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훈련 뛰고, 축구한 것 만으로도 평생의 자랑거리로 죽을때까지 이야기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전 참전용사시면, 대단하신 분이네요.
인생짧다즐기자
IP 175.♡.173.93
08-27
2022-08-27 0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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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셨군요. 감사합니다
씨펄
IP 39.♡.231.63
08-27
2022-08-27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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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무대 인사 할땐 알려지지 않아서 몰랐는데 대단하네여
새벽별93
IP 220.♡.225.76
08-27
2022-08-27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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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 교회에 가면 미국 할아버지들이 한국에서 왔냐고 말걸어줍니다. 나도 해군으로 부산에 갔었다고…하면서 고향에서 온 사람처럼 반가워 해주시더군요. 또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한국군을 만났던 미국 교수님은 가끔 백인 학생들이 한국인들을 미묘하게 차별할 때 전쟁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 학생들에게 “너희 아버지들은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라고…자랑스러워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곤 하셨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오고..우물안 개구리 처럼 룸빵만 찾던 굥이가 이런 걸 알까요?
shutuka
IP 124.♡.82.133
08-27
2022-08-27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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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런 의식은 안중에도 없을겁니다. 평생 술마시고 즐기고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눈 감으면 그만이라 생각할껄요.
이번 영화가 뭔가 검색해봤습니다 ㅎ
영화 이름 “디보션” 올해말 개봉예정
한국전쟁 참여 했던 것에 자부심이 상당하시더라구요.
특히 성장한 한국에 대해 매우 뿌듯해하셨습니다.
술이나먹고 다니고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람을 지도자로 뽑았다는걸 알면 엄청 실망하시겠네요...
유시민 작가 말대로 민주주의란 최악의 지도자가 뽑혀도 무너지지 않는 시스템일테니, 민주주의가 정착된 걸 우리가 보여야죠.
한국전 참전용사시면, 대단하신 분이네요.
몰랐는데 대단하네여
또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한국군을 만났던 미국 교수님은 가끔 백인 학생들이 한국인들을 미묘하게 차별할 때 전쟁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 학생들에게 “너희 아버지들은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라고…자랑스러워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곤 하셨습니다.
군대도 안 갔다오고..우물안 개구리 처럼 룸빵만 찾던 굥이가 이런 걸 알까요?
본문내용과는 별개로 이분 먼가 울프겐슈타인 주인공 닮았어요
뚜우 둡둡 뚜우 뚬두우- 뚜뚜뚜- 둠뚜 뚜뚜뚜우- 뚬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