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게는 아니지만, 간단한 먹거리 파는 점포에 관여하게 됐습니다.
고객으로 아이들이나 초중고 학생들이 좀 더 많을만한 메뉴에요.
한 달 쯤 후에 성남 분당 정자동에 점포를 열게 될 것 같아요.
꿈은 잘 되어서 다른 지역에도 점포를 또 내는 겁니다.
지금은 인테리어 협의 중입니다.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부터 2~3주면 인테리어 끝나서 문 열 준비를 마칩니다.
아동급식카드 소지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싶은데요.
이게 그냥 무료로 하면 아이들에게 자괴감이라고 할까요, 아이들이 미안함 같은 걸 느끼거나 오히려 오기에 부담 느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요.
아동급식카드에서 100원을 차감받는 방법이 더 나을지, 아니면 그냥 무료로 할까 고민 중입니다.
얼굴을 보고 카드를 보여주는 게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울 것 같아, 키오스크에 아예 아동급식카드로 결제하면 0원 결제 또는 100원 결제 기능을 넣으면 좋은데, 이게 키오스크에서 지원 가능한지 안 되면 키오스크에서 결제없이 주문하는 버튼을 넣을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해요.
무료 제공 안내문을 어떤 내용으로 써야 아이들이 부담을 안 느끼고 올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공식적인 아동급식카드 소지자 외에 사회안전망에 들어가지 못한 아이들에게도 무료로 제공할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튼 무료와 100원 중,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실 건가요.
시간이 되시면... 그 이유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내어 댓글 달아주실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장답도 없고 지식을 알려고 여쭙는 게 아니고 상품이나 방법을 추천해달라는 것도 아니니, 아질게는 아닐 것 같아 자유게시판에 적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인식가능한지 잘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아동급식카드 자체의 취지가 결식아동들이
해당 복지 카드를 사용할때 낙인감을 없애고자
일반 카드 결제 방식과 동일한 수단으로 보이게끔 만들어준거라
키오스크로 주문한다면 순수하게 주문하는 사람의 양심에 맡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별도의 확인 과정을 거치던가요.
근데 그렇게되면 아동급식카드의 취지 자체가 흐려지는 터라...
별개로 100원 결제와 무상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100원 결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관념 교육의 측면에서도 그렇고
재고/판매량 통계에도 그쪽이 더 나을것 같네요.
그렇게 모인 100원 수입들을 보육원이나 고아원 같은 원하시는
취지에 맞는 곳으로 환원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요.
키오스크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인식할 수 있다면(가능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해요.), 무료(0원) 결제 또는 100원 결제 중 무엇이 나을 것인가를 여쭙는 거였고요.
100원 결제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만약 제가 결식아동이라면 100원이나 무료 모두 똑같이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검색해보니 1식에 3000원인 것 같은데
1000원은 어떠신지요?
여러 의견을 듣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다양한 의견 듣고 생각하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결식아동들이 아침을 못먹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까지 두고 먹을 수 있는거면 좋을 것 같아요.
카드 구분이 된다면 비용도 낮게 책정(100원-500원) 하면 좋겠고요.
어린이들은 키가 작으니까 별도로 낮은 키오스크를 두어 어린이 전용으로 빼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번호표대로 만들어서 주기 때문에 키오스크에서 아동급식카드 인식 지원한다면, 직원들은 아이나 학생이 급식카드 소지자인지 아예 모르게 될 겁니다.
주문 시간, 주문 메뉴와 포장/매장식사 여부 정도만 직원들(대표 포함)에게 나오는 용지에 표시되고 가격은 찍혀 나오지 않거든요.
사실 이걸 원하는 거예요. 직원이 이 아이나 학생이 아동급식카드 소지자인지를 아예 모르게요. 그래야 아이도 부담을 덜 느낄 거고요.
나중에 포스기에서 매출 확인할 때나 오늘 아동급식카드 소지한 친구가 다녀간 걸 알게 될 듯요.
근데 이게 키오스크에서 아동급식카드 인식을 아예 못할 것도 같아서 걱정입니다.
키오스크 운영업체 대표가 지인인데 이걸 전화로 물어보기도 그렇네요. 조만간 볼 일 있을 때 확인해봐야겠어요.
1+1 의견이군요. 여러 의견 들어보고 참고하겠습니다.
아직까진 무료, 100원 둘 중 하나를 우선합니다만, 말씀주신 1+1 의견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포장이 양이 많다고 해도 먹고 남은 걸 먹는 것과 새 포장으로 된 것을 먹는 건 다를 것 같아서요.
포장이 양이 많으면 포장 째로 먹다가 남겼다가 다음 끼니에 먹을 수도 있다는 뜻이예요.
각각 포장이 되어있다면 그리고 각각 넉넉하다면 아이들이 적어도 두 끼를 제대로 된 구성으로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도였어요.
이젠 여러 곳들이 무료 제공을 하는지라 무료 제공으로 인해 가게에 득이 되는 부분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런 것과 관련없이 먹거리를 판다면 해보고 싶었습니다.
링크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혹시 후원 필요하시면 오픈 후 글 올려주세요~
후원으로 동참하겠습니다.
마음이 담긴 말씀 고맙습니다.
vip 90% 할인 좋고 거기에 별도 추가 적립 포인트 10%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가게에 대한 애착과 포인트 늘어가는 것에 대한 기대 등도 있을 것 같아요.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낮에 저도 할 일이 있어 여기서부턴 이제사 댓글을 답니다.
@2100님 응원합니다.고맙습니다.
저라면 100원을 책정 할 거 같습니다. 그래야 사서 먹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거리감? 같은게 들하지 않을까요?
차감을 하되 10번을 채우면 먹고싶은 메뉴를 선택할수 있는 쿠폰이나 포인트를 주는 방식도 좋을꺼 같습니다.
아이들이라 작은 성취감도 느낄수 있고 매장에 꾸준하게 방문할 가능성도 높아질수 있을꺼 같아요 ㅎ
말씀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좋은일 하시네요.. 저도 이런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싶네요..!
무료나 100원보다는 1000원은 어떠실까 싶네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든든한 힘이될 것 같고 주위분들의 참여도 함께되면 좋겠네요. 쉽지 않은 일인데 사장님의 용기와 실행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먹으러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ㄷㄷㄷㄷ
너무하시네요! ㅠㅠ 쪽지 좀 부탁드려요!
그냥 먹고 싶어서 그러니까 가게 이름 쪽지로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저희는 반찬가게였는데, 일회용 포장용기 대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면 500원 할인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나 저울로 정량을 눈 앞에서 재면서 조금 더 주는대도
손님이 막 퍼담으면서 더 달라는 사람이 있더군요
문제는 그게 한 두명이 아니라, 대부분이 그랬어요.
그래서 그냥 다회용 포장용기 할인은 없앴네요,....
계속 좋은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3000원 정도 되는 과자박스를 제공할것 같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을것 같습니다.
소액받으시고 그걸 다시 아프리카나 다른곳에 후원하신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이건 점포 대표나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더군요. 말씀 고맙습니다.
음식값은 모두 받되, 그 만큼(100%) 적립금을 줘서 그걸로 다시 먹을 수 있도록이요.
적립금은 매장에서 처리할 수 있을테니 적립금으로 먹어도 또 적립금을 주면 되고요.
당장 적용은 어려울 수 있고요. 개발은 가능하답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진 않은 듯 합니다.
쿠폰은 생각중입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만약 아동급식카드 인식이 불가하다면 그 카드를 윗댓글처럼 VIP고객으로 등록해야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사용할 때 자동으로 할인 결제가 되겠죠.
두번째로 문구는 아동급식카드 사용시 모조건 할인(계산대에서 이야기 해주세요)로 시작해서 처음 방문 고객의 카드를 VIP로 지정하면 어떨까 싶어요.
작성자님의 뜻은 처음부터 누구도 모르게와서 할인(무료)받고 마음편하게 먹었으면 좋겠다 싶겠지만
카드 종류별 선택 등록이 아마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아동급식카드를 발급하는 회사로 부터 정보를 받아서 키오스크에 인식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은...예상이......
보건복지부에도 한번 연락해보세요.
좋은 뜻이면 카드회사에서 나서주면 좋겠지만...
여튼 고생 많으십니다.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카드로 처리 안된다고봐요
금융결제원 분야업무인데
매우 보수적일수밖에없고
민감해서 바꾸는 절차도
복잡하고 오래걸립니다.
이걸 당장 구현할 수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 전까지 쿠폰 등 방법을 적용할 수 있겠어요.
의견 고맙습니다. 도움이 됐습니다.
제 계획중에 하나를 지금 하시고 있으시니까요 ㅎㅎ
무한정 제공하는 것 보다는 VIP회원 등록해주고 1회 결제시 결제금액에 해당하는 적립금 적립이 좋아보입니다.
1+1 개념이고,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재적립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급식카드 당사자 아동들은 선량하더라도, 주변에서 이를 악용하여 무제한 무료로 악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화주문이라고 해서, 1,500 원 정도 결재하도록 한 다음에 물건 받을때 전화주문 영수증과 결재한 카드를 같이 확인 하는 방법으로 하시고 1,500 원은 그때그때 주고싶은거 사서 챙겨주시면 마음도 표현할 수 있고
물론 먹고싶어 하는 아이는 전화주문정도는 하고 직접 받으러 가는 수고로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것을 넘어 도움알 받고있고, 주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떳떳히 받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같은거라고요.
혹여모를 오결재도 막을 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노숙인 중엔 경제적 부분이 문제가 된 분도 있고 정신적 문제가 원인인 분도 있습니다.
저도 나중엔 정신적 문제가 생길 정도가 되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경험 속에서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 제도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느낀 게 많습니다.
말씀하신 본질적 문제와 그 해결이 중요하고, 그와 함께 어떤 경우에는 당장의 한 끼가 중요한 순간도 존재합니다.
아주 작은 시작이라도 언제고 먹거리 장사를 한다면, 무상 제공을 조금씩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댓글 쓰다가 옛날 생각나서 잠깐 눈물이 나네요.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마 그럴일은 없겠지만 악용 할 경우 많이 가져가서 주위에 나누거나 냉장고 넣어뒀다 버려지는 경우도 있을거같아요.
무제한 이용은 뭔가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친구도 무료 결제해준다거나…? 아무튼 생각지 못하는 많은 변수들이요 ㅜㅜ
주2회나 월 5회 이런식의 기준을 두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게 맞는 생각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
아무튼 이런 고민을 하시다니
저는 진짜 감동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대통령이나 할 일을 국민들이
솔선수범하네요…
널리 이해를 바랍니다.
순수히 키오스크 앱만으론 구분이 어려울겁니다.
요즘 카드보안부분이 더욱 강화되어서
앱에선 카드정보를 캐치하지않고
카드단말기의 암호화된 정보를 서버로 그대로보내서
서버에서 암호복호화후 카드처리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렇게안하고 결제처리하는 키오스크도 있을순 있습니다만 현 금융처리상황상 어려우니
다른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따뜻한글 잘보았어요 좋은방안 있기를
가장싸게? 해볼건 NFC 리더기 도입입니다.
기기도 싸고 카드도 싸고
안드폰으로도 가능하니까요
카드값만 결재 및 선충전하는건
기존상업시설에서도 많이쓰죠
앱만 조금 구현하면 되요.
앱필요하시면 제가 지원해보겠습니다.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오 어떤식일지 궁금하네요
어렵다는 의미로 얘기드린거였어요^^
말씀하신것처럼 못할건없겠지요
나중에 해법이 잡히면 살짝 얘기부탁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2100님
전혀 아닙니다 있어요...
저도 이 동네 아이들이 대체로 말씀하신 편이라는 걸 압니다.
그런데 예전에 서초구 사회복지과와 저소득층과 노숙인 관련 업무를 한 적 있는데, 서초구에도 저소득층이 꽤 많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른 곳으로 갔지만 과거엔 고속터미널에 노숙인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제가 처음에는 죽으려다가 결국 죽지 못하고 10년 가까이 집 나가서 처음에 2주일을 굶고 한겨울이라 추워서 안 움직이면 얼어 죽을 것 같아 서울 도처를 무작정 걸어다니다 더 이상 배가 고파 못 버티고, 예전에 제가 잠시나마 관련 업무를 했던 노숙인이 되어 버렸어서 어려운 분들에 대해 비교적 압니다.
노숙인에 대해 잠깐한 업무지만 업무상 잘 알고 있었는데, 제가 노숙인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었네요.
주민등록마저 말소된 줄 알고 10년 가까이 하루 한 두 끼니라도 얻어먹으러 돌아다니며 다 포기하고 집에 돌아올 생각조차 못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어려운 사람들 모습을 많이 보았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부자 동네라도 다른 동네보다 적을 뿐이지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제가 아직 살아 있는 건, 마음은 있으나 물질이 부족해서 부족한 양이나 품질의 끼니 제공이든, 순수하지 못한 목적의 아프리카에서도 안 먹을 것 같은 이게 사람 먹으라는 건가 싶은 끼니 제공도 있었지만, 어쨌든 누군가의 끼니 제공 덕분입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어느 분이 제 상황을 지역 사회복지사에게 알려서 그 복지사님이 찾아와서...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와 속얘기를 하게 되면서, 집으로 사회로 돌아갈 결심을 어렵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결심을 하는 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아니 복지사를 만나고 결심은 1달 걸렸네요.
타인의 일에 대한 결정은 누구나 객관적으로 금새 해 줄 수 있지만, 자신의 문제에서는 그게 매우 어렵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걱정은 점포가 학원가에 있어서 그 아이들이 접근을 꺼릴까 하는 거네요.
그래서 최대한 부담 안 느낄 방법을 찾아보려는 거고요.
말씀 고맙습니다.
정자동 어디에 오픈하시는지.. 정자일로 카페거리 쪽이면 급식카드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그쪽까지 갈지 모르겠어요. 학원가라 아이들은 많은데 비싼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대부분 엄카가지고 다니며 사먹거든요.
탄천너머 임대단지가 있는데 그쪽 식당가쪽이면 아이들이 있을법도 하구요.
나중에 언질주시면 꼭 찾아가 사먹고싶네요.
그래서 학원가는 친구들 의식해서 더 못 올 것 같아 걱정이 듭니다.
분당 임대단지나 주택가(집마다 월세가 좀 더 싸 일주는 젊은 직장인들이 거주하지만 일부는 저소득층이 살고 있을 반지하가 존재하니까요.)에 내면 좋았을텐데, 업종 특성상 학생이 많은 지역을 찾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지만 분당에도 저소득층이 있고 몇 명이 됐든 도움이 된다면 만족합니다.
점포 대표와 프랜차이즈 대표도 이런 방식 외에 수익의 일부를 지역이나 학생에게 기부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갖고 있어, 또 다른 지원 방법도 찾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학교나 관공서 통한 방법도 있을테고요.
차후 다른 지역은 분당보단 좀 더 저소득층이 많을 지역으로도 진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사는 다른 지역에 있고 관리 문제가 있으니 본사와 직영점들은 거의 한 지역에 있고 다른 지역은 가맹점을 내기로 했더라고요.
본사와 직영점들도 아동급식카드 소지 학생에게 무료 지원을 해왔는데, 이게 카드를 직원이 눈으로 확인하고 메뉴 한 개를 제공해주는 방법이었더라고요.
가맹점은 아직 몇 곳 안 되고요.
이번 분당 가맹 점포를 내는 사람은 분당에 살고 있어 가까운 분당에 점포를 냈는데 다른 지역에 추가로 출점할 생각을 갖고 있고 저는 이 사람의 지인이고 저희는 메뉴를 하나가 아닌 더 많이 제공해서 끼니를 해결할 정도 이상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메뉴 하나가 온전히 끼니로는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장사가 흥할지 망할지 전망은 불투명하나 언제고 만약 먹거리 점포를 낸다면, 아동급식카드 소지 청소년 지원과 수익에 대한 기부 부분에서 예전부터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이 점포 대표와 제가 일치합니다.
제가 어릴 때 어려운 때도 있었고 예전에 노숙하며 굶어봐서 이 부분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