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학나온 흙수저 회사원이 원룸 월세 얻어서 대중교통타고다니고 집에오면 콘솔게임하다가 모공하면서 감동글에 추천한번누르고 어쩌다 소개팅 어렵게 잡았더니 못생겼다고 애프터 신청 거절당하고, 집에 돌아와서 충전기 싼거 나오면 하나 사고 , 노트북 게시판가서 신제품에 왜 PD충전 없냐고 댓글한번달고 .... 맥북 중고 싸게 나온거 없나 검색하고 그런 드라마는 재미가 아무래도 없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선망?이 있는 전문직이나 엄청 잘나가는 직장인이거나 재벌이거나..
삭제 되었습니다.
dongwan
IP 175.♡.18.177
08-25
2022-08-25 2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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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랭이2님 왜 제가 주인공인거죠
베어링
IP 112.♡.20.50
08-25
2022-08-25 16: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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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보기힘드니까 드라마에서 라도 보고싶은 욕망이 투영된게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더킹같은 영화나 드라마만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너무 끔찍할것같네요 그렇다고 이런직업을 다 빼자면 드라마 주제가 너무 심심해질것같구요
폴라티
IP 119.♡.168.20
08-25
2022-08-25 16: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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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사...미드 하우스정도 되는 전문성이라면 모를까...국내 의학드라마는 '의학'이 없다고 봐요.
IP 211.♡.77.2
08-25
2022-08-25 23: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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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닉
IP 223.♡.28.73
08-25
2022-08-25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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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도 있지 않나요?
아 재벌은 태어나면서 얻는거라
직업이 아니라 계층이라고 봐야 하나...
CutBack
IP 112.♡.111.58
08-25
2022-08-25 1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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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요새는... 웹툰회사 직원도 나오고 다양해지긴 했죠...
Ellen_Mir
IP 182.♡.203.200
08-25
2022-08-25 16: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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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Back님 오늘의 웹툰... 그냥 주말에 지나가다가 보다보니 뭔가 의욕을 복돋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전 내용 괜찮더라고요.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현실에 없는 판타지 드라마죠 정의로운 검사 판사 의사 경찰은 워낙 수가 많으니 한 2~3% 정도는 정의로운 사람도 있을듯
aWAKe
IP 210.♡.41.89
08-25
2022-08-25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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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아닌가요?
젊은 실장이 대기업 부사장보다도 더 넓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아직 사장실은 못봤어요)
overheat
IP 180.♡.52.74
08-25
2022-08-25 16: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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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드라마 등의 컨텐츠는 등장하는 대부분의 판검사/의사/경찰/기자/기업인은 인간적이고 정의로운 선한 이미지와 불굴의 정신을 가진 인물들로 그려지더군요. 그리고 연예계/예술계 인물들은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똘똘 뭉쳐있죠. 반대로 교사/선생들은 죄다 천하의 악인에 비겁하고 야비하게 그리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75.135
08-25
2022-08-25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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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레기와 기레기... 엄청난 괴리감을 느낄뿐입니다.
SevenSign
IP 14.♡.14.50
08-25
2022-08-25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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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레기 검레기 의레기
삭제 되었습니다.
미원면성대리
IP 203.♡.190.41
08-25
2022-08-25 1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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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슬의생도 못보고 어게인마이라이프도 못봤어요.. 도저히 의사, 검사한테 감정이입 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제가 황정민도 꽤 좋아하는데 그 분이 기자로 나오는 드라마 했었죠? 그것도 도저히 안땡기더라고요ㅠㅠ 어게인마이라이프가 검사 미화 드라마가 아니라고 하던데도 보고싶지가 않더라고요
백에이커의숲
IP 210.♡.216.72
08-25
2022-08-25 16: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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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어떤직업이 나와도… 그럴것 같은데요 ㅋㅋㅋ 음…. 대형마트 매니저?(송곳)
IP 218.♡.82.196
08-25
2022-08-25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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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댓글보다보니 이러면 나는 자연인이다 밖에 찍을게 없겠는데요.
wslcrew
IP 160.♡.153.236
08-26
2022-08-26 0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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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미드보면 주인공이 소방관, 학교선생님, 군인 등등 다양하지요.
jiinny
IP 220.♡.19.223
08-25
2022-08-25 1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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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체가 원래 판타지 아닌가요? 진짜 리얼한 설정이면 누가 드라마를 보겠습니까. 재미 없어서. 직장인 나오면 99.9% 매일 똑같고, 변화도 없어야 하고, 갈등 구조도 일방적이고.
드라마가 다 판타지이긴 합니다만ㅎㅎㅎ 미화도 많이 있고요
아무래도 선망?이 있는 전문직이나 엄청 잘나가는 직장인이거나 재벌이거나..
현실적으로 더킹같은 영화나 드라마만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너무 끔찍할것같네요
그렇다고 이런직업을 다 빼자면 드라마 주제가 너무 심심해질것같구요
아 재벌은 태어나면서 얻는거라
직업이 아니라 계층이라고 봐야 하나...
정의로운 검사 판사 의사
경찰은 워낙 수가 많으니 한 2~3% 정도는 정의로운 사람도 있을듯
젊은 실장이 대기업 부사장보다도 더 넓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아직 사장실은 못봤어요)
엄청난 괴리감을 느낄뿐입니다.
직장인 나오면 99.9% 매일 똑같고, 변화도 없어야 하고, 갈등 구조도 일방적이고.
심지어 다큐도 실제 같지 않은 서사를 넣는데 말이죠.
이런 대사 나오면 바로 꺼버립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악과 싸우는 사람들로 묘사되곤 하지만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실제 상황은
SF와 같이 아주 거리(?)가 멀죠. -_-a
이거 뭐.. 절망적인 상황에서 놀리는거 같더라구요..
꼭 이야기하고싶네요..
현실과 미화의 괴리가 가장
큰 축에 든다고 자부합니다.
의사나오는게 제일 오글거림 심하던데요;
레이트레이싱 렌더링 걸어두고 며칠째 기다리는데 전기 나가서 작업물 날리는 장면도 있었고 ㅋㅋ
아는사람만 아는 등골이 서늘한 감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