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ou님// 예를 들면 15평이랑 60평이랑 공유지분이 달라요. 주차면적과 세대수을 평수로 나눠서 그렇습니다.
이걸 일괄 1대씩 하면 대형 평수 분양 받은 사람이 관리비를 더 내게됩니다. 저 아파트만 이런 문제가 있는게 아니에요. 소셜믹스 있는 단지는 입주 초기에 이런 부분 정한다고 시끄럽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초기에. 임대세대는 커뮤니티센터 비용을 차등 부과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어요.
쉽게 계산하면 피자 한판 6 조각을 6명이 나눠 먹는데 각자 낸돈이 다른겁니다.
그래서 낸돈 기준으로 나눠먹자랑 한사람에 한조각씩 먹자라는 의견인데 어느게 정답인가요??
mericrius
IP 165.♡.58.95
08-28
2022-08-28 00:57:18
·
@Lightuser님 일견 납득이 되는 부분도 있어서 전부 1대씩 주는거면 대형평수 공용관리비 일부를 혜택보는 세대가 내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원주니
IP 58.♡.77.109
08-28
2022-08-28 05:39:13
·
@Lightuser님 보통 아파트 주차가 세대별로 계산 했을때 세대당 1대가 아닌 좀 더 나오기 때문에.. 1.25대나 2대나 뭐 이런식으로.. 1대까지는 대게끔 해주고 2대부터 평형에 맞게 부과하는게 맞겠죠 피자 10조각을 6명이서 나눠 먹는거죠 6조각까지는 하나씩이고 4조각은 조건에 따라 분담하는거겠죠 그런데 기사내용대로라면 임대라고 1조각도 못 먹게 하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임대라고 해도 소유자는 sh인거고 좀 싼 월세 사는거랑 같은건데 말이죠
@원주니님 애초에 피자 10조각을 6명이 나눠먹는 상황에서 돈을 1/6한게 아니니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평생을 내가 2인분치 피자 값을 내는데 1조각만 먹는거라 생각하면 억울하죠. 제목을 임대라고 자극적으로 적은 것 같네요. 아파트 내에서 저런 문제 잘 모르면 기사만 보고 우르르 몰려서 돈에 미친 사람들이라느니 몰아가는 경우 많더라고요.
원주니
IP 58.♡.77.109
08-28
2022-08-28 07:57:11
·
@아이작아시모프님 10조각에서 4조각이 남는데 이걸 낸 돈 별로 하면 6조각에 대한 지분도 보통은 적게 낸 사람도 1조각씩은 돌아간다는거죠. 그래서 1대는 보통 대게 하는거고 2대부터 지분율 계산이 되는건데 자극적인 기사일수도 있겠지만 앞뒤 정황 없이 임대는 1대부터 돈 낸다라고 기사가 났으니 그런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레두
IP 125.♡.135.14
08-27
2022-08-27 23:47:22
·
잘하면 임대는 명찰에 임대라고 달고 다니라고도 하겠네요 천박의 극치… /Vollago
끄또빠파파
IP 112.♡.49.123
08-27
2022-08-27 23:52:27
·
레두님// 아마도 임대세대 거주민 아동 놀이터 사용금지같은 팻말이 붙을지도 모릅니다.
칼쓰뎅
IP 119.♡.210.192
08-27
2022-08-27 23:49:05
·
0.8대로 계산했으면... 그럼 1대는 쳐줘야되는거 같은데요 ;;; 좀 과하네요.
금동이랑
IP 223.♡.55.109
08-27
2022-08-27 23:49:16
·
지분 기준으로 정한거라 납득은 됩니다. 저런 미친놈들이라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지분이라는게 민감해서 저런 결과가 나옵니다.
노안촌스키
IP 76.♡.16.21
08-28
2022-08-28 03:22:46
·
@금동이랑님
miyou
IP 14.♡.128.45
08-27
2022-08-27 23:49:42
·
lh가 주인이어도 어쨌든 누군가는 주인인데.....
끄또빠파파
IP 112.♡.49.123
08-27
2022-08-27 23:49:56
·
돈만 섬기는 천박한것들…
준프리
IP 175.♡.12.24
08-27
2022-08-27 23:52:00
·
임대가 아니라 분양도 평수 작으면 주차비 내는 곳 많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갈등을 부추기는 방송이었다고 봅니다.
아파트 딸린 시설 중 공짜는 없고, 각자 비용을 지불한 만큼 누리는 것이고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임대 아파트를 소유한 기관이 다른 주민만큼 누릴 수있게 충분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충분한 수준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어긋나는 거죠. 소셜 믹스라면서 그냥 공간만 만들고 이후 생활을 나몰라라 하는 정책이 만드는 촌극인거죠.. 그 공간 조차도 제대로 신경 안써서 엉망인 경우도 많고요..
lache
IP 59.♡.150.141
08-27
2022-08-27 23:57:54
·
베니스의 상인의 샤일록같은 넘들이 드글드글하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생동
IP 172.♡.95.40
08-28
2022-08-28 00:07:25
·
SH 공사 욕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네요.
판디
IP 24.♡.126.243
08-28
2022-08-28 00:14:51
·
이거는 사실 강남의 문제도 아파트 주민의 문제도 아니고 소셜믹스를 강제한 공무원들이 일을 대충한거 아닌가요.
@판디님 그렇죠. 공무원이 일을 해야죠.. 임대주택 가구당 0.8대라 그냥 가구 당으로 보면 주차가 불가능하지만, 소유 기관 기준으로 보면 10세대당 2대의 주차공간 부족한거니 이만큼 비용을 미리 지불하는걸로 합의하면 문제 소지가 없어지는거죠. 공무원이 제대로 일 안하고 정책이 부실한게 크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oogi
IP 182.♡.108.180
08-28
2022-08-28 00:33:33
·
소셜믹스라고 꼭 영어를 써야하는걸까요?
philo.
IP 221.♡.138.217
08-28
2022-08-28 00:55:19
·
되게 천박한 생각을 해도 먹히는게 역시 돈이 짱이여~ 시스템에 살아서 그런가 yo
mericrius
IP 165.♡.58.95
08-28
2022-08-28 00:59:42
·
주차를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계산해서 주차비를 받겠다는 거니까 이왕이면 계산을 명확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지분 상으로도 0.8대는 댈 수 있는거니까 주차비를 받으려면 1대까지는 0.2대 만큼의 주차비만 받도록 하던지 해야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노안촌스키
IP 76.♡.16.21
08-28
2022-08-28 03:23:07
·
@mericrius님
IP 59.♡.101.118
08-28
2022-08-28 01:23:51
·
저도 공평한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1집당은 1대가 무료 2대부터는 평수별 차등부과하는것처럼 소형평수 차등부과의 연장선인것같네요 관리비용은 n빵을 들이밀기가 쉽지않죠 대신 수학공식으로 정확하게 계산해야할듯요
사라방
IP 14.♡.13.52
08-28
2022-08-28 03:53:57
·
아파트 처음 계약하거나 입주할때 정해놓은게 있을텐데... 그래도 0 으로 만드는 것은 좀 심하죠.. 처음에 정해진거를 기준으로 해서 최소 1대는 맞춰놓고 시작했음 좋겠네요. 최근 고가 아파트도 84(예전 33평)짜리 위주라 세대수는 늘리고 평수는 작은?편이라 신축인데도 생각보다 법정주차대수보다 크게 많지 않아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네요. 고가 아파트일 수록 당연히 가구당 차량도 많을텐데 1.5 정도로는 좀 부족해 보입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소수점으로 정하면 막상 가장 세대수 많은 평수가 유리하게 정해지는데 이것도 맞는건지.. 장기전세분들도 전세들어가 관리비 같은거 같이 다 내고 생활하시는 걸텐데 좀 야박해 보입니다. 임대주택이 불편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임대주택 덕에 재건축도 잘 되고 세대수도 늘리고 뭐 그런거 아녔나요..
'임대' 입주민의 경우 '소유주'가 아니어서 이 회의에는 참여할 수가 없다는데 이게 문제의 원인이군요. 입을 막고 있네요.
iohc
IP 1.♡.173.125
08-28
2022-08-28 07:00:04
·
@겉으론웃지만님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이제는 그렇게 합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론 장기수선충담금을 왜 임차인이 내느냐 때부터 이슈가 되었던 것 같은데요. 임차인은 이사 나갈 때 임차기간동안 낸 충당금을 다 받아가지고 나가죠. 임대인 대리로 발언권을 가진다는 서류를 가지고 참석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셜믹스를 적용하면서 최초 계획보다 늘어난 주차대수를 확보할 공간과 비용이 부족해 지는 겁니다. 이걸 정부가 책임과 부담은 안지면서 세대수만 늘리다보니 주차대수가 모자르게 된걸로 압니다. 이걸 보완하려면 늘어난 세대수 만큼 법적으로 배려를 해주거나 비용지원이 필요한데 그런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sltx
IP 125.♡.85.18
08-28
2022-08-28 07:45:06
·
@iohc님 주차장 계획을 확정한 후에 소셜믹스를 적용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겠죠. 주차장 기준은 세대당 x대 이상인데, 주차장 지분은 분양 평수에 비례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거구요.
sh가 가 월세 준거랑 머가 다르다고.
주민들도 이래저래 다 난감하겠네요
이제 아파트는 가구당 2대 정도 주차장 자리 만들어야 저런 일이 없어질거 같아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주차장 말고 커뮤니티센터 같은
다른 부분도 이용권리에 대해서 말 많겠네요
어떤 집은 세 대까지도 무료라는 걸 보면, 임대만 한 대도 안 주는 건 그냥 주기 싫어서라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제 기준으론 납득의 여지가 없어요.
예를 들면 15평이랑
60평이랑 공유지분이 달라요.
주차면적과 세대수을 평수로 나눠서 그렇습니다.
이걸 일괄 1대씩 하면 대형 평수 분양 받은 사람이 관리비를 더 내게됩니다.
저 아파트만 이런 문제가 있는게 아니에요.
소셜믹스 있는 단지는 입주 초기에 이런 부분 정한다고 시끄럽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초기에. 임대세대는 커뮤니티센터 비용을 차등 부과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어요.
쉽게 계산하면 피자 한판 6 조각을 6명이 나눠 먹는데
각자 낸돈이 다른겁니다.
그래서 낸돈 기준으로 나눠먹자랑
한사람에 한조각씩 먹자라는 의견인데
어느게 정답인가요??
피자 10조각을 6명이서 나눠 먹는거죠
6조각까지는 하나씩이고 4조각은 조건에 따라 분담하는거겠죠
그런데 기사내용대로라면 임대라고 1조각도 못 먹게 하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임대라고 해도 소유자는 sh인거고 좀 싼 월세 사는거랑 같은건데 말이죠
/Vollago
저런 미친놈들이라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지분이라는게 민감해서 저런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임대 아파트를 소유한 기관이 다른 주민만큼 누릴 수있게 충분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충분한 수준으로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어긋나는 거죠.
소셜 믹스라면서 그냥 공간만 만들고 이후 생활을 나몰라라 하는 정책이 만드는 촌극인거죠..
그 공간 조차도 제대로 신경 안써서 엉망인 경우도 많고요..
임대주택 가구당 0.8대라 그냥 가구 당으로 보면 주차가 불가능하지만, 소유 기관 기준으로 보면 10세대당 2대의 주차공간 부족한거니 이만큼 비용을 미리 지불하는걸로 합의하면 문제 소지가 없어지는거죠.
공무원이 제대로 일 안하고 정책이 부실한게 크죠..
1집당은 1대가 무료
2대부터는 평수별 차등부과하는것처럼
소형평수 차등부과의 연장선인것같네요
관리비용은 n빵을 들이밀기가 쉽지않죠
대신 수학공식으로 정확하게 계산해야할듯요
처음에 정해진거를 기준으로 해서 최소 1대는 맞춰놓고 시작했음 좋겠네요.
최근 고가 아파트도 84(예전 33평)짜리 위주라 세대수는 늘리고 평수는 작은?편이라 신축인데도
생각보다 법정주차대수보다 크게 많지 않아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네요. 고가 아파트일 수록 당연히
가구당 차량도 많을텐데 1.5 정도로는 좀 부족해 보입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소수점으로 정하면 막상 가장 세대수 많은 평수가 유리하게 정해지는데 이것도 맞는건지..
장기전세분들도 전세들어가 관리비 같은거 같이 다 내고 생활하시는 걸텐데 좀 야박해 보입니다.
임대주택이 불편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임대주택 덕에 재건축도 잘 되고 세대수도 늘리고 뭐 그런거 아녔나요..
강제로 임대주택을 넣으라고 했으면 세대수가 확 늘어나는데,
그만큼 주차대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최소한 법적으로 배려를 해주던가,
비용지원/세금이나 이득환수 감면 등을 해서 지원을 해야 하는데, 그런 건 전혀 없었던 거죠.
결국 모든 부담을 기존 입주자가 지도록 해놓고는 이런 이슈가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저럴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놓은 것이 크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이제는 그렇게 합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론 장기수선충담금을 왜 임차인이 내느냐 때부터 이슈가 되었던 것 같은데요.
임차인은 이사 나갈 때 임차기간동안 낸 충당금을 다 받아가지고 나가죠.
임대인 대리로 발언권을 가진다는 서류를 가지고 참석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된 법을 21세기에 적용하고 있으니 문제가 많습니다
현재 법은 이미 1세대는 1주차입니다.
문제는 소셜믹스를 적용하면서 최초 계획보다 늘어난 주차대수를 확보할 공간과 비용이 부족해 지는 겁니다.
이걸 정부가 책임과 부담은 안지면서 세대수만 늘리다보니 주차대수가 모자르게 된걸로 압니다.
이걸 보완하려면 늘어난 세대수 만큼 법적으로 배려를 해주거나 비용지원이 필요한데 그런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 기준은 세대당 x대 이상인데, 주차장 지분은 분양 평수에 비례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거구요.
저 아파트가 언제 허가된건지 모르겠지만 2017년인가부턴 1세대1주차가 법정 최소치입니다. 6평짜리 원룸들도 무조건 1주차가 가능해야합니다. 도면허가 자체가 안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면적에 크기에 따라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해야합니다.
즉 대표회가 저 주장을 한다면 불법적으로 한 것이고니 법대로 하면 되구요. 그게 아니라면 정책을 할때 고려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거니 적극적으로 개선을 해야죠.
한정된 공간에 세대수와 주차수 요구가 늘어나게 했는데 그에 대한 지원은 없고 기존 살던 사람들에게만 부담을 지우는게 안 맞다고 봅니다.
소형평수는 주차장 지분이 1대 미만인 게 문제라는 겁니다.
두 가지는 관계가 있지만 별개입니다.
이 건과 별개로 부족한 주차문제는 개인적으로는 세대당 2대 주차도 돈만 내면 무조건 허용하면 안 되고 값을 훨씬 올리든지, 기간마다 추첨 혹은 돌아가면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3대 이상은 무조건 불허하고요.
회의에 소유주만 참석할 수 있다면 SH가 임대 입주민들을 대표해서 참석해야죠. 그걸 안한다면 SH가 일을 제대로 안하는 건데, 기사에도 SH가 참석한다고 (의견을 낸다고) 나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