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에 연재글로 올라오고 있는 글인데요..
글쓴이A가 지인B에게 확진 소식을 듣습니다. A는 B를 위로했죠. 그런데 자영업을 하는 B가 가게문을 열고 장사를 하는듯 합니다. 이상해서 A는 하루더 지켜봤고, 다음날에도 장사를 위해 출근하는걸 목격합니다. A는 B에게 확진자가 돌아다니면 안되잖냐 격리하라 고 지적하니, 나는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으니 그냥 감기 환자다 그러므로 돌아다녀도 된다고 합니다.
이말은 즉슨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검사하지 않고 자가키트로만 양성을 확인하여 따로 보고된 바가 없으니, 격리하지 않고(가게문 닫지 않고) 정상 생활하겠다는 겁니다. 약국약 먹으면서요.
황당한 A는 임산부와 어린아이도 오고가는 가게에 확진자가 나다니는게 납득이 가지 않아 보건소에 신고합니다. 하지만 보건소왈 정식 확진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은 처벌근거가 없다는 답변과 함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연 한명의 일탈일까요?
강제로 검사해서 근거 남길게 아니면 민사로도 소용없지 싶습니다 ㅠㅠ
사실상 그냥 다 걸려라! 하고 풀어 놓은 것이죠.
덕분에 말도 안되는 통계가 나오고있죠.
감염자는 줄고 사망자만 증가하는...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외국에서는 코로나가 종식되도 국내에서만 종식되지않을 가능성도 크죠.
보상도 없고
자영업이니 쉬면 고대로 손해고...
뭐 그렇죠
각자 조심해야죠
방역당국의 노력 유무와는 별개로 결국 자기 몸상태를 스스로 신고하지 않으면 찾아낼 방법이 없긴 합니다.
1주일 쉬었으면 괜찮지 싶습니다.
최근 3달만에 가족 및 지인 포함 여럿이 확진되고 있습니다. 근데 일 확진자수는 10만명 내외인 상태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감염되고도 검사 받으러 가지않는 사람이 현 확진자수의 5배 이상일거라 봅니다.
정치, 경제, 보건, 사회, 심리,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제어해야 하는지 ... 아주 심도깊은 문제인데...
이 정부가 이런 것에 대해서 입만 털줄 알았지...
정말 이렇게 될줄 몰랐죠...
이제 자연방역밖에 답이 없습니다...
말이 자연방역이지..
죽을놈은 죽고 살놈은 알아서 살겠지..하는 ... 방관방역입니다.
저는 질병청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사에 진입을 높게 만들 때부터 그런 것 같았는데... 논란이 될 것 같으니 공식적으로 그렇다고 밝히지 않을 뿐 인거죠.
새로운 질병청의 의도는 여름철 감염건수를 늘려서 면역력을 획득한다음 가을/겨울을 나려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백신의 면역력은 영구적인게 아니고, 아직 3차 백신의 면역력이 많은 사람들한테 남아 있을 때, 코로나를 좀 더 많이 감염시켜 상대적으로 중증이 심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산하려는 의도 같습니다. 곧 북반구에 겨울이 오고 있고, 겨울에는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더 좋은 시기입니다. 거기에 겨울은 감기, 인플루엔자 등까지도 겹칠테니까요. 바이러스에 감염 후 회복하든, 백신을 맞든 일정기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획득되는데.. 겨울이 되면 위험요소가 더 많아지고, 3차 백신에 영향력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새로운 백신은 아직 보급을 시작하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이제 각자 조심하고, 위험을 회피해야합니다. 검사의 진입을 높인탓에 어차피 지금 확진자수는 믿을 수 없다고 봅니다.
아니, 사회적 합의가 어렵다면 최소한 정부의 방침과 방향은 밝혀야죠.
그게 민주사회이고 수권자의 본분 아닌가요?
논란이 될것 같으니 의도는 밝히지 않는다.
그게 바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 아닌가요?
감염시 획득하는 면역의 기간에 대해서 현재 방역당국은 검사일 기준 45일로 보고 있습니다.
대체로 1달 내외로 보고 있는 건데요, 하신 말씀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 연간 상황을 거시적으로 보면 여름에 시작한 유행이 추석을 기점으로 재확산하여 매해 겨울 최악의 상황을 겪었습니다.
1년차 연중 피크가 월간 수만 명 단위, 2년차 연중 피크가 연중 수십만 명 단위였다면
올해 연중 피크는 월간 1천만 명 단위가 될 예정인데요.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97171CLIEN
앞 뒤가 안 맞는 내용입니다.
정부가 그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으니까
개인이 감당해낼수가 없죠...
검사비도 내야되는데 말이죠...
만약 전정부가 국짐이였으면...
우리나라는 감염,사망 은하계탑찍었겠죠...
지금 코로나19 보면 뭔지도 모르고 약도 없고 했던 메르스는 의외로 잘 대응 했다 싶다니까요. 1급 감염병이었는데
코로나 중환자수. 사망자수가 그나마 정확한 반영을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 산책 못나가니 집에서 냅다 공놀이 시키며
격리 풀리는 날만 고대하는 제가 바본가
생각하게 하네요.
해쳐먹을 생각만하니 통제 같은건 생각도 못하겠죠.
일본처럼 통계도 안낸다고 할까봐 더 걱정이네요.
개인들이 알아서 방역하라는데 생계가 달린 분들은 양심에 맡겨야죠.. 뭐 이딴 세상이 왔는지;;
가족도 확진나왔고 자기도 목 아프지만 신속항원이 감기 걸려도 양성 나올 수 있다면서, 그냥 감기 옮은 거니까 자기는 코로나 검사 안 한대요 ㅋㅋㅋ
한 둘이 아닐 걸요…
술자리도 일부러 안하고 학교 집 코스만하는데 어디서 걸린지 모르겠네요…
일단 걸렸었는지 알면 나중엔 맘 편하죠.. 다시 걸릴까 불안한 마음도 줄고요.
우린 확진자를 돌 볼 여유가 없다며 문의단계에서부터 차단당할 확률이 요즘 매우 높아요... 보건소에서도 딱히 도와주는게 없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확진자 판정 미리 받아두면 오히려 불리할 겁니다. 냉정히 말해서요.
'여기 자체가 여혐 커뮤니티 아닌가요? ㅋ'
댓글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62521?c=true#108811115CLIEN
공감 7개
아이고살빼야지 (jwjwchung) 님
구르밍 (littlepinkstarz) 님
비니파더 (troisi) 님
탈퇴 - Terry로그 (my10043841) 님 - 3년 정지
Magyarorszag (okjungho1) 님
탈퇴 - immo (immutable) 님
탈퇴 - 늘처음처럼.. (qpwoei1) 님 - 30년 정지
@합성수지*synthresin*님
'포장은 좋네요 여험 커뮤니티 맞죠 ㅋㅋㅋㅋ 여기는 뭐 다 옳은 사람만 모였다고 착각하는게 웃깁니다'
공감 2개
탈퇴 - 늘처음처럼.. (qpwoei1) 님 - 30년 정지
탈퇴 - Terry로그 (my10043841) 님 - 3년 정지
공감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popup/like/park/14462521?commentSn=108811115CLIEN
캡쳐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62521?c=true#136690133CLIEN
발병 자체를 막아주는지는 정말 효과 없는듯 하네요
다 이유가 있죠
가서 받는 처방약도 독한 감기약(기침, 가래,
인후통, 해열제) 수준이라서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 아니면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지요. 감염력만 클 뿐이지요.
목이 칼칼해서..자가키트로 2일간 2회 검사에서도 음성..
병원 가서 양성 확인 후,
만 2틀동안 보건소등에서 문자하나 없기에 보건소 연락해보니..
병원에서 '웹등록'을 안하면 모른다나..뭐라나..
다시 병원에 전화해서 다시 등록해 요청함.
2시간 정도후 문자옴.
- 병원에서 양성 서류 주면서, 등록하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시스템 어디선가에 빵꾸가 있을수 있다는..
넵.성동구입니다.
일을 쉬게 되시니...데이트를 하시더군요!^^;
까페, 식당, 산책 .. 어르신 들이니 친구는 말도 못하고
이 말만..."몸 괜찮으신거에요? 돌아다녀도?"
"응~ 수액 맞었더니 멀쩡하네~"
현 정부는 이 것을 비용으로만 보기 때문에 기본 핵심 원리를 무시했던 거죠.
저는 굥이 들어선 후에 진단 비용이 60000원 ~ 100000원이 든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큰일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가장 큰 원인은 본 글에서도 말씀한 상황처럼 전혀 감염자 파악 안되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니 예상도 못하고, 대책을 세우지도 못하죠.
그러니 예상 밖의 결과를 보고 일기예보다 이런 얘기나 하죠.
이상하게도 2월까지는 놀랍도록 정확하게 예상한 대로라고 기사들이 나왔는데요.
일 처리를 하는데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핵심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기준이나 철학도 없고...
이게 방역 뿐이겠습니까?
약육강식 적자생존.. 약자들 좀 죽어나가도 나만 아니면 되는 사람이 2찍들이니까요.
외치던 그 엑스는 어디 갔나요 ??
코로나 자가 검사하고 양성 떴는데, 오늘 장사했다고 자랑질 하기까지 합니다. 허허
증상있어도 검사를 받아야겠단 생각들을 안합니다.
어디가서 받아야할지도 지금은 잘 모릅니다.
왜? 그냥 다들 손놓고있으니까요...
일일확진자 숫자 자체도 믿을 수 없는 상태죠.
딱 일본 꼴입니다.
있지 않은 이상 위 상황은 일상이죠
제가 위 자영업자라면 계속 영업합니다.
저도 저와 제가족의 생계가 우선이고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나만 그러는 것도 아닐텐데요.
그렇게해도 되는 나라에서는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정책은 말과 메시지로 하는게 아니죠.
현재 정책은 코로나는 그냥 걸리는 거다. 로 보입니다.
이게 다 가짜 백신 가져온 문재인 잘못이다 라고 할사람이라
답이 없습니다 그냥 뇌구조가 달라요
현재 사회 문제도 다 문재인 노무현 탓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동네 외출하는 여러 환자들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을지...
뭘 바라고 기대하겠습니까
그나마 3차이상 백신 맞은걸로 걸려도 죽지 않겠거니 하고 살아가는 거죠...
자진 신고 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
- 얄랑한 약값, 진료비 (대부분 원격) 나머지 지원은 다 없애 버리거나 대폭 축소 (생활 지원금, 생활 치료 센터, 생활 지원 물품)
자진 신고 시 환자가 받을 불이익
- 7일간 법적 격리 (생업 모두 정지)
- 병원도 지정된 병원만 갈 수 있음. (신고 안하면 아무데나 가도 그만.)
- 직장 등 주변 사람들 (밀접 접촉자)들에게 모두 알려짐. (한동안 눈치 보이고 기피 대상이 될 수 있음.)
진짜 양심적인 사람들 아니면 신고 안할 이유가 너무 많죠. (2찍이면 뭐.. 빼박 안할 꺼라고 생각됩니다.)
왜 그럴까요?
알고도 차마 신고를 못해서 방치되는거죠
이렇게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는 처음 봤습니다.
지금이 2020년보다 더 위함하고 일안하는 주식방역 때문에 제일 위험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걸릴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걸리겠죠.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하는 지혜가 답인 것 같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선거때만 되면 어김없이 무릎꿇고 국민들에게 조아리지만
선거 끝나면 안면 몰수하고 뒷통수 치는 종자들입니다
지금 하고있는 짓거리가 저놈들이 외치던 과학방역이라구요 !!
나중을 생각하면 대부분 저렇게 막무가내로 장사 못 할 거에요.
특히 접객이 빈번한 업종은요.
코로나 그냥 감기라며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고 ...
아버지가 차 끌고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 오시겠다고 하셔서, 쇼크 올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뜯어 말림
법 없어도 남한테 해코지 않하실 아버지가 이럴 정도면, 쌓아온 방역 문화는 다 무너진 걸로 보임
정부는 손을 놨고 본문 사례도 있지만 개인은 여러가지 이유로 확진을 숨기죠
하지만 위중증이나 사망자는 어쩔 수 없이 병원으로 옮겨지게 되어있고 강제로 카운팅이 되니까 그나마 신빙성이 남아있습니다
감염자 추이도 대략 비례한다고 봐야겠죠
그마저도 없었다면 지금은 백만명 단위일듯..
쪽ㄱ 토왜들이니 남의 나라 국민들 신경도 안쓰겠죠
통제를 안하고 그냥 손 놓으니,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길어야 1주일 자가격리 하다가 못참고 막 돌아다녀요.
하는꼴 보니,
정부의 방역에 신뢰가 없으니
당연히 말을 안듣지요.
누군 뭐 그냥 독감이라는데요 머...
직장인들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