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지하철 가판대에서 돈 주고 많이들 사봤죠.. 집집마다 신문도 구독하고..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지하철에 무려 신문이 배포되었죠..
사람들은 500 원 주고 신문을 사서 보다가 무료 신문을 봅니다.
몇년후 인터넷으로 신문을 보기 시작하면서 돈주고 신문 사보는 일은 없어졌고 오로지 조회수가 돈이 되도록 미디어가 바뀌었습니다.
구독료가 빠지고 광고 광고...만이 주 수입원이 됩니다
깊이 있는 글은 써봐야 돈이 안되고
자극적인 제목, 짧은 글이 돈이 됩니다.
이런 형편없는 기사를 어느 신문사의 누가 썼는지는 기억도 안나고요.
전에는 신문사 수입이 광고와 구독료였다면 이제는 오로지 광고입니다..
옛날에는 구독을 통해 소비자의 이익이 기사에 반영되었지만 이제 신문은 오로지 기업만의 이익을 대변합니다
결국 신문은 기업을 위한 미디어로 전락하고 기자는 기업의 외부 홍보팀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흐름에 종편까지 생긴 것은 아예 기레기에 날개를 달아주게 되죠
형식이 내용을 결정합니다.
미디어의 형식이 미디어의 내용을 결정합니다.
이재명이 되면 손 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전 뉴스타파와 같은 탐사보도 채널이 더 나온다면 추가로 후원을 할 예정입니다
예. 후원이 필요합니다 ..진보 유투브와 보수 유투브 후원 금액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돈이 어디서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서 마인드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유튜브에 검색 해보시길 바랍니다.
알릴레오 "나쁜언론 전성시대"
정준희의 해시태그 "슬기로운 기자생활"
변상욱쇼"공정과 편파란 무엇인가"
저는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본 유튜브 채널이기에 추천드립니다.
기레기, 검레기, 의레기 다 그래서 발생하는 일입니다. 또한 매국노 국회의원이라도 자기지역에 도움이 되다면 뽑는 개돼지도 마찬가지이고요.
이걸 정당화 해줘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해야 할 기본 적인 것이 있고 사회에 해를 끼치면서 자기이익을 챙기는 것을 대중들이 지탄하지 못할 때 사회는 점점 더 썩어갑니다. 본인이 누리는 거의 모든 일들이 누군가가 희생한 일입니다.
아무리 사악한 의도라도, 철저하게 이기적인 확신을 갖고,
그럴듯한 언변으로 꼼수를 부려대도,
그걸 '멋진 악당'이니 하는 말로 추종하는 인간들이 보입니다.
히틀러도 국가비전을 내세우고, 주변사람들에게 친절한 멋진 모습 보여줬지만 결국 나치와 2차세계대전.폐허가 되고 갈라진 독일만 남겼었죠.
이기심에 눈 멀어 멋진 악당이란 환상에 빠지면
결국 공동체는 파멸에 이를 뿐인데 걱정입니다.
1. 사주의 정치적 성향(자신들이 여론을 주도할 수 있고 국가 권력을 만들수도, 없앨수도 있다는 권력욕 결국 사주에게 막대한 이익으로 귀속되는 돈과 권력)
2. 기자들 개개인이 자기들도 나름 사회의 기득권이라는 생각(민주 정부 자체가 기자들에게 여러모로 불리)
3. 기자들의 나름 엘리트 의식
돈줄을 죄어야죠…
그리곤 망하고
공중분해 되야 합니다
7, 80년대 우리나라 사회의 부정부패, 비리가 지금보다 훨씬 심한 상황에서도 정론을 펼치고자 한 기자와 기사들이 있었기에 우리사회는 지금까지 그나마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금의 기자들은 스스로 자본의 '개'가 되기를 서슴치 않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기자의 직업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겁니다. 안타깝지만 이제 더이상 스스로 개선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BBC, NYT, AL Jazeera 등 외국 언론을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찌라시 수준의 뇌피셜을 써대면서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껏해야 자극적인 글 팔아 수금하는 개똥구멍들 아닌가요.
기자도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의 목표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 해서 월급받기.
기자도 우리도 모두 열심히 일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차이는, 그 돈이 어디서 오느냐 뿐이지요.
돈구멍이 오직 기업뿐이고 그마저도 계속 생산해내야 하니... 구독자들도 사실 이제 돈을 지불할 능력은 되는데 기레기가 되버려서
박수나 치고 있죠
저래도 기레기 소리를 들으면 억울하다고 하다니
당장 광고끊기면 급여를 줄 수 없으니.. 미디어도 자생력 있어야하는데 사업하면 정권에서 세무조사, 뭐뭐 털면 살아남을 수 없으니 이래저래 제자리인거죠..
가판대에서 팔았었어도 그시절 스포츠 신문들은 연예인들을 선정적인 기사, 사진, 헤드라인으로 다 뽑아먹고 구독자들은 소비했어요.
무가지들은 그나마 지역(동네), 주방장급구 등의 공고광고로 살았는데, 모바일앱 출시로. 동네장사는 네이버까지 뛰어든 상황이예요.
잡지는 아예 사양됐죠. 싱글즈, 마리끌레르, 엘르같은..
수익구조 아니었어도 8-90년대 사이비기자 라고해서 공사현장 같은데 다니며 업주 삥뜯는 사람들 있었고, 그들이 정보원이 되고, 분야마다 다르지만,
이 모든게 합쳐져 점차 발전해서 기러기로 진화한듯요
그게 점점 타락한거죠...
완전 빨갱이더군요
엠비가 백년극우 정권을
계획한것이 종편 이었습니다.
없어져야할 사회의 암 입니다.
예를 들면 신문기자가 의사한테 돈 요구하고 좋은 기사 써 주고 이런 일은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서로 파헤치는 언론 본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