜걸리구요.
문인더스퀘어
IP 118.♡.13.150
08-29 2022-08-29 12:55:31 / 수정일: 2022-08-29 12:57:51
·
기차 회사 여러개에 기차표값이 비행기값처럼 가변적이라
미리 예약, 평일 예약 저렴,
휴일 예약, 인기노선 주말 가격은 비쌈
급하게 갈때는 어쩌나 생각해보기는 했었네요 ㅎ
대부분 코치(고속버스)탔던 것 같아요 ㅎㅎㅎ
근데 저거 왕복 티켓 아닌가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3:05:44 / 수정일: 2022-08-29 13:06:26
·
@문인더스퀘어님 네, 왕복 티켓인거 같습니다.
빅머니
IP 61.♡.186.175
08-29 2022-08-29 12:56:58
·
민영화해서 가격이 떨어지려면 경쟁이 더 심화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경쟁은 중복투자 하에서만 가능하죠.
그런데 수도, 통신, 철도 같은 인프라는 중복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독과점 체제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자본주의 하에서 독과점 업체가 가격 올리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죠.
이런 지극히 단순한 사실을 호도하는 국짐당 놈들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고, 이런 간단한 사실조차 알려고 하지 않는 시민들은 독점 피해를 받아도 쌉니다.
바이데이
IP 39.♡.24.157
08-29 2022-08-29 12:57:14
·
진짜 영국 기차, 미리 예약안하면 엄청나게 비쌉니다 ㅋㅋ
basilisk
IP 220.♡.75.40
08-29 2022-08-29 12:57:21
·
민영화는 돈을 벌려고 하는것이지 국민 편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젠 안 속아 이젠 절대 안 속아
Oh호라
IP 175.♡.154.96
08-29 2022-08-29 12:57:42
·
걍 자차로 가는게 제일 경제적일거 같네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2:58:27
·
@Oh호라님 저 가격이면 가끔 저가 티켓으로 미국도 갈 수 있을거에요.
큰한재
IP 71.♡.228.121
08-29 2022-08-29 20:47:06
·
@Wolowitz님
비행기도 오픈티켓이랑 비교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0:50:34
·
@큰한재님 가격이 그렇다는 의미였습니다. 저가 항공은 오픈 티켓이 없죠.
큰한재
IP 71.♡.228.121
08-29 2022-08-29 20:55:22
·
@Wolowitz님
저런티켓 구매하는 사람은 저가항공 안탈것 같은데요? 저가항공이야말로 super off peak이잖아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00:29 / 수정일: 2022-08-29 21:00:38
·
@큰한재님 아니, 그 돈이면 저가 항공으로 미국도 가겠다라는 의미지.
저 기차 타지말고 미국 가라는 게 아니라요.
준프리
IP 223.♡.73.221
08-29 2022-08-29 12:57:59
·
반대만하지말고, 통신을 공영화 했으면 좋겠어요.
내가뭔들
IP 211.♡.139.35
08-29 2022-08-29 12:58:34
·
일반적인 가격은 아닌듯합니다. 비싸긴해도 저정도로 바싸진 않아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3:00:05
·
@내가뭔들님 당일 구매하면 저정도 됩니다.
KRCDE
IP 106.♡.66.15
08-29 2022-08-29 12:58:51
·
왕복권의 복편 아닌가요? ㅋㅋ
유효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비싸네요 ㄷㄷ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3:04:40
·
@KRCDE님 착각했네요. 왕복인거 같습니다.
동동파파
IP 210.♡.138.101
08-29 2022-08-29 13:01:11 / 수정일: 2022-08-29 13:02:13
·
실제 일반적인 표는 아는것 같구요..올려주신 표는 출발과 리턴이 한달 기간에 아무 시간에나 탈수있는 오픈 티켓이라 비쌀거구요...
할인 시간대 하면 런던에서 바스까지 왕복 기차비(2018년 런던 워털루역에서 바스까지 왕복표 기준은)가 저렇게 비싸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3:02:32 / 수정일: 2022-08-29 13:05:22
·
@동동파파님 맞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훨씬 싸지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게 정상적이라고 하긴 어렵죠.
우리나라에서 당일에 티켓 산다고 가격이 올라가고 그런건 없죠.
New댜넬
IP 219.♡.225.19
08-29 2022-08-29 13:06:16
·
왕복티켓같은데 말입니다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3:28:40
·
@New댜넬님 맞습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착오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New댜넬
IP 219.♡.225.19
08-29 2022-08-29 13:31:30
·
@Wolowitz님 오래 살았던 @Wolowitz님 도 헤깔릴수 있는 이상한 단어 입니다 .
원 저니 싱글 저니, 트레블 티켓, 리턴티켓, 원웨이 티켓 -_- 정말 런던살때 저 거지같은 티켓프린팅때문에 헤깔려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el_aleph
IP 211.♡.217.178
08-29 2022-08-29 16:08:10
·
@New댜넬님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왕복이랑 편도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날 돌아오는 거면 차이가 거의 없고, 피리어드 리턴(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일주일? 5일안에 아무때나 돌아오는 티켓)은 조금 더 비싸고...한참 전에 예약을 하면 더 싸지고..패밀리카드, 영퍼슨스 카드 같은 할인 티켓을 구매하면 20프로던가 해주고..결국은 자국민, 아니면 거주민은 좀 더 싸게 살 수 있기도 한데..여전히 비싸죠.
New댜넬
IP 223.♡.8.194
08-29 2022-08-29 17:38:44
·
el_aleph님// 내가 살때는 90년대였는데 가격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주 놀러다녔는데 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얀빵떡
IP 223.♡.23.126
08-29 2022-08-29 13:14:02
·
2016년에 티켓 찾아보니

밀턴케인즈행 1등석이 16파운드 였네요;;;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29 2022-08-29 13:14:10
·
렌트비도 싸고 고속도로도 대부분 무료니 그냥 렌트하는 게 낫죠
wheelnut
IP 92.♡.177.120
08-29 2022-08-29 15:35:49
·
@츄하이하이볼님 대신 기름값이 대충 경유 리터당 3천원 정도 해요.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29 2022-08-29 15:39:50
·
@wheelnut님 유가 쌀때는 고만고만했는데 요샌 그건 문제겠네요.
네오치이타
IP 211.♡.148.183
08-29 2022-08-29 19:47:57
·
@wheelnut님 우리나라가 경유 비쌀때 2000원 초였는데, 영국은 3000원이나 하나요?
두유Like
IP 218.♡.115.131
08-29 2022-08-29 13:27:07
·
2년전에 런던-리버풀 왕복했는데 저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덜렁이
IP 218.♡.247.161
08-29 2022-08-29 13:57:33
·
와 저 티켓 오랫만에 보네요
2003년도 영국있을때랑 하나도 안바뀌었네요 ㄷㄷㄷㄷ
iceship
IP 114.♡.4.171
08-29 2022-08-29 14:01:09 / 수정일: 2022-08-29 14:01:29
·
오늘 당일 왕복으로 사면 80파운드 정도인데 저 티켓 한달 오픈 이라서 엄청 비싼 것 같아요.
alchemiste83
IP 1.♡.181.131
08-29 2022-08-29 14:13:50
·
좀 비싼 조건의 표이긴 합니다.
1. Anytime Return (제일 비싼표)
- 유효기간 이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탈수 있습니다.
- Cheap Day Return 같은걸 사서 편도로 타는게 싼 경우도 있습니다.
2. 복잡한 노선
- 우리나라로 치면, 전주에서 울산가는 정도 느낌입니다
- 이 노선은 무조건 런던에서 갈아타야 하며, 운영사가 다른 두개 노선을 타야 하므로 쌀수가 없습니다.
3. 그래서 영국있을때는, RailCard를 만들어서, 제일 싼 시간대만 타고 다녔지요.
4. 영국 물가 생각해도 2배 이상 비싼표로 생각되네요.
5. 민영화 ㄱㄱㄲ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14:29:32 / 수정일: 2022-08-29 15:02:44
·
@alchemiste83님 조건이 들어가서 가격이 많이 올라간 면이 있지만,
조건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미리 티켓을 예약할 수도 없고 당일 예약이 아주 특별한일도 아니고 말입니다.
두개의 다른 노선을 탄다는 게 이미 민영화의 폐해죠.
우리나라에서도 기차 경유 티켓도 아주 자주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groover
IP 121.♡.9.24
08-29 2022-08-29 15:06:48 / 수정일: 2022-08-29 15:06:56
·
미리 티켓을 예약하지 않아도 탑승일에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여러가지에요. 저건 해당 루트에서 제일 비싼 티켓으로 보이구요. 제가 실제로 런던 판크라스 역이나 킹스크로스, 유스턴 역 등에서 중부의 버밍엄이나 기타 도시로 이동 시 당일에 바로 구매해서 탑승했었는데 가격이 wheelnut님이 캡쳐해서 올려주신 것처럼 천차만별이었습니다.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5:13:28 / 수정일: 2022-08-29 15:24:21
·
@groover님 그러니까 가격이 매시간, 조건별로 천차만별로 바뀌는 게 문제라는 거죠.
저 티켓도 제일 일부러 비싼 거 살려고 노력해서 산 것도 아니고 저런 조건에서는 저 가격밖에 없으니 저렇게 산 거죠.
기차 티켓이 수산물 시장도 아니고 소위 "시가" 장사를 하고 있죠.
wheelnut
IP 92.♡.177.120
08-29 2022-08-29 15:40:15
·
@Wolowitz님 offpeak의 개념은 혼잡시간대를 피해서 구매한 사람들에게 할인이라는 어드밴티지를 준다는 개념에 가까워요.

반대인 Anytime은 혼잡시간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패널티를 준다는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되어요.

이렇게 어드와 패널티를 줘서 교통 혼잡을 줄인다는 목적에 더 가까울거에요. 적어도 표면적으론요.

문제는 이거저거 따져 가며 사는게 노인들은 창구에 가서 이야기 하며 살 수 있는데

물정 잘 모르고 언어 서투른 외국인들은 호구되기 딱 좋지요. - 외화벌이일까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5:45:07 / 수정일: 2022-08-29 15:48:22
·
@wheelnut님 peak time을 단순히 패널티라고 하기에는 출퇴근 시간이라서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걸 피해가는 게 불가능하죠.
off-peak 피해 타라고 말은 하지만 출근/출장가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불가능한 조건이라서요.
wheelnut
IP 92.♡.177.120
08-29 2022-08-29 16:01:06
·
@Wolowitz님 그래서 선택 가능한 다른 사람들에게 할인이라는 혜택을 주는거라고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직장인 같이 매일 일정하게 타는 사람들은 레일카드나 정기권으로 추가할인 받으면 되지요.

레일카드도 워낙 천차만별인데 할인율은 꽤 높은 편이에요.

저기 같은구간 지금출발 오픈리턴에 성인 26-30 레일카드 적용하면 한 £50 까지 떨어져요.

사는 방법이 워낙 복잡하지만 맨날 같은 구간 타는 사람들은 할인 받는 방법은 많아요.
잘 모르는 외국인들은 호구되기 쉽상이지만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04:43 / 수정일: 2022-08-29 16:07:03
·
@wheelnut님 왕복으로 하고 돌아오는 건 오픈 티켓해서 가격 바꿔보세요.
레일카드밖에 concession 조건 없습니다. 레일카드도 저 같은 경우는 이미 나이부터 30을 훌쩍 넘긴지라...
groover
IP 121.♡.9.24
08-29 2022-08-29 16:14:59
·
@Wolowitz님 저도 현지에 거주하는건 아니라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여러 차례 직접 구매하면서 경험한 바로는 매시간 조건별로 바뀌는 싯가 개념은 아니라 off-peak/super off-peak/anytime에 따른 가격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말씀하시고자 하는 취지 (민영화 리스크)에는 공감하지만, 인용하신 영국 사례에 대한 직접 경험이나 운영제도/배경에 대한 명확한 이해없이 wheelnut님이나 제가 말씀드리는 경험 사례에 대해 반박만 하시니 좀 당황스러운게 사실입니다^^;;
wheelnut
IP 92.♡.177.120
08-29 2022-08-29 16:15:56 / 수정일: 2022-08-29 16:16:34
·
@Wolowitz님 이렇게 오픈리턴으로 찾은거였어요.
정기권도 방법인데 지금 해이워즈히스에서 바스까지 출퇴근을 예로 드는건 이렇게 매일 다닐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굳이 있다면 정기권을 알아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냥 이사를 가는게 낫겠지만.

나이조건에 걸리면 만약 지역이 해당된다면 Network Railcard도 살 수 있어요.

요점은 비싸다가 아니라 싸게 사는 방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그리고 비용대비 서비스(신뢰)가 너무 형편없다는 점인거 같아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26:16 / 수정일: 2022-08-29 16:30:25
·
@groover님 아닙니다. 시간이 가까워지면 가격이 바뀝니다.
경험이 없으면 이런 글 쓰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 영국 영주권가지고 있고 십수년 살았어요. ^_^;;;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27:59 / 수정일: 2022-08-29 16:32:58
·
@wheelnut님 첫번째 티켓 49, 53파운드 누르면 두번째 티켓 선택할 수 있고 가격 추가 되요.
오픈티켓인데 왕복에 49파운드일 수가 없죠.

그리고 지금 Network Railcard 추가해서 해봐도 할인되는 거 없네요.
groover
IP 121.♡.9.24
08-29 2022-08-29 16:33:16
·
@Wolowitz님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중부 지방으로 갈때 샀던 표들의 가격대가 대략 일정했던거 같아 시간대별로 fixed price인줄 알았습니다.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34:11 / 수정일: 2022-08-29 16: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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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r님 앱으로 사면 가격 다르고 같은 시간 현장 매매 가격 다르고 난리입니다.
wheelnut
IP 92.♡.177.120
08-29 2022-08-29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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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위 가격은 26-30 래일카드 적용한거고 오픈리턴 왕복 맞아요.
네트워크레일카드는 아마 런던 기준 남, 동부 지역 커버되는 카드일거에요. 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요.

어쨋건 요점은 레일카드던 정기권이던 싸게 구하는 방법은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렵다는게 문제에요.

바스 스파면 그냥 관광하러 단발성으로 다녀올 확률이 높을텐데 이럴땐 그냥 트레인라인에서 가장 싼거 사면 되고 이게 찾으신 가격 맞을거에요.
ManOfWar
IP 211.♡.148.230
08-29 2022-08-29 16: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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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e83님 하루라도 먼저 예약하면 유의미하게 가격이 내려가긴 합니다

근데 우린 여행객이어서 비싸든 싸든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영국사는 사람들은....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48:14 / 수정일: 2022-08-29 1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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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nut님 Trainline 앱 아닌가요? Anytime return로 선택하셨나요?
Super Off-Peak Return을 선택하신거 같은데요.
7시 이전에 기차 타려면 불가능하죠.
wheelnut
IP 92.♡.177.122
08-29 2022-08-29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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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위 스샷대로 선택한거고 오픈리턴 맞고 수퍼오프피크 맞습니다.

위에도 남겼지만 선택할 수 있는 문제에요.
기차 가격에 맞춰 내 여정 시간대를 선택하면 되고, 이거저거 다 싫고 불확정성이 높다면 비싼 티켓 주고 사면 되어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7:06:37 / 수정일: 2022-08-29 18: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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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nut님 항상 선택할 순없죠.
일정이 안되면 어떡합니까?
몸 편하자고 1-3등석 선택하는 게 아니잖아요.
불확정성이 아니라 무조건 그 시간 아니면 안되게 그 티켓 사야하면요.
alchemiste83
IP 223.♡.139.63
08-29 2022-08-29 17: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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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의 폐해 좋은 말씀입니다.

두개의 다른 노선이라는 개념이 처음 영국 도착해서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게다가 비행기표같이 다양한 조건이 붙어있는 희한한 발권 시스템.
복잡하다는건 빼먹기 좋다는 것이죠.

말미에도 줄여서 썼지만, 민영화해서 평범한 사람에게 득되는건 하나도 없다 생각합니다.
@Wolowitz님
동쪽으로
IP 14.♡.131.88
08-29 2022-08-29 14:18:25
·
다른 분들 말씀처럼 우리나라처럼 가격이 고정이 아니라서 그런듯 보이네요.
금액도 문제지만 제 경험으론 서비스도 형편 없더군요.
4년전에 아들놈이랑 영국에서 기차를 예약하고 타려는데

고지도 없이 예약편 취소(예약 후 제 이메일로 예약 통지 받았으니 취소할거면 메일 줄만 도 한데)
대책도 공지 없음(역 게시판이나 입구에도 어떤 표시도 없고 그냥 그 편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영어도 잘 못해서 어려운 영국 발음 대충 들어 봤더니
원래는 목적지까지 직통편을 예약했는데 목적지가 아닌 다른 방향 편 탑승 후
중간에 내린 다음 대기 후 다른 열차를 타라고 하더군요.

이게 영국 기차 시스템의 일반적인 방식인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외국인이 어찌 이 시스템을 알고 타라는건지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일방적인 취소 같은 건 볼일도 없는 한국 사람이
혼자 통하지도 않는 클레임을 걸다가 포기하고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목적지 못 가는 줄 알고 엄청 당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들 앞에서 영어 못하는거도 티나서 좀 창피 했네요.

암튼 영국 철도 시스템 엄청 형편 없더군요.
기차는 영국이 원조인데 현재는 우리나라 발끝에도 못 따라온다고 생각했네요.
wheelnut
IP 95.♡.73.226
08-29 2022-08-29 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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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워즈히스 계세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4:35:46 / 수정일: 2022-08-29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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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nut님 제가 찍은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링크드인에 올린 사진 퍼왔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습니다.
wheelnut
IP 95.♡.73.226
08-29 2022-08-29 14:37:59 / 수정일: 2022-08-29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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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오. 누군진 몰라도 동내사람 같아 보이네요. 신기신기.
장건달
IP 106.♡.128.120
08-29 2022-08-29 14:40:26
·
차도 없고 집밖에 나가실 일 없는 2찍이분들 내가 언제 열차 탈 일 있냐라고 하실 것 같네요
SpiralWorld
IP 116.♡.88.20
08-29 2022-08-29 1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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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동권 제한 입니다.
케이건.
IP 168.♡.154.27
08-29 2022-08-29 14: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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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alWorld님 일본이 그렇죠... 대중교통도 비싸.. 도로 이용요금도 비싸.. 대마도에 일본 사람들이 놀러가지 않는 이유도 이거라고 하죠. 말도 안되는 비싼 교통비를 감당하고 갈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놀러갔던 이유는 그 반대고요. 저렴한 교통 비용으로 해외를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서 놀러다녔던 거고..
삐따
IP 118.♡.10.241
08-29 2022-08-29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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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 외국인들은 일본 구석구석 다니는데 정작 내국인들은 못다니죠. 그러면서 지역경제가 죽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쇼핑도 아마존이 있지만 다른 업체들의 값 비싼 택배 비용 때문에 우리나라 만큼 활발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 교통비 운송비가 높으면 인적자원이나 물류의 흐름이 더디게 되어 전체적으로 마이너스인데.. 이런건 국가가 개입해야 합니다.
부릅뜨니숲이어쓰
IP 112.♡.32.181
08-29 2022-08-29 15:11:22 / 수정일: 2022-08-29 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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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값 편도 21만원이군요 ㄷㄷㄷㄷㄷㄷ
원두콩
IP 121.♡.198.152
08-29 2022-08-29 1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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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똥이된큰돌이
IP 222.♡.138.250
08-29 2022-08-29 15: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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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 싸집니다
만약 싸다면 싸보일뿐인겁니다
과묵한영철
IP 175.♡.10.107
08-29 2022-08-29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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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처음에는 국민께 돌려드린다고 사기쳤겠지요?
에일리언
IP 92.♡.186.246
08-29 2022-08-29 15: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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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오르면 분명 가격을 낮출겁니다"
랑카청년
IP 210.♡.52.164
08-29 2022-08-29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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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미친 가격이네요....
qpqpq
IP 39.♡.46.112
08-29 2022-08-29 1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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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주의자가 좌파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시장 만능론자, 노조 부정론자, 친미반중 사대주의자 등 근거없이 주장만 있는 이념주의자들이 드글드글합니다. 시장에 맡겨서 요금 내려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도 무조건 민영화가 효율적이라고 앵무새처럼 읊어댑니다. 노조 없는 직장이 노동자에게 어떤 지옥인지 현장에서 누구나 겪고 있는데도 노조는 철지난 논리라며 무조건 무노조를 강변합니다. 국익을 고려한 외교가 아니라 그저 무조건 친미만 외치는 사대주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학 교과서를 들고 그게 무슨 자연법칙인것처럼 변론하는 자들도 잘 살펴봐야합니다. 정작 그 교과서 자체가 실제 지표들과 맞지 않는다는 증거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그러니 이젠 이념의 시대가 갔다는 얘기들 조차 프로파간다입니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이런 ‘우파 이념주의자’들의 만행이 훨씬 더 심해졌습니다. 사실 이들은 좌파 이념주의자들보다도 더 악랄한 자들입니다. 그쪽은 최소한 자신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우파 이념주의자들은 민영화를 주장하며 그렇게 불하된 국민의 자산을 가로채거나 거기에 빨대를 꼽아 배를 불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정말 악당은 그들인거죠.
blanc.so
IP 61.♡.92.203
08-29 2022-08-29 16:30:20 / 수정일: 2022-08-29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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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도시간은 전부 비행기로 거의 이동하는데 (백프로 민영화) 국내선 비행기표 매우 저렴하죠(대신 물 마시는 것 제외 전부 유료 ㅋㅋ). 민영화라고 무조건 비싼건 아닙니다. 그리고 원래 재화중에서 옵션이 많이 달린 재화가 비쌉니다. 해당 기차 티켓도 옵션이 매우 많이 달려있네요. 비행기표도 언제 어디서든 탈 수 있는 표 판다고 해봐요. 표준 표보다 10배는 비쌀거에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31:36 / 수정일: 2022-08-29 16: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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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so님 비행기는 민간 항공사끼리 경쟁이 가능하잖아요.
기차는 경쟁사도 없고 철로를 새로 파지 않는한 불가능하죠.
영국도 비행기가 훨씬 저렴합니다.
blanc.so
IP 61.♡.92.203
08-29 2022-08-29 16:34:38 / 수정일: 2022-08-29 1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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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철도도 경쟁 가능하긴 합니다 (일본 예시). 일본 철도값이 좀 비싼긴 흠인데(당시 일본 경제력 생각하면 엄청 비싼가 하면 또 그렇지는 않아서..). 또 우리나라 철도 표정속도보다 빠르고, 정시성도 뛰어나고 몇년동안 철도값 오르지도 않았죠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36:27 / 수정일: 2022-08-29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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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so님 일본은 역도 다르고 철로도 새로 파니까 가능하죠.
그래봐야 경쟁사랄것도 없고 JR이라던지 거의 독점에 가깝고... 그것도 백화점 출구를 통해 리베이트 가능하니까 그나마 그 정도 가격인거죠.
그걸 다른 나라에 적용시키서 같은 지역에 역 몇개씩 만들어서 경쟁 붙일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일본이 기차 티켓이 싼가요? 그렇지도 않죠.
blanc.so
IP 61.♡.92.203
08-29 2022-08-29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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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민영화로 인해서 가격이 오른다: 가능성 높음. 민영화로 인해서 가격이 폭등하고 못쓸 정도가 된다: 논리적 비약. 서울-대구 50만원 비유는 ㅎㅎ… 전 잘못되었다고 보네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42:21 / 수정일: 2022-08-29 16: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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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so님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근거롤 내놓으셔야죠.
이미 영국은 인플레이션 대비 티켓 가격이 몇배가 올랐다고 적어놨는데 무슨 근거를 가지고 폭등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하시는 거죠?
그리고 서울-대구 거리 50만원은 영국 물가니까 그런거죠.
한국 물가에 맞춰 그 정도로 폭등하겠죠.
blanc.so
IP 61.♡.92.203
08-29 2022-08-29 16:50:44 / 수정일: 2022-08-29 16: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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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대충 글 올리신거 보니깐 가격이 95년 대비 2배 오른 것 같은데 (그 동안 인플레는 60프로). 기차 종류도 좋아지고, 자리도 넓어지고, 철도 속도도 빨라지지 않았을까요? 이걸 폭등이라고 하지는 않죠. 우리나라 95년도에 비해서 서울택시값이 몇배 올랐을까요?

논리적 비약은 반례가 너무 많아서… 우리나라 통신 시장도 민영화후 통신 3사가 놀면서 많이 해처먹고 있지만 가격과 서비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일까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6:56:22 / 수정일: 2022-08-29 18:07:18
·
@blanc.so님 같은 기간 인플레이션 대비 3배 오른게 폭등이 아니라고요?
인플레이션 대비 3배인데요.

그리고 "좋아지지 않았을까"라는 건 근거가 없는 거 같은데요. 민영화로 돈 아끼는데 어떻게 시설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우선 철도 교통의 생명인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1997년 런던 서부 사우스홀에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비용을 아끼려고 자동 열차보호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던 게 주요 원인이었다. 1999년 런던 패딩턴 역 근방에서 열차가 충돌하여 31명의 생명이 사라졌다. 신호 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2000년에는 하트필드 근방에서 열차가 전복해 4명이 또 목숨을 잃었다. 사고 조사 결과 레일트랙으로부터 외주 업무를 맡은 유지·보수 회사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선로 균열을 방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영국 정부는 대대적인 선로 보수를 명령할 수밖에 없었고, 철도 모국인 영국 국민들은 2000년 겨울 철도대란을 겪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5
ZiNt
IP 117.♡.14.208
08-29 2022-08-29 16:50:45
·
더 큰 문제는 민영화된 기업은 유지보수에 돈을 아끼고 인프라 개선 비용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영국 철도가 낙후된 원인 중 하나죠.
은의나무
IP 123.♡.240.234
08-29 2022-08-29 17:13:56 / 수정일: 2022-08-29 17:15:15
·
그래서 일본정부와 토왜놈들이 지원하는 정당이 자신들은 돈먹고 한국인들 못살게 만들려고 민영화를 시도하죠.
oopswow
IP 116.♡.42.93
08-29 2022-08-29 17:43:07 / 수정일: 2022-08-29 17:43:38
·
민영화 전의 가격이 일률적로 100원이었고, 민영화 이후에 미리 정해진 시간만 탈 수 있는 표는 50원이고 아무 때나 타고 싶을 때 탈 수 있는 표는 150원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돈이면 다 된다는 느낌이라 공공의 편의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이동수단의 의미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영화되면 90원, 200원으로 바꾸고 싸졌다고 홍보한 후에 조금 지나서 이런저런 핑계로 120원 200원으로 가격을 올릴 것 같네요.
유하하하
IP 118.♡.4.48
08-29 2022-08-29 17:59:00
·
그런데 민영화 이후에 영국 철도 승객 성장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네요.. 민영화는 정말 폐해만 있는걸까요?
헌헌장부
IP 61.♡.240.187
08-29 2022-08-29 17:59:23 / 수정일: 2022-08-29 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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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였긴해도 12년전 런던에서 에딘버러 2명 다녀오려는데, 당시 왕복 2명에 20만원이었나, 40만원이었나.. 너무 비싸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민영화로 비싸지면, 부자들이야 별 상관없지만, 서민은 골탕먹습니다.
삐따
IP 118.♡.10.241
08-29 2022-08-29 1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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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의 미래 일듯요. 민영화는 곧 회사가 매년 영업이익을 늘려서 성장 시켜야만 하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내년은 있을수가 없죠. 유류비용과 다른 비용 증가와 플러스 알파 슈킹비용으로 계속 올라갈겁니다.
공기업 민영화도 문제이고 민영화 되어 있는 업체를 집어삼키고 독과점 해버리는 플랫폼 업체도 경계해야합니다. 택시비가 이러다가 일본 추월할판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역성혁명
IP 14.♡.95.170
08-29 2022-08-29 19:01:56 / 수정일: 2022-08-29 19:03:22
·
하하하하하 영국 철도 서비스를 쓰기위해, 정기권이나 장거리 왕복도 아닌데, 226.9Km 가자고 266 파운드 스털링 (약42만원)을 써야한다?

와... 차도 없고, 형편도 안되는 사람들은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는건데, 이건 칼없는 강도질이죠.
방만한 자유, 독과점, 민영화는 자본주의를 병들게하고, 시민의 삶을 파괴하는 최대의 악입니다. 깨어나십시요. 생각하고, 참여하세요. 경계하십시요.
cesatal
IP 218.♡.165.192
08-29 2022-08-29 19:40:27
·
영국 오래 살았는데 가장 비싼 조건의 표만 가져오셔서 이렇게 쓰시면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 모르고 사면 바가지 쓰는건 맞지만, 좋은 조건의 포는 정말로 싸게 구랄 수 있어요.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19:44:49 / 수정일: 2022-08-29 2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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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atal님 가장 비싼 조건의 표라는 게 존재하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그리고 모르고 사면 바가지가 아니라 저 시간에 저렇게 돌아올려면 저렇게밖에 못삽니다.
저게 정가인데 바가지를 안쓰고 어떻게 사라는 말씀이신가요?
정기권을 구입한다던지 레일카드로 할인을 받아야한다던지 그게 오히려 특이한 상황이에요.
옥토버페스트
IP 124.♡.52.184
08-29 2022-08-29 20:09:02 / 수정일: 2022-08-29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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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에 맞게 요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구요 저렇게 판 비싼 티켓으로 적자 노선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는거라고 봅니다. 이러한 탄력적 요금 제도 없이 KTX에서 이득이 나는 구간만 SRT로 똑 떼어내서 한국철도의 적자를 초래하도록 운영하는 것의 폐해와 비교하신다면 모를까 이건 바람직한 비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일반적으로 오픈티켓이 있기나 하나요? 저도 공공재에 대해서는 민영화는 없거나 최소한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말씀하신 탄력적 요금 변동은 공기업에서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죠.
Wolowitz
IP 211.♡.44.5
08-29 2022-08-29 20:14:33 / 수정일: 2022-08-29 2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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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님 탄력적 요금제라고 하기엔 영국 사람들에게도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왕복 42만원은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42만원짜리 티켓이 소수의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일반인을 위한 가격입니다.

적자 구간 사용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보는 구조인데 이걸 적용한다고요?
기차는 공공재에 가깝습니다. 지하철처럼 좀 손해보는 구조어야죠. 그러니 민영화하면 안되고요.
미리 예약안하거나 오픈으로 티켓을 안사고 당일 발권으로 편도 2번 끊으면 더 비싸요.
오픈을 끊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픈을 안끊으면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는 조치에요.
우리나라처럼 기차표 싸면 오픈 끊을 필요가 왜 있습니까? 그냥 사면 되는데...
어차피 영국도 기차 만석이면 타지도 못해요.
옥토버페스트
IP 124.♡.52.184
08-29 2022-08-29 20:52:27 / 수정일: 2022-08-29 2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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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owitz님 글쎄요, 저는 이러한 요금제는 부분적으로나마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이게 반드시 민영화로 인한 것 같지도 않네요. 영국이 비정상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이탈리아 가보니 적자 구간일 것 같은 시골길 가는 노선은 언제 사도 가격이 같았습니다. 그런데 고속철은 구매시점에 따라 가격 차이 심했구요. 트랜이탈리아가 공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도 탄력요금제 하고 있는 거겠네요. 우리나라 기차는 당일 취소만 아니면 수수료가 아예 없어서 지금도 SRT같은 경우는 매주 금요일 프라임 시간대는 한달 전에 예매 풀리면 미리 다 결제하는 사람들 덕분에 급속 매진이었다가 당일 전날에 우수수 취소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취소를 아무리 늦게 해도 기차 가격의 10%밖에 안 내요. 정작 두배 세배 요금을 내고서라도 꼭 그날 기차를 타야하는, 당일에 급한 일이 생긴 사람은 방법이 없어요. 매크로로 티켓 잡아야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잖아요? 티켓 취소 수수료가 명확히 생기고, 황금 시간대, 즉 수요가 높은 시간대 티켓 가격은 조금 높아지는 식으로 요금이 차등화되면 다른 저렴한 시간대로 티켓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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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님 그건 취소 수수료 문제만 해결하면 될 거 같습니다.
탄력 요금제도 정도가 있죠. 민간에 맡기면 가격제가 독점인데 그걸 누가 감시할 수 있습니까?
혼자걷는다
IP 175.♡.49.181
08-29 2022-08-29 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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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걸어서 논점이 흐려지는데
그냥 인프라 관련은 민영화 하면 좋은거보다
안좋은게 더 많음. 이게 핵심이죠
푸선생
IP 222.♡.154.104
08-29 2022-08-29 20:15:28 / 수정일: 2022-08-29 2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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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옵션 만들어서 복잡한 가격 차등 구조 만들어놓고 전체적으로 비싸지는 것이 민영화의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5050and60
IP 58.♡.100.181
08-29 2022-08-29 20:32:07
·
철도 인프라를 국가에서 구축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가격표로군요.
NW1
IP 121.♡.151.1
08-29 2022-08-29 20:36:45
·
그래서 바스갈때는;;;;; 버스를 타고 갔죠;;;;
slkss
IP 1.♡.1.120
08-29 2022-08-29 20:37:23
·
민영화는 반대지만 뭔가 의도를가지고 극단적인경우를 예시로 드신거 같네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0:45:29 / 수정일: 2022-08-29 20:59:06
·
@slkss님 그렇게 극단적인 경우 아닙니다. 어떤 이유로 그렇게 느끼셨는지요.
당일 티켓 구매가 그렇게 극단적인가요?
믿음행복
IP 222.♡.2.1
08-29 2022-08-29 20:40:04
·
아마 저처럼 급하게 티켓 구하신거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500 키로 편도 급하게 구한 표가 120 유로 정도 했었습니다 2등칸이였고요
물론 미리 예약한 사람은 1등석 35유로 였구요
제가 알기론 유럽의 경우 급하게 매표소 가서 사면 비싸고 미리 예약하면 싼거로 알아요
이거 민영화도 있지만 어떻게 구매 하냐에 따라 차이가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영국 기차는 비싸기로 유명하긴하지만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0:49:10 / 수정일: 2022-08-29 20:58:36
·
@믿음행복님 관광이 아니라면 당일 예매가 일반적이죠.
매번 상황을 예측해서 미리 티켓을 사는 건 일반적이지 않지요.
보통 한국 사람들은 관광으로 오기때문에 미리 계획을 잡아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지만 영국 사람들에겐 꼭 그렇진 않죠.
믿음행복
IP 222.♡.2.1
08-29 2022-08-29 21:04:31
·
@Wolowitz님 나라마다 다르고 유럽은 대부분 당일 예매가 몇배 비싸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비싼것은 인정합니다
민영화의 예시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느껴서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06:58
·
@믿음행복님 아니, 티켓 당일 구매가 어떻게 극단적입니까? 한국에서 당일에 기차표 안 사보셨어요?
믿음행복
IP 222.♡.2.1
08-29 2022-08-29 21:12:11
·
@Wolowitz님
한국 인도 파키스탄에서...는 당일 티켓과 예약 티켓 가격이 같았고
프랑스에서는 ..예약이 훨어어ㅓ허허실 저렴했습니다
할인 티켓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ktx 가 엄청나게 비싸지만
반대로 할인안된 티켓으로 정하면 가격이 또 다르니까요
저도 당일티켓이 비싸서 민박집주인에게 물어보니 프랑스에서는 예약하고 저렴하게 티켓을 사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것은 상태적이니까요
저한테 왜 준비 안해놨냐고 하더군요 ...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14:29
·
@믿음행복님 여행자들에게 미리 준비하는 게 일반적일 수 있죠.
영국인들에겐 당일 구매도 일반적인고요.
상황이 매번 바뀔 수 있는데 어떻게 매번 미리 티켓을 삽니까?
큰한재
IP 71.♡.228.121
08-29 2022-08-29 21:30:37
·
@Wolowitz님 반대로 생각하시는데, 일반적으로 오픈티켓을 구매하는건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관광여행자입니다.
출장여행이나 직장인은 일반적으로 미리 예약을 하지요. 다음날 출근하는 사람이 오픈티켓 예약해야 하는 경우가 잘 상상이 가지 않네요.

믿음행복님 말씀처럼 예약이 저렴하거나 티켓 확보가 어려운 경우는 예약이 일반적이고 가격이 정해져있고 좌석이 널널한 경우는 직접 가서 예약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죠.
우리나라 기차역가서 표 구매하는게 이상하지는않지만, 그대신 출퇴근시간에는 아예 표가 없을 수 있죠.

영국인들이 당일구매하는게 일반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런 시스템은 미리 예약을 강하게 권장하는 시스템인데, 영국인들은 당일구매가 일반적이라니 살짝 놀랍네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37:19 / 수정일: 2022-08-29 21:43:11
·
@큰한재님 출장 갔다가 언제 마칠지 모르면 오픈 티켓으로 사죠.
저런 시스템을 권장한다고 그게 매번 이뤄질 수 없고요.
일반적이라는 게 특이한 경우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당일 구매한다는 의미도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다 싸게 표 구매하고 싶죠. 모든게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영국 기차역가면 당일 티켓 사려고 줄 길게 서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티켓을 산다는 게 하루 , 이틀 정도로 싸지는 게 아니라 일주일, 몇주전 예약을 말하는거에요.
며칠 가지고는 가격 차이 안나요.
큰한재
IP 71.♡.228.121
08-29 2022-08-29 21:46:24
·
@Wolowitz님 말씀하신 대로라면 영국 기차표도 정가로 판매하나보네요. 그 사람들이 애니타임 리턴을 구매하는지 오프픽 리턴을 구매하는지 편도를 구매하는지 모르죠.
말씀하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출장일경우는 회사에서 비용으로 처리하겠죠. 사실 그런 사람을 타겟으로한 오픈티켓이기도 하구요. 직장인 휴가라면 알아서 오프픽으로 잘 오겠죠. 오프픽 시간이 막 과랄한것도 아니고 출퇴근시간만 피한거네요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54:25 / 수정일: 2022-08-29 21:55:45
·
@큰한재님
출장은 흔 예시로 든거고 갑자기 다른 도시를 방문할 이유가 무궁무진하죠.
개인 프리랜서일 수도 있고, 가족집을 급하게 방문할 수도 있고요.
개인적인 볼일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회사가 경비 처리하면 티켓 가격이 공짜입니까?
뭘하든 여전히 왜 극단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간 그 구간 타는 사람은 다 출장와서 회사에서 경비 내줬다라고만 화정하는게 더 극단적인 가 같습니다.
큰한재
IP 71.♡.228.121
08-29 2022-08-29 22:04:23
·
@Wolowitz님 극단적인 근거는요?
위에 댓글에 다른분들이 다 근거를 써주셨네요.
그시간 그구간은 정말 급한사람이다 혹은 출퇴근에 기차를 이용해서 할인이 많이 되는 pass를 이용한다.
회사에서 경비를 안내줘도 정말 급하면 탈 수 있겠죠.

개인 프리랜서는 말씀하신 출근을 하지 않으니, 오프픽 타도 되겠네요. wolowitz님 주장에 따라서요.
가족집 급하게 방문하고 7시 넘어서 돌아오면 되죠.
개인적인 볼일, 저라면 당일 여행이라도 offpeak에 탈 수 있도록 시간 맞춰서 다니겠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18:33 / 수정일: 2022-08-29 22:18:49
·
@큰한재님 프리랜서가 출근 안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용무가 그때 끝나거나 보통 미팅때문에 가는데... 미팅 도중에 기차 탄다고 뛰어나가요?
무슨 일이라도 일이 늦게 끝나는 데 무슨 시간을 맞춰요?
극단적으로 미리 나온다 이런 이야기하시지 마시고요.
그리고 사적인 일이라도 몇시에 기차를 타서 몇시에 도착해야되는 이유가 있을 수 있죠.
Peak가 왜 peak라고 생각하시나요? 돈을 더 내고서라도 그때 사람들이 가장 모이기 때문입니다.
@큰한재님 처럼 이 몇만원 아낄려고 3-4시간 늦게 타고 빨리 탈수도 있겠죠.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 peak가 생기는거고 누구에게는 몇만원 더 내더라도 3-4시간이 중요할 수 있고요.
큰한재
IP 172.♡.250.20
08-29 2022-08-29 22:25:06
·
@Wolowitz님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누구는 몇십만원 더 내더라도 3-4시간이 더 중요할 수 있죠 그러면 peak 티켓을 구입할테구요.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우리나라도 피크타임에 테켓 구매하기 힘듭니다.
대체로 전날에는 구매하구요. 여유롭게 시간을 맞추거나 미팅전에 미리 기차 시간을 말하고 양해를 구하고 미팅하죠.
우리나라도 급한일이 생겨 미팅이 늦게끝나면 다음 표 있을때까지 꼼짝없이 기다리는수밖에 없어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26:16 / 수정일: 2022-08-29 22:29:53
·
@큰한재님 그러니까요. 돈 아낄려고 미리 나오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거랑 지금 이 이야기랑 무슨 상관인가요?
Peak에 사람들이 더 몰리니까 peak라는 거고 그게 아주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건데요.
나같음 peak에 안 타겠다라는 건 @큰한재님 의 생각이고, 안 그런 사람 훨씬 많습니다.
큰한재
IP 172.♡.251.178
08-29 2022-08-29 22:30:19
·
@Wolowitz님 위에 다른분들이 말하는대로 peak시간은 정규적으로 그 노선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정기적인 여행도 그시간이 선호되는거다 라고 주장하시면 곤란합니다. 또한 비정기적인 여행은 미리 계획을 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39:53 / 수정일: 2022-08-29 22:40:12
·
@큰한재님 몇번을 이야기했지만 하루, 이틀 일찍 기차표 잡는다고 티켓이 싸지는 건 아니고요.
비정기적인 여행이라고 그게 몇주전에 잡혀서 티켓 예매하고 그런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럴일 거의 없고요.
있다고 하고 당일이나 전날에 티켓 구매하고 peak 시간에 갔다와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큰한재
IP 152.♡.67.137
08-29 2022-08-29 23:01:39
·
@Wolowitz님 개인 비용이 발생한다면 하루 전날 off peak 시간대로 여행을 계획하고, 시간에 맞춰 용무를 볼 수 있죠. 당일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peak상황의 여행이 일반적이지 않을 이유도 없죠.
하지만 세시간 후면 off peak인 상황에서 peak 시간의 여행을 강행하는건, 개인의 재정에 따라 판단할 일이죠.
3시간이 40만원보다 중요한 계층이 일반적인지 아닌지에 다라 달라지겠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3:12:29 / 수정일: 2022-08-29 23:12:42
·
@큰한재님 3시간이 40만원이 아니고요. 전체 왕복 티켓 가격이 42만원이라고요.
3시간 남아있는다고 티켓이 공짜가 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본인이 이렇게 할 수 있으니 다 그렇게 해야된다라는 건 너무 말도 안되는 가정이고요.

그리고 "peak상황의 여행이 일반적이지 않을 이유도 없죠."라고 하시면 그게 일반적이라는 건데... 지금까지 무슨 대화를 하시고 계신겁니까?
지금까지 그 이야기하는 거에요. peak한 상황에 티켓을 사서 가는 게 아주 일반적이고 그게 극단적인 예시가 아니라고요.
큰한재
IP 152.♡.67.137
08-29 2022-08-29 23:27:04
·
@Wolowitz님
1. 아주 일반적이라는 증거는요? 증거가 필요하다면서요?
2. 저 티켓이 266파운드인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으니 사진까지 찍어서 올렸지요.
아는사람이 올리신건지 인터넷에서 가져온건지는 모르겠지요.
3. 위에 다른분이 올리셨는데, off peak에 리턴하면 107파운드지요?
4. 여기서부터는 제 견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시간 후에 7시 이후에, 출발하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국인 평균소득 생활환경 등등을 잘 모르니 160파운드가 그들에게 어떤 가치인지 모르겠네요.
선택합니다. peak 티켓을 구매하냐 160파운드를 아끼냐
5-1. 개인 혹은 프리랜서의 경우 미리 계획을 세워 160파운드를 아끼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160파운드를 아끼려고 역에 세시간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식사를 하거나, 가족을 만났으면 가족과 더 있을 수 있죠.
5-2. 개인 혹은 프리랜서인데,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미리 표를 구매하면서 역무원이 160파운드의 차이를 설명해 줬으나, 피크시간에 리턴하고 싶어서 애니타임 티켓을 구매했다.
이 경우는 개인의 재정이 충분하거나 정말 급한가보죠. (160파운드와 기다리는 시간을 계산했을때 영국인들에게 일반적인지 모르겠습니다) 말씁하신대로 일반적이라면 주장하시는 266파운드 리턴티켓은 비싸지 않은것이 되죠.
제가 일반적이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한건 그겁니다. 그사람들이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있으면 일반적으로 그렇게 다니겠죠.
5-3. 회사 출장이다, 당연히 회사에서는 인건비랑 교통수단을 계산하면 peak가 이득이겠죠. 그래서 peak 티켓을 구매해줄테구요. peak시간에 리턴하는 가격이 일반적이지 않게, 2,000파운드 정도 되면 회사에서도 안사주겠죠.

5-2 경우를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시는것 같은데, 저는 Wolowitz님 말씀에 납득을 할 수 없습니다.
자꾸 비용이랑 시간을 분리해서 주장하시고 '비싸다'를 추가하시려는것 같은데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3:46:07 / 수정일: 2022-08-29 23:51:57
·
@큰한재님 1. 일반적입니다. 직접 검색해보세요. 이번주 내내 티켓값 같습니다.
본인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셔야죠.
2. 그게 개인적 감상이라는 겁니다. 무슨 증거로 저 티켓이 비싸다고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하셨나요?
저 사진을 올린 사람은 처음에 저 티켓 자체가 비싸다고 올린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가격이 민영화된 영국의 현실이다고 가져온거고요.
3. off peak하면 싸지는 게 무슨 상관이에요? off peak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off peak 가능하면 그걸 샀겠죠. 왜 미쳤다고 peak 티켓을 사요? 뭔 소리를 계속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시간을 버려서 돈을 아낀다라고 하시면 그것도 일반적일수도 있고요. 아닐 경우도 또 일반적일 수도 있는데요. 그럴것이다라는 상상 하나로 그게 꼭 맞는양 말씀은 왜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5-1, 5-2. 일반적이라는 게 계속 본인 상상 기반이잖아요.
그게 peak 시간 피해서 기차 타는 게 일반적이면 peak 타임에 기차 텅텅 비어서 오게요? -_-;;;
지하철이든 기차든 peak라는 게 존재해도 그 시간에 충분히 승객으로 기차 차서 옵니다.
그리고 밤 10시되면 시골에는 버스도 끊기고 택시나 우버도 안잡혀요.
블랙캡 할증 붙으면 기차표 조금 아낀 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peak 시간에 영국에서 기차 한번이라도 예약해서 타보셨거나 야간에 블랙캡 타보셨어요?
늦게 도착하면 다 끝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게 더 비싸요.
계속 미리 계획을 세운다고 하는데... 며칠내내 티켓 가격 똑같다고요. 직접 검색해보세요.
몇주전에 예약을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뭘 이야기하는 지 모르겠네요.

5-3. 2시간 40분 거리면 몇백파운드에 우버타던지 차 렌트해서 타고 가죠.
2,000파운드면 돈 안내준다 이런 현실 감각 없는 소리만 하시네요.
Addison Lee같은 사설 리무진 서비스 타도 그런 가격 안나와요.
큰한재
IP 152.♡.67.137
08-30 2022-08-30 00:00:17
·
@Wolowitz님
Wolowitz님의 주장은 "영국인에게는 계획 없이 기차역 가서 표사서 타는게 일반적이다." 잖아요?
제 주장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영국인이 아니라 지구인이라면) 여행 계획을 세운다"입니다.
몇달전에 구매해서 할인 요금을 한다는게 아닙니다. 계획만 세우면 당일에 역에 가서 구매해도 off peak 요금을 구매할 수 있잖아요.
제가 Wolowitz님의 주장에 대해 납득을 하려면 영국 철도 peak 시간대에 일반요금으로 탑승한 사람 비율 통계가 필요한데, 아쉽게도 공개되어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했는데, 현실감각 없는 상상이라고 하시니 뭐라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근거도 찾을 수 없고, 각자 생각하는걸 믿는 수 밖에 없겠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30 2022-08-30 00:09:18
·
@큰한재님 그러니까 영국에서 peak 시간에 기차를 타본 적도 없는 사람이 그럴것이다라고 상상으로 반대 주장을 하고 있네요.
일부러 peak 피해서 기차를 늦게타서 시골역에 늦게 도착하면요. 일반 버스는 다 끊기고요. 우버는 거의 잡히지 않고 블랙캡을 운좋게 잡았다고 해도 그게 기차표 아낀 것보다 더 나올 수 있습니다.
peak 시간에 사람 타는 게 일반적이지 않으면 그 시간대를 왜 peak라고 부른다고 생각하세요.
큰한재
IP 152.♡.67.137
08-30 2022-08-30 00:19:36
·
@Wolowitz님
그런데, Wolowitz님 말씀대로라면 피크시간이라고 160파운드 추가되는게 비싼것도 아니네요.
그렇다면 민영화때문에 가격이 미쳤다는 주장이 맞지 않게 되구요.

근거 근거 말씀하시면서 근거 없이 인신공격조로 말씀하시니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
또 인신공격조로 말씀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저도 철도민영화는 반대합니다.
Wolowitz
IP 14.♡.113.210
08-30 2022-08-30 00:28:59 / 수정일: 2022-08-30 00:30:54
·
@큰한재님 160파운드 추가되는 게 비싼건 맞는데 그래도 방법이 없으니까 타죠.
영국 사람들이 제가 언제 비싸서 기차 안탄다는 소리 했습니까?
peak 요금 내고 잘 타고 있어요.
블랙캡는 더 심각한 수준이고요.
역과 집까지 거리 멀면 갈 방법이 없어요.
시골에는 우버도 안잡히고 블랙캡도 없어요.
사설 택시 업체 전화해서 불러야해요.
기차표 비싸도 아니면 더 돈이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그 가격 낸다고요.
블랙캡 너무 비싸 잘 안타니까 영국에서 우버가 대박났죠.
큰한재
IP 152.♡.67.137
08-30 2022-08-30 00:38:37
·
@Wolowitz님 갑자기 왜 또 택시 이야기입니까?
가족/친구가 픽업해줄수도 있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잖아요.
안맞으면 민영화돼도 그리 비싸진 않아서 잘 타고있는 peak 요금으로 타고 다니면 되죠
도대체 무슨말씀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1993년 영국의 교통 장관이었던 John MacGregor는 철도 가격은 저렴 해지고 유연해질 것이라고 1993년 2월에 말을 했다. 이와는 다르게 영국의 기차 운임은 인플레이션의 수치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 하는 현상을 보였다. 예로, 2013년 1월 현재 영국 런던에서 맨체스터간 거리 운임은 현재 1995년 대비 208% 증가 하였고, 같은 기간 인플레이션의 3배의 수치를 보여 준다."
결국 이말만 하시고 싶으신건데, 괜히 적절치 않은 티켓 사진 올리신거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30 2022-08-30 00:45:16 / 수정일: 2022-08-30 00:46:02
·
@큰한재님 계속 뭐할지도 모르잖아요라는 건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밤늦게 가족, 친구가 픽업해준다는 특수한 상황 만들지 말고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가족, 친구가 2시간 40분 거리를 운전해줬다고 하시죠?
그럼 저렴하게 편하게 왔겠네요.
아까부터 영국 사람들에게도 비싸다니까 뭔 소리를 계속 하시는 거에요?
비싸도 대안이 없으니까 타고 다니는 거라니까요.

한번 했던 이야기는 반복 안하면 안될까요?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1:00:09
·
극단적인 케이스로 일반화를 하시면 안됩니다.

전 민영화를 반대하는 입장인데 댓글을 읽으면서 민영화를 반대하는 논리가 다 이런 식이었나? 하는 허무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01:26 / 수정일: 2022-08-29 21:02:34
·
@david4ant님 그러니까 이게 왜 극단적인 경우인지 설명을 해주세요.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1:03:15
·
@Wolowitz님 영국에 5년 살았는데 저런 경우는 첨 봤습니다. 누가 저렇게 티켓을 사나요.

심지어 왕복티켓을 편도로 알고 티켓을 사신거 같은데...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06:20
·
@david4ant님 그럼 티켓을 어떻게 사요?
저 구간으로 가보셨나요?
그리고 제가 산 티켓 아닙니다.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1:07:00
·
@Wolowitz님 아니 그럼 자신이 사신 것도 아니고 경험하시지도 않은걸 예로 드신 겁니까?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08:32 / 수정일: 2022-08-29 21:10:53
·
@david4ant님 경험하지 않을 걸 예시로 들면 안됩니까?
그럼 본인은 영국 5년 산 경험이 논거입니까?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1:12:22 / 수정일: 2022-08-29 21:12:38
·
@Wolowitz님 런던 튜브 타보셨습니까? 런던 튜브는 피크시간대에 요금을 더 받습니다. 이게 민영화 결과 일까요?


런던 튜브는 정부기관에서 운영합니다.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20:57 / 수정일: 2022-08-29 21:22:41
·
@david4ant님 Underground는 원래 사기업이있다가 정부가 사들인거고요.
그리고 peak time에 맞춰서 요금 올리는 걸 제가 한번이라도 민영화의 폐해라고 했나요?
미친 요금 자체를 문제 삼았죠.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3:57:34 / 수정일: 2022-08-29 23:57:51
·
...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1:14:39
·
첨언 하자면 인터넷에 떠도는 작은 편린을 일반화하여 대단한 논거로 쓰이는걸 너무 많이 이곳에서 보면서, 심지어 타인의 거짓 경험까지 (예를 들면,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다 사기꾼들이라더군요"- 식의) 더해지는 게 참 답답합니다
Wolowitz
IP 223.♡.212.245
08-29 2022-08-29 21:22:30 / 수정일: 2022-08-29 21:41:51
·
@david4ant님 겨우 5년 산 경험 자체 하나로 논거라고 하지 마세요.
"나는 못 봤는데?"
제가 6년 살면 제 말이 무조건 맞는 말이 됩니까?
런던에 하루를 안살아도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그냥 근거를 가지고 아는 이야기만 하시면 됩니다.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1:56:16 / 수정일: 2022-08-29 21:56:25
·
@Wolowitz님 네. 민영화를 막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큰한재
IP 71.♡.228.121
08-29 2022-08-29 22:01:12
·
@Wolowitz님 근데 Wolowitz님 글과 댓글들이 근거없이 생각대로 말씀하시는게 많아서 그렇습니다.
"비행기 티켓과 마찬가지로 편도로 따로 구입하거나 그 시간대에 근접하면 가격이 훨씬 올라갑니다."
-> 시간대로 가격이 훨씬 올라가는게 아니라 몇주전부터는 같은 가격이네요.

올리신 티켓이 편도라고 주장
-> 아무때나 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

"Off-Peak Return에 돌아올 수 없는 경우는 어떡합니까?"
"아니, off-peak를 타고 다니는 게 더 일반적이지 않은 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을 피해서 움직이는 게 더 힘들죠."
-> off-peak시간은 09:30 to 16:00, and after 19:00 이네요.
이 시간 피해서 움직이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좀 부지런히 움직여서 4시전에 출발하거나 7시 이후에 출발하면 다음날 출근 할 수 있겠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02:32 / 수정일: 2022-08-29 22:27:03
·
@david4ant님 이렇게 비꼬는 글 쓰셔서 하는 말인데 아직 영국 사시는 지 모르지만
5년이면 영주권도 못 받을 조건에 저에게 Tube타봤냐고 물어보시네요.
우선 나중에 Life in the UK나 합격해서 받고 말씀주세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10:30 / 수정일: 2022-08-29 22:21:29
·
@큰한재님 그 시간에 사람이 제일 많이 타니까 Peak 타임이죠.
이걸 일일히 설명하는 게 답답하네요.
런던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왜 Peak 타임 요금제 내고 출퇴근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돈 아낄려고 새벽부터 회사 출근해서 오후 5시에 마쳐도 2시간 더 남아있다가 집에 가죠.
왜 미리 안나왔냐고요? 출장와서 일이 4시까지 못 마치면 어떡합니까?
용무때문에 다른 도시와서 오후 4시까지 하루 일과를 다 마치고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게 더 특이한 상황같은데요.
다 미리 대비해서 티켓 사지 그랬어? 이게 말처럼 되나요?
그럴거면 전날에 왜 안있었냐라고 물어보시지 그래요?
david4ant
IP 112.♡.158.126
08-29 2022-08-29 22:30:49
·
@Wolowitz님 비꼬는 것 아닙니다.
본인이 안 타보셨다고 해서 영국에는 가보신걸까 궁금했을 뿐이죠. 아마 영국에 사시니까 그래도 논거로 삼으셨고 민영화 반대를 위해 열의가 있답ㅎ니 그럼 일이 있을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5년 산 걸 뭐하러 자랑하겠습니까 자랑스러운 기억도 아닙니다
큰한재
IP 172.♡.251.178
08-29 2022-08-29 22:33:54 / 수정일: 2022-08-29 22:34:24
·
@Wolowitz님
이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건 알고 계시죠?
3-4시간이 중요하다면 비용을 지불하고 아니라면 기다리겠죠.
출장이면 회사에서 비용을 대주겠지만 마찬가지죠. 직원의 3-4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회사라면 비용을 대주겠죠.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두세시간 기다려야합니다.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48:47 / 수정일: 2022-08-29 22:56:58
·
@큰한재님 그게 일반적입니다.
기차표 아낄려고 퇴근후에도 직원을 몇시간씩 더 기다리라고 한다고요? -_-;;;
출장까지 보낼 직원이면 시급으로 계산해도 티켓 얼마 아끼는 것보다 더 비싼데 무슨 소리를 하세요.
아무리 한국이라도 기차표 얼마 아낄려고 직원 몇시간씩 기차타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다고요? -_-;;;
그게 한국의 현실이라고 해도 적어도 영국에서는 티켓 얼마 아낄려고 퇴근후에도 법적으로 몇시간씩 기다리라고 못시킵니다.
7시 이후면 퇴근후니까 Overtime charge겠네요. 기다리라고 시급의 1.5배에서 2배 주던지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기차표 가격이 급격하게 차이나는 일어날 수도 없는 상황을 설정해 그럴거라고 단정짓지 마세요.
계속 본인의 상상에 기대서 설명하시는 거 같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2:52:01 / 수정일: 2022-08-29 23:16:23
·
@david4ant님 제 티켓이 아니라고 했지 제가 언제 영국에서 기차를 안타봤다고 했나요?
겨우 5년 거주면 @david4ant님 보다 뭘해도 영국에서 기차나 TFL 몇배는 더 많이 이용했을 거 같은데요.
큰한재
IP 152.♡.67.137
08-29 2022-08-29 23:11:18 / 수정일: 2022-08-29 23:12:27
·
@Wolowitz님
그러니까 회사에서는 비용을 대 주겠지요.
자꾸 회사 비용이니까 괜찮냐는거냐 라고 말씀하셔서 말씀드리면
비용을 지불하는 주체가 개인이나 회사나 상관없이 시간과 비용을 계산해서 맞는걸로 하겠죠.

한국에서 기차를 얼마나 타보셨나는 모르겠지만요.
한국에서는 기차로 출퇴근한 인구가 적어서 평일 오전 오후는 그렇게까지 상황이 나쁘진 않습니다.
자유석도 운행하구요.
한국에서 peak시간대라 한다면, 금요일 저녁에 지방 내려가는거랑 일요일 저녁에 서울 올라오는 경우인데,
당일 기차역에서 사려면 3~4시간 기다려야 탈 수 있을겁니다.

또 상상에 기대서 설명한다고 하실까봐 첨엄하자면, 한국에서 peak시간에 기차역 가서 표사는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없네요.
며칠전에 구매해도 자리가 잘 없어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3:13:23 / 수정일: 2022-08-29 23:25:46
·
@큰한재님 아니 그러니까 회사가 비용을 대주던 안대주던 아주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는 데 계속 뭘 주장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경험도 없고 한국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한국에서는 이럴꺼다라는 가정이 어딨나요?
그리고 영국에서 peak라는 게 peak 노선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peak 시간을 말하는 거라 티켓을 못 구하는 게 아니에요.
한국은 가격은 동일한데 peak라는 게 티켓 자체를 사기 어렵다는 말이고요.
그러니까 한국은 티켓 구하기 자체가 어려워 미리 예약해야만 탈 수 있는거죠.
영국은 티켓은 보통 항상 널널해요. 그냥 시간대별로 가격만 다르거지 티켓 구하기가 힘들어서 가격이 비싸지는 게 아니에요.
계속 잘 모르시는 내용을 개인적 경험과 상상으로 설명하시려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큰한재
IP 152.♡.67.137
08-29 2022-08-29 23:29:46
·
@Wolowitz님 Wolowitz님이야 말로 상상으로 주장하시잖아요.
저게 편도라는것도 상상이었구요.
영국사람들은 예약안하고 역가서 표사는게 일반적이라는것도 상상이구요.
피크시간 피하려면 식사라도 하거나 계획 세울 수 있는데 그걸 역에서 기다리는 게 비정상적이라는것도 상상이구요.
Wolowitz
IP 14.♡.113.210
08-29 2022-08-29 23:54:01 / 수정일: 2022-08-30 00:00:05
·
@큰한재님 편도라는 게 상상이었다는 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영국 기차역 가보셨어요?
리버풀 스트릿, 워터루, 세인트 판크라스 역 어디라도요.
거기가면요. 당일 티켓 살려고 매표소에 줄 길게 서있어요.
큰한재
IP 152.♡.67.137
08-30 2022-08-30 00:01:48
·
@Wolowitz님 처음에는 본문의 티켓을 편도라고 가져오신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중요한것 같지 않지만 영국 기차역은 가봤구요.
당일 티켓 사려고 매표소에 줄 길게 서있는사람들이 계획을 세우지 않고 왔다는건 상상이잖아요?
david4ant
IP 118.♡.6.98
08-30 2022-08-30 00:04:47
·
@Wolowitz님 네 저는 영국 영주권 필요 없습니다. 튜브 많이 타셔서 부럽습니다. 영국에서 건승하십시오.
Wolowitz
IP 14.♡.113.210
08-30 2022-08-30 00:11:08 / 수정일: 2022-08-30 00:11:27
·
@큰한재님 그럼 인터넷으로 사도 되고 앱으로 사도 되는 데...
굳이 기차역까지 와서 몇주 뒤 티켓을 사려고 왔다고요?
그게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십니까?
큰한재
IP 152.♡.67.137
08-30 2022-08-30 00:21:54
·
@Wolowitz님 왜 자꾸 몇주전 구매하는 할인 티켓 이야기를 하시나요?
그사람들이 다 peak 시간대 티켓을 구매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Wolowitz
IP 14.♡.113.210
08-30 2022-08-30 00:32:27 / 수정일: 2022-08-30 00:32:49
·
@큰한재님 그래요. 다 그 시간대 티켓을 사는 건 아닐지 몰라도 peak때 매표소에서 기다리는거면 거진 peak 때 티켓을 사겠죠.
그럼 티켓 수량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몇시간전에 역에 미리 도착해 티켓을 사러왔다고 생각하세요?
큰한재
IP 152.♡.67.137
08-30 2022-08-30 00:43:24
·
@Wolowitz님
아니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peak 요금이 영국인들에게 비싸지 않고 영국인들이 잘 타고 다니면 제가 말한건 아무 의미없는 대화입니다.
저는Wolowitz님이 티켓 사진을 올려서 서울대구 요금이랑 비교하시길래
peak 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말씀하시는건줄 알았어요.

정가로 티켓팔고 기차역 가서 바로바로 타고 갈 수 있고, off peak 때는 할인도 해주면
민영화 되었지만 잘 운영되고 있네요.
Wolowitz
IP 14.♡.113.210
08-30 2022-08-30 00:46:39 / 수정일: 2022-08-30 00:47:30
·
@큰한재님 영국 사람들에게도 비싸다고요.
한번도 안비싸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지 않은 걸로 혼자 결론 내지 마시고요.
민영화 독점이라 대안이 없어서 그 가격 그대로 탄다고요.
푸선생
IP 222.♡.154.104
08-30 2022-08-30 01:21:43 / 수정일: 2022-08-30 08:31:21
·
일반적인 상황이냐 아니냐보다도…

일단 저런 티켓이 생기기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의 수량이 줄어듭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티켓을 사야할 때도 생기죠. 반대로 비싼 티켓사도 돈문제가 없으면 편해집니다. 이윤의 극대화가 당연하다는 논리로 제도 몇번 변하다보면, 결국 이래저래 비싸지죠. 중간 과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결국에는 소비자가 가격에 불만을 가지더라도 수긍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거나, 많이 느리지만 싼 표를 찾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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