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크에 들어와서 물을 빼고 바닥에 배를 얹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양쪽 닻과 체인을 모두 꺼내놓았구요.
이제 선체를 고압으로 세척하고 페인트칠과 다른 작업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밑에서 보니 긴수염고래의 수염부분을 보는 기분이네요.
도크에 들어와서 물을 빼고 바닥에 배를 얹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양쪽 닻과 체인을 모두 꺼내놓았구요.
이제 선체를 고압으로 세척하고 페인트칠과 다른 작업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밑에서 보니 긴수염고래의 수염부분을 보는 기분이네요.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노래 - 김동률
/Vollago
글 올리실 때마다 흥미롭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저기서 쏘는 수압은 엄청 나겠죠? ㅎㅎ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