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do anything for love.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들어봤는데..
후반부에 여성 보컬과 대화하듯이 부르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인 노래죠.
지금 들어도 곡의 구성이 엄청난 것 같아요..
어릴때 이 앨범을 삿었거든요.
앨범 제목이 'Bat out of hell' ㅎㅎ
아시죠? 여러분 세기말에 '백 마스킹'이니 뭐니 나오고..
음악에 악마숭배 사상이 심어져 있더고 시끄럽던 그때..
이런 제목의 앨범을 삿으니..
친구들 사이에서 약간 이상놈 취급을;;;
미트로프 그런 분 아닙니다;; 앨범 제목만 저럴뿐..
여튼 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코로나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네요.. ㅜㅜ
2년늦긴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위의 링크는 7분짜리 방송용이고.
12분짜리 아래곡이 원래곡입니다.
배철수 아저씨가 12분버전 으로 자주 틀어줬던 것 같은데 ㅎㅎ..
하지만 이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곡은 이곡이 아닙니다.
My life is lemon and I want my money back.이란 곡을 제일 좋아했었어요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 삶은 고장난 중고니 돈 돌려달란 얘기더군요..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레몬은 고장난 중고차를 의미하고..
중고차를 같은 고장으로 몇번 이상 수리를 받았는데도 처리가 안되면 전액 환불을 받을수 있는 법이 레몬법이거든요..
왠지 요즘 이노래가 많이 와닿네요...;;
당시에 미국 MTV에서 저 뮤비 진짜 하루종일 틀었습니다.
노래 자체도 미트로프 노래 중에 역대급이었고요...
저도 저 노래 유튜브로 가끔 듣습니다 ^^
p.s.: 노래 제목을 해석하면, "사랑을 위해 뭐든 할 수 있지만 사랑 자체는 하지 않을 것이다" 뭐 이런 의미가 될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프레디 머큐리로 뽑히는 가창력을 지녔지만,
본인은 작곡가와 갈등 끝에 가수에 일찍 흥미를 잃고 영화 조단역 생활을 전전하죠.
-아마 커리어 하이는 파이트 클럽에서 조연을 맡은 것 -
물론 나중에 다시 원래 작곡가와 의기 투합해 가수로 복귀하죠.
그리고 역대 가장 유치한 가사를 꼽을 때 이분의 곡들이 빠지지 않죠.
이분 보컬은 정말 독보적이엇죠..
동조하는 댓글이였는데 그렇게 적으면 안되는건가요?
(Objects in the Rear View Mirror May Appear Closer Than They Are 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