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 성별이 나왔는데 아들같답니다.
위로하지마세요
저희아들이쁩니다.
아둘 잘굴려가며 키울겁니다.
저 한 일년본 실내놀이터 직원분이, 어머니 어머니는 군인같아요. 첫애엄마느낌이 없어요. 단호해요 호호호
하시는데.. 저는 그냥 아둘맘재질인걸로.
SCV가 하나더 증가하였습니다.
여행컨셉, 외출컨셉 확실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면 이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좋았는데,
속이 다 후련하네요.
친정엄마가 왜 아들이냐고 딸이어야 하는데!! 라고 해서, 엄마가 그럼 또 낳던가!!! 하고 싸운게 함정입니다.
목욕탕에 아들셋 밀어놓고 저혼자 천천히 때밀어서 좋은데요 뭘 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위로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저희아들 진짜 이뻐욬ㅋㅋㅋㅋ
그르타구연…
아들아들 딸 어떠신가요? ㅎㅎ
아....ㅜㅜ
집에 여자는 어머니 한분 뿐이다보니 제가 딸래미 아닌 딸래미가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들 둘이랑 축구 하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남편이 은근 설레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편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아들 정말 이쁩니다! 애교도 많구요!
근데 막내딸이 너무 귀엽네요 ㅠ.ㅠ
미리 환영해요.
아직 두돌을 겪지못했지만, 아들은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단순하고 좋습니다. 같은 또래 여자아이들은 많이 섬세해서 엄마가 세심하게(?)신경써야 하더라구요. 제경우는 아들의 경우가 제 성향과 맞는듯 합니다.
몸이 힘든건 활동 범위가 보통의 딸아이들보다 넓습니다. 한곳에 진득이 있기보단 활발히 돌아다니는걸 좋아하고 신체적인 활동을 선호하고, 또 그렇게 굴려야 애가 밤에 잘잡니다.
예쁜 요크냐, 깨방정 비글이냐 의 느낌입니다. 비글도 주인이 산책을 안시켜서 그렇지 산책 충분히 시켜주면 애교충만 똥강아지입니다 ㄹ
저도 첨에 애가질때 아들엄마같단말 많이 들었는데, 아둘엄마가 될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아들은 옷…… 의 선택지가 매우 좁습니다. 그래서 ㅋㅋ 그냥 짝만 맞춰입히면 되는 수준입니다..
아이가 .. 요즘 외출 신발을 스스로 골라요.. 그거 안신으면 울고 떼써요…
아들도 약간의 취향이 있지만, 딸만큼은 아닙니닼ㅋㅋ
진짜… 차이가 크더라구요. 특히 아들들은 채력이 남아나질 않아요 ㅜㅜ 첫째가 다담주면 두돌이고 둘째는 딱 4개월인데… 솔직히 둘째 신경 많이 못 씁니다 ㅜㅜ 첫째는 으앙 하면 뛰어갔는데 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해도 기다려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이러고 있으니까요. ㅜ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즤 아들도 재접근기라 달래서 제가 같이 씻기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네요 ㅜㅜ
엄마도 아이가 울어도 큰일(?)안난다는걸 깨달은 경력직이라 더그렇습니다 ㅎ
저도 재접근기라 ㅠㅠㅠㅠ 괜찮아요 꼭안아주죠뭐 ㅠㅠ
안오네요 이녀석들 기관지염을 심하게 앓는중이라 걱정이..ㅜ 기운내십셔 그래도 말 조금씩이라도 하면 너무너무 이뻐요 ㅎㅎ + 더 예쁘다는 이야깁니다 가장 예쁠때 인 것 같아요. 이 시기를 즐겨야죠
기관지염 ㅠㅠㅠㅠ 기관 보내고 있는지라 봄까지 고생했는데… 항생주사로 해결했어요 ㅠㅠㅠ
아이고 엄마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머지않은 제 미래네요 ㅎㅎ
아 기관지염 앓으셧구나 ㅜ 지금 너무 씨게 와서 폐렴 직전이라고 하더라고요. 항생제 강한거 먹어서 멈추기는 했는데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얼집 보내다가 이번 기회에 퇴소하기로 했어요 ㅜㅜ 아무라도 사립은 아직 불안하네요..
저희애도 폐렴폐소리라고 해서 빡세게 주사맞고, 어린이집 잠깐쉬었습니다 ㅎㅎ 이번여름 코로나 앓은것 말곤 무탈(?)하게 지나가는 중이예요 ㅠㅠ
저희는 가정이고 국립이고 한번 자리빼면 기약을 할수없어서 ㅠㅠㅠ
다만 집에 노시부 샀는데 코감기는 이걸로 정말 잘떼네거든요??(소아과쌤이 칭찬할정도..) 5월에 걸린 기침감기가 ㅠㅠㅠ
5월에 앓은 기침감기 두번중 한번은 제 과실이라 어린이집 탓은 못하고…바닷바람이 시원했는데 애한테는 추웠나봐요..
저희는 부부둘이서만 보기도 하고, 기관이 큰도움 되는지라 선듯 그만둘생각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첫애가 남아다 보니 어린이집 다녀오면서 1차로 에너지 소비를 하고, 하원후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와야 그날 만족스럽게 잠들더라구요 ㅎㅎ
노시부? 가 코감기 약 인가요?? 저희도 검색해봐야 겠어요.
어린이집 + 놀이터 + 아빠랑 주차장 구경 코스 안하면 얘는 체력이 남나봐요… 저 퇴근하면 아빠아빠아빠 부부부부부부부 이러면서 나간다고 난리를… 데려갈 수 밖에 없어요 ㅜㅜ 안타깝기도 하고 아빠도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데 회사가 발목을..!!!
그래도 일찍 자긴 하나봐요 ㅎㅎ 얘는 이거 다 해도 11-12 시에요 ㅋㅋㅋ 유난히도 늦게자고 잠없고… 신생아적 부터 그러더니 여전하네요. 아마도 아빠의 스테미너를 가져간게 아닌가 싶네요…(저도 그랬다고 들었…..죠..) 저희 아버지가 저한테 한 너랑 같은놈 낳아봐라 이랬는데 ㅋㅋㅋ 그대로 인 것 같네요 🤣
본문에 어머니 군인같아요가 좋게 우회해서 말씀하신걸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