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에서 종전선언과 관련된 얘기들이 나오고 있네요.
몽골에서 북미 그리고 한국도? 포함한 종전선언을 위한 정상회담이 있을거 같다는 예기도 있고요.
당연 한국인으로서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이라 기대만 할 뿐입니다.
제발 그렇게되주면 좋겠는데, 굥도 그 자리에 참석할거 같은데. 굥이야 바이든에 대드는 짓은 못할거고.
결국 종전선언하면 굥이 한것처럼 언론은 분칠 해댈꺼고.
지지율은 오르고 그럴거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쩝.
종전선언이 선언될지, 비핵화선언이 이어질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문프께서 차려놓으신 밥상에 굥은 숫가락만 떡하니 얹는 모습일거라 생각하면 배아픕니다.
굥이라면 술없다며 밥상 뒤엎을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결과를 떠나 꽤 합리적인 접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굥이 휴가 갔을때, 휴가 중 정국구상 한다고 뉴스 나왔는데,
오히려 대통령실에서 정국구상은 없이 휴식만 하겠다고 발표 했잖아요?
그 때 다들 웃기고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는데,
낸시 펠로시 왔을때 안만나는 것을 보고, "이것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굥이 북미회담을 반대하다가 백기투항해서 광복절때 "담대한 구상" 어쩌구 한거라는 썰들이 좀 있던데, 개인적으로 꽤 타당한 추리로 보입니다.
죄값은 따로 치루면 그만입니다.
다만, 윤석렬이 할 가능성은 0 입니다.
종전되면 3일동안 돼지고기 끊을 용의가 있지만 가능성도 없고 능력이나 의지는 더더욱 없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실리를 위한 종전이 아니라 본인들의 지지율 상승용이라면 얼마나 많은 선물과 호구잡혀가며 할건지 눈에 VR 입니다.
큰일은 할수 있는 사람이 해야지 되지도 않는 사람이 하면 100% 호구잡혀서 실리도 잃고 돈도잃고 망하는겁니다.
중,미,북과 한국 총 4국가가 합의해야하는데 중국, 미국에 경제호구 잡히고 북한에 핵만들게 돈좀 쥐어주나요?
굥이 갑자기 북한에 유화정책 한다고 하고
시진핑 언급한거 보면 가능성이 없진 않을거 같지만...
이왕 종전선언될거라면 저 늠 탄핵당하거나 하야하고 됐으면 좋겠군요 ㅎㅎㅎ
(그리고 한국정부와 상관없이 미국이 움직여야 가능한거라..굥이 나대다가 더 망칠수 있기도 하죠)
만에 하나라도 된다면 OK죠.
다만, 굥 협상능력이 zero일거라 뒷구녕으로 미/중/일에 뒤로 무슨 이면합의나 이권거래를 할지 가늠이 안되니
매우 찝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