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행지는 앞으로 한동안 7시 방향입니다. 진짜 최소 정권 바뀌기 전에는 제 소비는 5시 방향에서 일어나지 않을 예정이에요.
drydrydry
IP 112.♡.182.232
08-29
2022-08-29 09:52:43
·
전남- 구례 순천 곡성 여수 해남 강진 고흥 좋았네요
Mr.holiday
IP 112.♡.187.6
08-29
2022-08-29 09:52:45
·
젊은이들의 신흥강자 진도가 있죠
저기저편
IP 39.♡.28.15
08-29
2022-08-29 09:54:21
·
@Mr.holiday님 어떤게 있어요??
Mr.holiday
IP 112.♡.187.6
08-29
2022-08-29 09:56:45
·
@저기저편님 보편적인 관광지는 다들 아실거고.. 쏠비치로 많이들 가는 모양새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snoopy40
IP 175.♡.4.220
08-29
2022-08-29 16:15:04
·
@Mr.holiday님 진도 쏠비치, 신안 증도 엘도라도 멋진 곳들이에요 !!
똣똣똣
IP 58.♡.44.181
08-29
2022-08-29 17:54:47
·
@snoopy40님 덕분에 좋은 곳 알고 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장겟
IP 106.♡.11.96
08-29
2022-08-29 09:53:42
·
전남은 거의 여수입니다. 주말만 되면 도로가 아주그냥...
삭제 되었습니다.
SecurID
IP 61.♡.110.182
08-29
2022-08-29 09:55:01
·
처가가 전남인데.. 서해안고속도로가 정말 헬입니다.. 특히 서해대교요... ㄷㄷㄷㄷ
호랭이
IP 211.♡.124.77
08-29
2022-08-29 17:55:51
·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곳이면 전남 서부권인가 보네요. 영광, 목포, 진도, 강진쪽으로 짐작되네요. 저도 전남사는데.. 서울 갈때면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전남 동부권.. 고속버스 타면 남부터미널까지 3시간10분이면 갑니다. 물론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릅니다.
네, 저기서 여러번 쓴 도시도 있는 반면 빠진 주요 도시가 하나 있습니다.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여수… 는 정이 가질 않더군요. 오가는 길 잠깐 들러보긴 했지만 여수에서는 숙박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상업화된 관광지 느낌이랄까요? 로컬리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이해가실 것 같고, 저 위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만족하실 겁니다. 사실 막히는 거 감안하면 동해안을 가나 전남을 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틈만 나면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증가율이군요. 절대적인 점유율이 훨씬 중요하죠. 점유율은 전남 전북 다 합쳐도 부산을 이길 수 있을까 싶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관련 자료를 보니 전남만 해도 부산보다 높네요.. 와우!
브라우니물어
IP 39.♡.28.215
08-29
2022-08-29 16:03:44
·
노잼도시 대표도시 대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었죠.
볼처진갱년기
IP 122.♡.227.71
08-29
2022-08-29 16:34:18
·
충북이 생각보다 높네요. 단양 때문일까요?
sltx
IP 115.♡.177.138
08-29
2022-08-29 16:41:02
·
여수도 좋은데, 목포가 제일 좋더군요. 먹을 게 제일 많습니다.
boowy
IP 125.♡.92.102
08-29
2022-08-29 16:41:52
·
대전 -4.9 아...
숫자가 없는 곳은 뭘까요..
ShadowGallery
IP 14.♡.100.223
08-29
2022-08-29 16:41:54
·
여수 좋더군요. 또 가고 싶습니다. 음식맛이 정말 좋았어요.
거룩한황제
IP 58.♡.138.7
08-29
2022-08-29 16:56:20
·
전남은 어딜 가더라도 맛집이죠
LXXVIIK
IP 121.♡.73.107
08-29
2022-08-29 17:02:54
·
통영 갈라했는데 전남으로 바꿔야겠네요~ㅋㅋㅋ
IP 39.♡.1.210
08-29
2022-08-29 17:04:34
·
여수 오션 파크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BJ 들 통해서 홍보도 잘했었고
하늘바람유후
IP 39.♡.179.71
08-29
2022-08-29 17:08:12
·
저도 여수 너무 좋았습니다:)
xyzcenter
IP 211.♡.45.14
08-29
2022-08-29 17:08:24
·
여행하고 장도 보고 일석이조라고 생각됩니다. 양파, 복분자, 고추가루 등등.
원주니
IP 39.♡.28.1
08-29
2022-08-29 17:08:34
·
20년전인가에 보길도 갔다가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08-29
2022-08-29 17:11:44
·
작년부터 올해까지 목포, 전주, 여수, 순천, 광주, 완도, 진도, 고흥을 가봤는데 정말 갈만한 곳이 널렸습니다. 관광상품 개발 열심히 했다는 말을 어디서 얼핏 들었는데 이젠 그 지역하면 어디 무엇! 이라고 딱 떠오를만한 것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음식은 아시잖아요? 그냥 동네 백반집 아무데나 가도 평타는 칩니다. 특히 올해 여수가보고 와...평일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걸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ㄷㄷㄷ 호남이 관광으로 이렇게 각광을 받는 날이 오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ㅠㅠ
샤샤데이
IP 223.♡.74.49
08-29
2022-08-29 17:14:50
·
흥미롭네요. 클럽, 인스타 포토스팟(몇시간씩 줄서서 기다림) 좋아히는 줄 알았는데 사람 붐비는 곳 싫어한다니
입장료 5-25만원하는 사리원 난리던데... 의외네요&^
Ddongle
IP 165.♡.229.22
08-29
2022-08-29 17:16:38
·
국내 여행지중 좋았던 곳이 여수 순천 통영 거제네요... 또 가고 싶네요 여수... 목포도 가보고 싶고...
다녀보면 전남이 젤 좋았어요. 음식은 단연 탑,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어요. 경치도 다도해, 지리산, 담양, 보성, 광양 매화마을, 순천만 등등 최고입니다. 특히 별로 개발되지 않았고 풍광이 다채로운 고흥이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는 길모퉁이 하나 돌때마다, 작은 언덕길 하나 넘을때마다 경치가 확확 바뀝니다. 게다가 전남은 일부 지역 제외하면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니 다니기 좋습니다.
카브리노
IP 218.♡.192.220
08-29
2022-08-29 17:45:55
·
보성 얘기가 안나오네요^^ 녹차밭 정말 좋습니다.
유니꾸
IP 14.♡.85.68
08-30
2022-08-30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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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가장 인기 없는 지역을 가면 사람은 젤 없긴하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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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의 사례를 봐도 최대한 사람을 덜 마주칠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많이 간거 같기도합미다
전남은 맛집투어일까요 ㄷㄷㄷ
수도권에서 내려가는 길목에 수원-삽교-군산-전주가 있다보니 중간 여행지도 쏠쏠합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여수 -순천 추천합니다
그쵸. 서남권 쪽으로 고창/ 담양/ 나주/구례 정말 좋아하는데 근처 숙박시설이 아쉬워요.
근처에 버려진 한옥들 많던데 비워두지 말고 리모델링해서 숙소같은걸로 활용되면 좋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대전처럼 마이너스 떠야 정상같은데 말입니다...
/Vollago
진짜 최소 정권 바뀌기 전에는 제 소비는 5시 방향에서 일어나지 않을 예정이에요.
주말만 되면 도로가 아주그냥...
저도 전남사는데.. 서울 갈때면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전남 동부권..
고속버스 타면 남부터미널까지 3시간10분이면 갑니다. 물론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릅니다.
이순신 광장에 몇몇집 줄서있는 거 보니 현기증 나더라구요
영암F1, 여수엑스포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나 여수KTX 등 인프라가 제법 충족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Endwl님
저는 포항이 고향인데 여수 두번 밖에 안가봤지만
여수에 가면 고향 포항에 온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섬도 많고 많이 다른데 왜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어요
노래 하나가 갬성의 도시로 만들었죠
서울기준으로.. 운전이 좀 힘겹조.. 특히 어린 자녀가 있으면...
막상 가면 볼것 없었는데, 많이 몰리니 볼거리가 생긴곳?같아요.
저도 안동과 연이 많고 애정이 크지만
솔직히 말해서 안동보다는 경주쪽이 훨씬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경북 북부가 강원도의 대체제 같은 느낌이 든다는 건 의외인데 그렇게 보는 분도 있을 수 있겠네요^^
경북 북부는 상당히 강원도랑 풍토도 비슷하고 해서 강원도 남부를 다닐때 경북에서 밥먹고 했었어요
지금 롯데타워자리에 있던 포장마차 거기 수준입니다.
저는 광주, 목포, 여수 가는데 술은 무조건이라.
언제나 고속철 타고 갑니다.
100->130 되면 30%증가이고 50->70 되면 40% 증가입니다.
절대량으로도 증가량으로도 전자가 더 큽니다.
저걸 보고 전남이 빅3라니요.. 의외로 경북을 많이 간다니요...
대전빼고 다 +네요
그리고 워낙 발전이 안된 곳이라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이거 한표요. 난개발 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관광객 유치되면 좋겠어요.
전북에 남원 정읍도 좋았어요. 가본 꽃축제중에 정읍 구절초 축제가 단연 으뜸이었네요.
대전 사람 재미있습니다...ㅋㅋ
어딜 가나 맛있는 음식과 알게모르게 친절한 호스피탈리티에 어딜 가나 좋은 추억만 가득했네요. 내년 여름엔 목포와 신안을 찍을 예정입니다.
네, 저기서 여러번 쓴 도시도 있는 반면 빠진 주요 도시가 하나 있습니다.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여수… 는 정이 가질 않더군요. 오가는 길 잠깐 들러보긴 했지만 여수에서는 숙박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상업화된 관광지 느낌이랄까요? 로컬리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이해가실 것 같고, 저 위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만족하실 겁니다. 사실 막히는 거 감안하면 동해안을 가나 전남을 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틈만 나면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숫자가 없는 곳은 뭘까요..
BJ 들 통해서 홍보도 잘했었고
양파, 복분자, 고추가루 등등.
관광상품 개발 열심히 했다는 말을 어디서 얼핏 들었는데 이젠 그 지역하면 어디 무엇! 이라고 딱 떠오를만한 것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음식은 아시잖아요? 그냥 동네 백반집 아무데나 가도 평타는 칩니다.
특히 올해 여수가보고 와...평일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걸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ㄷㄷㄷ
호남이 관광으로 이렇게 각광을 받는 날이 오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ㅠㅠ
입장료 5-25만원하는 사리원 난리던데...
의외네요&^
또 가고 싶네요 여수... 목포도 가보고 싶고...
맛집카페탐방과 여행을 좋아하여 여수에 구석구석을 다녀봤는데 관광객에게 알려진 곳들(예를 들어 낭만포차)은 반복성 방문을 꺼려지고 로컬들만 아는 곳들은 자주 가도 질리지 않습니다. 쉼을 원할 땐 로컬 카페에서 디저트 포장해서 돗자리와 캠핑의자들고 방죽포해수욕장가거나 낚시나 이국적인 등산을 원할 땐 금오도를 갑니다. 회를 먹고 싶을 땐 은하식당을 가죠.
한국에 있을 땐 평생을 경기도에서 살고있는데 이제는 웬만한 여수 로컬 분들 못지않게 좋은 곳을 알게되었네요 ㅎㅎ 와이프가 내년 초에 위로 올라와서 합칠 예정인데 저 또한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장인어른 한테 납치당하고 금오도에서 낚시하던 장면입니다.
음식은 단연 탑,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어요.
경치도 다도해, 지리산, 담양, 보성, 광양 매화마을, 순천만 등등 최고입니다.
특히 별로 개발되지 않았고 풍광이 다채로운 고흥이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는 길모퉁이 하나 돌때마다, 작은 언덕길 하나 넘을때마다 경치가 확확 바뀝니다.
게다가 전남은 일부 지역 제외하면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니 다니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