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글을 썼다가 쉼호흡 한번 하고 나니
너무 구구절절한거 같아서 글은 지웠고...
뭐라도 한마디씩 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ㅠㅠ길게 글을 썼다가 쉼호흡 한번 하고 나니
너무 구구절절한거 같아서 글은 지웠고...
뭐라도 한마디씩 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ㅠㅠSony α9 | Sony 16-35mm f/2.8 GM | Sony FE 35mm f/1.8 | Sony 85mm f/1.4 GM i7-6700K | Corsair H75 | Asus Maximus VIII Impact | Crucial 32GB DDR4 RTX 2070 Mini | Samsung 850 EVO 1TB mSATA | Lian Li PC-Q10 Samsung Galaxy Z Fold2 5G 256GB | Apple iPhone 12 128GB Samsung Galaxy Watch 46mm LTE AKG N5005 | Westone W60 | UE TripleFi 10 | Etymotic Research ER4XR | B&O A8 Apple Airpods Pro | Sony WF-1000XM3 AudioQuest Dragonfly Cobalt | Qudelix 5K
쇠질을 가까이 하는게
더 좋습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가다듬고 있어요.. 님의 상처는 어디에 있나요?
사랑이 꼭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않습니까
아름다웠던 기억과 애틋함으로
한걸음 더 내디시길 바래봅니다
이게...미련이 아니라...인생에..세월에..추억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솔로일때만 할 수 있는 것들 많이 하시고..걷기같은 것들 많이 하시면서..혼자만의 상념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계절이 바람결에 지나가듯 지난 사랑도 그러더군요...
마주하게 되는 슬픔에 제한을 두지 마시길...토닥토닥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겁니다
억지로 괜찮아 지려고 하지말고
연애를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하지만 잘될겁니다
화이팅
/Vollago
무너질거 같을때 인생 선배님들 조언 하나씩 되새겨보겠습니다.
다른 사랑도 좀 해보시고...
인연은 반드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5년이면 절대로 적은 기간이 아니었던 터라 ...
매너리즘 또는 익숙해지니 나오는 또 다른 모습에 대한 깨달음 같은 것들이 있었을 것인데...
다양한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면서 스스로 변화하기도 하고, 사소하게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깨달음도 오기도 하고...
각자 진짜 인연을 만날 수도 있고,
깨달음을 얻고 언젠가 훗날 다시 만나시게 될 수도 있으니
지금 당장은 마음을 잘 추스리고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준비를 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
아직 그립네요 ㅎㅎ
힘내세요!
다음 대기가 기다렸다가 오진 않죠 ^^: 그냥 혼자 잘 살 기반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나이도 인연도 무르익어 있을거에요! 잘하지 않아도 되용!!
밥 잘 챙겨드시구요.
뭐라도 바쁜일 하나 만들어서 한동안은 그거에 열중해보세요.
전 연인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눈에 안보이게 폐기하세요.
사진 등등..
그래도 어딜가든 그녀와의 추억이 떠오르고
무엇을 먹어도 그녀의 표정이 생각나고
누구를 만나도 그녀와 비교가 될 거에요.
그럴때 마다 우울해지고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기억들이 아프지 않은 시기가 올거에요.
그땐 다시 행복해지시면 됩니다.
시간은 그걸 메워줄 겁니다. 상처는 당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거예요. 힘내세요.
위로 드리고 앞으로 새 사람을 만날 용기만 가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동 취미는 분명 자기감상에 빠져 그만둘거같아 의무감에 해야하는 일을 늘렸었어요 살아보니 그 인연을 놓친게 내 인생 최대 실수 같지만...시간 지나니 얼굴도 목소리도 잘 기억안나요 음 전화번호는 왜 안 잊어버리는거죠...
사소한 즐거움의 합이 인생의 즐거움입니다.
만기가 끝났으니
새로운 좋은곳에
다시 투자해서 재창출하세요
그리고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실거에요.
죽을 것 같았던 시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보니
기억조차 나지 않더라구요
헤어짐에 짧음과 긺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5년의 시간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나이에서도 적지않은 시간일 것입니다
하물며 지금의 아픔을 겪으시는 나이로 볼때는 절반 또는 그이상 어쩌면 전부인 시간일수도 있겠죠
그 시간들을 부정하시지 마시고 그때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잘 간직하실 마음속의 상자를 만드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간들을 부정하는순간 그 시간의 나는 공허했던 존재가 되어버릴 뿐이니까요.
그리고 벌써부터 이런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또 다른 좋은인연을 만날때 어쩌면 이 인연이 다시 연결될 날이 오더라도 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도록 좀 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실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아픔이 더는 없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위로드려요.
이상 -모태솔로가-.....
새로운 사랑이 금방 찾아 와요 인연이 아니였을꺼예요
본인한테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왔다고 생각하시구 항상 마지막인것 같았지만 새로운 사람오면 또 금방 잊혀지는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지나간 세월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나를 스치는 고요한 떨림
그 작은 소리에 난 귀를 기울여 본다
내 안에 숨쉬는 커버린 삶의 조각들이
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그 바래진 기억에
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나얼 - 바람기억
8년만났던 한혜진과 헤어진 후 나얼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처음에는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 상처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시기를 빕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또 언젠간 짝을 만나게 될 거라 봅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이번 연애를 통해 님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아시고, 단점도 생각해보시고..
다음 인연을 기다리세요. 님이 치열하게 고민한 만큼 좋은 인연이 나타날 겁니다.
많은 연애 끝에, 결혼하고 살고 보니 그랬습니다:)
식사 잘 챙기세요.
윗분 말씀대로 쇠질의 세계로 가시던지, 아니면 터프한 스포츠에 빠져 보세요.
몸에 가해지는 고통이 정신에 머물고 있는 고통을 쓸어내버릴 겁니다.
미친듯이 운동에 몰두하고 푹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거 드시면 기분이 좀 풀리실 겁니다.
힘내세요.
주변에 알리고 새로운사람을 만날 긴장을 하고 외모를 가꾸세요
운동을 시작하시고
팟캐스트 청취를 시작하세요
생각과 시간과 청각을 비우면 안됩니다
틈을 주지 마시고 뭔가를 계속 들으세요
소용없어 보여도 하세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거라 믿습니다
숨좀 돌리면서 좀 쉬세요... 누군가를 바로 만나는 것보다... 쉬면서 좀 찬찬히 둘러보세요....
부산 수영중학교때 같은 반 제비라는 친구가 그랬어요..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반대로 해석해도 됩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밥은 꼭 챙겨드세요. 입맛 없어도!!
힘드신게 당연한 겁니다.. 지금 안 힘드실 수 없을거에요
응원 보냅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 거짓말이에요.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은 떠난 사랑의 그림자에
다른사람도 힘들게 합니다.
5년간 돌보지 못한 자신을 돌보세요.
운동이 가장 좋지만 다르거라도 우선 시작 하세요.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맑아집니다.
안올것 같은 인연도 생기고 그때는 전부였던 연인이
일부분으로 변하는 날도 옵니다.
단언컨데 더 좋은 인연이 찾아 옵니다.
그때 놓치지 않게 좋은사람이 되어보세요.
그 이상 넘으면 헤어지기 몇 배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도움 될 겁니다.
그쯤에서 헤어졌다면 다행일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
잠시 혼자 지내는 것도 좋아요...
뭐 좀 심심하면 좀 기억나긴 하는데요.
그닥 잘 나지도 않아요.
요 시기가 자존감이 마니마니 떨어져서 힘들기도 하는데요. 머리속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스스로를 깎아 먹는 생각, 후회 뭐그런거 도움 안되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재미난 드라마 많이 드시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시고 다독거려 주세요.
지나고 나면 다 별거 아닙니다.
그리고 맛난 거 드시고 신나는 영화도 봐보세요.
어렵고 힘들어도 결국 지나가면 무덤덤해지고 희미해져가더군요
저도 최근에 3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나이들면 무뎌지는건지알았는데 오히려 더 아픕니다..
댓글들 읽어보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머리로는 이미 알고 있고, 주변에 이별했던 지인들에게 저도 했었던 조언들인데
막상 저에게 적용하려니 힘든 게 사실이네요. 아무튼!
하나하나 답변을 달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못 달지만
정말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힘내보겠습니다!
정말 시간이 약이고
바쁘게 운동도하고 취미도 하면서 보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더 성숙해지실거고 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그러므로 만남이란 놀라운 사건이다. 너와 나의 만남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넘어선다. 그것은 차라리 세계와 세계의 충돌에 가깝다. 너를 안는다는 것은 나의 둥근 원 안으로 너의 원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감내하는 것이며, 너의 세계의 파도가 내 세계의 해안을 잠식하는 것을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일 거다. 폭풍 같은 시간을 함께하고 결국은 다시 혼자가 된 사람의 눈동자가 더 깊어진 까닭은. 이제 그의 세계는 휩쓸고 지나간 다른 세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더 풍요로워지며, 그렇기에 더욱 아름다워진다.
헤어짐이 반드시 안타까운 것은 아니다. 그것은 실패도, 낭비도 아니다. 시간이 흘러 마음의 파도가 가라앉았을 때, 내 세계의 해안을 따라 한번 걸어보라. 그곳에는 그의 세계가 남겨놓은 시간과 이야기와 성숙과 이해가 조개껍질이 되어 모래사장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고 있을 테니.
-채사장 :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근데, 헤어지고 3년은 정신적으로 힘들긴 했습니다ㅎㅎ