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체계가 호봉이 더 중요해서 7급 25호봉이 5급 5호봉보다 많이 받습니다. 일은 당근 후자가 훨씬 어려운 업무 맡고 더 많이 하게 되구요. 그나마 이 모순에도 유지가 됐던게 연금과 생애주기 총액으로 따지면 민간과 큰 차이까진 안난다 였는데 둘 다 무너졌으니 인력풀 다운그레이드가 불가피하죠 이젠
왜 요즘 들어 부쩍 공무원 급여에 관심이 많아 졋는지 참 궁금하네요, 과연 공무원들이 동정 받을 만큼 어렵게 생활하시는 건가요?
IP 111.♡.93.140
08-27
2022-08-27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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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황소님 업무강도 대비 못 받는 편이라는 인식이 늘어난거죠. 생활이 어려운 거랑 별개로요.
누렁황소
IP 58.♡.156.249
08-28
2022-08-28 07: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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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업무강도라고 하시는데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싶군요, 직장인 모두 자기 업무가 가장 힘들다고 하실 것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택시 기사들의 파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생각해 봅니다.
스탠스미스
IP 121.♡.67.91
08-28
2022-08-28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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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황소님// 최근 몇 년간 물가상승대비 월급은 그대로니까요 친구도 8급인데 월 200 좀 더 받더군요 그마저도 초과 안 찍으면 100만 대로 내려가고요
IP 111.♡.93.140
08-28
2022-08-28 13: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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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황소님 객관적으로 업무강도를 측정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많이들 그렇게 느끼니 지금의 결과가 나오는 거죠. 신규 직원한테 일 떠넘기기 해서 신규 직원이 한 달 만에 유명을 달리한 경우도 있었고,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의원면직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이 돈 받으면서 여기 있느니 차라리 다른 곳 가겠다 이거죠. 일이 힘들더라도 보상이 좋으면 되고, 보상이 적다면 일이 편하면 되는데 공무원 특징자리 신규는 다 안되니까요. 제 친구들도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공공기관 취업한 사람 있는데 생각보다 월급은 더 짜고, 일은 더 많고 (야근도 잦고, 초과 못 찍고 야근도 종종 하구요) 본인이 생각하던 거랑 완전 다르다 하더군요. 근데 30 초중반이 지나고 커리어가 꼬여서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자리 정말 좋은 공무원, 연차 쌓인 공무원은(일 다 떠넘겨서) 일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만, 그 사람들은 안 나가죠.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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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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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01
IP 58.♡.142.218
08-27
2022-08-27 2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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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적으면 그만큼 워라벨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급여는 적은데 일은 빡세고, 공무원연금도 박살났고 이직하려면 젊은 나이에 하는게 유리하고 이해갑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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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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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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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트렌드가 바뀌었나요?
저희 지역 저희 직렬 2년 전 들어온 기수는 2년간 50%가 런했다고...
저도 자식 없었으면 런했을듯.
첫문장과 그다음문장이 각각 다른자료일거같은데..
다니셔야합니다. 말리셔야합니다.
공무원 그만두고 나와 보세요. 실수령 350 되는 직업이 흔한가? 그것도 여성분이라면 더욱 없을 겁니다. 어여 맘 고쳐 잡수시라 전해 드립니다. 남편분의 노후를 위해서라도...
일반 공무원 경력 15년으로 관두고 나와봐야 것보다 잘주는 사기업에 갈 수도 없습니다.
눈에 띄게 체감이 됩니다
일부 자리 정말 좋은 공무원, 연차 쌓인 공무원은(일 다 떠넘겨서) 일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만, 그 사람들은 안 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