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판사들도 다 나꼼수 들으며 출근한다고할 바로 그때즈음 네 명이 얘기하는게 참 재미났습니다.
나를 캐릭더들도 다 특색있었지요.
그 때에도 한번씩 갸웃거리게 했던 김어준의 발언은 김용민에게 “야이 돼지 세끼야.” “ㅂㅅ”등의 발언이었습니다.
정봉주에게는 그리하진 않았으나 김용민과 주진우에게는 막말에 가까운 말들도 많이 했었습니다.
물론 문맥이 있고, 다 이해하는바지만 그래도 저런 성인에게 하는 발언이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물론 그때 웃으면서 듣긴 했었지요;;
지금에 와서는..미묘한 관계가 만들어졌습니다.
김어준과 김용민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김용민은 주진우, 정봉주와 선을 넘었습니다.
그래도 서로에 대한 예의 정도는 지켜지는듯 싶더니,
마이크 꺼진걸 모르고 정봉주가 김용민을 비하하는 발언이 있었지요.
그러다가 오늘 김용민이 공개적으로 뉴스공장을 저격하는 현 젓부를 향하여 일갈을 했습니다.
김용민이라는 캐릭터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거 같아요. 그가 불안불안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라도 그의 진정성과 사람 됨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최근의 행보에서는 예전의 그런 불안함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고, 이작가와 최상의 콤비를 잘 보여주더라구요.
소원해진 사이에서..
꺼진 마이크라 생각하고 옛 친구를 욕하는 사람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존심 상하게 했을지도 모를 옛 친구를 옹호해주는 사람,
정봉주 유튜브도 가끔씩 듣긴 했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조금씩 거부감이 들더니 이젠 거의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을 보면서 느껴왔던 것이지만
진보의 가치의 힘에는 사람다운 성품과 진실됨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간의 관계라는건 참 오묘한거 같아요.
다시 이길려면 나와 조금은 달라도 동지로 품어야할때라 봅니다.
의원, 시장등 공직 당선 후에 본격화 합니다. 자료 모아두고 지금처럼 정치낭인 일 때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님은 뒷담 하는 사람이 더 나아보이시나요?
김용민 10
김어준 8
정봉주 5
주진우 0
이네요.
전 이 발언 이후로는 김용민의 말에 크게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넷 다 각자의 이유로 필요한사람들이라고보는데 글쓴분의 의견과 조금 다르게 전 김용민이 젤 불안한사람으로 보입니다.
진보 스피커의 크기같은걸 계량화하긴 힘들겠지만 유튜버 구독자 수라던가, 같이 가는 면면들을 본다던가, 여기 클리앙에 언급되어지는 분량을 본다면 진보 대중은 확실히 김어준, 김용민이 먼저 인것 같긴 합니다.
저 발언에 하등 문제없습니다. 저건에한에서는 정당하고 옳은 비판입니다.
그러나 문통 치는일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저지할 사람이예요.
그는 지금도 그러고있습니다. 목숨걸고있고 지금 조사도 받고있죠.
가장 앞장서서 윤 까고 있습니다.
문파 자처하며 문통 꿀빨아왔던 말만 요란한 치들하는 근본이 다릅니다.
그사람들 지금 뭐하고 있어요?
전 김용민 이사장의 발언의 강도가 지나친 부분은 있다고 보지만 충분히 할수 있는 발언이였다 봅니다
명분도 없었고 실익도 없었습니다.
그 추운날 땅바닥에 앉아 탄핵을 외치던 촛불시민들을 무시한 일이고요.
옳은 말 한거라고 봅니다.
원래 김용민 PD의 화끈한 어법을 좋아하긴 했지만, 너무 과격한 모습들을 자주 보면서 서서히 "흥분할 곳과 흥분하지 않을 곳을 좀 더 가렸으면 더 좋겠다..." 싶었는데, 결국 저 발언 이후로는 많이 실망해서 유튜브나 페북등의 글을 찾아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딱 이 발언 하나만 가지고 관심을 줄이게 된 게 아니라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의견 모두 존중하고,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앞으로 이 분의 과격한 언어가 행여나 같은 편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거나, 외부로부터 공격 받을 빌미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러운 입장인 겁니다.
그 이동형이 나꼼수 4인방 중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 김용민입니다.
때문에 저는 김용민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너무 투명하고 감정적이며 직관적이고 타협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 선도 자주 넘어 정무적 판단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습니다만...
그래도 김용민 만한 스피커도 없어요.
더군다나 개신교 목사라는 타이틀도 있어서 꽤나 귀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재명에게 똥꼬 빠는 가증스러운 대화 내용보고 손절 했네요
김용민pd분이 가끔 말을 거칠게 해도 제가 그 분을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김용민이 뉴스공장을 옹호하는 건 딱히 도움이 안되긴 합니다.
솔직함은 인정하지만, 대체로 불필요할만큼 과한 스피킹이 많다고 봅니다.
불의에 대항하는 용기는 누가 더 내고 있을까요?
주진우가 김용민의 뺨을 때리더군요(물론 장난이었습니다).
장난이었지만 제 눈에는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때쯤부터였나 봅니다.
주진우, 인기뽕 맞고, 좀 오바하는구나 라고 느꼈던.
한참뒤엔 다 아시다시피 주진우의 본색이 들어났구요.
이 분 글 읽으니 그냥 그때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봉주와 주진우는 매우 매우 싫어하고,
김어준은 중립(굥 까주는건 고맙지만 민주당이라는 이유로 수박라인들도 안고 가려는 점, 열린민주당에 대한 스탠스, 페미에 대한 스텐스는 안좋아합니다), 김용민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용민이 이재명 이재명한지도 오래되었고 유투브스피커중에서 가장 이재명을 사랑(?)하는 유투버라 봅니다.
이제 이재명이 당대표 되면 김용민이 말처럼 민주당이 시원하게 흘러갈지 지켜봐야죠
김용민이 뭘 알아!!!
정봉주가 뭘 알아!!!
ㅎㅎㅎ
근대 오늘 측면승부 올라왔나요?
측면승부 들으러 총총총!
상황 마다 생각이 맞으면 응원하고 생각이 다르면 손절 하시면 됩니다.
언제든지 생각은 변하니깐요.
더군다나 김용민 같은 착한 심성의 소유자가 감당하기엔 더 힘들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말 어떻게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김용민 PD 존경합니다
김용민은 민주당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평론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도 여러차례 밝혔습니다.
과하기는 뭐가 과한가요, 저는 김용민의 시원한 발언에 속이 다 뚫립니다.
오히려 과해서 고맙습니다.
따지고 보면 김용민이 과한 게 아니라 이게 정상 수위고 나머지 스피커들이 사리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저는 김용민>>김어준>>>>>>>정봉주>>주진우입니다.
진보의 가치의 힘에는 사람다운 성품과 진실됨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깨어 있는 시민이 많아 이걸 알아줘야 합니다
즉, 국민의 수준이 되어야 참된 리더가 나오는듯 합니다
이 분들이 권력도 재력도 없었지만 이 분들의 힘은 시민의 지지지요
열린 민주당때는 진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정말 정말 내부 분열을 극도로 꺼리는게
김어준입니다.
아무리 공격받아도 빈박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그냥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정도.
그래서 진중권은 영원히 그의 클라스에 오를수 없죠.
그런 스탠스는 정말 모두가 본받아야 할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새날도 정말 좋구요.
주진우는 예전부터 항상 껄렁하게 앉고 헛행동이 많은 모습에서
뭔가 안 좋은 것이 안에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죠..
나꼼수 4인에 대한 평가가 하나의 프레임이 생기는거죠.
화살은 오로지 부패한 적폐세력에게만 쏟아져야 합니다.
이쪽편 중에도 진짜 좋은사람도 있고
성공하기 위해 기회주의적으로 이쪽에 붙은사람도 있고
어찌저찌 하다 이쪽편이 된사람도 있고
여럿이 있을껍니다.
근데 그건 중요치 않아요.
그걸로 잘잘못 따지기시작하는게 적폐들이 바라는바입니다.
가장 순수성에 가까운 진보 진영 평론가라고 하면 김 엄마가 맞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