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모든 것을 숫자로 환원하려는 경제적 관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실 수는 있겠지만 더 많은 소득이 생길 때 본인에게 쓰는 것보다 아이에게 쓰는 비율을 높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소득의 증가보다 수요의 증가가 더 커서, 소득 탄력성이 1보다 큰' 사치재의 성격을 만족합니다.
냉정하지만 돈 없으면 키우면 안됩니다. 작년 심장 문제로 떠나보낸 아이가 있었는데 대충 계산해보니까 투병생활 5년동안 소나타한대 정도 나갔더라고요. 전 다행이 좀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괜찮았지만 없으면 어쩔껀가요....
굴단
IP 125.♡.55.117
08-27
2022-08-27 11:59:17
·
능력도 안되면서 다 하려고 하면 다른 누군가나 사회가 피해를 보죠. 할 수 있는거, 없는 거, 해도 되는 거, 하면 안되는 거 구분하며 살아야죠.
톨바돌
IP 49.♡.181.163
08-27
2022-08-27 12:06:03
·
저것도 일종의 의존증 같습니다. 무지성으로 사랑을 주는 존재인 애완동물에 의존하는거죠.
IP 106.♡.30.235
08-27
2022-08-27 12:09:59
·
@인더존님 '나를 필요로 하는 존재'가 필요하다는거죠.
원래 자연상태(?)에서는 아이를 낳아 충족시키라고 DNA에 새겨졌는데
충족이 안되니 대리만족하려고 찾는거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philo.
IP 223.♡.204.123
08-27
2022-08-27 12:33:55
·
뭔 저런 사람이 다 있죠?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버렸다가 가져간다고 했다가 도랐?? yo
동주리
IP 211.♡.145.250
08-27
2022-08-27 12:47:37
·
제가 그래서 딱 한마리만 키웁니다. 예쁘고 불쌍한 애들 포인핸드 올라오면 너무 마음이 동하지만 양치질 시키고 조석으로 설거지해서 밥이랑 물먹이고 수시로 빗질하고 똥꼬 닦아주고 놀아주려니 한마리가 최선이더군요.
파아아란
IP 121.♡.240.20
08-27
2022-08-27 13:07:52
·
막연하게 남들이 키우니까 나도 키울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입양을 하지만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생명체 이기에 기본적인 먹고 싸고 합니다 거기에 의사 소통이 안되니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케이지에 가둬 놓고 키웁니다 사람과 같이 지내려면 인간의 습성을 맞추며 키워야 하는데 사람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야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런데 이걸 사람들이 너무너무 간과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IP 221.♡.15.89
08-27
2022-08-27 13:22:20
·
정부에서 등록제하고 매년 세금등도 내게하고 강제로 건강검진도 받게하고
법적 책임을 물게해야합니다
ddungddi
IP 1.♡.181.153
08-27
2022-08-27 13:52:49
·
예전에 동물병원 하던 후배가 저런 얘기 많이 해주던데...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더군요. 성격이 오지게 모난 애라 그런 꼴을 못참아 적성에 안 맞았나봅니다. 동물 돌보는 건 잘하는데 문제 많은 주인들 상대를 못해서... 결국 제 분에 못 이기고 동물병원 처분하고 동물 제약사로 들어가더군요.
파랑파란
IP 223.♡.203.118
08-27
2022-08-27 13:53:16
·
공식적으로 애완동물을 함께할때는 등록의무화 햇으면 좋겟어요 버렷을때나 학대시에 그에 맞는 처벌두요..
솔직 동물 키울때 비용이 들어간다는건 예상하잖아요 사료며 패드나 모래등등 병원비는 진짜 어마어마 하고 ..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임보 하다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 햇는데 250들엇어요 ... 임보조차도 진짜 힘들고 비용 너무 들어서 지금은 안하지만 버리는 사람들 처벌좀 햇으면 좋겟네요
뭘 봐?
IP 114.♡.142.12
08-27
2022-08-27 17:44:02
·
@파랑파란님 예상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라서 실제로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왔고 다만 정보통신의 발달로 사례를 접하기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표준편차 16을 사용하는 편차지능지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σ 밖인 68=100-32 미만인 사람이 약 1/22의 절반인 1/44라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으로 인구가 44,000,000이 넘는 대한민국에서는 백만 명 이상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짜수틴
IP 222.♡.122.78
08-27
2022-08-27 14:00:57
·
부부 둘다 집에 잘 없어서 가끔가다가 휴가기간 남에집 애들 맡아주고 사건 사고 있는 유기된 아이들 보면 후원만 해줍니다. 매정한것 같지만 돈 없으면 안키우는게 맞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ibi
IP 58.♡.8.61
08-27
2022-08-27 14:51:24
·
치료비를 청구해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또사과사는개
IP 221.♡.62.81
08-27
2022-08-27 15:37:31
·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니까요. 돈이 없다면 개를 키우지 말고 인형을 사서 끼고 살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구식인간
IP 110.♡.178.43
08-27
2022-08-27 15:41:35
·
개나 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은 개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에요. 싫어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버릴 기회가 없거든요. 암튼 이 웹툰 재미나게 보고 있는 웹툰이죠. 그런데 이거 무료회차라고 해도, 이렇게 퍼오면 문제 되는거 아닌가요?
vincent..
IP 110.♡.193.9
08-27
2022-08-27 15:47:20
·
아..나도 저렇게 소리 지르면서 개진상 보호자들한테 지랄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해봅니다.
키울 형편 안되면 키우지 말아야죠 진짜 제대로 키우려면 돈 엄청 들어가요 지금도 제 의사와 관계없이 저한테 오게된 강아지 세마리 키우고 있는데 포기해야 할것이 정말 많고 돈도 많이 듭니다 기본만 해주자고 하는데두요 강아지 산책 하루 두번 꼭꼭 시켜줍니다 그것도 1시간 코스로....
그런데 지난 7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렇게 하면서 처절하게 깨달은게 있습니다
제가 개 키울 향편이 안된다는거 다음에는 절대로 강아지를 키우지 읺겠다는 결심
별바람달
IP 59.♡.182.216
08-27
2022-08-27 16:04:09
·
당연히 돈 없으면 키우지 말아야죠. 뭔 당연한 소리를.
진리의둘다~
IP 61.♡.14.3
08-27
2022-08-27 16:12:59
·
얼마전에 보육원에서 나와서 자살한 청년이 있었는데 죽고나서 확인하니 부모가 둘 다 있었다고 하죠
살다보면 경제적으로 풍요롭다가도 어려워질수도 있고, 직장일로 강아지를 집에 반나절 이상 혼자 둘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될 수 도있겠죠. 반려견들도 사람 처럼 늙으면 여기저기 아프고 갑자기 몇 백만원은 병원비로 나갈수도 있구요. 그러니 최소한 나 대신 병원비를 내주거나 내가 바쁠때 돌봐줄 가족이 있어야합니다. 입양전 가족중 하나라도 반대하거나, 또는 홀로살면서 외롭다고 충동적으로 분양 받아서는 안됩니다. 살면서 만일 피치못할 사정으로 새로운 가정을 찾는다면 이유는 단 하나. 주인이 죽을병 걸렸는데 키워줄 가족이 없을 때 뿐이라 생각해요. 저 사람은 반려견을 소중한 생명이 아니라 그저 소유물 취급하는거니 저러는 거겠죠. 절대 저런 사람은 강아지도 고양이도 키우면 안됩니다
@카이펑노라조님 우리가 '순종'이라고 부르는 견종들이 근친교배를 시켜 특정 형질들이 계속 나오게 만든거니까요. 그 안에서 다시 유전병 개체를 도태시키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일부 견종의 경우는 '그 외모'와 병의 인자가 붙어다니는 수준이라 불가능할 수 도 있고요.
족보 찾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코숏 냥이 수준의 믹스견을 받아들이게 되지 않는한 쉽지않을겁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내 모습을 사랑하는 건지
그 어딘가즘에서 착각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저 캐릭터의 문제는 단순히 돈이 없다는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요.
사실 무책임한 피딩 행위는 동물 학대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란 피딩 행위에 대한 제재가 너무 없어요.
이웃 일본만 해도 민폐성 사료 급여 행위는 벌금형인데 말이죠. 뭐, 많은 나라들이 그렇구요.
인형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생명체가 장난도 아닌데, 문제 생겼을때 대응할 능력 없으면
유튜브 영상 보면서 힐링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경우는 공고를 통해서 법적으로 소유권이전이 되서 다행이지 법적으로 소유권이전이 안되면 돌려줘야 됩니다.
그런 생각이 아니면 키우면 안됩니다. 의무적으로 매일 한번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지만
현실은 주5일 산책만 해줘서 가끔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병원비로만 500가차이 나갔는데.. 최소한으로라도 개에게 써야 할 돈이 없다면 안 키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3369128
어이없네요.
사람들이 개는 어디갔냐고 물으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기 위해 위선적인 게시물 올리는...
생명을 책임 진다는건 언제나 무거운겁니다.
시간이 없어서 산책을 못했다 ........... 이러면 반려견과 살면 안되는거죠.
살필 시간도 없고 병원에 가거나 맥일 돈도 없는데 식구를 왜 들입니까
그런데 인간관계가 어려우니 개고양이에게 집착하는거죠.
캣맘도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 합니다.
가족으로 충족되어야 할 감정을 개고양이로 대리만족 하는거죠.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다 핑계죠
우리나란 개값이 너무 쌉니다.
분양 비용 자체를 높여야해요.
옆나라 일본만 해도 200~300듭니다.
개가격보다 세금을 매겨야할듯
지금 개가격으로도 개 분양업자들은 떼돈을 버는것 같더군요
작년 심장 문제로 떠나보낸 아이가 있었는데 대충 계산해보니까 투병생활 5년동안 소나타한대 정도 나갔더라고요.
전 다행이 좀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괜찮았지만 없으면 어쩔껀가요....
할 수 있는거, 없는 거, 해도 되는 거, 하면 안되는 거 구분하며 살아야죠.
원래 자연상태(?)에서는 아이를 낳아 충족시키라고 DNA에 새겨졌는데
충족이 안되니 대리만족하려고 찾는거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양치질 시키고 조석으로 설거지해서 밥이랑 물먹이고 수시로 빗질하고 똥꼬 닦아주고 놀아주려니
한마리가 최선이더군요.
생각을 하고 입양을 하지만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생명체 이기에 기본적인 먹고 싸고
합니다
거기에 의사 소통이 안되니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케이지에 가둬 놓고 키웁니다
사람과 같이 지내려면 인간의 습성을 맞추며
키워야 하는데 사람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야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런데 이걸 사람들이 너무너무 간과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매년 세금등도 내게하고
강제로 건강검진도 받게하고
법적 책임을 물게해야합니다
솔직 동물 키울때 비용이 들어간다는건 예상하잖아요
사료며 패드나 모래등등 병원비는 진짜 어마어마 하고 ..
주인이 버리고 간 고양이 임보 하다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 햇는데 250들엇어요 ... 임보조차도 진짜 힘들고 비용 너무 들어서 지금은 안하지만
버리는 사람들 처벌좀 햇으면 좋겟네요
암튼 이 웹툰 재미나게 보고 있는 웹툰이죠. 그런데 이거 무료회차라고 해도, 이렇게 퍼오면 문제 되는거 아닌가요?
개니까 저렇게 키우죠.
따라서 사랑도 모자란 것이죠.
개를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식처럼 사랑 한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개를 위해서 죽을 수는 없습니다.
자식을 위해선 죽을 수도 있거든요.
네이버 웹툰 개를 낳았다 입니다.
그x 에게 애완견은 그저 인스타용.
새끼때만 인스타용으로 키우다 좀 크면 팔아치우고
또 다른 새끼 강아지를 구해서 또 인스타용으로.
그리고 크면 또 처분 -> 또 다른 인스타용 강아지 구함.
아주 미친x 이였습니다.
그게 뭐 자랑이라고 잘도 떠들고 다녔죠.
진짜 제대로 키우려면 돈 엄청 들어가요
지금도 제 의사와 관계없이 저한테 오게된 강아지 세마리 키우고 있는데 포기해야 할것이 정말 많고 돈도 많이 듭니다 기본만 해주자고 하는데두요
강아지 산책 하루 두번 꼭꼭 시켜줍니다 그것도 1시간 코스로....
그런데 지난 7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렇게 하면서 처절하게 깨달은게 있습니다
제가 개 키울 향편이 안된다는거
다음에는 절대로 강아지를 키우지 읺겠다는 결심
죽고나서 확인하니 부모가 둘 다 있었다고 하죠
이렇게 사람도 버리는데 판에...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은 어떻겠어요
키울 자신이 있는 사람이나
키우는거라 생각이 드네여
전 안될것 같으니
안했는데 다행이네여
진짜 자격시험보고 면허라도 내서 관리해야할 판이죠.
일부 견주들 정말 싫어요.
특히 똥오줌 안치우고 야들있는데 목줄 안하는 것들…
이런 인간들 보이면 제발 욕해주세요. 전 도매급으로 묶이기 싫어서라도 눈에 보이면 뭐라 합니다.
그게 안되는 사람은 동물을 그냥 철저히 인형 가지고 놀듯 키울 뿐이죠.
뭐 동물을 그런식으로 키우는 거야 자기 자유지만
그런 사람은 그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위 만화에 나온 사람이 그러합니다.
치료 못하고 죽어도 주인 곁에서 죽는걸 선호하는게 강아지입니다.
아니.. 사랑 받은 모든 이가 그렇죠.
자녀도 그래요.
다른 곳이서 안아픈것보다 아파도 부모 옆에 있고 싶어합니다.
치료 못했다. 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으면 키우질 않아야 하지ㅏㄴ, 키울여력이 되었는데 회사가 부도 나ㅛ던가 해서 지금은못키우게 되었을수도 있구, 얼마나 돈이 들지 몰랐고, 키우기 시작햤을수도 잇죠.
그러나 유기? 전 이건 동의 못합니다.
유기하면 더 잘살 것이라는 판단은 본인이 마음이 편하기 위한 것이지 강아지를, 자녀를 위한건 아니죠.
전 개를 좋아합니다
좋아하기때문에 개가 갇혀있는게싫으니 키우질 않는겁니다
훗날 시골집에 내려가면 너른 마당에 키울겁니다
개는 개답게 키워야지요
개키울 능력 안되면 키우지말아야지요
끝으로 개가 사람보다 우선일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을 대충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 진지한 의견에 대해서 그런 입장을 보입니다.
전형적인 예로 캣맘들이 있죠.
사랑이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에요.
개 버릴 사람들은 양심에 찔리기보다 먼저 ‘동물병원에서 이렇게 책임지고 키워주네? 동물병원에 버려야겠다.’ 하는 사람들 일걸요?
실제로 길에서 새니 개 불쌍하다고 주워서 동물병원에 니네가 책임져라 하면서 던져놓고 가는 사람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언론에 보면 수의과 진료비가 좀 비싸긴 합니다.
의료보험까진 아니여도 지금 현재 진료비를조정해보는 토론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멧돼지는 지도 동물이면서 반려 동물에 대한 공약을 하나도 안 지키던데…
그런 동물은 아무래도 안락사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최소한 나 대신 병원비를 내주거나 내가 바쁠때 돌봐줄 가족이 있어야합니다.
입양전 가족중 하나라도 반대하거나, 또는 홀로살면서 외롭다고 충동적으로 분양 받아서는 안됩니다.
살면서 만일 피치못할 사정으로 새로운 가정을 찾는다면 이유는 단 하나. 주인이 죽을병 걸렸는데 키워줄 가족이 없을 때 뿐이라 생각해요.
저 사람은 반려견을 소중한 생명이 아니라 그저 소유물 취급하는거니 저러는 거겠죠.
절대 저런 사람은 강아지도 고양이도 키우면 안됩니다
족보 찾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코숏 냥이 수준의 믹스견을 받아들이게 되지 않는한 쉽지않을겁니다...
동네 잠깐 데리고 나가서 산책할 시간도 없다니요?
돈만 있다고 키울 자격 있는거 아니고
첫번째로 부지런해야 해요..
저건 귀찮아서 그런거에요
저런 사람은 안 키우는게 맞아요
애초에 다른 동물을 돌보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 개를 키우는게 문제인거죠. 두번째 문제라면 지나친 경종개량으로 기형이 된 것일거구요
가족같으면 아프면
병원가고 빌려서라도 치료하겠죠
돈없으면 키우지 말라가 아니고
키우기로했다면 돈이문제가 아닌거죠
제발 생각을 해보고 키우기를…
강아지를 데려오자마자 병이 나서 동물병원에 데려갔고, 기본 몇십만원이고 몇백만원 나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치료하겠다고 하죠.
보험적용이 안되니 비쌀수밖에요.
사람 아픈거보다 돈 더듭니다.
안아픈걸 진짜 고마워해야죠.
케어를 더 열씸히 해줘야하는데
사진이나 찍어올리기 바쁜 인간들…
@Typhoon7님
동물들은 24시간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1시간이라도 홀로 외롭게 하면 키울자격이 없는것입니다
하루 최소30분 산책못시키면 키울자격 없는것이죠
허용되지 않는 것 같은 강한 느낌을 받긴 하죠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유기하는 사람들을 욕해야지
그냥 싸잡아서 돈 없으면 키우지 말라고 하는건..
월 200으로 키우든 월 2억으로 키우든
태도가 제일 큰 문제지 돈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애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
ㅠㅠ
상태 안좋아 지면 동물병원에 일단 가 보겠죠. 금액은 다음에 고민하고요.
수의사가 살려 놓으니까 와서 저러다니 ... 참 아는 부류하고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