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텔레그램 아이디는 꽤 초창기에 만들어서 5글자짜리 의미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아이디를 양도해 달라거나 하는 류의 연락이 자주 오는데요.
이번에는 피싱 형태의 연락이 왔네요.
제 아이디가 사기에 연루되어서 신고되었다고 아이디를 바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내용을 문의할 때 보내는 메일이 supporto@telegram.com 입니다.
supporto는 뭔가해서 보니 이탈리아쪽이거나 오타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글을 읽어보니 뭔가 허접합니다.
아이디에도 공식인증 표시같은게 없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클량에 비슷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2-3일간 닉네임을 잠시 변경하라고 유도한 뒤 가로채는 수법같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공유합니다.
별별 희한한 시나리오를 적어주더라구요
그냥 무시를 넘어서 이제는 아예 읽지도 않습니다. 읽거나 차단하면 바로 아이디 바꿔서 보내더라구요
텔레그램 정책상 아이디 뺏기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데, 굉장히 드뭅니다 - 제 기억이 맞다면 타 sns에 모두 동일한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나 집단에서 텔레그램서도 그 아이디 달라고 신청하고 + 그 아이디가 접속 안한지 오래 됐다면 텔레그램 운영진측에서 아이디 회수할 수 있던가 그럴 겁니다
정황상 음란한 것 거래 관련
톡이 너무 자주 와서
저는 아이디 지웠습니다..
누군가 아이디 오타를 냈었던거 같더군요..
저도 엄청나게 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