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업체 대표분이 펌웨어 개발자가 너무 안구해져서 채용공고에 연봉 올리고
신입채용도 올렸는데도 지원자가 없다네요.
요즘 신입들도 펌웨어는 거의 없고 다들 자바나 웹/앱 개발자쪽으로 지원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PC 응용프로그램쪽인데 이쪽도 사람이 안구해져서 난립니다.
이러다 이쪽은 대기업만 살아남고 중소업체들 다 쪼그라져서 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는 업체 대표분이 펌웨어 개발자가 너무 안구해져서 채용공고에 연봉 올리고
신입채용도 올렸는데도 지원자가 없다네요.
요즘 신입들도 펌웨어는 거의 없고 다들 자바나 웹/앱 개발자쪽으로 지원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PC 응용프로그램쪽인데 이쪽도 사람이 안구해져서 난립니다.
이러다 이쪽은 대기업만 살아남고 중소업체들 다 쪼그라져서 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거기가 어딘가요? @_@
제가 어셈과 C는 좀 합니다 (Motorola PowerPC -> x86 -> MIPS -> ARM..) ㅎㅎㅎ
사실 이게 문제죠. 보통 "펌웨어" 라고 명시하고 사람 뽑는 곳이 고도화된 SW안쓰는 제품을 만드는 소기업들이 많아서 안정성이나 급여 문제가 크죠.
진지먹고 말씀드리자면 경력 10년 이하는 진입이 없다보니 씨가 말랐고
고인물 펌웨어 개발자는 이미 몸값이 상당해서 감당이 안되서 그런거죠 뭐..
고인물 펌웨어 개발자한테 퍼주지 못하면 어차피 답 없어요 ㅋ
이제 하고싶지않아요.
근데 다들 웹서비스쪽 가면
c개발자가 다시 귀해질건 예상했습니다 ㅎㅎ
더 많이 부르면 옵니다 ㅠㅠ
상황이 뭐 이해는 됩니다만, 개발자 탓은 아니죠
보수가 높으면 개선이 되겠습니다만 그러지 못하겠죠. 그러지 못하면서 개발자 탓 할 수없죠. 그냥 한탄이지.
저도 10년전에는 간단한 납땜, 스코프 찍어보면서 열악한 임베디드환경에서 코드짰지만 이제 그러고 싶지않아요.
펌웨어쪽의 제일 짜증나는 점이 그런거죠. 늘 양산 사고때문에 편히 발뻗고 잘 날이.. ㅠㅠ
맨날 "작업지시대로 했는데 켜지지가 않는데요?" 해서 공장 가 보면..
application 이 뻗어서 죽은것처럼 보이는.. 그런 상황이 좀 많습니다.
품귀한것치곤 또 그렇게 많이 받지도 않으니 사람 구하기가 힘들죠.
사실 펌웨어의 미래는 그닥 밝아 보이지 않기에 ㅜㅜ
돈 많이 주면 다 해결되죠
그동안 너무 값싼 노동력 취급한 댓가죠
특히 대표적으로 전자회사... S,L전자를 같은데를 보면
그 내부에서 SW개발자가 최하층계급입니다
사업팀이 기간후려쳐서 개발기간 잡고
앞에서 기구, HW가 다 먹고
짧게 남은 기간에 SW만 죽어라 개발하고...
분야도 분야지만 SW가 메인인 회사가 아니란점이 그런게 크다고 봅니다.
네. 그런 곳은 딱 분위기가, "사내 하청업체" 같은 분위기죠. (SW개발자가 하청업체나 하도급받은 것 같이 대우받는)
그게 수면밖으로 크게 드러났던 예가 GOS.. 아. 아닙니다..
아주 지저분한 작업이고, 진입장벽은 높고, 계속 공부해야 되는데
막상 기업 입장에선 돈은 별로 안 됩니다.
일종의 터 다지기 같은 작업이라, 잘 해도 티는 안 나고, 못 하면 제품개발이 안 되는 영역 이거든요.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건 전부 UI/UX영역이라 펌웨어와는 영역차이가 너무 커요.
어렵고 필요는 한데, 합당한 대우는 받기 어려운...
답이 없습니다.
외주 나오는 일들만 봐도 가관이죠.. 대부분 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공통점이 있죠.. ㅎㅎ
RTOS 용이나 리눅스용 BSP 만들 줄 알아도 연봉 4000주는 회사가 없으니...
입에 풀칠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전 5000만 주면 바로 내일 이직 가능한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 비해 져야 하는 책임은 더 많고, 월급은 차이없고, 전망도 사실 어둡죠.
공감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인터넷이 안되는 기기를 개발할 경우, 납품후 문제가 발생되었을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직접 해줘야 함)
괴상한 칩셋을 싸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했을때 받아야하는 부담감도 크고요.
(문제가 생기면 하드웨어 문제인지, 내 문제인지 구분이 잘 안됨)
맞죠.
기능상 하이레벨SW보다는 확실히 구현할 내용 자체는 적지만,
1. 사고시 대응이 안됨 (양산 사고, 양산 후 사고 모두..)
2. 늘 "원가 절감" 의 압박이.. (용량, 더 싸고 지원 안좋은 부품 등등)
3.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윗사람들이 많음 -> 인정받기 힘듬 -> 미래가 어두움
4. 하지만 어떤 문제라도 (본인 역할이 아닌 문제라도) 생기면 꼭 끌려가서 "유죄추정의 원칙" 에 의해 심문받음
이런게 이쪽 개발자들을 점점 설 자리가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
SI/SM 뛰는 웹개발자보다도 연봉이 나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주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통 정직원으로 채용된 펌웨어 관련 로레벨 개발자는 말씀하신 대로 대우 별로입니다.
그리고는 꼭 사내 인력이 없어서 외주 줄 때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 사람 쓰고, 뒤에서 "별거 아닌거 같은데 돈 되게 많이 가져가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