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잘 알려진 미국이니 크게 관심 없으실 듯 하지만 테스트 돌리면서 질문 받아봅니다.
참고로 이제는 미국에서 산 날이 한국에서 산 날보다 많아진 40대 아재입니다?ㅇㅅㅇ??? 추가로 클량 고인물이기도 합니다?ㅇㅅㅇ???
워낙 잘 알려진 미국이니 크게 관심 없으실 듯 하지만 테스트 돌리면서 질문 받아봅니다.
참고로 이제는 미국에서 산 날이 한국에서 산 날보다 많아진 40대 아재입니다?ㅇㅅㅇ??? 추가로 클량 고인물이기도 합니다?ㅇㅅㅇ???
학명: 두족류 십완목 오징어. 예명: 가난뱅이 월급쟁이 촛짜 풀오굴앰어 (유사품) 서식지: 미국 Oregon 주. 늦봄에서 여름기간동안에는 와이너리에서 자주 발견됨.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둥지에서 칩거 중) 주식: 소화 잘 되는 고기. 와인/맥주. 맛난거. 포획 방법: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와인을 덫에 설치해 두면 낚인다. 종종 치즈케익에도 낚인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다 먹기 전까지는 덫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으니 유의할 것. 특이사항으로 한국에서는 냥념칙힌+무마니를 덫에 넣어두면 손쉽게 포획 가능하다고 하는 보고도 들어옴. 최근 싸인업 보너스 좋은 크레딧 카드 신청서를 덫에 넣으면 손쉽게 포획 가능 기타: 물지 않는다. 사람을 잘 따른다. 온순하다. 딸바보다. 인텔 유선 네트워크 부서 테스트 자동화 분야 풀오굴앰어 하늘아이 입니다. 회사에 거주 중인 외계인들에 대한 정보는 CPU 쪽 사람들에게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은 미국 크레딧 카드 등에 빠져있네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쪽지나 댓글 등으로 물어봐주세요
나이키 직원 상설 매장이 있는데, 나이키 직원이 아니면 들어가는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인텔 직원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 나이키 직원 매장에 들어갈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기는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웃렛도 있고요. 참고로 나이키 직원 매장은 다들 못들어가서 난리죠
참고로 저는 Winderlea, White Rose, Domaine Serene, Willamette 등을 좋아합니다.
엉엉 언젠가 오레곤 가서 피노누아에 취해서 기절할겁니다... ㅠㅠ
저희는 늦봄~초여름에 와이너리에 테이스팅을 주로 가지요. 경관도 좋고 그 해 와인 맛보는 것도 재미거든요.
오레곤의 Antica Terra나...
아델사임의 피노누아는 너무 좋아요...
가격대도 부르고뉴의 그것보다는 저렴하구요 ㅠㅠ
한국서는 미국산 피노 접하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엉엉
아델사임...베델하이츠...아우 부럽네요...ㅠ
한국에 오레곤 와인을 보려면 백화점 정도 가야 하더라고요. 그나마도 완전 바가지 가격 느낌이지만요 'ㅅ';;;;
사시는 곳 자연 경관은 어떤가요?
광활한 평원? 울창한 숲? 아님.. 주도에서 살아서 도시적인 분위기 인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포틀랜드 지역이라서 좀 더 나가면 숲이 많지요
... 진담이고, 미국에서는 오레곤 이라고 하면 맥주, 와인, 다리, 장미가 유명합니다. 포틀랜드 도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맥주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지요. 오레곤 와인은 피노 노아가 유명한데, 전세계 피노 노아 3대 산지 중 하나 입니다. 장미는 포틀랜드의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 이 유명해서 그렇고요. 참고로 초여름에 열리는 축제도 rose festival 이고요.
참고로 중급 정도 되는 도시라면 Newport, Seaside 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번에 영화로 나온 소설 "듄" 의 작가가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은 곳이 오레곤의 Florence 라는 바닷가 도시지요. 실제로 가면 바닷가인데 아주 크고 긴 모래 언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ATV 아 버기를 타는 것도 재미있지요. 바닷바람이 세서 모래 바람이 좀 아픈게 함정이지만요
전 시애틀로 온지 이제 2달 됐고, 지난달에 포틀랜드 놀러갔다왔어요.
소비세가 없으니까 하나라도 더 사야 이득일것 같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ㅎㅎ
https://www.pods.com/
오레곤에는 한식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미국 사람들이 한국 뉴스를 보고 한국은 음주 운전 사고로 사람들/아이들이 많이 죽는 곳이라서 무섭다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희 동네쪽은 드문 편이에요
영화/드라마로는 별로 나오지 않는 조용한 도시죠. 오레곤에서 찍은 영화 중에 유명한건, 트와일라잇 일부, 프리윌리, 유치원에 간 사나이, 구니스 등이 있네요
근데 사실 시애틀 오셨다가 포틀랜드 오시면 별거는 없어요. 맥주랑 먹을거랑 저렴한 쇼핑 정도?
건축구조는 최근 40년 이내에 지어진 집이라먼 캘리나 여기나 비슷할거에요. 다만 건축양식이 남캘리는 좀 더 멕시코/중미 느낌인 편이지요
참 좋은 곳에 사시네요. 친구들과 루트 66 자동차여행을 기획하고있는데 두려움이 많습니다.
가능한건지, 혹은 더 나은 유사의 루트가 있다면 현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고싶습니다.
루트 66은 여행 해본적이 없네요. 그래도 유명한 루트인만큼 항 사람도 많을겁니다. 경찰만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